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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를 어떻게 간거죠?

크허 조회수 : 7,528
작성일 : 2022-01-03 20:22:41

서울대는 어찌 갔으며
그것도 법대인데
이해가 안되네요.
그 학교 법대생 과외 한 적 있는데 소양은 모르겠고 다 겪어보진 않았어도 빠릿빠릿했거든요.
이상하게 들어갈 수 있었던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무식하고 기본 소양도 없음.
검사라고 다 저리 무식하고 기본 소양도 없지 않던데
저런 사람 처음 봐요. 그리고 학습능력도 현저히 떨어져요.
지금 저 사람 저 역할한지가 얼만데 아직도 내내 매일 자기 점수 깍아먹는 짓만 하고 있는 중.
그러니 처음보다 지지율 내려가고 자기 당은 콩가루 집안되고 있죠.
오죽하면 후보연기하라는 소리나 듣고 있고
서울대 제대로된 법대 출신자면 그런 소리 안 들어요. 진짜 이상해요.
박여사가 그래도 이상할건데 서울대 법대 나왔다면서 결국 후보연기 하고 있으라는 소리나 들을 지경? 이해가 안됨

그리고 이제는 남편이 검사라는 사람들 보면
저 집 남편도 그리 무식하고 소양없고 조폭이나 매 한가지로 기수 , 서열 이런거나 목숨걸면서
하는 것도 결국 사찰, 남의 비리 캐내기 이런 거 하는 사람? 그 생각이 먼저들 정도네요.
고시도 9수나 했다면
좁은 그 세계에서 소문도 짜르르하게 났을텐데
막판에는 그냥 불쌍해서라도
꼴찌로라도 붙여주자 한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상함
지금 얼마나 골때리게 못하고 헛발질에 그것도 한 두번이지 그 다음에는 스스로 교육이 이루어지는건데 그게 안되니
가만히 있으면서 중간만 해도 굴러들어온 청와대 예약 자리였는데
다른 사람도 아닌 자기가 자기위치를 저렇게 털어먹는 사람 첨봐요.
물론 옆에서 돋보이는 더듬이 조연도 강력하죠.
정말 서울대라는 거 그거 없이 저 사람을 한번 생각해봐요.
아마 다들 뭐 저런 걸 데려왔냐 자질부족이다, 능력부족이다 하면서 무능해서 안되겠다 소리 나왔을 거 같아요.
그 놈의 서울대빨로 그 소린 안듣고 있는데 어느 지점에도 명색이 서울대 법대 졸업했다는 사람의 역량이 안 보여요.
우리가 얼마나 서울대라는 그 간판에 취약한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그러니 요즘은 블라인드 채용이니 뭐니 하지만 그래도 뽑고 보면 스카이더라라고 하는데 
저 사람은 서울대 간판으로 볼려고 해도 그거 진짠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박여사 같은 사람을 또 볼 줄은 그것도 서울대 간판달고 박여사 같은 답답이를 또 볼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 같은 생각 하시는 분 없나요? 



IP : 175.120.xxx.1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l
    '22.1.3 8:23 PM (121.174.xxx.114)

    공감합니다 어떻게 해서 서울대 법대 들어갔는지 참 조사 해 봐야 될 거 같아요

  • 2. 의문
    '22.1.3 8:26 PM (116.123.xxx.207)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들 하나 같이
    서울대 어떻게 들어갔나
    궁금해 해요

  • 3. 에이
    '22.1.3 8:2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당시는 수시도 없었잖아요.ㅎㅎ
    윤석열이 몇살이지요?
    나보다 많은가?
    헉...어쩌면 이제 후보들보다 내 나이가 더 많을수도 있겠네요.ㅎㅎ
    암튼 나보다 많으면 학력고사 세대일테니...
    지금같은 수시비리로 가지야 않았을테고...
    당시 눈치싸움이 심했나봅니다.ㅎㅎ

  • 4. 이런생각
    '22.1.3 8:26 PM (180.70.xxx.241)

    저도 전에 나경원 보며 똑같은 생각했었는데
    더한 사람이 나올줄이야

  • 5. 의문
    '22.1.3 8:27 PM (116.123.xxx.207)

