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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상대하는 직업인데 자녀가 의사인분 많아요

... 조회수 : 11,567
작성일 : 2022-01-13 17:11:32
근데 공통적으로 비슷한게

딸의사다 자부심 강하시고 옷도 노인들 이쁘게 입으시고

다들 넉넉해보임. 딸이 뭐해준다 생활비 200준다 300준다

사위가 여행보내줬다 용돈주더라 자랑이 늘어지심

아들이 의사다....주변에서 좋으시겠어요 하면

일단 한숨부터쉼. 뭐가 좋아요. 지는 지알아 살고 나는 나데로 살고 그런거지 의사 아들이라고 부모 좋은건 없어요

하심. 아들 의사라고 부모가 넉넉해 보이지도 않고 원래 부자 빼곤 그냥 그럼. 욕먹겠지만 요즘은 성공을 해도 딸이 성공해야 부모 팔자 늘어지구나 싶어요.
IP : 175.223.xxx.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3 5:13 PM (118.235.xxx.105)

    자식덕보려는자체가 에러

  • 2. 에러지만
    '22.1.13 5:15 PM (175.223.xxx.23)

    가만있어도 잘해주면 감사한거죠 키워줘서 고마워하고

  • 3. ???
    '22.1.13 5:17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근데 왜 82에는 아들한테 전재산을 물려주고싶다는 아들맘들이 대다수인가요
    설마 아들한테 전재산 물려주고 딸한테는 노후를 의탁하겠다는 큰그림이??
    뭐라더라
    아들은 아무리 키워도 뭔가 덜야무지고 덜똑똑해서 딸보다는 재산더줘야하지않냐고들 그러던데 부모라고 다 어른인건아닌듯ㅜ

  • 4. ㅇㅇ
    '22.1.13 5:17 PM (110.12.xxx.167)

    덕보려는게 아니라
    딸이 효녀가 많다라는거죠

    의사만들어 놓고보니 딸은 부모 챙기는데
    아들은 자기 인생사는데 급급한것 같다는거

  • 5. ...
    '22.1.13 5:20 PM (118.37.xxx.38)

    아들 의사 만들어보니
    아내와 자식들만 좋다고 하더라구요.

  • 6. ㅎㅎ
    '22.1.13 5:20 P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려러니 해요 ㅎㅎ

    지금 6070 세대까지만해도 딸 아들 구별했고 딸 낳았다고
    얼마나 구박 받았을지 그러다 딸이 잘되니 얼마나 자랑 하고 싶을까 하고 봐요
    우리 또래들 중 부모가 해준거 자랑 비슷한거죠
    친정 잘산다 뭐 그런

    원래 나이든 사람 자랑은 살면서 열등감 이였던 부분이니
    그려러니 해요

  • 7. ...
    '22.1.13 5:21 PM (118.235.xxx.215)

    요즘은
    양가에 생활비든 명절비든
    똑같이 드리지 않나요?

    자주 전화하고 안부 묻는거야
    딸이 더 자주 하겠지만요

  • 8. ㅎㅎ
    '22.1.13 5:21 PM (223.39.xxx.223)

    저는 그려러니 해요 ㅎㅎ

    지금 6070 세대까지만해도 딸 아들 구별했고 딸 낳았다고
    얼마나 구박 받았을지 그러다 딸이 잘되니 얼마나 자랑 하고 싶을까 하고 봐요
    우리 또래들 중 부모가 해준거 자랑 비슷한거죠
    친정 잘산다 뭐 그런

    원래 나이든 사람 자랑은 살면서 열등감 이였던 부분이니
    그려러니 해요

    여기서나 딸효도 실제로 많지는 않아요
    개룡녀들이 효녀가 많고

  • 9. 그게요
    '22.1.13 5:22 PM (211.176.xxx.163) - 삭제된댓글

    딸이 의사이면 사위는 의사이거나 더 여유로운 직업일수있으니
    아들의사 외벌이이거나 하면 부모님 돌볼여유 없을수조 ㅠㅠ

  • 10. 그게요..
    '22.1.13 5:23 PM (211.176.xxx.163)

