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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야 눈물이 나요.. 장애아 엄마입니다

..... 조회수 : 21,265
작성일 : 2022-03-11 19:32:47
지난여름 내내 코로나 와중이라 뙈약볕에 엄마들이랑 돌아가면서 1인시위 했어요. 
특수학교 만들어달라고요.. 
표때문에 늘 외면당해왔던 특수학교 문제가 이제야 진일보 할것 같은데
대통령 허니문시기에 지방선거 있어서.. 지자체장 바뀌어 버리면 이것마저 나가리될것 같네요..  벌써부터 질질 끌고 약속 안지키는게.. 

일반아동 키우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문재인정권 들어와서 장애인 바우처도 많이 생기고 복지관 프로그램에 지원도 많이생기고 그랬습니다. 
공공기관 축소하고 의료민영화까지 되면 정말 돈이 있는 장애아들만 그럭저럭 교육받을 수 있을것 같네요.. 

지지하는 이유야 엄청 많긴 했지만 
이재명 후보만 제대로된 장애인정책이 있어서 지지했었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를 공약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엄마들하고 후보 유세하는곳 까지 쫓아가서 대통령 되면 꼭 지켜라고 시위도 했습니다. 

눈물이 나는 이유가 기분이 이렇게 엉망진창인데 내일 시댁가야돼요. 
늘 그랬듯이 하루종일 티비조선 틀어놓고 카톡에서 받은듯 너무 귀에 익은 소리 줄줄 하실것 같은데.. 
폭발할것 같네요..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본인들 손주가 발달장애인이라고요.. 
베네수엘라 걱정은 당신들이 할게 아니라고요
내가 이 아이보다 늦게 죽어야 할텐데..

풍족하고 여유있는 시부모님이 무관심 하신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엄마들하고 애써왔던 시간들 생각하니까 
이번엔 시댁가기 싫으네요.. 
우리애도 불쌍하고요 


IP : 211.252.xxx.237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2.3.11 7:33 PM (93.160.xxx.130)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2. 궁금하다
    '22.3.11 7:34 PM (121.175.xxx.13)

    5년 짧다면 짧습니다. 다음번 대선엔 반드시 애민정신있는 대통령이 될거에요 우리 다같이 힘내세요

  • 3.
    '22.3.11 7:34 PM (125.181.xxx.213)

    토닥토닥

    얼마나 속상하실지ㅜㅜ

    제맘이 다 아프네요

  • 4. 한낮의 별빛
    '22.3.11 7:35 PM (118.235.xxx.40)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어째요...
    힘이 되어드릴 방법이 있을까요?
    청원이든 뭐든...

  • 5. 00
    '22.3.11 7:35 PM (1.245.xxx.243)

    힘내세요. 우리 5년뒤에 또 당하지 않도록 움직입시다.

  • 6. ㄹㄹ
    '22.3.11 7:35 PM (223.62.xxx.243)

    문정부는
    지난여름 내내 코로나 와중이라 뙈약볕에 엄마들이랑 돌아가면서 1인시위 했어요.
    이걸 보고만 있었나보네

  • 7. 어떡하지요
    '22.3.11 7:35 PM (14.63.xxx.141) - 삭제된댓글

    아 ㅠㅠㅠㅠ

  • 8. ...
    '22.3.11 7:35 PM (1.232.xxx.61)

    위로합니다.
    시댁 어른이 손주 앞길 막고 있네요.ㅠ
    속상하시겠지만, 우리 잘 견뎌 봐요.ㅠㅠㅠ

  • 9.
    '22.3.11 7:35 PM (183.103.xxx.30)

    가슴이 턱 막힙니다
    장애인가족이 아니면 잘모르죠

  • 10. 마음
    '22.3.11 7:35 PM (119.192.xxx.91) - 삭제된댓글

    5년 늦겠지만 다음에는 꼭 같이 뽑아요.

  • 11. ...
    '22.3.11 7:35 PM (118.37.xxx.38)

    가지 마세요.
    님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풍족한 시부모에게
    아이 특수교육비 지원해달라고 해보세요.
    진짜 손주 위하면 주실테고
    아니면 오라 소리 안하시겠지요.

  • 12. …….
    '22.3.11 7:35 PM (210.223.xxx.229)

    제일 우려되는 부분이죠 ㅠㅠ 약자에 대한 배려 ..한쪽이 밝으면 한쪽이 어두워지게 되어있는데
    어째서 그들은 부자들이 잘 사는 세상을 추구할까요 ㅠㅠ

  • 13. ...
    '22.3.11 7:36 P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

    https://m.youtube.com/shorts/gizOy5euINI?feature=share

  • 14. 00
    '22.3.11 7:36 PM (123.100.xxx.135)

    마음이 아픕니다 .. 장애아의 국가책임제는 가장 중요한데 ㅠㅠ

  • 15. 어휴ㅠ
    '22.3.11 7:37 PM (211.36.xxx.87)

    이래서 더 화가납니다.
    윤석열은 공약집조차 선거전날인가 선거날인가 간신히 냈어요.
    공약도 공약깉아야 말이죠.
    공약도 안보고 무조건 윤석열 찍은 2번남녀들 징글징글합니다.

  • 16. 위로
    '22.3.11 7:37 PM (222.101.xxx.249)

    아..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나 속상하실지....

  • 17. 실체
    '22.3.11 7:37 PM (106.102.xxx.10)

    https://m.youtube.com/shorts/gizOy5euINI?feature=share

  • 18. 정권이
    '22.3.11 7:37 PM (203.128.xxx.90)

    바뀐다고 그동안 해오던 일들이 싹그리 없어지진 않겠죠
    좋은정책은 이어 받을거라 믿고요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 19. 이재명
    '22.3.11 7:38 PM (14.38.xxx.43)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이유 중 가장 가슴에 와닿고 왜 이재명이 1600만표를 얻게되었는가에 대해 끄덕이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희망하시는바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 20. ..
    '22.3.11 7:38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자애아 정책이 축소되지는 않아요.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시부모님 정치성향도 존중해주는게 예의아닐까요?
    님은 정부 정책에 매달리는 방법을..
    시부모님은 개인능력으로 해결을..
    방법은 다르지만
    넉넉한 시부모님이 이재명보다는 더 든든한 존재입니다.
    정치인 뒷바라지보다 시부모님께 잘해드리는게 내아이앞날을 위해 더 좋은겁니다.
    둘 다 열심히 하면 더 좋지만요
    둘 중 택하라면 정치인보다는 조부모가 백배 더 중요한 존재입니다

  • 21. 아줌마
    '22.3.11 7:39 PM (223.39.xxx.145)

    곁에서 안아드리고 싶어요.
    그동안 애썼어요.
    고마워요.

