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나길래 바로 검사하고 연락 기다리다 함께 검사한 저만 저녁때 먼저 음성 연락받았어요 ㆍ아이 결과 연락이 늦어져서 걱정했는데 아침에 전화로 오네요ㆍ 양성이래요
그동안 정말 조심하고 지냈는데 지난주부터 학교에서 하나 둘 확진자 나오더니 잠복기가 있었나봐요
암튼 아침 일찍부터 분주했고 10일을 건강히 어찌 보낼까 걱정됩니다 ㆍ가족들 지금은 음성인데 전염될까 걱정이고,저는 기저질환도 2개나 있어요 ㆍ ㅜㅜ
아이는 방에서 마스크 쓰고 있는데 함께하는 가족 모두 격리기간 계속 마스크 써야겠죠? 아이가 혼자 쓰는 화장실은 격리끝날때 소독하면 될까요? 에고 걱정되면서도 방학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82님들도 건강조심하세요 ㆍ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코로나 걸렸어요
클났다 조회수 : 5,888
작성일 : 2022-01-13 13:10:18
IP : 1.241.xxx.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 포함
'22.1.13 1:12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모두 접종 하셨나요?
2. 아이포함
'22.1.13 1:12 PM (118.235.xxx.215)모두 접종 하셨나요?
가족들 무탈하시길 바라구요3. ..
'22.1.13 1:13 PM (223.38.xxx.65)아이고 ㅠㅠ 아이 증상은 어떤가요.. 가족들 다 마스크끼고 격리해야죠..어서 괜찮아지길 바랄께요..
4. 부모는 접종
'22.1.13 1:14 PM (1.241.xxx.7)아이는 미접종이요
저희 아이는 열도 나고 가래,인후통 증상들이 있어요ㆍ
접종했음 무증상이였으려나... 생각도 드네요 ㅜㅜ5. ditto
'22.1.13 1:1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351397&reple=28526369
어제 올리신 글 기억나요! 결국 ㅠ
링크글에 먼저 경험하신 분이 준비 사항 등 알려주셨으니까..
잘 대처해보세요 아드님 쾌유를 빕니다 아이들까지 이렇게 되니 울컥하네요 ㅠ6. 가족들도 마스크
'22.1.13 1:17 PM (125.132.xxx.178)가족들도 다 마스크끼고 사셔야지요. 불편하셔고 주무실때까지요.. 지난 명절에 지인네가 할머니집에 갔다가 코로나에 걸렸는데 (조부모 포함 시누네, 지인네) 딱 한명 그 집 큰애만 안걸렸어요. 할머니집에 있는 동안 그 아이 혼자 마스크 절대 벗지않고 밥도 따로 먹었다네요.
7. 제 동생
'22.1.13 1:22 PM (220.75.xxx.191)고딩아이는 접종2차하고 대상포진 걸렸어요
동생이 작은애든 접종 안시키겠다고 난리8. ...
'22.1.13 1:22 PM (220.74.xxx.109) - 삭제된댓글아이 미접종이라 걸렸네요 ㅠㅠ 얼른 나아야할텐데
잘 견딜꺼예요 ~9. ..
'22.1.13 1:22 PM (116.39.xxx.162)빨리 회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래요.
오늘 광주도 확진자 엄청 많이 나왔네요.
갈수록 느는 것 같아요.ㅠ.ㅠ
동선 제대로 조사하기도 힘들 것 같아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집에서도 마스크 쓰셔야 할 것 같네요.
힘내세요!10. ...
'22.1.13 1:24 PM (39.7.xxx.55) - 삭제된댓글220.74.xxx.109 접종하면 안걸려요? 미접종탓하고 앉았네. 참나..
11. 220.75
'22.1.13 1:26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대상포진은 접종과는 무관해요..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거의 모든 사람한테 있는데(전염도 빠르고
신경절 잠복이라 없앨수 없는 바이러스)
피곤하고 면역력 떨어지면
아무때라도 발병하는지라...12. ㅁㅁㅂㅂ
'22.1.13 1:28 PM (125.178.xxx.53)건강히 회복하시기 바래요
치료제도 내일부터 처방된다니 도움받으셨음좋겠네요13. 화장실 소독
'22.1.13 1:30 PM (211.47.xxx.86)아드님 잘 회복하길 빕니다. 환자 혼자 사용하는 화장실도 자주 소독하는 게 안심되죠. 스프레이에 70% 알코올 담아주고 수시로 스프레이 하라고 하세요.
