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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트데이 챙기시나요?

라떼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22-03-14 10:56:48
40대 되면 화이트데이 이런날 그냥 넘어가는게 당연한거죠
ㅎㅎ
그래도 왠지 좀 서운하네요.
저는 발렌타인데이 챙겼는데..
편의점 가서 자두맛 사탕이나 사먹어야겠어요 ㅠ
IP : 211.211.xxx.1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14 11:01 AM (59.22.xxx.136) - 삭제된댓글

    태어나 한번도 챙긴적없네요ㅡ
    남편이 회사에서 직원들이 기분전환?한다고 초콜렛ㆍ사탕 돌린거 몇개 받은거 집에 갖고왔던데ᆢ내가 참 재미없게 산다 싶드라고요.
    전 꽃도 낭비같아 안좋아하고 무슨데이 이런거 의미없다보는데 마음만은 늘 주변인들 생각하고요.필요하면 물질적인것도 표현해요.ㅎㅎ

  • 2. ㅎㅎ
    '22.3.14 11:05 A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그냥 재미로 챙겨요ㅎㅎ
    사이 좋아요.
    맨난 웃고 장난치고
    당연 생일 기념일들 잘챙깁니다.

  • 3. ..
    '22.3.14 11:07 AM (116.32.xxx.73)

    아이 어릴때는 서로 챵겼는데
    지금은 생각나면 페레로쵸콜릿 주고
    걍 먹으라고 해요
    발렌타인데이다 말없이..

    남편은 제 생일만 겨우 챙기는 정도인

  • 4. ㅎㅎ
    '22.3.14 11:07 A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그냥 재미로 챙겨요ㅎㅎ
    10년차 40대고 사이 좋음.
    맨난 웃고 장난치고
    생일 기념일들 잘챙깁니다.

  • 5. 아고
    '22.3.14 11:09 AM (39.124.xxx.246)

    그런걸로 섭섭하고 그러면 남편분이 부담스러우시겠어요ㅠㅠ
    제 남편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가정 꾸리면 챙겨야할게 얼마나 많나요...
    이젠 생일조차도 그냥 넘어가고 싶은 나이 아닌가요
    그냥 쿨하게 넘기시고 발렌타인데이도 앞으로 챙기지 마시길^^

  • 6. 그냥
    '22.3.14 11:09 AM (211.227.xxx.172)

    그냥 제가 먹고 싶은거 주문했어요.
    제니쿠키 한상자로 온 가족 행복하네요.

  • 7. .....
    '22.3.14 11:13 AM (211.221.xxx.167)

    우린 챙겨요.
    살다보면 이벤트 있는 날도 별로 없는데
    소소히 초콜릿 정도 서로 주고 받아요.

  • 8. ㅇㅇ
    '22.3.14 11:17 AM (175.125.xxx.199)

    남편 저 생일이 이틀차이라 차별화로 발렌타인은 챙겨주자 싶어서요
    남편은 항상 뭐든 챙기는 타입이고 사탕하나 들고와도 좋고요.

  • 9. ....
    '22.3.14 11:34 AM (222.99.xxx.169)

    40대 중반, 후반 부부인데 아직 챙겨요.
    뭐 중요하게 의미두는건 아닌데 그냥 편의점에서 초콜렛 하나, 사탕 한봉지 정도로 잠깐이나마 웃게 되니까 유치해도 챙기는 편이에요.
    중,고 딸만 둘인데 얘네들은 진심인 날이라 아빠가 딸들꺼 챙기고 그러면서 저는 덤으로 주는듯하지만요.ㅎ

  • 10. 50대
    '22.3.14 12:02 PM (211.58.xxx.158)

    전 단거 안좋아하는데 아들둘은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큰아들은 사탕이랑 초콜릿 인형들어 있는거 사오고
    작은 아들은 그래도 센스있게 엄마 녹차 좋아한다고
    오설록에서 여러개 사왔더라구요
    다들 출근 하고 남편은 저녁에 꽃다발 사가지고 와요
    하지 말래도 자기 맘이라니

  • 11. 에이 쓸데없어
    '22.3.14 12:21 PM (112.167.xxx.92)

    걍 생일과 클스마스만 챙겨요 이것도 챙길라고 챙기는게 아니라 어자피 맛있는 음식 먹고 싶으니까 겸사해서 이때다 하고 숯불한우모듬 챙겨먹는다는ㅎㅎ

    발렌이고 화이트고 결국 업체 판매 상술인게 빤히 보이니 신경안씀 주위에서 초코렛 주면 같이 나눠먹는정도고 내가 따로 챙기진 않음

  • 12. 안챙김
    '22.3.14 1:10 PM (119.64.xxx.28)

    근데 어제 저 먹으려고
    제가 마카롱세트 샀는데
    남편이 직원준다고 홀랑 회사갖구갔네요.
    어허허허

  • 13. ^^
    '22.3.14 2:5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챙겨줍니다.
    딸 챙기는김에 1+1으로 받는 느낌입니다.
    안 고맙지만 고맙다고 말은 해주고.
    발렌타이데이는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 사서 줍니다.
    주기만 하고 먹는건 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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