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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사 신입이 여자인데 ( 정치 얘기)

.. 조회수 : 6,651
작성일 : 2022-03-14 06:05:30
얼마전 새로 들어 온 사람이 83년생 여자인데
윤석열 되어 좋다고 계속 말하길래 ( 정치 잘 모르지만 부모님 집 양도세등의 이유로 윤석열 지지 한다고) 
남편이  윤석열 문제 많은데 좋아할 일 아닌것 같다고 그만 얘기 하라고 했더니 

“ 여가부 폐지한다는데 좋지 않으세요?” 
하더래요.

남편이 너무 황당해서 
여가부 폐지하는데 내가 왜 좋아해야 하냐고 뭐라고 했다는데요,
새로 들어온지 얼마 안 됐는데 완전 마음에 안든다고;;

여가부 폐지 한다면 남자들이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나봐요.






IP : 159.196.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럼프
    '22.3.14 6:11 AM (220.116.xxx.205)

    지지자들 수준이 그런거 같더라구요.

  • 2. ditto
    '22.3.14 6:14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그 신입은 일단 눈치 챙겨야.. 직장에서 저런 얘기 저렇게 대놓고 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특히나 이번처럼 반반인 선거에서는..

  • 3. .
    '22.3.14 6:19 AM (223.38.xxx.254)

    여가부폐지는 공약이니 꼭 지켜야 합니다

    안지키면 이재명 지지자들이 그럴줄 알았다며 조롱할게 뻔해서

  • 4. ...
    '22.3.14 6:20 AM (211.108.xxx.12)

    여가부 폐지 저도 찬성해요.
    저희 아버지가 공공기관 근무하실때 여성단체 안 좋은 경험도 있어요.
    단체에서 발간한 책 구입하라고..
    이승복 책 팔아 먹던 재향군인회나 다를 게 없구나 싶었죠.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서 보니 책 팔아 먹는 거는 애교더라고요.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건에서 여성단체 출신들 하는 짓을 보니.. 그런 애들 위원회에서 자리 하나씩 차지하고 예산 타먹고 국회의원 하려고 여성인권 이용하는 꼴 더 보고 싶지 않군요.

  • 5. 찬성
    '22.3.14 6:25 AM (118.44.xxx.117)

    저도 여가부 폐지 찬성해요.
    보건복지부가 하던 일들을 괜히 '부'로 격상해서 자리만 늘리고 운동권 출신이나 이대 출신 여자들 자리 챙겨주는 거 정도 하는데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양성평등교육도 대체 이게 뭔가 싶어요. 허접한 짜집기 동영상 만들어서 국가 기관 공무원들에게 강제 시청하게 하고, 수치 비교하면서 닥달하기나 하고. 일반인이 보기에 여가부가 하는 일은 이런 겁니다.

  • 6. ..
    '22.3.14 6:26 AM (223.38.xxx.254)

    박시장 안희정 때는 벌떼처럼 들고일어나더니
    이재명에 대해서는 입꾹.
    여가부 및 수백개에 달한다는 정체불분명한 시민단체들 돈줄만 끊어도
    82 게시판에 줄리 탬버린 ㅋ걸 소리 쏙 들어갈걸?

  • 7. ..
    '22.3.14 6:33 AM (1.233.xxx.223)

    저 신입이나 여기 댓글 몇개나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정보를 얻는지…
    답답하네.

  • 8. 175.223
    '22.3.14 6:45 AM (211.201.xxx.144)

    시민단체랑 르몽드 call-girl 기사랑 대체 뭔 상관?