    진짜 서울대 어떻게 들어갔나 의문 스러운 사람

  • 6. lllll
    '22.1.3 8:28 PM (121.174.xxx.114)

    윤석열의 그동안의 관념을 여러 가지 깨줍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이 저렇게 무식하다는 거
    검찰이 저렇게 무자비 하다는 거
    저런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는 거

  • 7. 79학번
    '22.1.3 8:31 PM (118.235.xxx.99)

    1979년에 입학했으니

    9수해서 사시합격

    암기겁나 해서 대학가고
    엉덩이 힘으로 고시기간 버텨서

    저런 관료들 수두룩빽빽할듯

  • 8. 79면 본고사에요
    '22.1.3 8:32 P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본고사 선배봤지만 다들 똑떨어지는 게 느껴지던데 정말 저 사람은 아니에요.

  • 9. ...
    '22.1.3 8:33 PM (211.246.xxx.48)

    천 명 뽑을때 붙었대요

  • 10. 무지개
    '22.1.3 8:34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입시비리?

  • 11.
    '22.1.3 8:4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술 많이 마시면 띨해질지도

  • 12.
    '22.1.3 8:46 PM (211.117.xxx.145)

    어디서 봤지?
    떼로 몰려 다니면서
    주머니 탈탈 털어
    술사주는걸 즐겼다던데요

  • 13.
    '22.1.3 8:49 PM (211.117.xxx.145)

    ㄴ학창시절부터 술을 들겼대요
    그래서 고시패스가 더 늦어졌대나..뭐래나?

  • 14. 우미노호시
    '22.1.3 8:49 PM (211.117.xxx.145) - 삭제된댓글

    ㄴ즐겼대요

  • 15. 서울대
    '22.1.3 8:52 PM (125.177.xxx.70)

    자랑스러운 동문 1위 윤석열일거에요

  • 16. 진짜
    '22.1.3 8:57 PM (211.206.xxx.180)

    나경원 억지논리에 서울대 법대도 별 거 없나 했는데
    더한 사람이 또 등장...

  • 17. 그러니까
    '22.1.3 9:31 PM (112.161.xxx.21)

    공부 머리 좋은것과 똑똑하고 사리판단 잘 하는건 별개예요.
    서울대 출신 자기분야에선 몰라도 세상물정에 너무 멍청한 사람 많이 봤어요. 특히 의사들...그냥 책상앞에 앉아서 딸 딸 외우기 잘하는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의 산물들이죠.

  • 18. 못났다 못났어
    '22.1.3 9:45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정시로 수능 잘 봐서 입학한 걸 까네요.
    그러는 이재명 알바 글쓴이는 수능 몇점이나 받았수?
    전교 중위권이 하버드 들어간 금나나 같은 수재들 성적으로 까면서 열등감 충족하는 듯한 못난 글.

  • 19. ..
    '22.1.3 10:10 PM (121.169.xxx.12)

    92년도 학력고사 문제 유출로 후기시험이 연기 됐었죠..
    그 전 시험이라고 문제 유출 안했을까요?
    92년도에 걸린거라고 봅니다.

    92년도 전에 명문대 갔는데 좀 덜떨어지는 부유층, 상류층 인사들은 의심하고 봐야해요.

  • 20. ㅇㅇ
    '22.1.3 10:1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음, 서울대에 저런 인간 많아요.
    저런 인간들 많으니까
    기업에서 법조계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죠.
    공부만 잘해서는 안 된다. 이럼서 수시 도입하고 로스쿨 도입했어요.
    잘될 지 모르겠지만,
    암튼 윤석열 같은 종류의 인간의 부작용이죠.

  • 21. ....
    '22.1.3 10:18 PM (61.79.xxx.23)

    80학번이니 과외 엄청했겠죠
    대학교수 아들인데 그깟 과외쯤이야

  • 22. ㅇㅇ
    '22.1.3 10:20 PM (110.12.xxx.167)

    고액과외의 힘인가봐요
    주입식 사교육의 승리
    서울대는 고액과외로 가능한거 알겠는데
    사시도 가능했나 싶네요
    나경원 윤석열의 공통점이 부유한집+장수생이죠

  • 23. 공감
    '22.1.4 1:19 AM (106.102.xxx.88)

    나경원도 그렇고
    이재명이 변호사인것도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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