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러져서 갑자기 의식불명일때요.
물에빠진사람 구했을땐 인공호흡도하고..
갑자기 길가다가 건너편 할아버지가 쓰러지는걸 보았어요.
사람들이 119연락하고 모여 웅성웅성 할뿐 어떤 응급처치은 이뤄지지않았어요.
갑자기 걸어가다 쓰러진게
심장마비도 있겠고 뇌출혈도있겠고 사인은 여러가지일텐데...
잘모르는 이때는 어떤 응급처치를 해야하나요?
그냥... 건너편 할아버지일인데도 가끔 자주 생각나요.
제앞에서 그런일이일어난다면 좀 현명하게 대처하고싶기도해서요
1. ..
'22.1.4 10:07 AM (218.157.xxx.61)잘 모르면 나서지를 말아야죠.
어쩔 수 없어요.2. 노노
'22.1.4 10:08 AM (125.128.xxx.150) - 삭제된댓글그냥 119에 전화해주세요
괜히 비전문가가 나섰다가 더 악화되면 덤탱이 써요3. 원글
'22.1.4 10:13 AM (1.252.xxx.104)현실은 그런가요?
안그래도 제가 여기저기 궁금해서 물으니 착한사마리안인법 운운하며 신고만하고 있어라고 하던데...
전 그것보단 좀 가슴이 시키는일을 하고픈데요. 내가 그런상황일수도있고요 ㅠ4. ...
'22.1.4 10:17 AM (128.134.xxx.7)유튜브에서 응급처치법 찾아보고 숙지해 두세요. 모르는 사람도 그렇고 가족 중에도 그런 일이 생겼을 때 도울 수 있으면 좋죠. 예전에 응급처치법 교육을 받고 집에 가던 중에 어떤 학생이 지하철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적 있어요. 그날 받은 교육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해서. 세상 일은 모르는거니까 알고 있는 게 좋죠. ^^
5. ...
'22.1.4 10:23 AM (58.148.xxx.236)어제도 지하철 역 횡단보도에서
술마시고 쓰러진사람을
한 학생이 일으켜 부축하는데
위험해보였어요6. 입장바꿔
'22.1.4 10:30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내가 일을 당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신고만 해줘도 감사한일이긴 한데요.
그보다는 골든타임에 귀하게손써주시는 분들은 비교불가지요
촌각을 다투며 사람목숨이 오가는상황에서7. 자동제세동기
'22.1.4 10:43 AM (112.154.xxx.63)자동제세동기 또는 자동심장충격기 라고 하는 작은 기계가 있어요
학교나 지하철역 큰 건물에는 다 있고
이파트 관리실에도 있을거예요
보통 사람들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인지 알 수 없으니까 그걸 가슴에 붙이면 자동으로 음성이 나와요
심장이 뛰는지 자동으로 확인하고 압박을 하라거나 숫자도 세어줘요
자주 가는 곳에서는 제세동기 위치를 확인해두면 위급할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