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6.2.17 2:04 PM
(118.235.xxx.218)
일단 동물이니 기대치가 낮고
언어로 의사소통은 안 되니 서로 오해하기 딱 좋아서 그래요
2. 충성
'26.2.17 2:05 PM
(124.50.xxx.70)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끔찍하죠.
그냥 무조건이예요
3. ㅇㅇ
'26.2.17 2:08 PM
(175.209.xxx.184)
첫댓 ㅋㅋ
의사소통 안돼 오해 ㅋㅋㅋ
생각도 못했어요 ㅋㅋ
4. 내가 기준인가요
'26.2.17 2:09 PM
(220.117.xxx.100)
내 맘대로 되고 내 뜻대로 받아주고 내가 좋아하는것만 돌려주는 동물이 좋으세요?
사람은, 자식은 내 맘대로 안되니 별로고요?
그러려면 로봇을 데려다 놓으시지...
자식에겐 주인 노릇을 할 수 없죠
그래서도 안되고..
원글님은 어떤 대상의 주인이 되는게 좋은거지 동물이라서 좋은게 아닌듯요
세상의 생명체를 내 맘대로 휘두르고 내가 원할 때만 내 방식으로 돌보는걸 사랑이라고 착각하는것 자체가 사랑이 아니라는 증거
5. 유튜브에
'26.2.17 2:09 PM
(119.207.xxx.80)
어느 비구니 스님이 고양이 60여마리 돌보는데
사람이 먹을거 주고 추위 막아주니 살수 있지 사람이 안지켜주면 살수 없는 게 연약한 동물이라며 자기에게 찾아와서 사랑 나눌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대요
그 마음에 저도 감동했어요
우리집 반려동물 3마리도 매일 날 바쁘게 하지만 내 마음에 사랑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얘네들에게 들어가는 돈이 일년에 명품백 몇개지만 마음이 엄청 든든하고 따뜻합니다
6. ...
'26.2.17 2:09 PM
(211.36.xxx.174)
내 곁에 있어주면서 나한테 간섭이나 반대나 비난은 하지 않잖아요. 사람에게 바라지만 누구도 결코 해줄수 없는 일을 해주는 존재니까 사랑스럽죠.
7. 공부
'26.2.17 2:1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개ㅜ고양이에게도 공부하라고 하면 ........관계가 최악이 될겁니다
반대로 자식에게ㅜ공부허지말고 놀라고 하면 개 고양이 만큼 관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8. 사랑덩어리
'26.2.17 2:17 PM
(211.212.xxx.29)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표현이 단순하고 솔직하죠
이런저런 잡생각이 들지않게 순수해요
그래서 온전한 사랑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9. 그동물들이
'26.2.17 2:17 PM
(110.70.xxx.42)
인간을 이용하는 것일수도 있죠
10. .....
'26.2.17 2:20 PM
(211.202.xxx.120)
가족도 해주지 못하는 위로와 위안 편안함을 주는 존재들이에요
11. ...
'26.2.17 2:24 PM
(211.234.xxx.96)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인간보다 나아요.
배신 안하고 비난 안하고 순수하게 인간을 사랑하니까요.
지구에서 가장 악한 존재가 인간이에요.
12. ...
'26.2.17 2:24 PM
(39.125.xxx.136)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가요
엄마들의 아들 사랑같은 건지
13. 스
'26.2.17 2:44 PM
(117.111.xxx.138)
해외여행, 쇼핑등등 그 어떤것도 저한테 힐링이 안되던데
울 강아지랑 몇시간 놀고 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풀려요
제가 지금 멀리 직장땜에 자주못보는데 애랑 놀고 오면 다음날 일하는데도 원동력이 되는것 같아요 물론 집에 다른 식구가 있어 잘돌봐주고 있지만 늘같이 있고싶어요
14. 음
'26.2.17 2:44 PM
(118.235.xxx.62)
사람 심리가 특별히 숭고하고 그렇지 않아요. 대부분은.. 자식도 지 의사 표현 못하고 엄마가 세상 전부이고 엄마가 밥 안 주면 굶어죽는 아주 어린 시절에는 엄마가 내쳐도 졸졸 따라다니고 엄마 감정에 아주 일희일비 동기화되니 온전한 사랑을 비로소 느꼈다며 감격하고 그 후에 자식도 자유 의지가 생기고 부모가 100% 옳지 않은거 알게되어서 반항하면 변했다고 싫어하는 부모 많잖아요...
15. ㅁㅁ
'26.2.17 2:49 PM
(220.121.xxx.25)
사람과의 관계는 뭔가를 해주면 다음에는 그것보다
조금 더 나은 뭔가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려동물은 원하는게 딱 선이 정해져서 그것만
해주면 행복해하죠.
행복역치가 낮아서 좋아요
16. 귀여우면
'26.2.17 3:16 PM
(116.41.xxx.141)
게임끝 이듯이. 갸들은 털빨로다 15살 넘어도 인간 80살 미모랑 비교가 안돠쥬
미모가 다합니당 ㅎ
뭐 배신은 지네들주제에 때릴수나 있나요 ㅎㅎ
17. ...
'26.2.17 3:20 PM
(14.46.xxx.97)
동물 무시하지 마세요
깨물고 할퀴고 다 할수 있지만 안하는거예요
강아지한테 물려서 사망한 사건 모르세요?
18. 마자요
'26.2.17 3:22 PM
(118.36.xxx.122)
정말 동감 백프로에요
직장인 자식이 여행다녀왔는데 부모 선물없다며 서운해서 난리
애완동물은 똥오줌을 못가려도 나이들어 저런가 안쓰러워서 난리
예쁘면 다 용서되는거 크게 한몫하고
위에 댓글 대박이네요
소통안되니 인간이 그저오해하는거죠
19. 무시하긴요
'26.2.17 3:24 PM
(118.235.xxx.110)
깨물고 할퀴고 다할줄 아는데 나한테는 안하잖아요 지 먹이주고 따뜻한 잠자리 주는 사람이 누군지 안다는거죠 그것만 해주면 정말 나에게 더 바라는것이 없는것이 반려동물들..
20. ..
'26.2.17 4:08 PM
(103.43.xxx.124)
저는 캣맘인데요. 저희 동네 아이들은 보은으로 쥐 한번 잡아오는 일도 없고 몇 년을 봐도 여전히 하악거리는 애들도 있어요.
저는 기브앤테이크라기보다는 오히려 제가 백프로 다 줄 수 있어서 좋아요. 뭘 받는 걸 기대하지도 않고 기대할 필요도 없어서 더 좋습니다. 이런 게 사랑일까요?
21. ..
'26.2.17 4:57 PM
(117.111.xxx.226)
저는 반려동물로 인해 순수한사랑을 경험해볼수 있어 너무 행운이라 생각해요
사람은 부모자식관계라도 이해관계가 있고 계산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동물은 계산 없이 순수그자체의 온전한 사랑과 믿음을 내게 다 주죠
또 그런 사랑을 받는 나도 같은 사랑을 주게 되고요
동물은 배신도 없죠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이죠
부모님한테 정말 큰 사랑을 받았고 저또한 부모님 사랑하지만, 인간과의 사랑과는 또다른 차원의 큰 사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