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이 자주 오는 편이라 맹인안마원에 종종 다녀요
가서 맞는 선생님이 한 분이라 그 분께만 받거든요
보통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보니 아플 때 예약이 안 되어 못 갈 때도 많구요 50대 남자분이신데 단골이 되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요 코로나나 동물 키우는 이야기 위주로 하는데 어떤 정보를 보내달라 부탁하길래 문자로 보내드린 적이 있어요
근방 정형외과 병원 이름도 알려주시고 해서 자연스러웠구요
그런데 초반에 나이와 결혼여부를 묻길래 이야기했구요
그 분은 기혼자입니다
대화하다보면 눈이 안 보이니 제약이 많을 거 같아 행여 실수할까 조심스레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아요
오늘 오전에 내일 예약해 줄 수 있다고 문자, 전화가 왔길래 내일 바빠서 못 간다 수고하시라 문자 보냈거든요
작년 부터 이런 일이 3-4번 있어서 2번 정도는 가서 잘 받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데스크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직접 연락이 오니 조금 걸리는 마음이 생기네요
지난 번에도 한 정보를 묻길래 문자로 알려드렸는데 그 다음 갔을 때 제가 성의 있게 보낸 메시지를 피곤할텐데 원래 그렇게 정보를 찾냐면서 뭔가 의미를 두는 것 같아 원래 성격이다 했는데 좀 찜찜하네요
걱정할 일은 없겠지만 어딜가나 입 다물고 지내야 할까요?
안마사가 가끔 연락오는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22-02-02 14:59:21
IP : 223.62.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2.2 3:07 PM (49.171.xxx.233)너무 이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데요?
그냥 괜찮은 손님이니 꾸준히 관리해주고 싶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우리도 안마사를 고르는것처럼 그분들도 선호하는 손님이 있겠죠.
그리고 다른 비장애 안마사들도 연락처 다 주고 하잖아요.
어쩜 그분은 나중에 가게 따로 내서 나가려고 생각해서 관리하는것일수도 있어요.2. 이상
'22.2.2 6:42 PM (182.225.xxx.185)님이 먼저 예약한걸 몇시밖에 안되는데 예약 잘못받았다. 다른 시간대로 변경해주실 수 있겠냐, 이거 말고 먼저 연락해서 언제 시간되니 해줄 수 있다고 한건 선 넘은건데요. 저도 마사지 많이 받았지만 정말 이상해요. 징그러워요.
3. ..
'22.2.4 7:23 AM (223.38.xxx.118)두 분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른 의견이시지만 조심하기 위해서 가끔 제가 예약 할 때 이외에는 가면 안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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