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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세 10키로 감량~

춥다 조회수 : 11,792
작성일 : 2022-01-27 20:42:18
올해 희망사항입니다^^ 저 정도 감량하면 확 늙어 보일까요?
IP : 110.14.xxx.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s
    '22.1.27 8:43 PM (221.140.xxx.45)

    저 6개월 동안 9키로 뺐는데 다들 젊어졌다 그러네요
    워낙 많이 나가서 그런건가 싶긴해요

  • 2. .....
    '22.1.27 8:44 PM (61.254.xxx.58) - 삭제된댓글

    현재 어느정도 살쪘는지가 중요하죠~

    그리고 볼살은 처음에만 홀쭉해지고 나중엔 채워져요.

    진짜 못참겠으면 의학적으로 채워넣으면 되고요ㅋㅋ

    10키로 감량은 무조건 외형적으로 이득입니다. 정상체중에서 빼는 거 아니면요.

  • 3.
    '22.1.27 8:44 PM (106.102.xxx.166)

    얼굴 상한건 시간 지나면 돌아온대요

    꼭 성공하세요 전 3키로 입니다

    같이 해봐요^^

  • 4. ...
    '22.1.27 8:48 PM (1.241.xxx.220)

    진짜 얼굴은 돌아오더라구요.
    원하는 만큼 빼고 1키로 정도 원복됬을 때 딱좋음.

  • 5. 원글
    '22.1.27 8:48 PM (110.14.xxx.68)

    현재는 160정도에 62키로에요

  • 6. 저요
    '22.1.27 8:48 PM (106.101.xxx.72)

    40대 후반 지난 9월부터 12킬로 정도 감량중인데요
    전 워낙 비만이기도 했지만
    건강도 더 좋아지고 엄청 젊어, 이뻐 보여요
    전 10킬로 더 빼는게 목표예요 우리모두 화이팅!!

  • 7. 안되면
    '22.1.27 9:01 PM (182.216.xxx.215)

    약처방 받아요
    10만원이면 30일치 주더라고요 돌코락스과립이랑

  • 8. ..
    '22.1.27 9:01 PM (223.62.xxx.239)

    저요님 저도 그만큼 빼야 할꺼 같아서
    혹시 식단,운동 얼만큼 하셨나요
    일주일 절반은 점심도 굶고 저녁만 먹는 정도인데도 안빠지네요

  • 9. ...
    '22.1.27 9:09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

    천천히 빼시면 안 쳐저요..
    근육운동하시면서 한달에 2키로정도씩 천천히 빼세요.

  • 10. ㅇㅇ
    '22.1.27 9:13 PM (58.123.xxx.152)

    단기간에 10kg 탈모가 생길수 있어요
    탈모가 바로 오는건 아니고 3개월? 후부터
    건강하게 천천히 길게 계획하세요

  • 11. 저요
    '22.1.27 9:22 PM (182.231.xxx.209)

    42이었는지 43이었는지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그때 무슨 생각이었는지 2-3년 후면 예쁠 시기도 끝나겠구나, 마지막으로 생애 최고의 몸매를 만들어보자 싶어 pt부터 끊었어요. 주3회 네달을 했고 159에 43키로 만들었어요. 체지방률 12% 찍고 이보다 떨어지면 생리 멈춘다고 경고도 먹었죠. 마흔 넘어도 충분히 빠져요. 저는 한달 운동하다가 4달 후 프로필 사진 예약했어요 ㅎㅎ 그거 찍으려고 이를 악물고 살뺐는데 동기 부여가 되긴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됩니다!

  • 12. 저요
    '22.1.27 9:23 PM (182.231.xxx.209)

    아 그리고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천천히 빼면 안 늙어요. 오히려 살이 빠지면서 아줌마 같은 느낌이 같이 빠지니 더 어려보여요

  • 13. ㅇㅇ
    '22.1.27 9:24 PM (223.62.xxx.109)

    위에 약처방 받으라는분
    ㄷㄷ

    그렇게 빼면 백퍼 요요예요 오히려 요요가 더 심하게와서 다이어트 하기전보다 더찌고 건강 골로갑니다

    무서운소리하시네 약먹고 빼라니

  • 14. 피그
    '22.1.27 9:25 PM (1.237.xxx.191)

    저랑 키몸무게 같네요
    저도 10키로 빼고싶어요ㅜ

  • 15. 저요
    '22.1.27 9:27 PM (106.101.xxx.72)

    저 처음 5일은 디톡스했어요
    (시중에 있는 디톡스 제품으로 5일간 물과 디톡스쥬스만 먹는거) 그랬더니 5킬로가 빠지더라고요
    물론 보식기 거치면서 1킬로는 도로 올라왔지만
    저는 처음에 좀 빠진게 의지를 가지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다음부터는 1일 1식 하는데
    아점 으로 하고요
    밥, 떡, 빵, 면, 안먹고
    고기, 생선, 채소는 실컷 배부르게요
    간혹 1식 이상 한 날은
    다음날 하루는 물만 마시고 굶었어요 (연말에 힘들었어요)
    아직 운동은 제대로 안하고 있는데
    올해는 운동도 겸할려고요

    223.62님, 화이팅 하세요!

