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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윈터스쿨 보낸 아들 보고싶어요

둥이맘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22-01-05 12:14:57
윈터 스쿨 보낸 예비 고3 아들 . .

오늘 5일짼데 너무 보고싶어요.

쌍둥이중 막내인데

딸아이보다 더 제 옆에서 주절주절 시시콜콜

간섭하고 말많던 아이인데

거기서 입닫고 공부만할텐데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하며 지내고있어요

방귀랑 x . . 생리적인 부분을 젤 걱정하고 입소했는데

선방날렸는지 몰래뀌는지. . 별게 다 궁금해요ㅜ

성적도 상위권도 아닌데

본인이 원해서 보냈는데. . . 중도포기는 안하겠죠.

전 10키로 감량으로 서로서로 약속했는데

운동하러 나가봐야겠어요.ㅎ

좋은하루되세요.


IP : 118.38.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서로
    '22.1.5 12:19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약속 잘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고3에서 삼수생 엄마까지 3년 보냈더니 슬금슬금 찐 살이 5킬로네요.ㅜ.ㅜ
    이제 뒷바라지 끝날 거 같으니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헛식욕도 안나서 저절로 다이어트 됩니다.
    저처럼 되지 마시고 올해 고3엄마 생활 잘 보내시길요.

  • 2. ^^
    '22.1.5 12:20 PM (223.39.xxx.230)

    ᆢ좋은결과 있기를ᆢ

    점심시간인데
    에휴 식당앉아 밥 기다리다 글 보고 속이 울렁울렁
    괜히 글 읽은듯ᆢ후회중

    방귀~x ᆢ지우고 생리적현상 이라고만ᆢ적으시길

  • 3. 둥이맘
    '22.1.5 12:22 PM (118.38.xxx.6)

    윗님 수정했어요. .


    잊으시고 맛난 점심식사하세요^~~~^

  • 4. 엑ㅋㅋ
    '22.1.5 12:23 PM (220.75.xxx.191)

    첫줄을 안읽고 뒤만 읽어서
    초딩인줄요 ㅋㅋㅋㅋ
    제 아이들도 집 밖에서 큰일 해결을
    못하는 애들이라 어디가도 항상
    그 문제가 큰 걸림돌 ㅎ

  • 5. ...
    '22.1.5 12:26 PM (175.196.xxx.78)

    좋은 글에 쓸데없는 생리현상 언급해서 눈살 찌푸리네요
    초등생도 아니고
    뭔 그런얘기까지 쓰는지.

  • 6. ....
    '22.1.5 12:28 PM (180.224.xxx.208)

    윈터스쿨이라는 건 기숙사처럼 입소해서 거기서 생활하면서 공부하는 건가요?

  • 7. 궁금
    '22.1.5 1:06 PM (182.216.xxx.215)

    윈터스쿨이 한국이죠
    몇살 비용 궁금해요
    밥나오고 공부시켜주니 좋을듯요

  • 8. 쪽빛
    '22.1.5 1:19 PM (121.160.xxx.85)

    저도 올해 고3되는 아들 1/2일에 윈터스쿨 보냈어요.데려다 주고 집에 왔는데 저녁때부터 보고 싶더라구요.
    보고 싶어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우리 고양이도 아들 아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아들 방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울어요.그 모습 보고 있으면 또 눈물이 나서 고양이 붙잡고 울어요.일주일 후에 전화 통화 가능하다고 하는데...면회 가고 싶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면 민폐가 되니 못 가겠어요.나중에 군대는 어찌 보낼까 싶어요.그래도 갔으니 열심히 공부 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 9. .....
    '22.1.5 2:35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중3 거울방학때 보냈어요
    아이 데려다주고 오면서 저랑 남편이랑
    어찌나 울었던지......
    입 짧은 놈이고 만성 변비 도 있는데...

    그런데 결론은 만족했대요
    다른 애들이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는걸보고 놀랐대요

    아이들은 잘 적응해요
    부모가 힘들어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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