    딸이 의사이면 사위는 의사이거나 더 여유로운 직업일수있는거고,
    아들의사 외벌이이거나 하면 부모님 돌볼여유 없을수조 ㅠㅠ

  • 11. 옷차림
    '22.1.13 5:24 PM (203.247.xxx.210)

    딸 있는 할머니와 없는 할머니 표시난다는 건 오래된 얘기

    용돈 보다도

    이상하게 입으면 딸은 얘기를 하죠 엄마 이건 아니다

    아들은 모르고 며느리는 말 할 수 없고

  • 12. 의사사위
    '22.1.13 5:25 PM (211.227.xxx.165)

    의사 사위본 노인들은 대부분
    본인들이 원래 부자더라구요

  • 13. 별로
    '22.1.13 5:25 PM (14.32.xxx.215)

    안믿어요
    살다보니 자식이 병원에만 다녀도 다 의사라고 뻥치고
    심지어 우리 도우미 아줌마는 아들이 병원에서 환자 옮기는 알바하는데도 의사라고 ㅠㅠ
    오히려 한숨쉬는 분이 진짜일지도요
    근데 자식이 의사면 병원 다닐때 덕보는거 많아서 나이 들수록 좋긴 하던데요

  • 14. 그게요님 빙고
    '22.1.13 5:28 PM (125.132.xxx.178)

    실질적으로 딸이랑 아들이랑 차별있는 사회에서 딸을 의사를 만들었다는 건 그 집에 딸 의대 등록금 6년 댈만한 돈은 있는 집이라는 얘기죠. 게다가 딸이 의사면 사위는 더 부유한 집 출신일 확률이 높구요.

    그러니까 제 말은 딸 의사인 집이 아들이 의사인 집보다 그냥 원래 그 집이 살만한 집일 확률이 높다는 거에요.

  • 15. ..,
    '22.1.13 5:30 PM (118.37.xxx.38)

    의사 사위 얻으려면
    열쇠 3개가 기본이었잖아요.
    그런 노인들은 딸 아니라도 잘살아요.
    사위가 그렇게 받고 개업해서 잘 벌면
    당연히 장모에게 잘하겠죠.
    해준거 없는 시부모는 받을것도 없구요.

  • 16. 굳이
    '22.1.13 5:32 PM (113.199.xxx.140)

    의사딸 아니어도 부모에겐 딸들이 더 잘해요
    아들넘들은 든든함 하나이고.....

    의사아들 있어도 좋은건 며느리나 손주이지
    의사인 아들 본인도 직업만족도는 영~~아니란 얘긴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고요

    아들은 결혼하면 냉정해지고
    딸은 사위랑 더잘하고 뭐 그래요

  • 17. ...
    '22.1.13 5:33 PM (211.36.xxx.62)

    아들이 의사면
    며느리랑 친정 부모만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게
    아주 오래 되어서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

    본인들 노후자금 못모으고 아들 가르쳐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처럼 부모 도움없이
    혼자서 스스로 공부하고 입시 성공했다고
    하는 며느리에게 뭘 바라시는지...

  • 18. ㅇㅇ
    '22.1.13 5:3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윗분 의사 사위 봤다는게 아니라
    딸이 의사인 어르신들 얘기입니다

  • 19. ㅇㅇ
    '22.1.13 5:36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아들아들 아들 만 밝힌 대가.

  • 20. ....
    '22.1.13 5:36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딸이 의사이면 사위는 의사이거나 더 여유로운 직업일수있는거고,
    아들의사 외벌이이거나 하면 부모님 돌볼여유 없을구조222222

    의사들끼리도 우스갯소리로 여의사 더 계급이 높다고 그래요.

