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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드미러 긁었다고 전화하고 도착하니 때라네요

..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22-01-03 13:10:23
자기 딸이 운전하다 제 차 사이드미러를 살짝 긁었다고 해서 왔더니
사과는 커녕 말 달라져서 무슨 기스냐고 때라며 우기네요
손가락 끝으로 쎄게 문지르니 안 지워지구요
보험회사 직원 기다리는데 역으로 경찰을 다 부르네요
경찰은 보험회사 신고했다니 그냥 갔어요
작년에 교통사고 후 말 달라지는 거 겪어서 우스우면서도 손이 떨리네요
IP : 223.38.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3 1:19 PM (121.179.xxx.235)

    전 지난번에 우회전하는데
    뒤에 있던 차가 갑자기 우리차를
    앞서려다 운전석문에서부터 차 뒤까지
    쫙 긁음
    둘 다 보험사 부르고 기다리는데
    상대운전자는 딸, 갑자기 그 집 아빠가 나타나더니
    20만원에 해결하자고 돈 지금 준다고 ,,
    두 말도 섞기 싫어서 보험으로 한다고 했네요.

  • 2. ...
    '22.1.3 1:19 PM (1.241.xxx.220)

    사람들 참... 왜그럴까요.. 그냥 깔끔하게 보험처리하면될걸...

  • 3. ...
    '22.1.3 1:30 PM (175.196.xxx.78)

    그러거나 말거나 보험처리 하세요

  • 4. Dd
    '22.1.3 1:30 PM (223.62.xxx.117)

    무조건 경찰 불러서 처리하는게 최고예요

    미친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 5. ..
    '22.1.3 1:38 PM (223.38.xxx.185)

    진짜 그러거나 말거나 해야 하는 거 같아요

    조금만 상대해도 피곤해지네요

    좋은 사람 많은 거 맞나요?

  • 6. ...
    '22.1.3 1:42 PM (175.196.xxx.78)

    원래 상대 안하려고 보험처리 하는거에요

  • 7. ㅇㅇ
    '22.1.3 2:05 PM (180.230.xxx.96)

    정말 세상이 왜이러나 모르겠네요

  • 8. 이쪽.저쪽
    '22.1.3 2:24 PM (119.192.xxx.240)

    반대로 사이드밀러 기스 났는데 정비소가서 정검받겠다고하신분도 계시고 ..

  • 9. 무조건 보험
    '22.1.3 3:30 PM (210.90.xxx.55)

    백화점 주차장 진입하며 아주 약하게 제가 받았어요. 내려서 보니 기스도 안 났는데 돈을 주래서 상대하기 싫어서 보험처리 했습니다. 그 후로도 걍 돈으로 주라고 전화하더군요. 제 잘못이니 뭐 할 말은 없지만 기스도 안 난 차 범퍼를 바꿨다고 하대요. 사고나면 아무리 경미한 거라도 보험 처리하는 게 좋아요. 실비 주고 떼우려다 나중에 계속 물고 늘어지는 걍우 많아요.

  • 10. 사이드미러
    '22.1.3 7:23 PM (112.157.xxx.2)

    스크래치는 그냥 넘어가는거 아니었나요?
    전 잔 스크래치는 왠만하면 넘기거든요.
    내가 천사였나요?

  • 11. ..
    '22.1.3 7:37 PM (223.62.xxx.28)

    윗님 차 산지 1년도 안 된 외제차를 스크레치 냈는데 그냥 보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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