  • 22. ...
    '22.3.11 7:40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이번엔 시댁 가지 마세요. 남편과 아이만 보내시고 원글님은 집에서 재밌는 영화 한편 즐기면서 편히 쉬세요.

  • 23. ...
    '22.3.11 7:40 PM (59.29.xxx.152)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도 답답한 사람이 있어서,,공감이 가요. 근데 이 사람은 본인이 장애있는....이번에 기권했어요. 정말 답답했어요 ㅠㅡㅠ

  • 24. ㅜㅜ
    '22.3.11 7:40 PM (112.154.xxx.47)

    저도 심란해요. 자폐 아이 키우는데 제발 예산 늘리지는 못할망정 깎지 않았으면.. ㅜㅜ 당선되신 분이 부디 잘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인데 심란해요.

  • 25. 182.226
    '22.3.11 7:41 PM (211.252.xxx.237)

    박근혜때도 아이를 키웠었어요..비교가 안됩니다. 지금 윤석열 장애인 정책은 황당할 지경이고요.. 공공기관 축소하고 국가 사업 축소하면 당연히 장애인복지도 줄어들어요. 지차체장 소속에 따라서도 정책이 확연하게 다르고요. 어느지역은 요양병원 몰아냈다고 현수막 내걸었고, 특수학교 전면중단한다는 공약내는거 못보셨나요? 그냥 본인 기분좋자고 이런댓글좀 안달았으면 좋겠네요.

  • 26.
    '22.3.11 7:42 PM (125.181.xxx.213)

    윤무식의 나라

    정말 두렵네요

  • 27. 106.102
    '22.3.11 7:43 PM (211.252.xxx.237)

    저기요.. 당사자한테 이런짓좀 하지마세요. 천벌받을거에요.. 경기도가 장애인정책, 택시요금 전국에서 제일 쌉니다

  • 28. 당신 자식이라면
    '22.3.11 7:45 PM (47.136.xxx.6)

    이런말 쉽게 못하지요

    이런 걸 궤변이라고 하는 거여요

    ㅡㅡㅡ
    자애아 정책이 축소되지는 않아요.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시부모님 정치성향도 존중해주는게 예의아닐까요?
    님은 정부 정책에 매달리는 방법을..
    시부모님은 개인능력으로 해결을..
    방법은 다르지만
    넉넉한 시부모님이 이재명보다는 더 든든한 존재입니다.
    정치인 뒷바라지보다 시부모님께 잘해드리는게 내아이앞날을 위해 더 좋은겁니다.
    둘 다 열심히 하면 더 좋지만요
    둘 중 택하라면 정치인보다는 조부모가 백배 더 중요한 존재입니다

  • 29. ㅠㅠ
    '22.3.11 7:45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같은 상황인데 그래도 민주당은 귀기울여 주는데 국힘은 모른 척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마음이 아파요

  • 30. 원글님
    '22.3.11 7:45 PM (222.109.xxx.155)

    버스 떠났어요
    시부모님한테 도와달라고 하세요

  • 31. ㅇㅇ
    '22.3.11 7:46 PM (118.235.xxx.221)

    106.102 참 못됐다..
    울고있다는 아이 엄마에게 댓글이랍시고 저런 영상 올리고 ㅉㅉ
    그래 이게 2번녀의 모습이지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이코패스

  • 32. 냉정하게
    '22.3.11 7:47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정치인보다 시부모님이 낫다구요
    저도 아이 데리고 수술실 다니는게 유치원 초등 데리고 다니는 것보다 많이 한 엄마예요
    예전에 비하면 정말 혜택 많아졌음에도 아동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가 우리애예요
    님은 보조라도 받죠 .ㅜㅜ
    우리애같은 애들은 숫자도 적어서 쌩돈 퍼붇습니다.
    국가에서 얼마나 더 받을까요?
    조부모님보다 더줄까요?
    가난한 조부모보다 여유로운 조부모가 정치인보다는 나아요

  • 33. ...
    '22.3.11 7:48 PM (113.131.xxx.134)

    에고ㅜㅜ
    토닥,토닥... 해 드려요

  • 34. ....
    '22.3.11 7:50 PM (211.252.xxx.237)

    182.226 // 222.109

    무슨보조요? 시부모님한테 땡전한푼 안받습니다. 본인들도 줄 생각 없으세요. 다들 요구하나요?

  • 35. …….
    '22.3.11 7:51 PM (210.223.xxx.229)

    진짜 이런 글에 정부보조보다 시부모님보조가 낫다는 사람은 무지성자들 같아요 ㅠㅠ

  • 36. 허허
    '22.3.11 7:52 PM (183.103.xxx.30)

    조부모님이 오래 살까요?
    아이가 오래 살까요?
    부자조부모없는 아이들은 또 어쩌구요.
    장애인들도 같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건데
    조부모 먼저 챙기라니요

  • 37. ....
    '22.3.11 7:54 PM (211.252.xxx.237)

    반찬도 자주 주시고 용돈도 가끔 주세요. 하지만 은퇴하셨고 언제까지 사실지도 모르는데 다 큰 자식들에게 왜 돈을 주겠어요.. 새차를 사건 크루즈여행을 다녀오시건 별로 서운하지 않아요.. 그래도 적어도 장애아 키우는 자식들에게 무심한 이야기 하진 않으셨음 하는거죠. 그래도 여태 존중해왔고요. 장애아 키우는게 돈얼마 쥐어준다고 해결될 일도 아닙니다. 아이는 평생 살아요. 누군가 도와줘야 하는거에요.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그게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 38. …..
    '22.3.11 7:55 PM (39.7.xxx.34)

    시부모보조타령라는 사람은

    아니 그럼 시부모보조도 없는 사람은 어찌하란 말인지
    지금 원글이 돈 없어서 하소연하나요?
    이렇게 문맥파악이 안되서 어쩌나요
    그러니 2를 찍었겠지만

  • 39. 요구는
    '22.3.11 7:55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정치적인 성향이 다른다는 것만으로도 시부모에게 감정 세우는 며느리가 뭐가 이뻐서 주시겠나요?
    어떻게 요구를 해요
    그냥 시부모님이 손주들 딱해보이고 머느리 이뻐보이니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는거지
    장애아 복지를 위해 엄마들이 나서는건 좋은 행동이예요.정치인 바뀌어도 꾸준히 더 요구하고 주장하시구요...
    정치성향 다르다고 시부모에게 날세우는 행동은 현명하지 못하다구요.