  • 21. 저도
    '22.1.13 5:36 PM (124.54.xxx.131)

    노인들 허풍 한표
    은근 김거니 신정아류 많아요

  • 22. 안믿는다는 분
    '22.1.13 5:38 PM (223.38.xxx.56)

    황창연 신부님 강의에서도 그러셨어요
    할머니 분들 중에 아들인지 딸인지 입은 것만 봐도 아신다구요 ㅎㅎㅎ
    아들만 있는 할머니 옷차림과 딸이 있는 할머니 옷차림이 다르다구요
    여기까지만 할게요

  • 23. ..
    '22.1.13 5:50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여기는 또 유난히 안믿는다는분들도 넘치지요

    옆집아들 서울대 갔다는것도 뻥이고
    윗집 남편 임원승진했다는것도 뻥이고
    친한 동네엄마 친정에서 거액의 유산 물려받았다는것도 뻥이고 ㅎㅎ
    그렇게 본인한테 위안을 삼아야 또 위로가 되겠지요 ㅋ
    세상사 잘난이웃 잘난 남의자식 이야기는 다 거짓말인걸로....ㅜ

  • 24. 아들
    '22.1.13 5:55 PM (110.35.xxx.22)

    그것도 한 십년전 애기고 요새는 못 그래요. 최근 10년 내에 전문의 따고 개원한 의사부부도 집값 올라서 모이면 한숨 푹푹 쉬어요. 목표는 강남 40평대인데 일년에 2억씩 저축해도 20년 걸리거든요. 그리고 할머니들은 대부분 100만원 받으면 200만원 받았다 그래요. 게다가 여의사 친정엄마들은 대부분 애둘 낳아도 주말까지 애둘 다 봐줘요. 그냥 걸러서 들어야 됩니다.

  • 25. ...
    '22.1.13 6:00 PM (59.10.xxx.58)

    딸이 효녀가 많아서가 아니라
    배우자들 수입부터 달라요.
    아니라해도 딸이 의사면 기본이 맞벌이니 그렇죠

    아들의사 외벌이면 그냥 알아서 잘 사는거지
    부모에게 갈게 없는데
    전업이면서 딸이라고 친정효도 이건 도둑마인드

  • 26. 1235
    '22.1.13 6:00 PM (223.38.xxx.36)

    그냥 자랑하는거예요

  • 27. 상가에
    '22.1.13 6:10 PM (211.36.xxx.88)

    몇명씩 있는 의사 뭐가 부러워서 뻥이라고 하겠어요
    노인들 말은 적당히 걸러 들으셔야 한다는거에요
    제가 학생때 졸업연극에서 대본썼는데
    엄마가 주변사람들한테 저를 작가라고 하시는걸 알았어요
    언니는 유화모임에서 전시회 몇번했는데 화가라고 하시대요 ㅎㅎ
    저희엄마가 못배운 서람이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엄마가 그 문제의 의사였음 ㅠ
    노인들 허풍은 적당히 감안해서 들으세요

  • 28. ...
    '22.1.13 6:3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의사가 아니어도 딸부자 집은 딸들이 이것저것 부모님 해드리기 바빠요. 제가 아는 집은 여행모시고 다니고 돈드리고 가까이 살면서 장봐드리고 그러더라구요. 제사도 딸들이 모여서 지내고요. ㅎㅎ 그 집 할머니는 딸이 주는 돈과 자기 돈 다 합쳐서 아들에게 생활비줘요. 아들도 멀쩡한 직장다니고 딸보다 더 잘 사는데도요. 딸들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 생활비드리고 세금내드리고 온갖 정성... 제가 보기엔 차별당하는 거 모르고 그런다기 보다는 그렇게 자라서 당연한 줄 아는 것 같아요.

  • 29. 허풍
    '22.1.13 7:24 PM (223.38.xxx.163)

    노인들 말은 반만 믿으시면 됩니다. 저희 엄마 재산 이백억 넘게 있으신데 본인돈 주고 산 반지 엄마가 이천내고, 제가 백 드리면 다른데서 00이가 사줬다고 합니다.

  • 30. 전부
    '22.1.13 7:30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딸이 의사면 애를 엄청 봐주더라고요.
    가사도우미, 등하원 도우미 이런 거 엄청했고요.
    아들의사면 며느리 의사라도 봐주고 그런 거
    잘 안하던데요.
    우리고모도 딸이 의사인데 그집 부부손하나 까딱 안해요.
    그리고 시부모는 좋은것만 할려고 하더라고요.

