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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용 있음) 하우스오브구찌 미국에서는 흥행했나요?

영화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22-01-07 07:34:39
구찌 후계자 살인청부 파트리치아 “정말 절박했어요. 그때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12500011


<실화임>

1995년 구찌 후계자 마우리치오 구찌를 청부 살해한 전 부인 파트리치아 레지아니(72) 얘기를 다룬다.

파트리치아는 1998년 살인 교사 혐의로 징역 26년형을 선고받고 18년을 복역하다 2016년 모범수로 가석방됐다. 
마우리치오와 결혼하기 전 가난한 세탁소집 딸이었던 파트리치아는 한때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렸다. 
둘은 가족의 반대를 뚫고 결혼해 13년을 함께 살았지만 파트리치아의 허영심과 의부증이 심해지며 1991년 이혼했다.
구찌의 경영권을 승계한 뒤 1993년 투자그룹에 매각한 마우리치오가 1억 7000만 달러(약 1866억원)를 챙기고도 
자신에게 인색하게 굴자 증오가 심해져 파트리치아는 결국 청부 살인을 의뢰했고, 
마우리치오는 밀라노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 계단에서 살해됐다.

점성술사의 소개로 빚에 쪼들려 있던 피자가게 주인 베네데토 세라울로가 범행을 하겠다고 나서 
녹색 르노 클리오 자동차로 출근하는 마우리치오를 막고 총을 네 발이나 쏴서 살해했다. 
그는 붙잡혀 종신형을 선고받아 지금도 복역 중이다.

늘 자신만만한 파트리치아는 가석방된 뒤 환생한 느낌을 만끽하고 있다고 했다. 
“감옥에서도 아주 잘 지냈다. 내겐 평화로운 나날이었다. 잘 잤고, 정원 손질도 하고 지냈다.” 
그녀는 산 비토레 감옥을 ‘빅터의 관저’라고 했다.

가석방 심사 때는 이런 말도 남겼다. 
“난 평생 일해본 적이 없다. 당장 뭔가를 다시 시작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난 자전거를 타고 행복한 것보다 롤스로이스에 앉아 훌쩍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현재 밀라노에서 살고 있는데 늘 어깨에 앵무새를 앉혀 놓고 다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은다.
IP : 112.214.xxx.2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7 7:35 AM (112.214.xxx.223)

    구찌 후계자 살인청부 파트리치아 “정말 절박했어요. 그때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12500011

    명품 G사 CEO 총살, 전 아내가 청부살인 의뢰 “위자료 요구 거절에 범행”(서프라이즈)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201021040260810

  • 2. 아 진짜
    '22.1.7 7:41 AM (1.127.xxx.59)

    다음 주 보러 갈건데
    왠 스포를??

    원글님 진짜..

  • 3. ……
    '22.1.7 7:4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실화라는데 스포라니ㅠㅠ

    명량 에서 이순신이 죽는다고 말해 스포라며 펄쩍 뛰던…

  • 4. ㅎㅎㅎ
    '22.1.7 7:53 AM (211.245.xxx.178)

    스포...ㅎㅎ
    실화를 영화화 한건데요...
    뭐 재벌가 스캔들을 일반인이 다 알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스포라고 펄쩍 뛸 일은 아니지요..

  • 5. 그래도
    '22.1.7 7:58 AM (23.240.xxx.63)

    모르는 사람들 위해서 제목에 스포있음 해주세요

  • 6. 진짜
    '22.1.7 7:59 AM (1.127.xxx.59)

    그니까요, 실화인데 왜 시놉시스를 누가 알려달랬어요?
    개봉작 실화는 다 올려도 되는 거에요??


    저도 최신작 영화보고 오면 쫙 올려야 겠네요.

  • 7. 뭐래?
    '22.1.7 8:01 AM (112.214.xxx.223)

    아 진짜
    '22.1.7 7:41 AM (1.127.xxx.59)
    다음 주 보러 갈건데
    왠 스포를??

