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경우가 많나요?
예비고1이라 아이가 진로 고민도 많이 하고 관련 책도 많이 읽어왔는데 올해 정시 합격한 주변 아이들 보니 수능 성적 받고나서 합격선에 해당하는 과를 찾고 진로를 맞추더라구요.
가나다군 지원 과가 전혀 연관성없이 각기 다르고요.
현실은 그런건가요? 학군지라 수시 가능성이 적다면 빨리 정시로 틀고
내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할 시간에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현실인건지... 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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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으로 진로 결정
...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22-01-23 20:30:27
IP : 39.7.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과는
'22.1.23 8:33 PM (14.32.xxx.215)수능=진학=진로인데
문과는 또 많이 다르더라구요2. 근데
'22.1.23 8:46 PM (112.187.xxx.213)특별한 곳 몇곳빼고
전공대로 취업하는경우 드물지않을까요?3. 답은 문제하나
'22.1.23 9:00 PM (218.145.xxx.232)더 푸는 거. 확고한 뜻이 있는 아이라면 모를까. 진로를 모르겠다면.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게 우선일 듯 하고요
. 대학가서 진로모색하면 길은 있더군요4. * *
'22.1.23 9:07 PM (183.105.xxx.163) - 삭제된댓글제 아들은 그랬어요.
적성이고 뭐고 무엇을 하고 싶다는것도 없고 무엇이 적성에 맞는건지도 모르겠어서..
고1때부터 그냥 공부만 잘 하길 바랬어요.
연고대만 가 주어도 좋겠다 싶었구요.
그러다 고3부터 성적이 좀 올라 서울대로 목표를 올렸지요.
그러다 경찰대가 좋겠다 싶어서 경대 목표로한달간 공부하다 덜컥 합격을 하니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수능을 보고나니 아쉽게도 서울의대는 좀 어렵지만 나머지 의대는 비벼볼만 하더군요.
그래서 적성이고 뭐고 의대가 지가 가고 싶어 하는지도 따지지 않고 서울대도 겅찰대도 뒤로하고 의대로 진학했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애가 만족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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