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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전재산인 아파트를 팔고싶어하시네요.

... 조회수 : 18,131
작성일 : 2022-01-14 22:00:35
나이드신 친정부모님이 가진재산이 서울에 작은 아파트 한채세요.
거동이 불편한 친정아빠와 거의 20년 사신 아파트를 팔고
근처 신축빌라로 갈까하신다고 의논을 하시는데 어떨까요?
물론 재산가치로 따지자면 아파트지만 매매차액이 2억정도 될듯한데
그걸로 노후자금을 하실생각이신거 같아요.
저도 빠듯하게 사는지라 도울형편은 안되고
마음이 착찹하네요.
엄마는 칠순이시고 아빠는 팔순이신데 여기저기 많이 아프세요.
노인분들 빌라사시는거 괜찮을까요?
거긴 다행히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IP : 115.137.xxx.9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택연금
    '22.1.14 10:01 PM (125.184.xxx.67)

    알아보세요.

    팔지 마시고요.

  • 2. ...
    '22.1.14 10:01 PM (39.7.xxx.20)

    살기괜찮죠

  • 3. .....
    '22.1.14 10:02 PM (221.157.xxx.127)

    사시는집 그대로 사시고 주택연금 알아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 4. ..
    '22.1.14 10:02 PM (58.79.xxx.33)

    혹시 지금아파트 전세놓고 신축빌라 전세로 가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서울은 썩다리라도 아파트는 쥐고 있어라 하던데요

  • 5. ㅡㅡ
    '22.1.14 10:02 PM (1.222.xxx.53)

    돈없으면 집팔아서 써야죠;;;

  • 6. 까페
    '22.1.14 10:03 PM (182.215.xxx.169)

    서울집 얼마인지 몰라도 차라리 지방광역시로 오세요

  • 7. ㅡㅡ
    '22.1.14 10:03 PM (125.188.xxx.9)

    집은 파는거 아니죠

    주택연금 받는게 훨씬 이득이세요

  • 8.
    '22.1.14 10:04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이억차이면 돈만 부서지기 쉬운데.. 그리고 시간이 흘러 오래된 빌라는 매매도 쉽지 않아요. 생활비 부서지느니 역모기지 받으셔서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좀 받으시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쓰시든지 하는게 좋은데요.

  • 9. 전세주고
    '22.1.14 10:04 PM (175.116.xxx.239) - 삭제된댓글

    전세로.가세요

  • 10. 당장
    '22.1.14 10:04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노후가 대비되어있지 않고
    그나마 아파트가 자산이 되어 팔고도 차액이 남는다니 다행으로 생각해야죠. 부동산은 왠지 팔아서 돈으로 만들면 안될것같은 아까운 느낌의 자산이긴 한데.
    당장 노후자금이 필요하시다면 뭐 어쩔 수 있나요..2억이라도 갖고계심 치료비도 하시고 생활비도 하시고 좀 든든하시겠죠. 대신 주변에서 가족들이 빼앗지만 않으면..

  • 11. 저도
    '22.1.14 10:05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서울이면 전세 추천이요 예를들어 아파트를 파셨어도
    빌라는 전세로

  • 12. ...
    '22.1.14 10:06 PM (39.7.xxx.20)

    근데 왜 주택연금이 나은거예요?

  • 13. ㅇㅇ
    '22.1.14 10:08 PM (58.234.xxx.21)

    부모님 여생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같긴해요
    남은 여생 새집 한번 살아보시게 하는것도 좋잖아요
    전원 생활하는것도 아니고 도심이라 편의시설 이용도 좋고요
    차액으로 노후자금도 여유롭게 쓰실수 있고.

    아직 절은 분이면 반대하겠지만
    연세 드신분들이면 그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 14. ....
    '22.1.14 10:09 PM (211.36.xxx.189)

    아파트 매매랑 빌라 신축과 2억 차이가 난다면
    요즘처럼 아파트 고점일 때 팔고 나오는것도 괜찮아요.

