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셧어요.
1명은 대학동창 남자 51세
1명은 취미모임...여자분 52세
둘다 뇌종양..암으로요
그냥 맘편하게 행복하게ㅜ살아야겟어요.. 이런걸보면..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허무하네요.. 한때는 자주 보던사람들인지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에 알던 지인 2명이나
콩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22-02-24 15:55:34
IP : 124.49.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0이
'22.2.24 3:57 PM (1.177.xxx.76)원래 위기래요.
50 잘 넘기면 장수하는거고.2. 저도
'22.2.24 3:58 PM (210.95.xxx.56)그랬어요
사고로 운명달리하는 사람들 말고
병으로 일찍 가는 지인들 대부분 50초반 ㅠㅜ3. ...
'22.2.24 4:06 PM (220.116.xxx.18)학교때 써클 선배가 쉰셋에 자다가 심장마비로 갔다는 소식 듣고 충격 받았어요
늦둥이 초딩 작은애도 있다던데...4. …
'22.2.24 4:08 PM (183.97.xxx.99)전 30대 때
동호회 후배 둘이나 암으로 떠났어요
그 이후 나름 자유롭게 살아왔어요
인생 별 거 없어요
하고 싶은 거 하고 사세요5. ㅇㅇ
'22.2.24 4:16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혹시 백신 맞은 분들인가요?
저희 집안 어른 중에 한분도 3차까지 맞고 암 발견 됐거든요ㅜ6. ....
'22.2.24 4:50 PM (49.171.xxx.233)증상 발견하고 얼마만에 돌아가시나요?
7. ..
'22.2.24 5:32 PM (121.136.xxx.186)교모세포종이셨나 보네요
교모는 몇 년 생존하시기도 하지만 급작스럽게 돌아가시기도 해요
안타깝죠.. 수술조차 시도도 못해보고 무기력하게 가시는 분들도 많더구요..
특히 어린 아가들도 걸리는데 진짜 너무 슬퍼요8. ㄴ
'22.2.24 5:42 PM (124.49.xxx.188)네 어떻게 아셨어요? 교모 세포종 맞아요... 2019년 발병해서 세브란스 다니더니 1년정도 살것 같다...하고 연락 끊겼는데 작년 7월에 갔어요.ㅠ
9. ..
'22.2.24 6:43 PM (121.136.xxx.186) - 삭제된댓글저도 뇌수막종 환자거든요^^;
참 무서운 병이죠 교모세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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