  • 40. 쉘이
    '22.3.11 7:57 PM (182.209.xxx.42)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더 열심히 설득했어야하는데 죄송하고 미안하네요. 정말 안타깝고 위로드리고싶습니다. 너무 마음 아프네요. 여기서 조롱하는 사람들 말에 너무 상처받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 41. ..
    '22.3.11 7:58 PM (156.146.xxx.132)

    문재인대통령 당선이후 2018년도 수립된 예산에 우리의 기대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발달장애인법 이행을 위해서는 매년 최소한 427억~815억, 5년간 3,092억(김명연의원안-정부안 비용추계)이 필요하다고 추계되었지만, 문재인정부는 2018년 복지부 예산안에 단 85억원의 발달장애인지원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이 예산안은 박근혜정부때 수립했던 예산 90억원 보다도 더 삭감된 것입니다. 또한 매니페스토 협약과 공약을 통해 약속했던 발달장애인 낮 시간활동지원 대책 마련, 장애인가족지원 확대 등에 대한 예산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77684

  • 42. ㅜㅜ
    '22.3.11 7:59 PM (223.38.xxx.110)

    어떡해요.

  • 43. 00
    '22.3.11 7:59 PM (1.245.xxx.243)

    시부모보조타령라는 사람은 뭔가요..

    국가가 정책적으로 해야 할일을 하라는건데
    가족책임으로 떠 넘기는 겁니까
    그럼 무지성으로 선택한 결과가 이런겁니다.

  • 44. 182.226
    '22.3.11 7:59 PM (211.252.xxx.237)

    도대체 무슨소릴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시부모님한테 돈요구를 거절이라도 당했나요? 그래서 서운하다고 했나요? 도대체 뭐하나 제 글을 이해하는 부분이 1도 없네요. 이런댓은 도대체 왜 다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야말로 정치성향때문에 남한테 지금 무슨소릴 하고 있는지 생각좀 하시죠

  • 45. ..
    '22.3.11 8:00 PM (156.146.xxx.132)

    3년 전 文 대통령이 약속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임기 1년 남아”
    https://theindigo.co.kr/archives/18419

  • 46. ..
    '22.3.11 8:00 PM (39.7.xxx.84)

    아 정말 눈물나요
    이런 간절한분들 이번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같은 직장에 힘들게 사는 청년이 윤이 대통령되고나서
    희망이 없는 다 포기한 얼굴로 출근했더라구요
    밤새 못잤다면서

  • 47. 잔인하네
    '22.3.11 8:01 PM (210.117.xxx.152)

    182.226 XXX 장애인 한번 키워보시면 그런 말씀 못하실듯하네요

  • 48. ..
    '22.3.11 8:01 PM (156.146.xxx.132)

    "공공기관 축소하고 의료민영화까지 되면 정말 돈이 있는 장애아들만 그럭저럭 교육받을 수 있을것 같네요.."


    원글님 희망사항 잘 봤습니다.

  • 49. 156.146
    '22.3.11 8:04 PM (211.252.xxx.237)

    저같은 사람까지 공격하고 싶으세요? 천벌받으세요 정말

  • 50. 156.146
    '22.3.11 8:08 PM (211.252.xxx.237)

    제가 이게 왜 희망사항인데요? ㅋㅋㅋㅋㅋㅋ 고맙네요.. 빡쳐서 눈물이 쏙 들어가네요

  • 51. ...
    '22.3.11 8:10 PM (223.62.xxx.116)

    문재인은 왜 안했을까요?

  • 52. ..
    '22.3.11 8:11 PM (156.146.xxx.132)

    천벌이요?
    천벌은 장애아동까지 이용해서 의료민영화 선동하는 님이 받아야 맞지. 신이 있다면...

  • 53. 어떤말로
    '22.3.11 8:11 PM (36.38.xxx.51)

    위로를 드려야 하지요.
    너무 안타깝네요. 슬퍼요 ㅜㅜ

  • 54. ..
    '22.3.11 8:12 PM (39.7.xxx.84)

    원글님 쓰레기들 상대마시고 힘내세요
    어디 장애아들 복지를 위해 목소리를 낼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미약하나마 함께 돕고 싶네요

  • 55. ...
    '22.3.11 8:13 PM (93.22.xxx.232) - 삭제된댓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잖아요. 미리 예단해서 힘뺄 필요가 있나요? 이가 당선되었다고 한들 그 공약이 실현되었으리란 보장도 없고요.

    정권을 떠나서 한 번 시행된 복지정책은 그렇게 쉽게 없애지 못해요. 윤이 뭘 어떻게 하겠다 비전이 없는 인물이기도 하고 기대치가 없으니 아이러니하게도 또 어떻게 정책을 펼 지 모르는 일이기도 하죠. (쓰면서도 웃프네요 )

    그냥 아이에게 집중하시고 화내고 우는 건 진짜 걱정하는 일이 일어났을 때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만약 그렇게 되면 같이 힘보태겠습니다. 화이팅

  • 56. ....
    '22.3.11 8:16 PM (211.252.xxx.237)

    ...
    (223.62.xxx.116)
    문재인은 왜 안했을까요?
    열심히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오기도 힘들었어요.. 지역에서 특수학교 신설은 건립 직전까지 쉬쉬 할정도로 엄청 반발이 심해요..몇번이나 무산됐었네요.. 그래도 공공기관과 바우처는 엄청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퇴보하게 생겼네요

  • 57. 아효
    '22.3.11 8:16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장애인 등급 못받고 복지혜택없이 의료보험만 받으면서 자기돈 평생 퍼부어야하는 부모들 많다는건 아시는지 제가 그 중 한명이구요.
    그래서 한마디 썼어요
    이성적으로 사시라고 ...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정치병은 절대 도움 안돼요
    장애아들을 위한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하는건 좋은 일이라고 썼었구요..
    이재명만 해주고 윤석렬은 안해줄거 같아 눈물난다는..둥?.정치성향 다른 조부모에게 날세우고....
    그게 강건하게 자식 키워야할 엄마 자세는 아니죠.
    정치인에 휘둘리지 마시라구요
    지난 여름 뙤약볕에 있을때 나몰라라한건 180석 여당이었다는것도 인지하시고..그 180석은 여전히 건재하다는거 믿어보시구요

  • 58. 39.7.xxx.84
    '22.3.11 8:19 PM (211.252.xxx.237)

    투표 잘좀 해주세요ㅠㅠ.. 복지관하고 특수학교좀 생겼으면 좋겠네요..복지사들좀 많이 뽑았으면 좋겠고요

  • 59. 182.226
    '22.3.11 8:22 PM (211.252.xxx.237)

    저는 충분히 휘둘리지 않고 사는데요 .. 좀 주제넘으시네요. 정치병이라뇨 ㅋㅋ 장애부모들 백날 데모해봐야 한줌이라 표로 갑질도 못해요. 이재명만 해주고 윤석열은 안해줄것 같다는둥- 이게 그냥 정치성향이에요? ㅋ 정책과 방향을 보고 겪은대로 이야기하는건데요? 뙤약볕에 데모하면서 그나마 표도 안되는 한줌 장애인표에 들어준건 민주당밖에 없었어요. 제발 본인 정치병을 남한테 투영하지 마세요 좀