  • 15. ㅡㅡ
    '22.1.14 10:11 PM (1.222.xxx.53)

    아파트가 팔릴래나 모르겠네요.
    물론 싸게 내놓으면 되겠지만 고점 시각이 있어서..

  • 16. 역모기지
    '22.1.14 10:11 PM (211.200.xxx.116)

    그 집 남겨봐야 상속할때 세금으로 반떼가요
    그냥 지금 사시는집 담보잡아 매달 몇백씩 받아쓰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아님 그냥 집 팔고 전세가시고 미리미리 자식에게 돈 돌려두시던지요,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게 상속세입니다. 한번 써보지도 못한돈. 엄청난 금액을 나라에서 가져가는데 그게 또 제대로 쓰이나요? 누구 주머니로 꿀꺽할지.

  • 17. ...
    '22.1.14 10:13 PM (122.38.xxx.110)

    문제는 잔뜩 오른 아파트가격이죠.
    지금 아파트 전세주고 빌라로 갔을때 아파트 가격이 내렸다고 생각해보세요.
    돌려줘야 할 전세 차액은 어디서 나오나요.

    얼마짜리 아파트 인지 몰라도 작은 아파트라 하시니 한 5억 쯤 잡아도 백만원 정도 받을 걸요.
    제 생각에는 빌라 괜찮은 곳으로 이사가고 집값 올랐을때 팔고 2억원 생활비로 쓰시는게 맞다고 봐요.
    집값 내리기 전에요.

  • 18. 지금
    '22.1.14 10:16 PM (182.216.xxx.215)

    지금팔고 경기도아파트로 가세요
    신축빌라면 새집증후군생길듯요
    요즘 건축자재값 올라서 신축 빌라면 형편없는듯요
    설 아팟 젤고점일수도 있고요

  • 19. 지금
    '22.1.14 10:18 PM (116.122.xxx.232)

    아파트 고점 맞아요.
    오래 기다리면 다시 상승하겠지만
    연세가 있으니 파시고 여유있게 사실 수 있음
    그게 낫죠.전세 주고 가고 그런건 젊을 때나 하지 ㅜㅜ
    대신 빌라라도 나중에 팔릴만 한 물건인지는 잘 보고 하셔요.

  • 20. 저라면
    '22.1.14 10:18 PM (122.32.xxx.116)

    지금 아파트는 팔고
    빌라는 월세로 갈거 같아요 이유는

    빌라는 지역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신축빌라는 내가 살때가 제일 비싼 가격이구요
    그렇다고 신축빌라 전세 살기에는 깡통전세 위험성이 있구요
    월세가 비싼거 같아도 아파트 적기에 팔지 못해 몇천 손해보고 파는거 가정하면 그돈이 그돈이라서

    그대신 몫돈은 절대 안전한데 넣으세요 오천씩 분산해서 이자 좀 잘나오는데 넣으시고
    한 일이억정도는 그냥 현금으로 쓰세요
    그러다가 아파트값 내리면 아파트를 사시건
    빌라 살아보시다가 동네에서 급매나오는걸 좋은값에 사시든 하는게 제일 좋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누가 집어쓸 사람 사기당할 우려만 없으면

  • 21. 연금으로
    '22.1.14 10:20 PM (210.90.xxx.55)

    팔고 남는 게 많지가 않아요. 2억이면 1년에 2천만 쓰더라도 10년밖에 못 버팁니다. 정 새 집 사셔야 하면 전세주고 전세 가시고요(차익은 생활비로 일부만 쓰시고-전세는 항상 올라요). 그냥 이 상태에서 연금 빋으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22.
    '22.1.14 10:24 PM (211.197.xxx.27)

    그런데 저 연세에도 팔지 말라고 하면 부모님은 그 집 갖고 쓰지도 못하다가 돌아가시겠네요.
    자식 좋은 일…아니 상속세 내면 나라 좋은 일만 하시는거죠.
    부모님이 속편하게 하시겠다고 하면 두세요.
    문젠 요즘 집이 잘 안 팔려요…
    작년 가을에 매도 하셨어야 했지만…지금이라도…

  • 23.
    '22.1.14 10:24 PM (124.49.xxx.182)

    주택연금도 일부 목돈으로 받을 수 있어요 일이억 목돈으로 받으시고 나머지는 연금으로 받으세요. 신축빌라는 글쎄요.. 솔직히 재산가치로는 별로기도 해요.