    원글님 진짜..
    -------------------------
    뭔 스포요?
    이미 기사를 통해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책으로 까지 나오고 영화화한건데

    그쪽 혼자 모른다고
    세상사람들이 알아서 다 감추고 살아야 해요? ㅋ

    질문에 답하려고 클릭한거 같지도 않은데
    그렇게 따지면 누가 클릭을 하래요? ㅋ

  • 8. ...
    '22.1.7 8:03 AM (112.214.xxx.223)

    진짜
    '22.1.7 7:59 AM (1.127.xxx.59)
    그니까요, 실화인데 왜 시놉시스를 누가 알려달랬어요?
    개봉작 실화는 다 올려도 되는 거에요??


    저도 최신작 영화보고 오면 쫙 올려야 겠네요.
    ----------------

    아니 질문에 답하러 클릭한 것도 아니면서
    왜 gr이예요?

    그렇게 따지면 누가 댁보고 클릭해서 내용을 알랬어요? ㅋ

    별 미친...

  • 9. aa
    '22.1.7 8:42 AM (125.178.xxx.39)

    아니 실화고 반전있는 스릴러도 아닌데 뭔 스포 타령을..
    아무데서나 스포 그놈의 스포
    심지어 몇~~년전 영화 얘기에도 스포 타령ㅋㅋ
    그럴거면 진작에 보기나 할것이지 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안볼 거면서 스포타령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에혀...

  • 10. ..
    '22.1.7 9:00 AM (223.39.xxx.184)

    저기여
    한참 개봉하는 신작인데
    이게 실화든 아니든 그사건 모든사람이 다 아는것도 아니고
    제목에 주의라고는 써주셔야죠

    것따대고 지랄/미친/ㅋ 라니…

    님 수준 알만하네요

  • 11. ...
    '22.1.7 10:23 AM (112.214.xxx.223)

    ..
    '22.1.7 9:00 AM (223.39.xxx.184)
    저기여
    한참 개봉하는 신작인데
    이게 실화든 아니든 그사건 모든사람이 다 아는것도 아니고
    제목에 주의라고는 써주셔야죠

    것따대고 지랄/미친/ㅋ 라니…

    님 수준 알만하네요
    -------------------
    저기요

    최신작 영화보고 오면 쫙 올려야 겠다는게 정상으로 보여요?

    댁 수준도 알만하네요 ㅋ

  • 12. ...
    '22.1.7 10:25 AM (218.156.xxx.164)

    명랑 보고도 스포라고 하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차달남에도 나오고 여기저기 나온 이야기인데 스포라니.
    근데 사람들이 제목에 스포 달아달라고 하면 달아주심 되지
    거기다 대고 대뜸 욕 쓰는 원글님 대단하네요.

  • 13. ...
    '22.1.7 10:28 AM (112.214.xxx.223)

    ...
    '22.1.7 10:25 AM (218.156.xxx.164)
    명랑 보고도 스포라고 하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차달남에도 나오고 여기저기 나온 이야기인데 스포라니.
    근데 사람들이 제목에 스포 달아달라고 하면 달아주심 되지
    거기다 대고 대뜸 욕 쓰는 원글님 대단하네요
    --------------
    욕은 안 썼고요
    대뜸이 아니라 여러차레 댓글한 거 안보이나요?
    안보이면 다시 보세요

  • 14. ...
    '22.1.7 10:38 AM (112.214.xxx.223)

    실상 가해자는 청부살인을 의뢰한 사람인데
    살인자는 감옥에
    의뢰자는 가석방인것도 황당하고

    하지혜 청부살인한 영남제분 윤길자도 생각나고
    채홍덕 청부살인한 전처 이상은도 생각나서 적었더니만

    난데없는 스포타령은...

  • 15. ㅁㅁ
    '22.1.7 2:21 PM (1.127.xxx.49)

    미친 ㅈㄹ

  • 16.
    '22.1.7 8:16 PM (175.223.xxx.3)

    실화인데 스포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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