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면 마음도 멀어질까요?

... 조회수 : 7,544
작성일 : 2022-01-13 16:59:04
남편이 저랑 크게 안 맞는 부분이 두 가지 있어요. 

그 외에는 좋은 사람이에요. 



이 상태로 오래 살았는데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별로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데 결혼한 것 같고. 



결혼의 의미가 좀 무색해졌고. 



이혼하기로 오래 전에 합의를 했는데. 



당장 따로 살 집도 없고 



둘이 사이가 나쁜 건 아니고



일단 이혼하고 동거 유지하면서 더 살아보기로 했거든요. 









집 때문에 이혼하고도 동거하는 커플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혼하면 마음이 정말 더 확 멀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어떨까요? 잘 하는 짓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협의이혼 서류는 제출했고. 혼인신고가 쉽듯 이혼신고도 쉽더라고요. 



꽤 오래 살았는데. 서류 제출하고 나서 좀 울었네요. 



여러 가지 복잡하게 감정이 밀려오더라고요. 









이혼 생각하고 몇 년 산 지 좀 오래 되어서, 그냥 덮고 살려고 해도 좀 갑갑해요. 



일단 이혼하고 서로가 서로한테 어떤 의미인지 더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주변에는 당분간 알릴 생각이 없어요.










IP : 106.101.xxx.24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ls
    '22.1.13 5:00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이혼은 최대한 늦게......
    후회해요.

  • 2. 이혼하고
    '22.1.13 5:02 PM (61.248.xxx.1)

    동거할꺼면 왜 이혼을 하는건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겠는데요.
    집 때문에 이혼하고도 동거하는 커플들 -> 목적이 있으니 서류상 이혼일뿐이고,
    원글님은 진짜 그냥 이혼하는건데 집 때문에 동거하려고 하는거잖아요.
    마음은 더 당연히 멀어지겠죠..
    동거할 생각이면, 이혼 안하고 그냥 동거남일뿐이다..라는 생각으로 살 수 있지않나요?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거나,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어서 서류상으로 꼭 이혼할 이유가 아니면 대체 왜 이혼을 하려고 하는건지...

  • 3. 123123
    '22.1.13 5:02 PM (220.72.xxx.229)

    당연히 멀어지죠
    이제 법적으로 싱글이니
    서로 도 이상 토치 안하고
    그냥 집만 쉐어하는거죠

  • 4. 그상태로
    '22.1.13 5:03 PM (175.199.xxx.119)

    이혼은 왜 하신건가요?

  • 5.
    '22.1.13 5:04 PM (58.237.xxx.10)

    이혼 신고하고 속이 시원하지 않다면???? 분명 후회합니다.

    근데 이미 상대는 도망갈 준비가 끝난 상태라 낼이라도 바이~하면 끝이죠.
    여자가 어리숙해서 남자들이 갖은 이유를 대며 살살 꼬드겨서 서류상 이혼이지만 우리 사인 그대로다.... 란 말을 곧이 믿고 이혼 진행한 후 사뿐하게 날아 가버리는 경우 많아요.

    늘 매사에 서류 관련은 신중, 또 신중해야죠.

  • 6. ㆍㆍ
    '22.1.13 5:0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솔직이 무슨 말인지. 이혼 하기로 했고 이혼서류 냈다면서요? 서로에게 무슨 의미인지는 이혼전에 생각하셔야죠.
    이혼은 이혼입니다. 남이라는 말이죠.
    이혼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쿨하게 하우스 메이트로 살자도 아니고
    무슨 의미를 다시 생각해요. 구질구질 하네요.
    백퍼 후회하이겠네요. 오래전에 이혼 합의한거면 홀가분하게 사시지.

  • 7. 글구
    '22.1.13 5:06 PM (58.237.xxx.10)

    이혼 후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서 모하실려고?
    설령 님이 남편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다한들 그 님이 님이랑 함께 하려고 할까요?
    이미 원대로 게임 끝인데????

  • 8. ...
    '22.1.13 5:07 PM (106.101.xxx.242)

    이혼은 제가 원한 거고요. 어차피 지금도 하우스메이트 같아요.