  • 60. ........
    '22.3.11 8:26 PM (211.58.xxx.5)

    진짜 이런 글에 정부보조보다 시부모님보조가 낫다는 사람은 무지성자들 같아요 .....22222

    덧붙이자면 저들은 안 겪어봐서 절대 몰라요..
    그리고 내 일 아니거든요...
    복지예산 깎이는 건 순식간이에요
    뭘 절차에 따라 그렇게 갑자기 없어지지 않나요..
    저도 집안에 발달장애 사촌동생이 있어서 장애인들 복지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알아요..뭘 알고나 지껄이는건지
    윤재앙 쉴드 좀 그만쳐라 이 미친것들아

  • 61. 근일맘
    '22.3.11 8:26 PM (115.140.xxx.172)

    힘내세요. 저도 조카가 장애아라 상황을 좀 압니다.ㅜㅜ

  • 62. ㅇㅇㅇ
    '22.3.11 8:28 PM (120.142.xxx.19)

    장애아 둔 나베도 장애인 딸을 선거에 이용만 했지 장애인을 위한 법안 하나도 상정해본적이 없다는 건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죠.
    하물며 애 한번 낳아본 적이 없는 부부가 그런 것 생각할까요? 지들 돈이 다인 사람들인데.
    모르죠 나이트클럽이나 룸싸롱을 위한 법안 하나 만들지?

  • 63. ...
    '22.3.11 8:32 PM (93.22.xxx.65) - 삭제된댓글

    182.226님 마지막 댓글은 새겨들으셨으면 좋겠는데요.
    장애아 문제가 아니더라도 정치를 이쪽과 저쪽으로 구분해놓고
    처음부터 내 편 정하고 싸우자고 대드는 쪽이 정치병자인거에요.

    싸우는 건 정치인들 당사자가 할 일이고
    국민들은 내 이익에 따라서 그들을 이용하면 될 일입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함부로 천벌 운운하시고
    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같이 아이 잘 키우자는 분한테는 ㅋㅋ거리면서 비아냥거리고..
    장애야 아이 키운다고 이런 무례한 태도들이 커버되진 않아요.

  • 64. ..
    '22.3.11 8:37 PM (39.7.xxx.84)

    네 약속할께요
    장애아 공약 살펴보고 주위에도 알릴께요
    (복지관과 특수학교 설립, 복지사 증원)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식사도 꼭 챙겨드시고요

  • 65. 93.22.xxx.65
    '22.3.11 8:38 PM (211.252.xxx.237)

    저들의 비아냥과 주제넘은 판단은 잘 안보이시나보네요? 제 생각과 다르다고 천벌운운한게 아니라 저를 함부로 정치병자니 뜬금없이 의료민영화를 이용한다느니 하는 황당한 발언에 대한 대답인데 저는 대꾸도 말아야 하는지요? 저같은 소수자들은 정치인들을 이용할 주제도 못됩니다. 표가안되니까 늘 표가되는 사람들에게 휩쓸려 가는게 장애인 부모들이거든요. 아파트 입주민들이 반대하면 특수학교는 무산돼요. 다수가 반대하니까요. 누구더러 무례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장애인 부모는 무례함을 당해도 닥치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약자는 약자다워야 한다는 소리인지요?

  • 66.
    '22.3.11 8:44 PM (183.103.xxx.30)

    지금 살아있다면 환갑을 넘겼을 저의 오빠는
    집안에만 갇혀서 살다시피했어요
    외출을 하면 그시선을 감당 못해 더 숨어 들었어요
    소리를 내야 합니다
    지금의 혜택도 누군가의 외침으로 이뤄 놓은 거에요
    그외침을 들어주는 이도 있구요
    정치병이면 어때요
    우는 아이 젖먼저 물리는 법!

  • 67. ...
    '22.3.11 8:45 PM (125.184.xxx.161)

    사회적약자에 대한 공약이 윤에게는 너무도 소외되어서 화가날 지경이었지요
    특히 장애아쪽으로
    그나마 문정부들어와서 진짜 많이 나아졌는데
    다시 10 여년전으로 돌아가나 참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좋은날이 다시 오지않겠습니까 ..

  • 68. …….
    '22.3.11 8:52 PM (210.223.xxx.229)

    정치병이라는 분들 선넘지 마세요..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어야 바뀌는거구요.
    국가의 역할이 대체 뭔가요? 돈있는 자들 징징거리는 소리 들어주며 배불리는게 국가의 역할인가요? 돈있는 사람들은 돈으로 자기를 지킬 수 있어요..
    스스로 지키기 어려운 약자들을 지켜주는게 국가의 역할이지요
    누구든 약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니면 끝인지..우리 아이들 그 아이들 누구라도 약자가 될 수 있는데 지금의 내 영화만 보고자 한 선택이 결국 나에게 쓴 독이되어 올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할겁니다!!!!

  • 69. ...
    '22.3.11 8:54 PM (93.22.xxx.65) - 삭제된댓글

    아니 그러니까 지금 시작도 안한 윤 정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냐고요.
    복지정책 폐기하고 특수학교 허가 취소했어요?

    이쪽편 우리편 저쪽편 나쁜놈 딱 정해놓고
    벌써부터 핏대높이는 거 그게 정치병 환자입니다.

    네 원글님이 다 옳고 무조건 선하고 절대적인 사회적 약자입니다.
    그리고
    장애인 복지 이슈를 먼저 정치이슈로 울고불고 끌고나온 건 원글님이에요.

    제 댓글 다시 보시겠어요?
    저도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원하고,
    제 힘이 보태질 수 있으면 기꺼이 보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니 망했다 울고불고하면 원글님이 원하는 세상이 될 것 같나요?
    싸움을 위한 싸움이고 욕을 위한 욕이 될 뿐이죠.

  • 70. 93.22
    '22.3.11 8:57 PM (210.223.xxx.229)

    아니 제대로된 공약이 없다잖아요!!!! 그게 문제인거 몰라요? 그럼 입꾹닫고 지켜보고만 있으라 하는건가요?

  • 71. ..
    '22.3.11 8:58 PM (156.146.xxx.132)

    문재인 공약 이행하라고 한마디 했더니 장애아 키우는 게 유세냐던 그 인간들 다 어디 갔을까..

  • 72. 후...
    '22.3.11 8:59 PM (125.180.xxx.53)

    위로는 못할 망정 상처될 댓글이나 쓰는 것들은 손가락 접어라.
    이 서러움은 겪는 자만이 알아..알겠어?

