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1. 퓨ㅠㅠ
'22.1.7 9:18 AM (1.225.xxx.38)위로를 드립미다....
저도 중딩둘에
휴가인남편에 미칠듯한 일주일보내고
..
곧 출근합니다
좀만참아요2. ...
'22.1.7 9:26 AM (122.107.xxx.7)이 또한 지나가겠죠?
너무 힘드네요.3. ㅡㅡㅡ
'22.1.7 9:33 AM (70.106.xxx.197)내가 밥안하면 다 굶는게 결혼같아요
4. ...
'22.1.7 9:49 AM (122.107.xxx.7)내가 밥안하면 다 굶는게 결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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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분들 이게 정말 정답이에요.
그냥 다 굶는거에요. 본인 배안고프다는 말만 지껄이네요.5. 으이그
'22.1.7 10:02 AM (116.41.xxx.141)늙으나 젊으나 남자들 왜 저럴까요
부엌이랑 좀 친해지면 안돼나 ㅜㅜㅜ
진짜 가출하고 싶을때 많았음
여자도 근무하는데 왜들 그럼 ㅜ
사족.podcast ..ipod 아이패드랑 방송이라는
Cast 합성어 라네요
저도 금방 찾아봄이요..
원글님 밥 야무지게 챙겨먹고 힘내요
담에 식구들 한번 손보세요 ㅜㅜ6. ㅇㅇ
'22.1.7 10:06 AM (116.42.xxx.47)맞벌이면 평소 가사분담을 하세요
중학생 아이들도 배고프면 밥솥에 밥 퍼서 냉장고 있는 반찬 정도는
챙겨먹을수 있어야죠
원글님이 평소 혼자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알아서 그게 되는거 아니잖아요
지금부터라도 길들이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편하죠7. 그냥
'22.1.7 10:39 AM (112.164.xxx.201)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뇌 구조가 달라요
저는 어려서 학생때도 그랬고. 미혼때도 그랬고, 애기 낳기전까지는
차려주지 않으면 안 먹었어요
밥먹을래, 잠 잘래 하면, 잠,
그냥 굶고 마는 거지요
밥 차리기 귀찮아서 그냥 굶는거요
제가 그런데 아들이 똑같이 그래요
남편은 그래도 라면도 끓여먹고 볶음밥도 해먹는데ㅡ 아들놈이 그래요
그냥 하루종일 굶는데 어쩌겠어요
그냥 이런 인간들도 있다고요
저는 지금 비만이라 한끼도 못 굶어요8. ...
'22.1.7 10:41 AM (119.69.xxx.167)너무나 공감글...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