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비는 내리고....
공기는 찹찹하고
어디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점심도 300프로 만족스럽게 먹고 동네 골목길 걷다가
살짝 추워서 찻집에 들어왔어요
배생강차 한잔씩 주문했는데
남편의 첫마디가 진국이다! 네요
진심 제대로 돤 맛있는 차입니다.
아까 전철역에서 까까주까라는 무인가게 즐어가서.캔디랑 젤리도 샀어요. 마치 여행온 것만 같은 작은 설레임으로 ㅎ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저 전철타고 버스타고 서울의 가장자리 동네로 여행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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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48
작성일 : 2022-01-25 14:06:54
IP : 106.101.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22.1.25 2:23 PM (14.52.xxx.80)서울의 한쪽 끝에 사는데요.
가끔 중심부나, 다른 쪽 끝에 가보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작은 여행 즐기세요.~~~2. ...
'22.1.25 2:26 PM (221.146.xxx.184)거기가 어딜까요?
3. ...
'22.1.25 2:47 PM (220.116.xxx.18)사실 서울 살아도 한번도 안가본 서울 동네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런 의미로 한강 유람선 일부러 타보고 실망한 1인 여기있습니다 ㅎㅎㅎ
가끔 그렇게 가보고 싶어요
저는 서울 서쪽 끝동네는 한번도 안가봐서 궁금해요4. ....
'22.1.25 5:07 PM (211.178.xxx.171)저도 동네방네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 여행 좋아해요.
남편은 비행기타고 호텔 가는 거 좋아하구요
나의 여행 스타일은 여행이 아니라고 폄훼해서리..
짝꿍 없이 다녀야 해요.
가끔 딸내미랑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는데 너무 좋아요.5. ...
'22.1.26 4:23 PM (106.101.xxx.77)저도 버스타고 서울 구석구석가서
동네 구경다니는거 좋아해요.
살던 곳도 가고
자주 가던 길 뒷골목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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