  • 73. ....
    '22.3.11 8:59 PM (211.252.xxx.237)

    위로해주시는 분들보니 또 눈물나네요.. 본문에 써있듯이.. 저와는 다른삶을 살아오신분들이고 그분들만의 인생을 영위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니 여태 그냥 살아왔었어요. 바라는것 없이.. 그런데 그냥 이번주는 가기 싫다는 말이었습니다. 제 아이는 제 아이고 그분들한테 짐을 덜어달라 부탁하기엔 장애아와 사는것은 너무 가혹하기 때문이고요..(사실 잠깐 있는것도 괴로워 하세요) 한번도 이런 말을 그분들에게 해본적도 없어요.. 시부모님 보기엔 그냥 부족한애 데리고도 속없이 잘도 사네 하시는것 같아요.. 정치병 걸렸다느니 시부모님에게 척진다는 분들은 좀 난독이신것 같고요.

    발달장애아와 살아가는데 가장 큰 도움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을 덜어주는것'이 가장 큰 복지라는것이고, 그것은 인력과 시간이에요.. 그것은 국가 정책과 예산으로 인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 그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국가가 나서줘야해요.. 학교가 세워지고 복지관이 생기고 복지사들이 늘어나고 그래서 일반인들의 학습권이 보장받고, 장애아들도 그들의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거죠.. 그리고 종국엔 국가를 믿고 부모들이 마음편히 눈감을 수 있는거죠..
    장애인 정책만큼 만들기 어려운것도 없으며, 국가의 도움이 절실한것도 드물어요.
    이걸 정치병이니 시부모님 도움받으라느니, 그런말씀 하시는분들은 겪어보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부모들이 절실한 이유는 소수이기 때문에 표팔이도 못해요. 무언가 하나를 관철하려면 수년, 십년 걸립니다.. 실제로 이미 아이가 고등학교졸업을 앞두었는데도 아직 집회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한이 되서요.
    장애인들은 늘 다수의 사람들의 불편에 떠밀려 나야합니다. 이게 왜 정치병인가요? 들어주는 사람은 늘 정해져 있는데요. 정책을 내는곳도요.

    남의 절실함에 대고 가르치려고 들지 마세요. 본인일이 아니면요.. 충분히 알고 하는말입니다..

  • 74. ..
    '22.3.11 9:04 PM (156.146.xxx.132)

    백날 공약만 하면 뭐하냐고... 지키지를 않는데...

  • 75. ……
    '22.3.11 9:12 PM (210.223.xxx.229)

    156.146 당신이 무지성 2 지지자라는건 알겠네요
    코로나로인해 복지예산 편성이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문대통령은 코로나전에 당선되셨고 워낙 위기상황이라 어쩔수 없었겠지요.
    원글님은 방향을 보고 얘기시는거겠지요..국가가 추구하는 것이 방향
    안타깝네요. 여기 상처주는 댓글에는 마음쓰지 마세요. 어차피 무지성자들이라..이해 못해요

  • 76. 이거
    '22.3.11 9:13 PM (211.54.xxx.82)

    이글보니 김성태 생각나네요
    장애우 어머님들이 그들 앞에..엎드려 절하는 모습
    눈물 나요..
    국힘당이 저런당이에요.

  • 77. ..
    '22.3.11 9:16 PM (156.146.xxx.132)

    (210.223.xxx.229)
    156.146 당신이 무지성 2 지지자라는건 알겠네요



    대깨문님
    문재인 장애인 공약 이행률이나 확인하고 오시지요.

  • 78. ...
    '22.3.11 9:18 PM (116.37.xxx.144)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좋은날이 다시 오리라 믿어야죠.

    님에게 정치병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의 눈치없는 언어들은 무시하세요.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꼭 한마디씩 되도 않는 충고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회성 떨어지는 이들이니까요.

  • 79. 156.146
    '22.3.11 9:20 PM (211.252.xxx.237)

    국힘당은 요양원, 특수학교 없앤다가 공약이에요..(배현진, 장성태, 오세훈) 지도자의 방향대로 예산이 편성되고 흘러갑니다.. 그리고 다수의 표가 있는 방향으로 정책은 흘러가고요.. 대다수가 싫어하는 공약이 장애인복지에 관한 공약이고, 표가 깎이는걸 무릅쓰고 들어주고 정책내는게 그나마 민주당이에요.. 그마저도 반대하는 사람들 설득해가며 하는 답답한 방식이라 그 사이에 장애아들은 대책없이 자라고만 있죠.. 그래도 그거라도 붙잡는게 장애아들 부모에요..

  • 80. ..
    '22.3.11 9:55 PM (222.102.xxx.237)

    다수가 싫어하고 표가 깎이는걸 무릅쓰고 들어주고
    정책내는거 그나마 민주당 맞아요
    저희 지역은 도와 시가 공실 오래된 건물 매입해서
    시내중심가에 발달장애인고용훈련센터를 만들었어요
    민주당 텃밭인곳입니다
    이번에 특수학교도 새로 신설되었어요
    덕분에 시를 넘어서 통학하던 옆 시 아이들이
    그 학교로 갈수 있게 됐답니다

  • 81. 말해요
    '22.3.11 9:57 PM (119.204.xxx.36)

    히댁가서 당당하게 말해요
    내자식 위하는 일인데
    시어른 안보면 돼요
    내애가 아픈데 내 아기가 아픈데 왜 조부모란 사람이 그러냐구요
    눈물나게

  • 82. 그리고
    '22.3.11 9:59 PM (222.102.xxx.237)

    시부모는 안보시는게 맘 편하면 그렇게 하세요
    조부모 도리도 못하면서 며느리 도리를 바라겠어요?

  • 83. 으ㅁ
    '22.3.11 10:01 PM (124.5.xxx.197)

    제대로 모르시네요 무조건 요양원을 없앤다 아닙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기부채납한 부지에 130억을 들여서 치매노인 100명을 수용할 병원을 주민과 협의도 없지 전 서울시장이 지정했습니다. 해당부지는 차량 통행량이 엄청나게 많은 8차선 도로 바로 앞으로 밤에도 경매소리 우렁찬 가락시장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치매요양원을 세운다는 건데 입지가 그다지 맞지도 않고 해당 부지에서 반경 1km 내에 시립·구립 데이케어센터와 요양원이 각각 2개소 씩 총 4개소나 이미 밀집되어 있습니다. 세금낭비입니다.

  • 84.
    '22.3.11 10:22 PM (24.114.xxx.140)

    자기 일이 되어봐야 공감이란걸 하겠죠. 마음이 아픕니다.. 혹자는 5년만 참자 참자 하는데 전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끝났다고 봅니다. 언론에서 밀어주고 검사들이 덮어가며 어어 하는 사이에 박정희 전두환이 탄생할거예요. 장애아 있으신 어머니면 이민 꼭 알아보세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여기 장애인 복지 아주 좋습니다.