  • 24.
    '22.1.14 10:25 PM (182.216.xxx.215)

    전세 지금 떨어지는중 아닌가요
    일년중 젤 성수기인데

  • 25. 너트메그
    '22.1.14 10:25 PM (220.76.xxx.107)

    신축빌라 전세 없어요.
    빌라감가상각이 심해서 신축아니면 매매 안하려고 하다보니
    분양할때 아예 전세는 고려 안하더라고요.

    부모님 연세가 있으셔서
    2억이면 두분 든든하실거예요.
    엘레베이터 있는 신축빌라면 어르신들 살기 괜찮아요.
    2억 다 쓰신 후에 빌라 주택연금으로 노후대비 하셔도 되고요.

  • 26.
    '22.1.14 10:25 PM (211.197.xxx.27)

    그리고 전세 주고 전세 가라는 분들…
    원글님 부모님 연세 보셨어요?
    70대 80대 병약한 분들이 이사하는거 쉬울까요?
    전세 살다가는 자꾸 이사하게 될 수도 있어요.

  • 27. 주택연금
    '22.1.14 10:3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받으세요. 살던 집에서 편하게 사시고. 돌아가실때까지.
    집으로 연금나오고.

  • 28. ㅇㅇ
    '22.1.14 10:37 PM (110.12.xxx.167)

    아파트 파는건 찬성
    빌라 사는건 신중
    빌라 전세 살아보고 괜찮으면 매입하는게 나을듯
    지금 빌라 사면 너무 고점에 사게될까봐요

  • 29. 저라도
    '22.1.14 10:44 PM (1.32.xxx.183)

    아파트팔고 빌라전세 ....

  • 30.
    '22.1.14 10:45 PM (223.38.xxx.252)

    생활비로 쓰실거면 주택연금이 나을듯요

  • 31. ㅇㅇ
    '22.1.14 11:07 PM (211.248.xxx.189)

    아파트 전세 주시고 빌라
    전세 가면 돈이 좀 남지
    않을까요 그걸로 생활비 보태 쓰시고 … 아니면 아파트 반전세나 월세 하시고 빌라 반전세나 월세 하셔서 치액 생활비 하셔도 좋을거 같구요. 빌라 머 살기
    괜찮아요. 잘 일아보시고 이제는 부모님의 삶의
    질 위주러 하세여. 아니면 아파트 파시고 좀 외곽의
    커뮤니티 잘된 신축 가셔도 되구요. 목욕탕 노인정 질되있는 것으로요

  • 32. 모모
    '22.1.14 11:11 PM (110.9.xxx.75)

    주택연금은요
    제가신청하려다 포기했는데요
    그집이 10 억이라면
    연금으로 받아쓴돈이
    5억정도 된시점에서 그집값은
    다 종료된겁니다
    더사시면 더사시는동안
    계속 연금 받을수있지만
    그시점에서 돌아가시면
    자식들에게 한푼도 남는거없어요
    내집이 5억밖에 안받았는데
    거기서 끝이라생각하니
    너무 아까워서 그만두었어요
    물론더오래살아서 집값보다
    연금을 더받을수있지만
    더오래산다는 보장도 없고해서
    끝냈어요

  • 33.
    '22.1.14 11:12 PM (211.206.xxx.160)

    빌라 가시겠다는게 돈도 돈이지만
    새집서 살아보고싶은 마음도 있으실것같은데요.
    낡은 작은 아파트보다 적당히 큰 빌라가 살기좋을수있어요.
    그리고 빌라도 오릅니다. 서울집은 어쨌든 올라요.
    제가 빌라사는데 같은 평수의 빌라들 일년에 천만원씩은 차곡차곡 오르고있어요.