  • 31. ㅇㅇ
    '22.1.13 7:30 PM (58.234.xxx.21)

    그렇긴해요
    아들네가 맞벌이라 해도 자기 부모 잘 챙기는사람 드물죠

  • 32. 전부
    '22.1.13 7:32 PM (118.235.xxx.91)

    딸이 의사면 애를 엄청 봐주더라고요.
    가사도우미, 등하원 도우미 이런 거 엄청했고요.
    아들의사면 며느리 의사라도 봐주고 그런 거
    잘 안하던데요.
    우리고모도 딸이 의사인데 딸네 부부손하나 까딱 안해요.
    손주 유치원 설명회도 고모가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시부모는 좋은것만 할려고 하더라고요.

  • 33. 아들이 의사인데
    '22.1.13 8:0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홀로 되신 어머니 생활비를 20년 넘게 보내드리던데요 (동창 남편)
    또 다른 집은 아들이 치과 의사인데 부모님 생활비 보내드려요
    둘다 그 집에서 가장 잘된 케이스이구요

  • 34. ..
    '22.1.13 8:4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잘나가는 전문직딸이던 아들이던
    친정 시댁이 잘살면
    손주 잘 안봐줘요
    왜냐하면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일보다 자녀양육에 비중을 둬서 직접 쉬면서 키우거든요.
    그러다 아이가 크면 경력단절없이 일을해서 수입이있으니
    아무래도 친정엄마를 잔정있게 더 신경써주더라구요
    그래서 딸 전문직이 아들 전문직보다 나아보이는거죠~

  • 35. 허풍222
    '22.1.13 9:14 PM (112.105.xxx.227)

    노인들 자식 자랑은 반만 믿으세요

  • 36. ...
    '22.1.13 9:32 PM (1.241.xxx.220)

    노인분들 허풍 진짜 심해요. 본인들 힘든 얘긴 잘 안함.
    저희집도 집살 때 좀 큰돈 보태드리긴 했지만 집값에는 1/4정도인데 친척모임에서 자식이 집사줬다고 말하심요; 자식이 뭐 한번 사주면 반드시 알려서 남들이 느끼기엔 자식이 엄청 효자처럼 느껴지죠.
    그러니 얘기들은 노인들도 하나라도 꺼리 생기면 자랑... 그렇게 자랑배틀하시더라구요;;;

  • 37. ...
    '22.1.13 9:34 PM (1.241.xxx.220)

    그리고 제가 어떤 대기업 계열사에 다녔는데 대기업 명으로 얘기하고,
    다른 사촌은 파견으로 대기업 나가서 근무하는데 회사명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거기 대기업서 일한다. 라고 교모하게 말씀하시고... 여튼;;; 저도 나이들어 가지만 어른들 이해 안가요.

  • 38. 엥?
    '22.1.13 9:59 PM (116.37.xxx.10)

    요즘 남편들도 와이프가 본집에 돈 주면 난리나요
    글고 딸집 살림 빼돌려서 두르고 다니는게 자랑인가?
    그거 다 걸리면 사위가 장인장모 엄청 우습게보고 와이프 구박해요

  • 39. ..
    '22.1.13 11:08 PM (58.121.xxx.215)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은 개룡남인데
    25년째 시댁 생활비랑 카드하나 드려요
    아들도 아들나름

    저희시아버님 어디가서 식사하셔도
    무조건 본인이 계산하심
    아들이 돈많이 주니까요
    동네어른들이 저희남편 효자라고 칭찬자자~

  • 40. ㅁㅁ
    '22.1.14 1:05 PM (119.203.xxx.253)

    노인들 거짓말 아무렇지 않게 해요
    자식자랑 반만 믿으세요~
    네이버 산하기업 다니는데 네이버 다닌다고
    그거 아닌거 알면서도 그게 그거 아니냐며 합리화 거짓말하고
    그런 경우 엄청 많아요

    그리고 그 세대에 딸이 의사라는건 선대부터 머리좋고 재산 있는 집이라는 거죠..;;; 더 능력있는 남편 만났을 확률 높고..
    아들이 의사라는건 개천용도 많고 훨씬 경우가 다양하겠죠

  • 41. 자식들이
    '22.1.14 3:37 PM (220.117.xxx.61)

    자식들이 돈 안해준다고 투덜거리는 부모도 많아요
    젊어서 경제활동 안하고 막 쓰고다녔으면서요.

