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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조언 부탁합니다.

..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22-03-13 16:07:43

남편이 잘못을 했습니다.

그래서 싸웠는데 화를 못 참고 집을 나왔어요.

하룻밤 아는 언니 집에서 잤는데 이 인간이 연락도 없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요?

지금은 지쳐서 아무 생각이 없지만

간난쟁이가 있어서 오랫돌안 나와 있을수는 없어요.ㅜ

IP : 121.147.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2.3.13 4:09 PM (217.149.xxx.171)

    잘못이 어느정도 인가요?

    바람피고 도박하고 폭력쓴게 아니라면
    다음부턴 남편을 내쫓고 절대로 집에서 가출하지는 마세요.

  • 2. 여자가
    '22.3.13 4:11 PM (203.128.xxx.90)

    집나가면 남자가 데리러가고...
    이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같고요
    아기도 있으니 집으로 들어가요
    날도 별로이고 그러다 아기 병나요
    싸워도 집나가는건 절대 하지 마세요
    들어갈때 뻘쭘함이 있어요

    여튼 남의집에서 고생하고 민폐주지 말고
    댁으로 들어가요

  • 3. ..
    '22.3.13 4:17 PM (112.150.xxx.19)

    남편의 잘못을 알려주세요

  • 4.
    '22.3.13 4:18 PM (106.101.xxx.112)

    뭔 일로 인한 다툼인지 모르겠으나.
    속깊은 남자라면 아이 생각해서 고집걲고 들어온줄
    알겠지만. 아니면 아쉬워서 들어온줄 알겠죠
    아이때메 들어온것을 알게하고 당분간? 냉정히? 대하심이

  • 5. 하늘
    '22.3.13 4:29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남편의 잘못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원글님 잘못입니다.

    부부싸움은 집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집을 나간다는 건 해결책도 아니고, 타협의 여지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도피고 회피일 뿐입니다.

    이런 습관은 부부간에 아주 나쁜겁니다.
    앞으로는 싸움은 집안에서 해결하세요.

    화를 못참았다는 건, 분노장애인가요?

    아는 언니에게 민폐이고
    아이는 무슨 잘못인가요?

    님은 남편이 잘못했으니, 님의 잘못이야 양해 될거라 생각하시겠지만
    남편은 싸웠다고 간난쟁이 아기를 나두고 집을 나가는 주양육자의 행동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집에 들어가세요.

  • 6. ..
    '22.3.13 4:44 PM (49.168.xxx.187)

    님이 나갔으니 님이 수습하셔야죠.
    남편이 님에게 빌어야 하나요?

  • 7. 다음엔
    '22.3.13 5:06 PM (124.53.xxx.159)

    야물딱지게 싸우고 남편을 집 밖으로 쫒아 내세요.
    간난쟁이까지 있는데 님이 생각을 잘 못한거예요.

  • 8. 애기
    '22.3.13 7:47 PM (125.131.xxx.232)

    걱정되면 들어가세요.
    내 자식이 먼저죠.
    간난쟁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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