  • 85. 의료민영화
    '22.3.11 11:15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안되니까
    기우는 하지 마세요

  • 86. 의료민영화
    '22.3.11 11:16 PM (223.62.xxx.156)

    공약에도 없는 헛소리니까
    괜한 걱정은 할 필요 없어요

  • 87. ㅠㅠ
    '22.3.11 11:26 PM (175.223.xxx.240)

    다수가 싫어하고 표가 깎이는걸 무릅쓰고 들어주고
    정책내는거 그나마 민주당 맞아요2222

    국힘당은 작은정부, 각자도생을 추구하죠

    이해가 안가는건
    가난하고 힘든사람들이 , 가난한 이대남들이 2번을 찍은일입니다 원글님은 공약을 확인하시고 1번찍었지만 조중동 네이버 기득권언론에 속은 사람들이죠..

  • 88. ...
    '22.3.11 11:29 PM (125.184.xxx.161)

    저위에 182 226분
    등급못받으신거보면 사각지대놓이신분같아서 안타깝긴하지만 이재명 윤석열 이쪽저쪽을 떠나서 발달장애부모들이 얼마나 절절하게 정책에 예민한지 아시는지
    지난 10 여년동안 진짜 여러변화가 있었는데
    끝없는 부모의투쟁끝에 미미하나마 변화가 있었다고봐요
    삭발투쟁 천막농성 단식투쟁
    앞으로 아마 평생일걸요
    108배 엎드려 절하며 그고생 그렇지만 목숨걸고합니다
    정치성향 그딴거 우리아이들 모릅니다
    그저 조금이나마 우리장애아이들 미래삶만 생각합니다
    그나마 죽을똥살똥 하니까 귀귀울여주는곳이 문정부고 민주당이더군요 눈물 납니다 힘들구요
    그래서 이번에 더더욱 윤이 장애아 공약들어줄까 기대했지만 참 힘드네요
    갈길이멀고 인생이 투쟁입니다

  • 89. 죄송한데요
    '22.3.12 12:13 AM (99.241.xxx.37)

    저라면 이유 밝히고 안가거나
    아니면 tv 조선 틀어놓으시면 딱 끄면서 내아이 혜택 다 뺏어간 정당 빨아주는 방송
    적어도 조부모집에서 듣고싶진 않다고 한마디 할것 같습니다.

    답 글 적으신것보니까 님 시댁 성향, 인성 거의 추측되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딱 대놓고 부딛쳐 싸워야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 아래서 갈등을 피하고 싶은마음 이해는 가지만
    장기적으로보면이게 덜 스트레스 방법 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이기적인 사람들 이해 못 하는 사람들에겐 딱 대놓고 말하는게 정답이더라구요

  • 90. ....
    '22.3.12 12:40 AM (110.13.xxx.200)

    일단 이렇게 마음적으로 힘든데 보기 싫은 사람 안볼자유는 있으니
    내일은 안가셨음 좋겠네요.
    귀한 손주인생은 아랑곳없이 저러는거 정말 꼴보기 싫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정말 선진국이 되려면 약자를 더 존중하고 보호해주는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여러모로 아직 멀었죠. 사회적 장치도..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아이를 위해 어서 빨리 그런 사회, 국가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 91. ....
    '22.3.12 1:44 AM (125.191.xxx.70)

    이번에 진짜 제대로 일할 사람으로 뽑을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게 지다보니 더 분하고 더 안타깝고,..더 원망스럽고 그러네요.... 더불어 잘 사는게 그렇게 싫은건지...

  • 92. 나옹
    '22.3.12 2:01 AM (39.117.xxx.119)

    위로드립니다.
    다음 선거는 제발..

  • 93. 내아이만
    '22.3.12 2:23 AM (218.48.xxx.26) - 삭제된댓글

    결과 다 떠나서
    원글님 응원 합니다
    자식보다 하루만 더살고싶다는 그심정. 닥쳐보지않고서야 그 누가이해 하겠나요
    아이 정말 행복하게 지내길
    원글님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문자로ㅁ

  • 94. 문자로만
    '22.3.12 2:24 AM (218.48.xxx.26) - 삭제된댓글

    어줍잖게 글남겼네요
    행복하세요~~

  • 95. 문자로만
    '22.3.12 2:29 AM (218.48.xxx.26) - 삭제된댓글

    어줍짢게?라고 나머지 글 쓰려ㄷ

  • 96. 에휴
    '22.3.12 3:01 AM (122.32.xxx.159)

    어찌 위로를 해야 할까요.,ㅠㅠ
    잘 견디시다 다음 대선에서 장애인에 진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죠..

  • 97. 콩콩
    '22.3.12 3:25 AM (172.58.xxx.155)

    이래서 이재명을 지지했던거죠.
    구킴은 약자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고 폭압적에요.
    지들애개 돈이 되는 가진자들을 위한 정책에만 빠릿하죠.
    울화통 터집니다.

  • 98. ...
    '22.3.12 3:37 AM (211.108.xxx.12)

    아.. 그렇게 복지에 진심이라서 전임 지사가 만든 따복시리즈 없애버렸구나.. 웃기지도 않네요.
    전임지사가 만든 버스준공영제도 엎어 버리고 빚 많은 인천보다 버스비 비싼 경기도가 퍽도 약자 위하는 곳입니다.

  • 99. 헐문통공약꽝?
    '22.3.12 5:05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역대 최대치의 세금 걷어서는 공약도 제대로 안지켰구나!

  • 100. ㅠㅠ
    '22.3.12 6:09 AM (39.114.xxx.215) - 삭제된댓글

    속상하네요
    분명 훨씬 좋은 환경이 되었을 기회를 어리석은 국민이 이렇게 날려버리네요.
    시댁은 하루 쉬시면 좋겠어요. 원글님 너무 힘들어보여요. 기운내셔야 아이도 챙기죠.

    그리고 여기서까지 헛소리 하는 벌레만도 못하네요 진짜.

  • 101. ㅠㅠ
    '22.3.12 6:09 AM (39.114.xxx.215) - 삭제된댓글

    속상하네요
    분명 훨씬 좋은 환경이 되었을 기회를 어리석은 국민이 이렇게 날려버리네요.
    시댁은 하루 쉬시면 좋겠어요. 원글님 너무 힘들어보여요. 기운내셔야 아이도 챙기죠.

    그리고 여기서까지 헛소리 하는 것들 벌레만도 못하네요 진짜.