  • 9. 나야나
    '22.1.13 5:07 PM (210.178.xxx.157)

    전혀 의미없는일을 하시네요ㅜㅜ

  • 10. 123123
    '22.1.13 5:07 PM (220.72.xxx.229)

    남친을 새로 사귀세요
    마음 나늘수 있는 사람이요

    님은 이제 자유에요

  • 11. ㅎㅎ
    '22.1.13 5:08 PM (58.237.xxx.10)

    님이 원했든 어쨋든 이미 끝난 일이란 거죠.
    지금이라도 물리고 다시 합하자고 해봐요. 그 님이 허락할까요?

  • 12. ㆍㆍ
    '22.1.13 5:0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마음이 멀어졌으니 이혼한건데, 더 멀어질 마음이 있나요? 그게 걱정이면 진짜 왜 이혼 했는지 궁금하네요.
    이혼은 과정이 아니고 결과에요. 이것저것 다 멀어진 결과요. 과정을 확인하고 싶었다면 별거를 했어야죠.
    굳이 집 때문에 같이 산다면 졸혼 같은것도 있는데????

  • 13. . .
    '22.1.13 5:09 PM (49.142.xxx.184)

    서류상 이혼이 아니라 진짜 이혼인거잖아요?
    집이 없어 동거하는거뿐이고요
    왜 그렇게

  • 14. ㄷㅁㅈ
    '22.1.13 5:10 PM (14.39.xxx.149)

    서로 의외로 자유롭고 홀가분할지도요
    곧 둘 중 하나에게 짝이 생기지 않을까요

  • 15. ..
    '22.1.13 5:10 PM (121.179.xxx.235)

    두가지다 안맞아서
    이혼 결정했다고요?
    그랬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아야지요
    서류 접수하고 울었다고요?
    그리고 동거하고 같이 산다고요?
    그사람 맘이 멀어지든 안멀어지든
    님과는 아무 상관 없어진 상태 아닌가요?
    이 분은 이혼을
    잠깐 기분이 우울해서 잠깐 헤어진것으로 착각하시는지??

  • 16. 경제적
    '22.1.13 5:11 PM (141.223.xxx.32)

    이유로 이혼하고도 동거하는 경우는 봤지만 마음이 멀어져서 이혼한 건데 동거라니 헤어지기 전에 잠시 갖는 형태인 거네요. 미적거리며 지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진지하게 현실로 받아 들이고 이제 원글님의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이네요. 힘내세요!

  • 17. ㅇㅇ
    '22.1.13 5:14 PM (220.73.xxx.71)

    두가지 이유중 한가지는
    섹스리스일것 같네요 혹은 게이?

    나머지 하나는 뭘까요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이혼해서 갈라서서 각자 재산 나누기도 쉽지 않죠
    그래도 이혼하고 동거는 좀 이상하긴 해요
    님이 남편한테 미련이 많아 보여서요

    그러다 둘중에 한명이 짝이 먼저 생기면
    감정적으로 파탄이 올수도 있는데
    헤어질 거면 빨리 동거도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고요

    아직 미련이 있으시고
    그 두가지 가지고 사실 수 있으면 다시 생각해보시고
    이혼 철회하세요

  • 18. ...
    '22.1.13 5:15 PM (106.101.xxx.242)

    일단 집은 제가 갖기로 했고요. 남편이 수입이 없어서 1,2년은 더 제가 먹여살리기로 했고요. 그 뒤에 남편 상황 나아지면 내보내려고요. 2년 뒤에는 남편 경제 상황이 나아질 예정이거든요.

  • 19. ㅇㅇ
    '22.1.13 5:16 PM (220.73.xxx.71)

    남편이 수입이 없어 이혼하고 1,2년 먹여살린다고요? 흠....일종의 위자료인가요 답이 없네요

  • 20. 이혼했는데
    '22.1.13 5:17 PM (106.101.xxx.117)

    2년이나 먹여 살려야 되면 2년 뒤에 이혼하세요.
    먹여 살리는 도중에 다른 여자 만나도 이혼했으니 아무 말도 못하는것 아닌가요.

  • 21. 왜그러세여
    '22.1.13 5:22 PM (182.231.xxx.209)

    그러다 남편 데이트 비용도 대주시겠어요
    남편은 로또 맞았네요. 경제적인 부분도 해결돼, 자유도 누려 ㅠㅠ

  • 22.
    '22.1.13 5:22 PM (58.237.xxx.10) - 삭제된댓글

    머지? 일이년을 먹여 살린다? .... 아하 이런 저런 일 생겨도 다 감수하고 이미 남인데 봉사하시겠다?
    그러다 2년 뒤에 얼마나 후회할지... 벌써 곡소리가 들리네.
    살다살다 이런 얘긴 또 처음인 듯

  • 23.
    '22.1.13 5:24 PM (58.237.xxx.10)

    머지? 일이년을 먹여 살린다? .... 아하 이런 저런 일 생겨도 다 감수하고 이미 남인데 봉사하시겠다?
    그러다 2년 뒤에 얼마나 후회할지... 벌써 곡소리가 들리네.

