제가 지난 주부터 아주 약한 몸살기 있어 자가키트 두 번 음성.
저는 전업이고 진짜 마트도 안 다니고 누굴 만난 적이 없고 아이 등하교만 같이 하고 집에만 있었기에 큰 의심 없었음.
큰아이 개학 후 학교 이틀 가고 계속 온라인수업. 학원은 하루 한 군데 다니고 3월1일부터 자가키트 두 번 다 음성.
작은아이 등교는 해도 급식 없이 바로 하교했고, 등교하느라 3월에만 자가키트 두 번 다 음성.
제가 토요일 오후쯤 갑자기 목소리가 잠기고 가래가 좀 나오나 싶어 자가키트 해보니 양성 떠서 보건소 달려가 pcr 해보고 양성 판정.
동거가족 어제 800여명 대기 뚫고 pcr 받아 오늘 작은아이 확진 판정.
아무리 조심해도 걸릴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지난 금요일 아이가 치과 진료를 받았어요.ㅜㅜ
전혀 증상이 없었고 4월 예약을 조정하느라 전화했다가 마침 취소된
자리 있다길래 뭐에 홀린 듯 바로 예약잡아 갔거든요.
아이 교정 상담 때문에 원장님과 10분 정도 상담했고
아이는 마스크 벗고 치료도 받았고요...
규제가 너무 많이 풀려서 이제 한 집 사는 식구 밀접접촉자도 격리대상이 아니라는데
그래도 도의상 치과에 연락을 해야하나 너무 고민이 됩니다.
확진 이틀 전 치과진료 받았을 때
ㅇㅇ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22-03-14 12:01:57
IP : 58.122.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락
'22.3.14 12:04 PM (119.200.xxx.62)치과관계자분들은 마스크 다 쓰고 장갑 착용하셨겠지만 ,연락 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2. 흠
'22.3.14 12:14 PM (118.235.xxx.79)의사 지인 간호사 확진되도 쉬쉬하고 진료하던데 ;;;;;
치과에서 걸린건 아니죠?3. ㅎ
'22.3.14 12:18 PM (121.165.xxx.96)일단 얘기하세요 여러사람 상대하는곳인데 ㅠ 이게 확진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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