  • 102. ㅠㅠ
    '22.3.12 6:44 AM (39.114.xxx.215)

    속상하네요.
    분명 훨씬 좋은 환경이 되었을 기회였는데... 무지한 국민이 어리석은 선택으로 날려버리네요.
    시댁은 하루 쉬시면 좋겠어요. 원글님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기운내셔야죠.

    그리고 여기서까지 헛소리 하는 것들 벌레만도 못하네요 진짜.

  • 103. 180석들은
    '22.3.12 8:08 AM (106.102.xxx.119)

    뭐하고 있대요? 대통령이 혼자 다 하나?

  • 104. 내가
    '22.3.12 8:33 AM (58.148.xxx.115)

    이재명 안 찍은 이유 중 하나가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태도 때문이었는데... 아직 민주당 정권입니다. 새 정부 들어서고 판단하세요.

  • 105. 들었어요
    '22.3.12 8:34 AM (118.235.xxx.235)

    이정권 들어오고 많이 좋아졌다고.'
    조카가 장애아거든요.'
    학교도 많이 없는거 느끼구여 ..

  • 106.
    '22.3.12 9:13 AM (118.235.xxx.9)

    현실적으로 혜택받는 체감을 원글님이 말씀해 주시는데 쯥. 원글님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 107. 할말이없네요
    '22.3.12 9:58 AM (121.129.xxx.115)

    우리가 뭘 한건지 ㅜㅜㅜㅜ

  • 108. 그 180석은
    '22.3.12 10:17 AM (121.162.xxx.174)

    님들 소망대로 이제 정신차리고 교체된 정권과 협력하나보죠
    뭐가 불만?
    혼내줬으니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데.

  • 109. ...
    '22.3.12 10:29 AM (210.219.xxx.244)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더더욱 이재명이 대통령되길 간절히 바랐었는데..
    5년뒤엔 좋은 대통령 뽑도록 우리 게시판을 벌레들이 점령하지 못하게 계속 싸워나가야 할것 같아요.
    이런 글에도 벌레 댓글이 달라붙다니.. 정말 나쁜 사람들이예요.
    원글님 정말 위로를 드립니다. 이번에 저도 여기저기 애써보긴 했는데 최선을 다했다 하긴 어려워요.
    다음번에 저도 최선을 다해 애쓸거예요.

  • 110. 에효
    '22.3.12 10:49 AM (116.122.xxx.17) - 삭제된댓글

    저기요. 글쓴이님, 윤 공약 다시 확인해보세요. 감정을 앞세우지 마시고요.

  • 111. 이휴
    '22.3.12 10:55 AM (223.38.xxx.177)

    자식을 앞세워 본인의 정치 성향과 그 의도는 잘 알겠고요. 삶은 곧 현실이니, 윤 공약 잘 살펴보시면 좋겠어요. 감정 앞세우지 마시고요. 의료 민영화 얘기가 도대체 어딨다는건지...

  • 112.
    '22.3.12 10:57 AM (58.122.xxx.61)

    저도 장애아 키우는 엄마이지만 문정부가 장애아들을 위해 잘해준게 있나요?
    치료 바우처 한 달에 16만원 나오는거 대부분 사설 치료 센터에서 받지를 않아서 정부 복지 기관 아니면 쓸 수 없었고 그래서 복지 기관 대기자가 많아 오히려 전 지원금 써 본적도 없어요. 좋은 사설 치료센터는 굳센카드 받지 않아요. 왜냐면 아이 치료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공무원들은 카드 사용에 대한 증거가 필요하고 사설 센터는 그게 귀찮거든요. 이게 현금 지급이 아니라 카드 지급이기에 카드를 받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지원금이고요. 이거 하나 쓰자고 6개월 대기 걸어 겨우 들어간 센터 옮길 수 없고요.

    전 다른 건 모르겠지만 특수학교 좀 많이 지어줬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결국 저희 구에 특수학교가 없어서 이사까지 했습니다. 특수교육청에 항의 전화하니 저희 구는 원래 2023년에 특수학교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예산안 부족으로 그 시기가 언제가 될 지 모른다는 어이없는 답변만 들었고요. 돈 주는 것보다 아이들 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전체 장애아 30%만이 특수학교를 진학할 정도로 특수학교의 수가 많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이건 전 정권이나 문정권이나 마찬가지로 나아지지 않았고요.

    저도 할만큼 항의 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장학사와 통화하니 이런저런 의견을 취합해 교육청에 장학사들이 건의한다고 하며 이 의견도 건의해 주겠다라는 답변이 끝이었어요. 제가 그럼 의견 취합후 원안에 반영은 언제되는 것이냐 하니 학기초 의견 취합후 12월말에 교육청에서 회의후 무려 10년안에 반영된다고 말하더군요. ㅎㅎㅎㅎ 그럼 우리아이는 고등학교 졸업생인데 말입니다.

    전 정치인들 민주당이건 국힘당이건 믿지 않습니다. 정치인들이 뭘해줘서 고맙지 않아요. 그저 세금 꼬박꼬박 잘 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고마울뿐입니다. 그나마 국민들 세금으로 장애아들에게 조그마한 혜택이라도 더 돌아오니까요.

  • 113. 긍정적인 사고
    '22.3.12 11:1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공약 했다고 그걸 꼭 지키고
    공약 안했다고 꼭 필요한걸 폐지하겠어요 ?

    이 재명이 민주당이라는 그릇을 이용하듯
    윤석열도 국힘당을 이용하는것뿐
    기존정치인과는 다를거라 생각하니 뽑힌거겠지요 .

  • 114. 토닥토닥
    '22.3.12 11:42 AM (39.122.xxx.199)

    정말 어른들이
    자식 손자 제자식 가족이 죽어나는것도 모르고
    워로 드립니다

  • 115. dd
    '22.3.12 12:04 PM (1.251.xxx.130)

    문재인대통령 당선이후 2018년도 수립된 예산에 우리의 기대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발달장애인법 이행을 위해서는 매년 최소한 427억~815억, 5년간 3,092억(김명연의원안-정부안 비용추계)이 필요하다고 추계되었지만, 문재인정부는 2018년 복지부 예산안에 단 85억원의 발달장애인지원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이 예산안은 박근혜정부때 수립했던 예산 90억원 보다도 더 삭감된 것입니다. 또한 매니페스토 협약과 공약을 통해 약속했던 발달장애인 낮 시간활동지원 대책 마련, 장애인가족지원 확대 등에 대한 예산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77684

    180한테 따지세요. 슈퍼예산 조단위 남발해더니 예산깍은건 민주당인데요

  • 116. 선거 전에
    '22.3.12 12:17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미리 어른들께 설명 하셨나요?
    조부모 당신들이 손주에게 무슨짓을 하셨는지 분명하게 설명 다시한번 해 주고
    최소 5년간은 발길 끊을거 같아요.전화?아범에게 하세요 끝.

