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ㄹㄹ
'22.1.3 4:35 PM
(59.12.xxx.232)
애까지 5명 안될꺼요
2. 저도
'22.1.3 4:35 PM
(221.138.xxx.122)
그런데
한 번 뱉은 말은 번복을 못해서
마지못해 갑니다...
막상 가면 엄청 잘놀구요 ㅋ
3. 아정말
'22.1.3 4:38 PM
(121.157.xxx.198)
애까지 5명 안되는데 집이니까 그냥 괜찮데요
아 진짜 웬수가 따로없어요ㅠㅠㅠ
4. ㄹㄹ
'22.1.3 4:40 PM
(59.12.xxx.232)
정 가기싫으면
감기기운있고 미열난다고 하셔요
오라고 안하데요
5. 성격이상하네
'22.1.3 4:41 PM
(112.214.xxx.223)
원글이 가겠다고 했다면서요?
6. ...
'22.1.3 4:44 PM
(115.138.xxx.138)
저도 그럴때 많아요...
근데 윗님은 구지 성격이 이상하다는 댓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리 익명이라지만..참..
7. ㄴㄴ
'22.1.3 4:47 PM
(1.222.xxx.53)
이시국에 남의집을 뭐하러 가는지.
그친구 와이프도 욕하고 있을 거에요.
8. 아정말
'22.1.3 4:49 PM
(121.157.xxx.198)
그친구가 오라고 했어요
저도 이런성격이 너무 싫은데
고쳐기가 쉽지않아요
9. T
'22.1.3 4:50 P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
처음 약속을 잡을때 거절했어야죠.
본인이 직접 초대에 응해놓고 이제 와서 가기 싫다고 하니 남편분도 난처하겠죠.
10. 잠못잘정도로
'22.1.3 4:53 PM
(223.39.xxx.206)
사람 만나는게 싫으시면 남편도 평소에 그만큼 나름 배려를
해줬을꺼같아요. 코로나때문에라도 거의 모임이 없었을 것 같은데, 남편이 저렇게까지 한번만. 이라고 얘길한다면....사이좋은 편이면 들어주는게 낫겠다싶어요. 코로나인데 사람을 왜 만나냐? 이런 접근은 도움이 안될듯... 인원제한이 없어지면 댈 핑계도 없어지잖아요..ㅜ.ㅠ 사람 만나는게 너무 부담되고 싫으니 1년에 3번이면 3번, 아니면 4번. 횟수를 정하고 그 이외는 못하겠다. 하시는 등 두 분이 협상을 하시면 좋을듯.
11. 싫어
'22.1.3 5:38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사람만나는거 싫어요
심지어 지인에게서 카톡오는것도 짜증나요
새해라고 복많이 받으라고 카톡, 생일이라고 축하한다고 카톡.
12. 담백하게
'22.1.3 5:51 PM
(168.126.xxx.23)
연세가 ??
그냥 담백하게 5인이라 못 갈 것 같다고 이야기 하세요
뒤에서 이럴 시간이 ..
초대 한 사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남편허락 받을 것도 없어요 ! 직접 전화 받은 거면 직접
전달 하면 되는 거죠
그리고 다음 부터는 일절 약속 거절 하세요
13. 82
'22.1.3 5:58 PM
(124.49.xxx.188)
에 유독 이런분들이 많은듯..상처 많은사람이 많은것같아요
14. 싫으면
'22.1.3 6:36 PM
(121.162.xxx.174)
약속을 안하셔야지 하시고 고민이라면
어떤 거짓말로. 파토 내나 인가요?
저도 사람 만나는 거 귀찮은 사람이라
만나야 할 때도 귀찮귀찮 합니다만
일단 한 약속은 지켜야죠
만나면 잘 있다 온다 는 당연하죠
아님 뭐 어쩌겠어요
제 기준 남편 친구 부부 만나는 약속 안 잡는 건 미안할 일 아니지만
이미 하고 펑크 내는 건 많이 미안한 일이네요
남편에게요
15. 왜
'22.1.3 7:00 PM
(116.126.xxx.119)
-
삭제된댓글
왜 싫은지 생각을 해보세요~~
저는 옷이 없고 꾸미고가자니 이거저거 사면
돈쓸일이 너무 많아서 사실 가기 싫을때가 많거든요
그런데 꾹 참고 그런때 옷 좀 사두면
두고두고 잘 입어서 사길 잘했다 싶을때가 많아요
왜 가기 싫은지 원인을 잘 생각해보세요
그러다 좀 지나면 내가 누구 만나고 싶어도 만날 사람도 없어요ㅠㅠ
16. ㅁ
'22.1.3 7:10 PM
(114.202.xxx.42)
왜 싫은지 생각해보라는 윗님 댓글보니 생각의 전환이 되네요
사람만나는 게 싫다는데 촛점을 두느라 정작 그 원인과 이유는 깊게 생각안했거든요
저는 파티가 아닌이상 네다섯명 이상 되는 모임은 대화가 집중도 안되고 피곤해서 싫더라구요. 둘셋 정도면 괜찮아요
17. 아정말
'22.1.3 7:26 PM
(223.38.xxx.171)
맞아요 제가 만나기 싫은건
제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인게 70프로일거에요
머리도 안한지 오래됐고 살도 많이 쪘고
입고갈 옷도 없고...
옷도급하게사려니 뭘사야할지모르겠고요
제가 안간다고할거 뻔하니 남편이 친구와이프한테
제가 거절 못하는거아니까
전화하라고 부탁했어요
18. 원글님
'22.1.4 12:51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위에 원인을 생각해보라고
한 사람인데요
제가 젤 안타까운게 외모컴플렉스로
쭈그리 같이 살아온 나날입니다
님 주변에 못생기고 살찐 지인들
많잖아요 그런데 그분들 다보기
싫으신가요? 아닐걸요
그럼 주변에 또 이쁜아줌마들
있는데 그여자들은 늘 이쁘고
자주 만나고 싶나요?
그것도 아닐걸요
결국 사람을 좋아하고 보고싶고
그런건 외모가 아니라 성품이고
자신감 있는 밝은 얼굴이예요
그냥 인정하고 얘기하고
아울렛 나가서 이번모임에는
이쁜 티나 니트 하나만 새거사서
입고 다녀오세요
요즘 넷플릭스에 러브아일랜드라는
프로그램 보는중인데
이번 미국편에서 흑인아가씨가
가발도 싫다며 거의 삭발한 머리로
출연하는데 심지어 인기녀더라구요
그렇게 자신있게 행동하는
사람이 빛나고 멋있다는걸
너무늦게 알지 않도록 하세요^^
같이 데리고 나가고 싶어하는
남편 계서서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