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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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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자인 팀장 사망 뉴스 마음이 아프네요..

.. 조회수 : 5,862
작성일 : 2022-01-12 01:42:04
[단독] 신차 발표 8일 앞두고‥두 아이의 아빠, 현대차 디자이너의 죽음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71770

현대자동차 너무하네요..사망 시점이 2020년 9월인데..
IP : 210.113.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 1:42 AM (210.113.xxx.158)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71770

  • 2. 정말 화납다
    '22.1.12 1:58 AM (112.187.xxx.213)

    이런사회가 앞으로 우리아이들이 나갈곳 인가요?ㅠ
    저기까지 올라가려고 엄청 노력하고 살았을텐데ᆢ

  • 3. ...
    '22.1.12 2:29 AM (39.7.xxx.196)

    눈물이 나네요 명복을 빕니다

  • 4. ...
    '22.1.12 2:49 AM (180.182.xxx.69)

    2020년도에 일어난 억울한 죽음이 공론화가 안됐어요
    이런데 무슨 주 4일의 실행이 의미가 있나요
    직장갑질, 성과주의,가혹한 실적압박, 음지에 숨어있는 과도하고 무리한 노동시간개선 등이 이루어져야죠
    이 일이 크게 공론화되고 철저하게 조사되고 처벌받아
    돌아가신 분의 억울함이 풀어지고 이런 일이 누구에게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죠
    너무 안타깝네요 그 분의 정신이 파괴되는 과정을 보자니 정말 처참하고 화가 나고요

  • 5. ....
    '22.1.12 4:07 AM (110.13.xxx.200)

    19년도 아닌가요.
    죽은지 1년 4개월인데 회사에선 인정을 안해준다 나와서요.
    넘 안타까웠네요.
    어떻게 사람에게 일하다 죽을거 같다는 말을 하게 일을 시키나요.
    디자인쪽이 좀 그런게 있는데 과로도 그렇지만
    센터장이 자기실적으로 인해 밀어붙인것 같더군요.
    그러고 본인은 부사장 승진.. 써글..
    저번 네이버도 그렇고 그런 회사는 그냥 나와버림 좋겠어요. ㅠㅠ
    우선 살고 봐야죠.. ㅠ

  • 6.
    '22.1.12 4:53 AM (149.167.xxx.216)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보니까, 그 위 소위 '스타디자이너'라는 사람이 엄청 자기 실적 올리느라 엄청 폭언하고 그랬다고 하던데....저는 저렇게 남한테 못할 말 하고 강한 성격의 사람들, 진짜 싫어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 자기가 그렇게 당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꼭 폭언하고 하드하게 해야 실적 나오고 업적 나오는 거 아닙니다. 적당하게 완급 조절을 잘 해야지, 좋은 상사고 팀메이트죠. 아무튼 이 '스타'라는 사람들이 문제에요. 반짝 거리는 거 좋아가고 관심 받는 거 좋아하고, 성격 강한 사람들...때문에 많은 성실하고 조용한 사람들이 희생하죠.

  • 7.
    '22.1.12 4:54 AM (149.167.xxx.216)

    근데 진짜 문제는 이 세상에 저런 성격의 사람들이 많이들 윗자리를 차지한다는 거에요 ㅜ ㅜ 이노무 세상

  • 8. 저도
    '22.1.12 6:36 AM (211.245.xxx.178)

    성격 강하고 남한테 할말 안할말 못가리고 다 말하는 사람 싫어요,적당히 삼킬줄도 알아야지요.그래놓고 뒤끝없다고..
    지랄들하고 있지요.
    뒤끝없다는 사람은 일단 거릅니다.
    전 뒤끝이 아주 길어서요.

  • 9. ㅇㅇ
    '22.1.12 7:49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근데 조직의 장이란 사람들 저런 성격 많아요
    본인은 뭐 조언이라 생각할지도

  • 10.
    '22.1.12 7:58 AM (59.13.xxx.196)

    현대만의 일은 아니에요.
    할말 많지만 참습니다.
    새벽에 들어와 아침에 나가는 남편 저희집에도 있어요
    주말 출근 물론이고
    대기업
    법정 근로시간? 다 방법이 있죠

  • 11. .....
    '22.1.12 8:03 AM (182.217.xxx.115)

    현대만의 일은 아니에요.
    할말 많지만 참습니다.22222
    조직에서 소위 출세한 사람들 그냥 올라갔겠어요.

  • 12. 인간에대한
    '22.1.12 8:07 AM (223.38.xxx.182)

    존엄성을 저렇게 무시하는 기업인들
    제발 벌 받으면 좋겠어요
    뉴스를 보고 야근하고 돌아온 아이가 측은하더군요
    회사는 인원을 충당하지않고 최대한 우려먹으려는
    악한 짓을 하고 있군요
    아랫직원의 영혼을 갈아서 자기 치적으로 삼으려는 상사들
    반성하세요

  • 13. 여기도
    '22.1.12 8:49 AM (114.203.xxx.41) - 삭제된댓글

    현대만의 일은 아니에요.
    할말 많지만 참습니다33333

    남들 월급 따박따박이라고 선망하는 직장도..
    퇴근 손가락 도장 찍고 불 끄고 모니터 끄고 그때부터 스탠드 켜고 노트북 켜고 일하지요.. 어제 뉴스 보고 다른 직종도 저렇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게 약간의 안심?이었어요
    저 분 진단서 보고 어쩜 저리 똑같지.. 했어요 여기도.. 저런 진단서 나오는 분들 절써 암에 걸리신 분들 고된 업무로 새벽 출퇴근 하시다 출근길 교통사고로 유명 달리하신분.. 전 이거 산재로 봐요 회사에선 쉬쉬하지만..

  • 14. 에고ᆢ남편도
    '22.1.12 10:03 A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새벽 6시에 나가서 주말까지 일했죠
    전 신혼때 이해도 안되고 참아내질 못하겠더라구요

    규모작은 회사로 나왔어요ㅠㅠ
    사람부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 15. ㅜㅜ
    '22.1.12 11:36 AM (112.219.xxx.74)

    존엄성을 저렇게 무시하는 기업인들
    제발 벌 받으면 좋겠어요
    뉴스를 보고 야근하고 돌아온 아이가 측은하더군요
    회사는 인원을 충당하지않고 최대한 우려먹으려는
    악한 짓을 하고 있군요
    아랫직원의 영혼을 갈아서 자기 치적으로 삼으려는 상사들
    반성하세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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