  • 34. applechair
    '22.1.15 1:49 AM (121.160.xxx.38)

    저희 부모님 주택연금 알아 볼때 나라에서 복리로 이자를 셈하는거 같아 포기했습니다. 주택연금 이자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 35. ....
    '22.1.15 5:40 AM (182.209.xxx.171)

    전세 떨어져요.
    지금 전세값이 역사적 고점에 있어요.
    이유는 전세 다들 빚내서 들어가서 오른건데
    앞으로 금리가 어떻게 될지 몰라요.
    우리나라 가계부채도 조금있으면 4천조에
    육박하고요.
    지금 아파트 내놓는것도 괜찮아요.
    급매 딱지 붙여서 몇 천 내려서요.
    그리고 빌라전세는 가지 마시고
    경기도 공기좋은 아파트 전세 가세요.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좋은곳 많아요.
    빌라전세는 위험해요.
    전세 살다 거기 괜찮으면
    집 사세요.
    지금 집 살때 아니네요.

  • 36. ...
    '22.1.15 8:12 AM (123.109.xxx.224)

    완전 찬성

    집값 전세값 떨어지는거 이제 당연한 수순인데
    난 하나도 손해보지 않겠다 라는 마음으로 진행하면 완벽하게 내 맘에 들게 맞추기 힘들죠

    아파트 팔고 신축 빌라 사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어차피 집값 떨어지면 아파트에 그냥 사셔도 집 깔고 앉은채 값 떨어지는거 보고 있어야 하는건 똑같잖아요
    팔고 이사 가면 2억이 손에 남으니
    부모님 든든하실 거고
    아프시고 하면 들어가는 돈도 많아질텐데 자식들 부담도 덜하구요

    제가 볼때 젤 문제는 아파트가 팔리냐 하는 겁니다

  • 37.
    '22.1.15 10:27 AM (211.206.xxx.160)

    외곽으로 이사가라는 분들이 많은데
    어르신들 오래 사시던 동네 떠나는 거 좋아하지 않으세요.
    친구많고 다니던 병원, 목욕탕 있던 동네를 떠나서
    낯선 곳에서 새로 시작하는거 쉽지 않아요.
    어르신들도 다 인간관계가 있으니까요.

  • 38. ...
    '22.1.15 12:20 PM (61.98.xxx.151)

    주택연금하세요.
    전세값이 높다 아파트값 고점이다 이게 반대라면 그 모험값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다주택자도 아니고 그냥 한채 사시는건 들고가셔야 헷지됩니다.
    주택연금으로 반이상 써도 나중에 자식들이 팔고 차액가질 수 있고 이런분들 위해서 주택연금이 생긴거에요 잘 활용하세요.

  • 39. ..
    '22.1.15 1:18 PM (116.126.xxx.23)

    더이상 돈나올곳이 없다면 집팔아 자금 마련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왕 집을 팔거면 한 오억정도는 세이브 해놓으셔야
    앞으로 두분 생활비. 병원비 마음의 여유 있으실거예요.

  • 40.
    '22.1.15 2:34 P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노인연령으로 달리고 있는 사람으로 볼때
    전세놓고 전세가는것 절대비추
    나이들어 이사하는거 무지 힘들고 복비 이사비 길에 다 깔고 별 실익 없고
    주택연금 잘따져보세요
    공짜아닙니다
    위에주택연금 잘알아보신분글보세요
    얼마남지 않은생 쪼들리며 사는거비추
    지금집 팔고 수도권역세권 그리 오래되지 않은 25평정도 알아보세요
    지하철이 거미줄 처럼연결되어 어디든 갑니다
    그차액으로 아끼지 말고 잘분배해서 쓰세요
    근데 실천을 하실 라나?