14. 39.5
'22.1.13 1:31 PM (220.74.xxx.109)이런 댓글 달릴 줄 알았네
같은 환경이래도 미접종자가 위험에 노출되어도 걸리는 확률이 높다는 그런 얘기예요
접종자 코로나 전혀 안걸리다고 했나요?15. docque
'22.1.13 1:32 PM (125.247.xxx.199)저는 비상시 사용할 상비약으로 "은교산"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약국에 있습니다.)
코로나 초기 중국에서 임상을 했었거든요.
효과 있는 처방 중에 독감에서 사용하는 은교산이 보여서 (한의학회에서도 추천)
준비해 두었습니다.
# 물론 기본적인 면역기능 유지를 위해 종합 비타민+미네랄+운동+스트레스 관리 등도 신경쓰지만요.
# 코로나 회복시 운동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고당분, 고칼로리, 커피, 설탕, 꿀, 밀가루음식, 인스턴트음식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마스크와 개인 방역 철저히 하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16. docque
'22.1.13 1:33 PM (125.247.xxx.199)17. ...
'22.1.13 1:37 PM (118.235.xxx.215)은교산보다는 탁소음 추천해요..
염증 반응 악화진행을 막아주는지라...18. jijiji
'22.1.13 1:49 PM (58.230.xxx.177)일회용 식기 쓰고 그게 밖으로나오면 안되요.간단한건 딸린 화장실에서 씻어서 써도 되구요.쓰레기 잘 모으고 거기에 소독약 뿌리고요.이것도 반출금지
소독티슈로 그안에서 자주 만지는거 는 닦아주고.손잡이화장실 등등
아이들이라 별증상은 없겠지만 열체크 잘하고 오한이나 기침 나면 잘 살피시구요
기침 안 심 해도 폐렴 오거든요
잘 완쾌할거에요19. 환기
'22.1.13 1:5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자주하고, 잘 먹어야 빨리 난다고 하더군요.
가습기 틀어 놓고요.
비타민 C,D 수치가 적절한게 좋겠고요.
적어도 10일간은 일회용 식기 사용하게 하세요.
버릴땐 재활용봉지에 알콜 뿌려서 배출해야 하고요.
계면활성제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약하다니까 비눗물로 화장실 청소하면 될 것 같아요.
문 손잡이 , 화장실 수도꼭지 등은 락스 탄 물로 , 휴대폰 처럼 손이 많이 닫는 곳은 알콜로 수시로 닦아주고요.
신종플루 당시 고무장갑 착용하고 살다시피 했었내요.20. 원글님
'22.1.13 1:5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접종자라 그래도 덜 하겠지만
기저질환이 있으시다니
집에서 k마스크 꼭 쓰시고
손 소독제 사다놓고 수시로 소독하세요
건강하게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21. 금0
'22.1.13 2:05 PM (112.162.xxx.208)갑자기 대상포진환자가 늘었다고
화이자인가 부작용이 대상포진이라고 해요.22. 112
'22.1.13 2:31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백신맞고
컨디션이 떨어져서
몸에 항상 잠복중인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거지요..
백신이
대상포진에 감염시키는 능동적 역할을 하는게
아니어요..23. ㅡㅡ
'22.1.13 2:35 PM (211.237.xxx.42)음. 초반에 전염력이 강하다고 해요. 화장실 사용 후 스스로 소독제 뿌리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창문 열고 환기 정기적으로 하도록 하구요. 우리 아이도 39도 까지 갔다가 인후통, 축처짐 있고 나서 낫더라구요. 따뜻한 물 자주 마시게 하시고 릴레이 감염 조심하세요. 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dreamwithu.tistory.com/18624. 풀빵
'22.1.13 3:35 PM (211.207.xxx.54) - 삭제된댓글미접종 우리 아이 미약한 증상 하나도 없이 pcr반응만 나오고 덧없이 격리만 하다 끝ㄴㅏ던데 왜 백신 접종자들은 증상들이 뚜렷하신지
25. 윗님
'22.1.13 3:41 PM (114.203.xxx.133)원글님 아드님은 백신 접종 안 한 상태래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람마다 기본 컨디션에 따라 증상이 천차만별 같아요
윗님 자제분이 수월하게 넘어간 건 감사한 일이네요
원글님 자제분도 어서 낫기를 바랍니다26. 초마니
'22.1.13 6:19 PM (59.14.xxx.173)은교산 ㆍ탁소음 코로나
아드님 얼릉 낫길 바리니요27. 오잉!
'22.1.13 8:56 PM (1.241.xxx.7)저희 아이 딸인데요??
어쩌다 아들이 된걸까요, ㅎ ㅎ
걱정되고.종일 여기저기 통화하느라 힘들었는데 많은 응원에 힘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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