  • 9.
    '22.3.14 6:48 AM (159.196.xxx.79)

    여가부 얘기 하고
    전라도는 몰표 나왔다는 소리까지 해서
    여자 일베 아닌가 의심스럽대요.
    사람 잘못 뽑은거 같다고 ;;;

  • 10. 편히
    '22.3.14 6:52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돈벌다 없어진다니 환장하겠지요
    여기도 그런사람 천지라 글보면 확 표나요.
    힘들여 일한 직장이면 이리 일자리 가지고 난리 안피워요.
    모르던 일자리들 다 꿰차고 서로 알음알음 그런 직장이 아직도 얼마나 많게요. 다쳐내고 꼭 필요한 복지에 써야지 배부른 돼지에게 떡하나 의미 없어요.
    어디 지역 갔더니 장학금 공단인가 있던데 지나갈때 마다 문닫혀있고 거기 근무자는 월급 받겠지요.
    고등과 대학생 있어서 장학금 알아보니 장학금이 적게는 7만원인가 10만원
    가장 큰 금액이 20만원인가 것도 한번...서류는 많이.. ㅎㅎ
    누가 고깟돈 받으려고 개인신상 다 털리며 서류 써내겠어요. 알바 하루하면 될돈인데요.
    저곳에서 운영하는 저 돈들 다어디로 갈까 싶던데요. 투명하게 운영하는 단체들 없다고 생각돼서 다 없애고 복지부 소관해서 담당해도 되겠더라고요.
    전 갠적으로 여초직장들 싫어요. 텃새가 더 심하고 은근히 힘들게 갈구고 왕따시키고 몰려다니고 ..그래서 요리학원도 남자들 같이 하는 곳으로 다니려고 알아보네요. 여자들 끼리 이해할거 같아도 왠 질투랑 보이지 않는 이기심은 그리 많은지 피곤해서요.

  • 11. ..
    '22.3.14 6:57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힘들여 일한 직장이면 이리 일자리 가지고 난리 안피워요. 편해지려니 그런거지요.
    모르던 일자리들 다 꿰차고 서로 알음알음 그런 직장이 아직도 얼마나 많게요. 다쳐내고 꼭 필요한 복지에 써야지 배부른 돼지에게 떡하나 의미 없어요.
    어디 지역 갔더니 장학금 공단인가 있던데 지나갈때 마다 문닫혀있고 거기 근무자는 월급 받겠지요.
    고등과 대학생 있어서 도움될까 해서 장학금 알아보니 장학금이 적게는 7만원인가 10만원
    가장 큰 금액이 20만원인가 것도 한번...서류는 많이.. ㅎㅎ
    누가 고깟돈 받으려고 개인신상 다 털리며 서류 써내겠어요. 알바 하루하면 될돈인데요.
    저곳에서 운영하는 저 돈들 신청안하면 다 어디로 갈까 싶던데요.
    투명하게 운영하는 단체들 없다고 생각돼서 다 없애고 복지부 소관해서 담당해도 되겠더라고요.
    전 갠적으로 여초 직장들 싫어요. 텃새가 더 심하고 은근히 힘들게 갈구고 왕따시키고 몰려다니고 ..그래서 요리학원도 남자들 같이 하는 곳으로 다니려고 알아보네요. 여자들 끼리 이해할거 같아도 왠 질투랑 보이지 않는 이기심은 그리 많은지 피곤해서요.

  • 12. 진짜
    '22.3.14 7:01 AM (223.38.xxx.187)

    어찌보면 이벤트성 같은 일자리는 아무 의미 없고
    예산만 들어가요
    제가 하는 일에도(건설) 너무 필요 없는 악세사리같은
    일자리 창출 자리 많아요
    두세번 왔다가 사오백 받아가고

  • 13. 다주택자가
    '22.3.14 7:58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무지성이면 남이 하는 말 그대로 따라해요.
    자기가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죠

  • 14. ....
    '22.3.14 8:30 AM (125.191.xxx.148)

    본인들이 낸 세금이 저딴데 줄줄새고
    윤미향 같은 인간 먹고 쇼핑하는데 쓰시는데도
    좋~댄다.

  • 15. 전라도
    '22.3.14 9:19 AM (14.32.xxx.215)

    몰표는 팩트인데
    사실 말하면 여자일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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