    결국엔 남의 남자 될 사람을 위해 2년을 희생? 허허 살다살다 이런 얘긴 또 처음인 듯

  • 24. ㆍㆍ
    '22.1.13 5:2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희가 이혼하면 이런 모양새일수도 있는데요.
    문제는, 상대의 마음이 더 멀어질건지는 일원어치도 관심없죠. 속 시원하게 서로 터치 없이 하우스 메이트로 각자 동거생활에 합당한 의무하면서 살겠죠.
    원글이 이상한건, 상황이 아니라 그 마음이에요. 이해받기 어렵죠. 그냥 허탈하다던지. 그런 게 아니라 상대 마음이 궁금한거니까. 남자친구랑 헤어 졌는데, 그 사람이 제 생각할까요? 보다 한심해요.

  • 25.
    '22.1.13 5:34 PM (116.37.xxx.142)

    님이 집을 차지하는 것 때문에
    남편이 1~2년을 더
    그 집에 머무르는 거네요

    어차피 1~2년 후에 이혼해도 되는데
    서두르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 26. //
    '22.1.13 5:34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먹여살릴 생각이 든다니 애정이 많네요

  • 27. ..
    '22.1.13 5:36 PM (183.97.xxx.99)

    제목이랑
    동거 먹여살리기

    원글님이 미련있는 듯 해요

  • 28. 제 지인
    '22.1.13 5:3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같이 사는데요
    오히려 결혼생활 할때보다 좋다던데요?
    그냥 각자 자유롭게 살고
    음식은 각자 먹고 싶은거 있으면 해서
    같이 먹기도 하고
    술친구가 되기도 하고
    근데 부부로 살땐 뭘 해줘야 했는데
    지금은 서로 그런 부담이 없어서
    훨씬 안 싸우게 된다고
    너무 편안하고 좋다고
    그 지인은 이혼하지 지금 7년 정도 됐는데
    지금도 같이 살아요

  • 29. 음..
    '22.1.13 5:39 PM (121.141.xxx.68)

    저는 이혼후 동거할때의 각자 심리상태가 너무 궁금합니다.

    이혼하면 부부로써의 기본적인 책임이 사라지잖아요?
    마음가짐부터 달라질꺼같고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볼꺼같아요. 내 남편이나 부인으로써가 아닌 사람 누구누구

    원글님의 후기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사람사는 형태는 다양하니까
    원글님처럼 살아보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 30. 지인 어쩌고
    '22.1.13 5:51 PM (58.237.xxx.10)

    하시는 분...

    그 메이트들~ 한 쪽이 만약 이성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과연 지금처럼 쿨~하게 축하해줄 수 있을까요? 네버에버죠.
    이혼은 했지만 저 사람은 아직도 날 생각하는구나... 하며 여태 살았을 텐데 그런 배신감이 또 없죠.

    그러니 이혼했음 그 길로 바이~를 해야 합니다. 구질구질하게 서로 엮이지 말고~ 그거슨 진리!!

  • 31.
    '22.1.13 5:58 PM (116.37.xxx.142)

    ㄴ예를 들어..
    며칠간 무단으로
    외박해도 노터치일테고..
    이런 일탈(?)에 대해서
    과연 무덤덤 할 수 있을런지 의문이네요

    한집에 살더라도
    의무도 간섭도 없는
    그야말로 남남이겠네요

  • 32. ㅡㅡ
    '22.1.13 6:00 PM (211.36.xxx.20)

    뭔 뜬구름 잡는 소린지
    결혼 중엔 다른 이성 만나면
    불륜소리라도 하죠
    이혼하면 누굴 만나도
    터치할 근거 없으니 자유연애
    하는 전남편 보는 맛이라도
    보려고 동거하려나요?
    밥은 누가 하고요? ㅎ
    따로 해결...그럼 빨래는요?
    잘못하면 무임금 도우미 됩니다 ㅉ

  • 33. 착각
    '22.1.13 6:45 PM (61.84.xxx.134)

    우리가 하는 흔한 착각..

