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언제 부턴가 깡냉이를 한 번 먹어 본 뒤로는 너무 맛있는거예요.
집에 깡냉이가 떨어지는 날이면 마음이 불안불안해질정도로요
마트나 편의점, 인터넷에서 파는 깡냉이도 다 먹어봤는데 그래도 제일 맛나는건
뻥튀기 아저씨 깡냉이가 제일 고소해요. 1+1 오천원 짜리 늘 사다 놓습니다.
깡냉이를 먹고 있으면 모든 근심이 다 사라져요.
그런데 팝콘은 또 싫어해요.
깡냉이 많이 먹는다고 몸에 무슨 문제 안생기겠죠?
강냉이 저도 좋아했는데
요즘 너무 많이 올랐어요
그리고 맛있게 튀기는 아저씨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슬퍼요.
전 오아시스 강냉이 좋아해요.
바삭바삭 고소고소 정말 맛있어요.
참 그리고 술집에서 주는 마카로니도 좋아해요.
입에 맞을지 모르니 한번 드셔보세요
뭐래요
센 발음 하지마세요 ㅠ
쎈 발음이나 깡냉이나
난 깡냉이를 강냉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마음먹은 사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