  • 16. 빼세요
    '22.1.27 9:30 PM (218.53.xxx.129)

    40대 초반에 키 160 이면 52 키로 적당한 체격입니다
    무조건 빼세요
    가능하면 50까지요

  • 17. 저랑동갑이네요
    '22.1.27 9:35 PM (123.111.xxx.56)

    165/60에서 작년에 간헐적단식으로 7kg 감량하고 유지중인데
    자꾸 욕심이 생겨서 3kg더 빼려고 5대2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아직 우리나이가 살뺐다고 늙어보일 나이는 아니예요.
    저도 얼굴작아졌다 예뻐졌다 오바쫌보태서 대학생같단 얘기 들었어요.
    더 나이들면 빼기힘드니 꼭 살빼서 예뻐졌단 얘기 들으세요.

  • 18. .....
    '22.1.27 9:52 PM (49.1.xxx.50) - 삭제된댓글

    45세에 일년동안 14키로 뺐어요
    운동이랑 식단으로요
    다들 더 젊어지고 예뻐졌다고 말하네요 ^^

  • 19. ph
    '22.1.28 4:49 PM (175.112.xxx.149)

    키 170에 고딩 시절부터 한결같이
    몸무게가 늘 50~51 그랬는데
    40중후반 옆구리ㆍ허벅지 아래 군살붙는 게 느껴지더니
    54 가까워 지더라구요ᆢ 제 키에 54도 의학적으론 저체중이지만

    신기하게도 옷태가 안 나고 사람이 미욱해 보이기 시작ᆢ

    그러다 시모 상喪 치르며 마음 고생하고
    다음해엔 대대적 치과 수술ㅜ 하다 보니
    체중이 조금씩 줄더니 이제 49kg 대인데

    이게 아가씨 시절 몸무게이고 제게 익숙한 중량이다 보니
    마른 지금 상태 나름 만족ᆢ 진짜 마를수록 옷태가 확 사는 게
    피부로 느껴져요

    팬츠 입으면 허리가 헐렁 헐렁 ᆢ한데 이게 참 은근한 기쁨이에요
    몇년전 스커트나 팬츠 지퍼가 "낑기니"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 20. ph
    '22.1.28 4:54 PM (175.112.xxx.149)

    좀 과장해서
    오드리 햅번 허리ㆍ몸통만큼 슬림해 졌는데요ᆢ^^
    전 평생 먹성 좋은 사람인데 치과 진료가 길어지며
    강제 절식하게 되어 허리가 한 줌 된 거에요
    (다행히 얼굴 가슴 등은 별로 안 빠짐 ;;)

    그래서 느낀 게
    살 붙는 건 결국 먹는 것 때문이구나ᆢ

    수면의 질 ᆢ뭐 갱년기 홀몬 변화 ᆢ 다른 신체 내분비 원인 보다는ᆢ

    시시때때로 먹는 걸 즐기면 군살이 아니 붙을 수 없다는 ᆢ
    이 심오하고 단순한 진리를 깨달았어요

  • 21. 머리
    '22.1.28 4:55 PM (124.49.xxx.188)

    숱만 안빠진다면 하고싶어요

  • 22. ..
    '22.1.28 5:07 PM (223.62.xxx.206)

    와 저요님 감사드리구요,다른 분들 글도 참고해야겠어요 화이팅!

  • 23. 딱 3키로
    '22.1.28 5:14 PM (188.149.xxx.254)

    40대 중반에 이정도 빠지니 젊어지고 이뻐졌다고 난리났었어요.
    아는사람들도 나를 보면 막 웃고, 처음보는 사람들도 되게 친절해지더라구요.
    살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구나 싶었습니다.

  • 24. 당연
    '22.1.28 6:12 PM (58.120.xxx.132)

    젊어보이죠! 저 그 키에 51인데 마르기는커녕 퉁퉁해보임. 운동 안한 물렁살이라

  • 25. 한달
    '22.1.28 6:26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했어요.
    50초반. 키167 체중68에서 체중3kg줄었어요.
    근력 운동 병행이라 근손실없이 근육량도 조금 늘었구요.
    목표체중은 20대때의 표준체중 54까지는 못갈 듯하고 57이에요.
    3kg을 한달에 뺀거라 그닥 차이는 없지만 얼굴이 부어 보이지 않아 좋아요.
    배도 살짝 들어가고요.
    유태우박사 반식다이어트 책 읽고 시작했는데
    10kg 감량이면 처음 한달 3kg, 두달째도 3kg
    그 다음달부터 1~2kg 이런 식으로 목표를 잡네요.
    현재까지 열심히 하고 있구요.
    그 책에서도 한두달만에 5~6kg 빼면 주변에서 어디 아프냐, 건강검진 받으러 가봐라 그런대요.
    그걸 이겨내고 6개월까지 10kg 감량 후
    서서히 정상식 80% 로 돌아오면 얼굴살도 같이
    돌아온답니다.
    피하지방이 먼저 빠져서 얼굴이 안되어 보이는거래요.
    다행인지 얼굴살이 원래 통통한 편이라 아마도 그런 소리 못들을 듯하지만 다이어트 작심삼일도
    넘기고 한 달을 식이와 운동 잘 해왔으니
    이번에는 꼭 목표에 도달해보려구요.
    하고 계신 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 26. ....
    '22.1.28 7:54 PM (182.224.xxx.120)

    40세 20키로 감량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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