  • 41. ㄷㅇ
    '22.1.15 2:42 PM (175.125.xxx.110)

    답답한분들 많네요
    아파트 죽을때 싸서갈것도 아니고 노후준비가 안됐으면 팔고 정리해야죠
    그리고 노인네들한테 전세요?
    2년 정말 금방갑니다
    그때마다 올려주고 아니면 짐싸서 다니라고요
    일단 빌라면 관리비가 많이 절약돼요
    교통좋고 평지인곳 잘알아보세요
    여기서 맨날 빌라 팔리지도 않고 값 절대안오른다고 하는데
    뉴스 좀 보세요
    작년 서울 거래량 빌라가 아파트 2배였어요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요

  • 42. ..
    '22.1.15 3:08 PM (49.168.xxx.187)

    여유돈 없으면 그렇게 해야죠

  • 43. ..
    '22.1.15 3:37 PM (211.218.xxx.197)

    새 집보다 자금이 필요하신 거라면 주택연금이나 꼭 새 빌라말고 연식 좀 되어도 튼튼하거나 교통편리한 빌라 저층 매입해서 수리하고 들어가시면 자금마련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빌라는 감가삼각이 아파트보다 훨씬 큰 듯해서요..
    부모님 마음이 새 집에서 사시고 싶고 자금도 필요하신거면 새빌라 들어가시는 게 나을 듯 하구요..
    여러가지 선택지를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세요~

  • 44. ...
    '22.1.15 3:55 PM (118.235.xxx.127)

    부모님 생각에 찬성입니다.
    이제 마지막 이사다 생각하세요.
    2억 손에 쥐고 10년 쓰시면 아버님 가실 때까지 편하실테고요.
    그 후 어머님 주택연금 받아 쓰시다 가시면 깔끔하니 편합니다.
    다들 90넘어 사시는 것 같아도 80대 후반까지 대부분 가셔요.

  • 45. ㄱㄴㄷ
    '22.1.15 4:28 PM (223.39.xxx.77)

    노인분들 끝까지 아파트 붙들고 사느라
    생활비 없이 궁색하게 살고 자식한테 경제적 부담 주는 분들 많은데
    부모님이 그 세대 답지 않게 굉장히 현실적이고 실속 있게
    생각 하시는거 같은데요

    이제 두분 여생 생각 하셔야죠
    그 아파트 쥐고 있어봤자 낡은 아파트에서 본인 누리지도 못하고 돌아가실텐데요
    외곽으로 나가는것보다 본인들도 훨씬 편하실테고
    도심에서 새집 살다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죠

  • 46. 윈글님
    '22.1.15 4:52 PM (211.207.xxx.10)

    제 친정이 그리했어요
    서울에서 경기도로
    차액이 2억5천 나와서
    그걸로 사시다
    지금 아파트로 주택연금 60만원에
    노령연금등 합쳐서 생활하세요

  • 47. 찬성
    '22.1.15 4:54 PM (175.207.xxx.203)

    아파트팔고 신축빌라가셔서 나머지돈으로 병원치료비생활비쓰시는거 좋은생각이네요
    아파트만들고있으면뭐해요?
    남의전세다니는거쉽지않구요

  • 48. 연세가
    '22.1.15 4:55 PM (211.106.xxx.111)

    있으시니 주택연금으로 돌리거나 실버타운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80초반부터는 도움없이 사시기 힘들더라구요.

  • 49. 당신들
    '22.1.15 4:58 PM (59.16.xxx.97)

    재산이니
    주택연금이 현명할듯요.
    죽을 때까지 편안히 내집에서
    나오는 돈가지고 쓰다 가면 돼요.

    둘다 살아봤는데
    삶의 질 자체가 달라요.

    방음이며 단열이며
    인프라며
    타인 의식 안해도 느낌이며.

    빌라 말립니다 절대적으로.

  • 50. ..
    '22.1.15 5:04 PM (211.110.xxx.9)

    저도 주택연금 알아보다가 그게 생각처럼 도움되는거 같지 않더라구요.. 위에 말씀처럼 복리구요...

  • 51. 세금
    '22.1.15 8:16 PM (41.73.xxx.70)

    생각하면 집 파시는게 맞아요
    짐 정리도 이 참에 하시고요 다 버리시고 정말 간소히 생활하셔야해요
    청소하기 편하게 …
    차액 병원비 등 생활비로 쓰시고요

  • 52. ..
    '22.1.15 9:49 PM (116.39.xxx.162)

    나이 들어 전세는
    이사 다니기 힘들지 않나요?
    2년이면 계약 다시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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