  • 117. ..
    '22.3.12 12:22 PM (152.99.xxx.170)

    원글님 힘내세요~~
    원글님 같은 상황도 있다는 걸 알려주시니 다음 선거에서는 좀 더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드네요.
    저도 5년이 암담하지만 이 또한 지나갈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힘내세요!!

  • 118. 원글님
    '22.3.12 12:26 PM (106.101.xxx.43)

    조금 가다려보세요
    윤정부 들어서면 펀드시 달라질겁니다
    여태 안된건 문정부가 무관심 했던거고
    아직 시작도
    하지않은 윤정부 탓 하지말고
    달라지지 않으면 그때 다시글올리세요
    공약 했다고 다 지키는거 아니란건 앞의 여러 정부와
    문정부 보면서 알았잖아요
    조금만기

  • 119. 원글님
    '22.3.12 12:27 PM (106.101.xxx.43)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달라질겁니다

  • 120. ㅇㅇ
    '22.3.12 12:29 PM (59.13.xxx.45)

    원글님이 진짜 장애우 부모이시라면 아실거예요
    윤석열도 발달재활서비스 의료보험 포함 추진합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121. 글좀읽으시죠?
    '22.3.12 12:36 PM (23.240.xxx.63)

    일반아동 키우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문재인정권 들어와서 장애인 바우처도 많이 생기고 복지관 프로그램에 지원도 많이생기고 그랬습니다.

    일반아동 키우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문재인정권 들어와서 장애인 바우처도 많이 생기고 복지관 프로그램에 지원도 많이생기고 그랬습니다.

    일반아동 키우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문재인정권 들어와서 장애인 바우처도 많이 생기고 복지관 프로그램에 지원도 많이생기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180석 민주당 탓을 하세요들??
    진짜 정치에 미쳐도 정도껏 미쳐야지.. 이런 글에다도 민주당 문재인한테 뒤집어 씌우는지..어휴

  • 122. 힘내세요
    '22.3.12 1:35 PM (124.49.xxx.7)

    40-50억 아파트에 살아도 세금때문에 자식들 쥐어짜는 강남 노인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정도 수준으로는 기득권아닌데 다들 착각해서 그래요.

    의료 외교 국방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걸요..

    힘내서 버티세요,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어느 정당 치하에서나 쟁취하시길 기도합다. 공론화 시키시면 누구든 들고일어나 도와줄거에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섭섭해할것도 없어요, 사람이라는게 수준이라는것이 분명 존재하고 짐승만도 못한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 123. ...
    '22.3.12 2:21 PM (14.5.xxx.38)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은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국민을 생각하면
    당연히 해야하는것 같아요.
    윤정권도 문프의 좋은 정책들은 이어받아 갔으면 좋겠네요.

  • 124. 시댁엔
    '22.3.12 2:56 PM (59.4.xxx.3)

    이런 맘일 때 안가시는게 도움 될거 같네요.
    꽉막힌 시부모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소용이 없다면..
    하지만 이런 맘이라는거 카톡으로라도 엄마의 심정을 알리세요
    평소 며느리 앞에서라도 조심하게요.

    그리고 힘내세요.
    5년 금방간다 금방간다... 금방갑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윤이 기왕 대통령된거 다른 공약이라도 지키는지 잘 살펴보면서
    국짐이랑 민주당 일시켜야야죠.

  • 125.
    '22.3.12 3:38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어휴 올해 장애아동에만 수백 기부했고 중요하다 생각하지만은

    요즘같이 종편많은 시대에 티비조선좀 틀어놨다고 시부모님이랑 연끊으라는

    무책임한 여자들 말 듣고 생활 망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실은 살아야죠 저여자들이 일상생활은 되는건지

    저렇게 배타적인게 남 인생 망치게 할거 뻔한데

    안타깝네요

  • 126.
    '22.3.12 3:41 PM (106.101.xxx.98)

    어휴 올해 장애아동에만 수백 기부했고 중요하다 생각하지만은

    요즘같이 종편많은 시대에 티비조선좀 틀어놨다고 시부모님이랑 연끊으라는

    무책임한 여자들 말 듣고 생활 망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실은 살아야죠 저여자들이 일상생활은 되는건지

    저딴걸 조언이라고 ㅉㅉ

    정치성향 다른 아들이나 며느리에게 팽당해봐야 정신차리겠지

  • 127. ...
    '22.3.12 4:48 PM (211.226.xxx.247)

    저도 발달장애아 키우는데 이명박하고 문재인 지원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오히려 방과후 지원은 지원개월수가 줄었어요. 이재명만 발달장애 지원하고 유석열은 지원이 없을거라는건 선동이예요. 그리고 아직 윤석열이 대통령도 아니고 줄인 것도 없어요. 진짜 이런 식의 선동에 넘어가지 마세요.

  • 128. ...
    '22.3.12 5:27 PM (182.215.xxx.28)

    제 아이도 장애아 입니다
    그렇게 애쓰셨는지 몰랐네요

    글 읽고 울컥하네요
    전 투표권이 생긴 이후 줄곳 진보쪽을
    지지해왔는데..
    이번 선거는 유독 마음이 안 좋아요
    5년 길지 않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동안 이런 쪽 저런 쪽 온갖
    성향을 가진 인사들이
    권력을 잡을테니
    우리 맘잡고 잘 견뎌보아요
    다시 한번 원글님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 129. ...
    '22.3.12 5:52 PM (211.111.xxx.3)

    우선 장애인 자녀를 키우느라
    고생 많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가짜 뉴스에 속거나
    이런 식으로 선동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저 관련 업계 20년 이상 종사 중이라서
    노무현 정부 때부터 장애인 관련 학교, 복지 정책 겪어 왔습니다
    사회는 점점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고
    관련 직종 사람들 역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교육권과 복지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피땀을 흘려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장애인 복지 정책이
    대통령 하나 때문에 좌지우지 될만큼 허술하지 않습니다
    제도가 견고하게 쌓여 가고 있고 수준 높은 인력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방향을 향해 가고 있음을 믿으세요!

  • 130. ...
    '22.3.12 6:32 PM (211.246.xxx.36)

    댓글이 왜이렇게 많이 달렸는지 모르겠네요저 위에 이명박하고 문재인 달라진거 없다는데 박근혜 때랑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물론 경기도와 타 지역은 다를지도 모르지요.. 선동이니 뭐니 참 어처구니 없네요..

  • 131.
    '22.3.12 7:47 PM (122.35.xxx.53)

    윤 되자마자 발달재활 바우처 이월 몇달씩 되었는데
    한달 지나면 소멸된대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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