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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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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토피 조회수 : 6,421
작성일 : 2022-01-21 23:40:23
서서히 나빠지고... 운동하지만 진전 없는데,
팔이 쿡쿡 쑤셔요. 오십견이 맞나 싶은 생각...
IP : 218.238.xxx.1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 11:41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아파도 운동으로 풀어야해요.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2. 길게
    '22.1.21 11:42 PM (211.250.xxx.132)

    1년 가더라고요
    괜찮아질거예요
    넘 걱정마세요

  • 3. ...
    '22.1.21 11:45 PM (39.7.xxx.128) - 삭제된댓글

    병원 가셔서 진단 받으신 거 맞죠?
    증상이 비슷해도 원인이 다를 수 있어요

  • 4. ..
    '22.1.21 11:46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6개월 이상 지나니 많이 좋아졌어요. 첨엔 팔을 어깨 뒤로 못 올렸는데 이젠 가능하고 옆으로 못 누워 잘 정도로 아팠는데 이젠 안 아파요. 아직 스트레칭할때약간 불편하고 안전벨트 착용시 줄 당길때 불편한 건 있지만 훨씬 편해졌어요. 수시로 스트레칭 해 줘보세요. 도움되더라구요.

  • 5. 운동을잘해야
    '22.1.21 11:46 PM (59.17.xxx.122)

    운동을 알맞게 잘하셔야 하고 병원도 다니세요.
    회전근개 파열된거면 수술도 한다고 들었어요.

  • 6. 어느날
    '22.1.21 11:55 PM (59.13.xxx.101)

    갑자기 정말 어느날 갑자기 부터 그러고나서 속옷을 다리에서부터 올려입어요. 뒤로 팔이 안올라가서요.
    늘 쓰던 오른팔이 아닌 왼팔이 그러니 많이 써서 그런것도 아니고
    좀 무리했던 한달 끄트머리부터 시작하더니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잘못 누가 팔이라도 치면 악소리내며 눈물찔끔
    1년간다니 세월만가라 합니다.다만 한팔이 그러면 다른팔도
    그럴거라는 끔직한소리들을 하던데 그게 더 무섭네요.
    한의원가니 주2~3회 오라면서 2만원씩이나 받길래 거긴 안다녀요.
    오십견으로 한달 20~30만원씩 들일일 있나 싶어서요.

  • 7. song
    '22.1.22 12:00 AM (175.203.xxx.198)

    저 오른팔 거의 일년 고생하다 괜찮아졌는데 지금 왼팔 시작이에요
    뒤로 팔을 못뻣어요 윗도리 팔집어넣을때 힘들고 등도 못긁고요 지금 요가 천천히 하고 있어요

  • 8. ..
    '22.1.22 12:04 AM (39.115.xxx.132)

    저도 어꺠 통증이 밤낮으로 지속되서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등에 때도 밀정도로 유연했는데 뒤로 조금만 돌려도 아파서 못해요
    밴드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 9. 오십견
    '22.1.22 12:04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오십견이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인가요?
    그냥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자세가 좋지 않아서 서서히 유연성이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호르몬 문제 같은 걸로 근육에 갑자기 이상이 생기는 건지...
    30초부터 발레핏 필라테스 클래스꾸준히 나가는 40초인데 이런 것과 상관없이, 마치 노안처럼 갱년기가 되면 갑자기 팔이 안 올라갈 수 있는건가요?

  • 10. Cc
    '22.1.22 12:14 AM (59.8.xxx.216)

    저도 요즘 왼팔 아파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물리치료 받고 약 먹어요. 핫팩과 전기치료, 초음파 치료 같이요. 통증이 조금 가시내요. 골프채 양 손으로 잡고 들고 어깨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하거나 등뒤로 올렸다 내렸다 해요. 밴드 운동도 하고.

  • 11. 동이마미
    '22.1.22 12:32 AM (223.62.xxx.148)

    10년전에 왼쪽, 2년전에 오른쪽 앓았어요
    오른쪽은 아직도 쪼금 남아있어요 (왼쪽은 완치)
    1-2년 걸렸고, 게을러서 스트레징 운동 거의 못했어요

  • 12. 그래도
    '22.1.22 1:27 AM (180.229.xxx.9)

    꼭 운동하셔요.
    안하면 악화됩니다.

  • 13.
    '22.1.22 1:28 AM (121.165.xxx.96)

    어떤 운동들하시나요? 저도 왼팔이 올리는건 괜찮은데 등뒤로는 안올라가서 어리주변서 끝 ㅠ 치료하다 효과없어 그냥 팔돌리기 정도는 하는데 ㅠ

  • 14. 어는날
    '22.1.22 2:28 AM (1.229.xxx.73)

    누적된 만큼 풀리는데 같은 시간이 걸린대요
    저도 너무 아파서 잠 못 자고 그랬는데
    어느날 보니 모르는 사이에 나았더라고요

    바른 자세에 신경 많이 썼어요
    초반엔 스테로이드 한 번 주사 맞았어요
    이때 많이 운동했어요

  • 15. 정말
    '22.1.22 10:35 AM (119.66.xxx.206)

    삶의 질이 떨어진단 말에 공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장애를 갖게 된 느낌이었어요
    원하는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기본적으로 아프고 잠도 잘 못자구요.
    운동도 할 수 없고
    갑자기 뜨거운 걸 만진다거나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아야 할 때
    안되는 자세를 하게되면 통증도 엄청나고
    저는 어느날 반쯤 돌아왔어요
    꾸준히 스트레칭 하며 견디시길요 .

  • 16. ...
    '22.1.22 12:45 PM (175.115.xxx.148)

    저도 오늘 새벽 왼쪽어깨가 너무 아파서 깼어요
    뒤로 조금만 젖혀져도 악 소리날정도로 아프네요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초음파 했을땐 염증이 좀 있다고 했는데 물리치료 소염제도 잘 안들어서 괴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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