    사랑하니까 결혼이 유지된다고 생각하죠?
    아니요~
    결혼이 부부간의 사랑을 지켜주고 유지시켜줍니다

  • 34. ㅡㅡ
    '22.1.13 8:02 PM (114.203.xxx.133)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데 왜 이혼을 하시는 건지??

  • 35. 이런
    '22.1.13 8:29 PM (14.47.xxx.236)

    경우에 처한 분들 두어 분 있었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 후 하우스 메이트로만 잘 지내다
    독립 했어요.
    아이들 문제도 그중 한가지 였대요.
    어렵게 한 선택인 동시에 앞으로의 행복을 위한 것이니
    부디 행복하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 36. ㅡㅡ
    '22.1.13 9:51 PM (161.81.xxx.51)

    그 정도 애정이랑 의리라면
    여기 대다수의 기혼자들 상의 10,20프로 안에 드는 사랑인거 같은디요

  • 37. ......
    '22.1.13 9:56 PM (112.166.xxx.65)

    자녀가 없으신 거죠??

    그럼 뭐 이혼하고 동거하든
    안 이혼하고 같이 살든

    그냥 두 분 편한대로 하면 되겠죠~~

    애 없는 부부는
    결혼유무가 뭔 필요가 있겠어요.
    그러다 다른 파트너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남남이 되겠죠

  • 38. 순서틀림
    '22.1.13 10:04 PM (114.201.xxx.27)

    이혼하면 마음떠남이 아니고...
    이랬든저랬든 이혼했다는건 그래도 될 정도로 마음없다는 증거예요.

    평범한 사람이면 법으로 해논거 굳이 이혼하겠냐는 질문에 공식 대답하여 풀면서까지 그러진 않는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80 하.. 네이버 쇼핑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짜증나 14:48:32 14
1588979 형제간 돈 나누기, 함 봐 주세요 ... 14:45:35 133
1588978 정신과약 복용하시는 분들 2 ... 14:44:31 83
1588977 국힘 낙선자들, 재야 세력화 움직임…당 향해 연일 '경고' 신호.. ,,, 14:43:35 108
1588976 다른 말인데 뉴진스처럼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 시키는거 금지했음.. 3 흠 14:42:57 158
1588975 오늘 이재명tv 유튜브 구독자 100만 넘었어요 3 ㅎㅎ 14:40:41 115
1588974 85세 시아버지 8 시골 14:37:54 485
1588973 여러분들도 체력이 딸릴때 자꾸만 먹게 되던가요.??? 4 ... 14:29:44 380
1588972 위내시경 해보신분들중에 2 .. 14:28:46 159
1588971 경주여행 문의~~드려요 1 dd 14:26:57 148
1588970 전기장판이 탔어요 ㅜㅜ 장판대신 쓸수있는 방한매트 추천해주세요 .. 4 워킹맘 14:21:51 317
1588969 강남안검하수(쌍꺼풀)병원 추천부탁해요 2 ... 14:21:45 177
1588968 제2의 신창원이 되고픈 민희진 (Feat. 세기말 감성) 4 ㅇㅇ 14:21:26 534
1588967 식후 바로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요. 2 .. 14:19:10 172
1588966 영수회담 생방송으로 진행 12 영수회담 14:19:06 992
1588965 자식이고 뭐고 6 싱글 14:15:50 756
1588964 조카 손주 돌잔치 대신 식사를 14 고민 14:14:09 797
1588963 왜 민희진 얘기 하지 말래요 17 ... 14:13:52 855
1588962 호암미술관 정원 좋긴 좋네요 6 ㅇㅇ 14:12:12 675
1588961 지금 시대가..... 3 ㅡㅡ 14:09:55 321
1588960 쉬지 않고 카톡하는 후배가 너무 부럽네요 3 97 14:04:30 1,050
1588959 신평"이재명측 요청에 영수회담 메신저 역할" 11 이상하네 14:03:05 509
1588958 시드니, 멜버른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5 호주 13:58:58 179
1588957 1,200원 음료의 배송비가 3,000원 6 .. 13:55:10 917
1588956 견미리가 아직도홈쇼핑에서 팩트를 팔다니 진짜 이 그지같은 6 ㅇㅇㅇ 13:53:4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