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에 나갔던 대다수 젊은이들과 경상도 20-30-40 대가 윤석렬편입니다.
직장에서도 노골적으로 말은 안해도 윤석렬 뽑으려는 보수파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들과 같이 탄핵촛불집회도 갔었고....그들이 깨어있는 시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단체행동을 따라서 냄비근성으로 한것이였어요..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어요. 경상도만 잡으면 정권잡을수 있다는 공식. 그만큼 경상도 사람들이 많고 경상도 따라서 보수주장하는 충청도 강원도..이길수가 없습니다.
왜 보수당이 "호남인은 단결하라!" 라는 거짓 찌라시를 경상도에 뿌렸을까요?
경상도민만 잡으면 정권잡을수 있다고 계산한거죠.
그리고 그게 기가막히게 먹혀들어갔잖아요. 경사도민들 그 거짓찌라시 보고 열받아서 단결했죠.
우리가 남이가 하며...
같은 맥락으로 트럼프가 왜 그렇게 노골적으로 백인우월을 주장한줄 아세요?
미국 시민의 75프로가 백인이어서 그랬데요. 겉으로는 인종 평등을 외쳐도 속으로는 본인들에게 떡을 가져다줄 후보를 뽑는거죠.
트럼프와 백인.....우리나라는 보수와 경상도. 이 공식이 깨지지 않는한...보수는 항상 돌아오게 되어있어요.
아래 댓글에 어느분이 노무현 문재인이 노력해서 지역감정 타파하지 않았냐 하시지만..못했어요.
주변에 경상도분들 젊은 20대 30대 물어보세요. 부모님의 사고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현실부정 하지 말아요.
우리나라는 지역문제 해결하지 않으면 돼지가 보수 후보로 나와도 당선됩니다.
보수가 경상도 경제를 살릴거라고 믿으니까요.
실제로 지방도시들중에 경상도 만큼 발전한곳이 없죠.
그리고 거니가 말한것처럼 보수는 보상을 확실히 해준다잖아요. 돼지가 나와도 밀어줘 당선되면 그 지역은 살려준다잖아요. 이런 공식인데 어떻게 돼지를 안뽑겠어요?
보수당이 당선되면 특정지역 경제를 살려준다..이런 의식이 없어져야 하는데..이미 단물을 먹어본 경상도는 그 생각을 깨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사실 이 와중에 제일 불쌍한건 대구죠. 박근혜 대구에 사드 설치하고 정말 대구에 덕보게 해준게 1도 없는데도 대구는 열렬 근혜편이잖아요.
사법부에 이미 절반이상이 경상도 사람이라고 들었고 방송에서도 경상도 사람들 엄청 많죠.
경상도가 실제로 보는 혜택이 많았을거에요 보수당이 집권하면.
그런데 그런 보수당을 안뽑겠어요? 보수당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경상도는 보수당 뽑죠.
그러니 돼지가 보수 후보로 나온다고 해도 뽑아줍니다. 돼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보수란것이 중요한것이지요. 그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