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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남아 전 소는 못키울듯요

남아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22-01-06 22:13:17
와 돌밥돌밥
내 얼굴만 보면 밥밥
겨울방학 에 코로나에
전 또 한가지 못할거 발견했어요
소는 못키워요
아들 크니 기분은 좋은데
소는 절대 못키울듯요 아~~
IP : 182.216.xxx.2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6 10:15 PM (110.10.xxx.69)

    따들은 엄마 나간다 하면
    어디가 언제와 잘 다녀와하는데
    아들은
    밥은...끝

  • 2. 딸들은
    '22.1.6 10:19 PM (118.219.xxx.224)

    엄마 이거사줘 저거사줘
    이거필요해 저거 필요해

  • 3.
    '22.1.6 10:19 PM (210.223.xxx.119)

    여기도 소 한마리 추가요
    근데 이렇게 달라는 대로 다 줘도 되나요?
    밥 두공기씩 먹고도 맛있는 거 없냐고.. ㅠ
    귤은 기본 5개 텐텐 오메가쓰리 같은 거도 스스로 엄청 챙기고 아이스크림 치킨 같은 거도 자주 먹는데 건강에 이상 없을지 모르겠어요

  • 4. 1남1녀
    '22.1.6 10:20 PM (180.65.xxx.239)

    오늘 아침 각자 도넛하나에 라떼 마시고 사과 깎아 나눠 먹고 나니 딸은 점심은 뭐야? 하는데 아들은 아침밥은 뭐야? 하대요.
    제가 잘 가르쳐야 며느리 볼 낯이 있겠죠?
    아들아 모닝 스테이크는 니가 구워라~ 해야죠.ㅎㅎㅎ

  • 5. ...
    '22.1.6 10:21 PM (59.29.xxx.15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아침에 깨우면 밥줘~~ ㅎㅎㅎ이래요

  • 6. 하하하
    '22.1.6 10:33 PM (58.239.xxx.7) - 삭제된댓글

    우리집 5학년 아들 이야기를 막 쓰려는 순간, 애가 저옆에 오더니 엄마 오늘 야식은 뭐예요?이래서 한참을 웃었네요.
    타이밍이 절묘했음
    그래서 지금 애 아빠가 소고기 굽고 있어요 ㅋ

  • 7. 하하하
    '22.1.6 10:35 PM (58.239.xxx.7)

    우리집 5학년 아들 이야기를 막 쓰려는 순간, 애가 제 옆에 오더니 엄마 오늘 야식은 뭐예요?이래서 한참을 웃었네요.
    타이밍이 절묘했음
    그래서 지금 애 아빠가 소고기 굽고 있어요 ㅋ

  • 8. ㅋㅋ
    '22.1.6 10:36 PM (116.42.xxx.104)

    6살 아들 잠들기 전 내일 아침 메뉴와 하원 후 간식까지 정해주고 잠들어요 ㅠㅠ

  • 9. 부러워요
    '22.1.6 10:37 PM (219.248.xxx.248)

    저희집에도 아들 둘이 있는데 딴세상 얘기인걸요.
    이제 중3,중1올라가는 녀석들인데 입이 짧아요. 그나마 큰애는 170 넘겨 앞으로 5센치만 더 크면 키는 더 욕심 안부릴건데 둘째는 아직 150도 안돼요ㅜㅠ
    잘먹어야 크는데 라면, 우동 먹을때 빼고는 매일 밥 조금 달라 해요.

  • 10.
    '22.1.6 10:37 PM (118.223.xxx.158)

    밥하다 지쳐서 올 겨울방학은 두끼로 합의 봤네요. 아점. 점저. 그외 배고픈사람은 셀프. 나도 좀 삽시다.

  • 11. ㅇㅇ
    '22.1.6 10:43 PM (125.180.xxx.185)

    진짜 얼굴만 보면 밥 달라고 하는거 같긴 하네요 ㅋㅋ
    그나마 배 부르면 신경 쓸 일이 없게 하는건 장점인듯ㅋ

  • 12. 딸하나아들둘
    '22.1.6 11:33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딸래미는 맨날 다요트 한답시고 밥먹으라 하면 안먹겠다고 난리. 아들 둘은 둘이서 라면 끓여달래서 4개 끓여줌. 그거 다 먹고 밥은 그러길래 라면 먹었잖아 했더니
    ...엄마.... 라면이 밥이야??? ....
    진짜 이놈들은 왜 저렇게 먹는데 살이 안찌는지 몰겠어요.
    우유 큰 팩을 입대고 마시다가 누나한테 걸려서 누나가 왜 컵에 따라 마시지 않냐구 승질내니까 원샷하네요. 다 먹으면 상관없지 않냐며...
    진짜 너무 먹어요. 키 클라고 저러는갑다 하고는 먹는대로 내비두는 중입니다.

  • 13. 근데
    '22.1.6 11:35 PM (70.106.xxx.197)

    저는 다는 안차려주고 한끼정도는 자기가 찾아먹게 해요.

  • 14. ....
    '22.1.6 11:51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

    초5부터 시작이에요...
    지금 고1 초5 아들 키우는데....
    하~~~
    고기에 라면에....냄비는 곰솥냄비쓰고 계란후라이 한번하면 기본으로 6개는 해야하고...
    계란말이는 15개에서 30개정도 깨 넣어야해요...
    그래야 4인가족 한끼먹어요..
    후라이팬도 제일큰거 써요..

  • 15. 행복한새댁
    '22.1.6 11:52 PM (125.135.xxx.177)

    초등 아들인데요.. 이렇게 계속 먹여도 되나요? 경도 비만 나왔거든요.. 애는 완전 귤 중독자예요. 귤 떨어지니깐 세상 다 잃은것 처럼.. 엄마 왜 겨울이 있는줄 알아 이라고 있네요. 이눔아 니 귤 뱅기타고 오고 있다ㅡㅡ

  • 16. 으쌰
    '22.1.7 12:01 AM (119.69.xxx.244)

    와 울 5학년 아들은 적게 먹는거네요
    밥만 열심히 먹고 간식은 많이 안먹거든요
    잘먹어서 너무 귀여워요 늘 귀여워요 ㅋ

  • 17. 초5 아들 애미
    '22.1.7 12:08 AM (118.218.xxx.119)

    우리집 아들은 방학하고 10일째인데 살이 포동포동 더올라 60kg 넘었어요
    밤에 학원 숙제한다고 앉아 내일 아침 메뉴는 뭐냐고 고기 구워달라네요
    숙제를 하면서 항상 메뉴 생각만 해요
    다음 메뉴 물어볼때마다 화나요
    방학중 하루세끼 항상 물어보네요

  • 18.
    '22.1.7 11:30 AM (175.114.xxx.218)

    고3 울아들 말라 비틀어졌는데도 맨날 밥밥 거리네요. 전 살찌라고 열심히 차려줘요.
    중딩 딸래미는 살빼야한다고 저녁도 가끔 거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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