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니트 살까하는데요.

[골라놨어요.]

캐시미어 니트가 제일 손이 많이가네요

안에 뭘 안입어도 너무 촉감이 부드럽고
따뜻해서 자주입고 이젠 울니트는 좀 따갑기도하고

그냥 입기가 싫으네요.


지금 캐시미어 니트를 두개 골라놨어요

1번 연한 노랑인데
좀 얇아요 얇아서 두루두루 인너로도 입고

봄가을 단품으로도 입어도 될정도로 얇으나
캐시 특성상 따뜻은 해요

좀 얇아서 제가 기존 갖고 있는 캐시니트는

보풀이 좀 잘 일어나는것같아요.


2번 톡톡한 진한 핑크색 니트

누가봐도 좀 도톰해서 전혀 안비치고 안에 뭘 받혀있지 않아도

괜찮은
겨울용 도톰한 니트요.
두께가 있어서 간절기는 못입고 겨울용 니트같아요.


둘 중 어느정도 두께의 니트를 사는게 나을까요,

집에 잘입는 캐시미어 니트가 얇은 카멜색상

두꺼운 연회색 두개밖에 없어서 지금 세일할때 살려고
아울렛 제품 계속 보고있어요.

저 둘 중 하나 골라주시고 가세요.

[효리맘]

그 정도면 그냥 두개 다 사세요.

[ㅡㅡㅡ]

저는 도톰한 캐시미어 카디건으로
흰색, 검은 색, 핑크색 해서 잘 입었어요

[...]

둘다 있으면 좋을것같네요

[ㅇ.ㅇ]

둘다 좋을거 같아요
어디제품일까요 저도 사고싶네요^^

[진씨아줌마]

저도 궁금해요.
둘다 좋을듯해요

[lllll]

부드럽고 따뜻하고 가볍고 좋은 건 다 알겠는데 세탁은 어쩐대요 드라이 값도 만만치 않던데

[;;;]

캐시미어 니트 집에서 울샴푸로 조물 조물 손세탁 해서 입어요.
드라이 크리닝보다 훨씬 깨끗하게 세탁 돼요.
니트 조직은 때가 스며든게 아니고 얹어져 있는거라고 해요.
건조기 사용 안 돼고 잘 펴서 건조 후 스팀 다림질로 원래 형태로 잘 잡아 주면 새 옷 같아요.
단 일반 스팀다리미 사용할 때엔 직접 대고 다리지 마시고 위에 면천이나 다이소에서 파는 다림질용으로 나온 상품있으니 그 거 구입해서 사용해 보세요.

[evecalm]

캐시미어 니트 집에서드라이 크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