  • 42. 이런글
    '22.1.14 3:51 PM (203.142.xxx.241)

    보면 엄마옷 신경 전혀 안써준 딸인 제가 좀 민망하네요. 그러다가 결국 요양병원 가있음... 엄마 성질이 워낙 까탈스러워서 뭐든 사주면 좋다 안하고 돈아깝다하고, 다 뜯어서 본인이 리폼해서 입구.. 그거 보기 싫어서 옷이든 뭐든 전혀 신경안써준 딸이네요

    그리고 딸도 딸 나름이고 아들도 아들나름이죠. 제친구가 치위생사인데 치과원장님이 병원해서 부모님 집사주고, 아팠을때 병원비도 본인이 다 부담하고..

  • 43. ...
    '22.1.14 3:59 PM (14.52.xxx.1)

    아들 딸의 문제가 아니고요 본인의 센스가 문제에요
    아들 가진 엄마들 중에도 정말 예쁘게 잘 입는 사람들 있고 딸만 있어도 진짜 어디서 저런 걸 주워 입었나 싶은 사람도 있어요.

    딸 아들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재력이 되느냐 본인이 얼마나 부지런하고 센스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자식 탓하지 말고 제발 알아서들 합시당.

  • 44. 그츄
    '22.1.14 4:06 PM (112.221.xxx.6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차라리 부잣집딸이랑 결혼시키는게 나아요
    그럼 엄마 돈주는거 별거 아니니까

    근데 아닌여자랑 결혼하면 처갓집에 돈주고 ..

  • 45. ㅋㅋㅋㅋ
    '22.1.14 4:09 PM (112.221.xxx.67)

    맞아요 노인네들 오바가 심해요
    로스쿨 지망생이면 이미 판검사인거....

  • 46. 공감
    '22.1.14 4:11 PM (180.66.xxx.2)

    여자가 의사면 배우자는 컷라인이 의사예요.

    근데 남자가 의사면 스펙트럼이 넓죠. 게다가 요샌 개룡남님들이 인기가 없어서 부잣집에서 안찾거든요...

    그러니 서민집의 의사들은
    딸이 의사이면 겸사겸사 용돈 더 많이 받게되죠.
    애도 봐주고요.

  • 47. 서민집 남자의사
    '22.1.14 4:14 PM (180.66.xxx.2) - 삭제된댓글

    매력이 많으면 모르겠지만
    그냥 공부만한 가난한집은 의대 동기들 사이에서도 인기 없을걸요
    부잣집에서도 니즈가 없고
    그다음인 외모 좀 되는 맞벌이파나 중산층 처가정도.

  • 48. 이어서
    '22.1.14 4:16 PM (180.66.xxx.2)

    매력이 많으면 모르겠지만
    그냥 공부만한 가난한집은 의대 동기들 사이에서도 인기 없을걸요
    부잣집에서도 니즈가 없고
    그다음인 외모 좀 되는 맞벌이파나 중산층 처가정도.

    그러니 본가에 돈댈 여력없고 손주도 안봐주니 며느리도 마음 안열고.대부분 처가에서 봐줌.
    돌아가는거 보니 그렇더라고요.

  • 49. 글쎄...
    '22.1.14 5:19 PM (188.149.xxx.254)

    저거 맞는말.

    내가 외국 살 때 친정 부모님 모셔왔었(다고 말하고 친정부모님이 돈 쓰고 온 거임..ㅠㅠ...)는데,
    엄마네 아파트 동 아줌마들이 진짜 다들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아들네 집 다녀온다 그러면 다들 데면대면 그러냐 소리도없고 아무소리도 없는데, 딸네 집 다녀온다 하니 다들 부럽다고 좋겠다고 칭찬과 덕담이 쏟아졌대요. 울 언니까지 말하면 다 했지. 언니네가 그당시 친정엄마네 바로 옆동에 살았음...

    글고, 엄마 다 늙어서 돈은 오빠네에 몰빵 했는데, 엄마 옆에서 이리저리 먹거리며 뭐며 챙겨주는건 언니와 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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