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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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복수는 남이 해주던가요?
1. ..
'22.1.3 12:18 PM (116.32.xxx.73)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셨으니
1차복수 하신거구요
그다음 완벽하게 기억애서
지워버리세요
그게 제일 크고 안전한 복수에요2. 그런게
'22.1.3 12:20 PM (211.245.xxx.178)어딨어요.ㅎㅎㅎ
그런데 인생이 어디 생각대로만 술술 풀리던가요. 내가 미워하는 사람도 넘어질때도 있는거고..그게 꼬소한거고 그렇지요 뭐.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사는거라잖아요.ㅎ3. 잊으세요
'22.1.3 12:20 PM (218.148.xxx.78)그저 먼지보다 못한 기억인걸요
4. 내가
'22.1.3 12:26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내가 더잘되는게 복수에요
더좋은직장으로이직한것만으로도
충분히 배아펐을겁니다
같은업종이니
대외활동도많이하시고 인맥도늘려서
잘나가는 소문이 그쪽귀에들어가게한게
위너5. 네
'22.1.3 12:27 PM (73.170.xxx.107)제 경험상으론 그래요.
생각보다 빨리 깔끔하게.
원글님은 본인의 발전과 성장에 집중하고 노력하세요.
그러다 보면 소식이 들려요.6. 내가
'22.1.3 12:29 PM (125.191.xxx.200)열심히 살면 됩니다 진짜 경험이고요..
나중에 잘되면 그 소식이 어쨋든 가게되고
나한테 모질게 햇던 사람도 고분고분 해지던데요?
내가 잘라고 잘사는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 눈에도 안들어와요~7. 그렇더라고요
'22.1.3 12:30 PM (121.135.xxx.24)저도 직장 상사 꼴 같지도 않은게 교포인데도 그렇게 갑질을 해대더군요. 저한테도 그렇고 업체들한테도 함부러 하고. 그만 두겠다고 말하려던게 목끝까지 차오를 무렵 업체가 우리 윗 상사한테 그의 횡포를 까발려서 그의 제왕의 시대가 드디어 막을 내렸지요.
저는 손 안대고 코 푼 격..그 업체에 고마울 따름8. 님
'22.1.3 12:35 PM (110.12.xxx.4)즐겁고 행복하시면 복수하는겁니다.
자꾸 그새끼 생각하면 님이 복수 당하는 겁니다.9. 소심한 복수
'22.1.3 12:40 PM (121.131.xxx.116)나쁜 사람들 횡포 무턱대고 참지 말고
내 양심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소심한
복수를 하라고 하네요.
작은 게 쌓이다보면 나중에 폭발할 수 있으니
미리 방지차원에서..
내 복수를 남이 해준다는 말 장자나 노자가 한 적도
없구요
미운 감정 오래가지 않도록 순간 순간 잘 대응해야죠.10. ㅠ
'22.1.3 12:47 PM (121.165.xxx.96)그사람 아직 거기서 버티고 있나요? 요즘 그런 갑질하는데 버티지 못할듯 그런인성이면 어디서든 힘들어요 그런게 복수죠
11. ㄷㄷ
'22.1.3 12:51 PM (221.149.xxx.124)복수는 그 못된 인간 스스로 자기한테 하는 거에요.
제 버릇 개 못주고 자꾸 하다가 지팔지꼰함...12. 네
'22.1.3 12:54 PM (223.63.xxx.198)첫째 며느리 쫓아낸 시엄니.
둘째 며늘한테 복수 받고 있어요.
전생에 둘째며느리가 첫째며늘에게 큰 빚진게 있을듯요.13. 어차피
'22.1.3 12:54 PM (110.70.xxx.250)엉망인 사람은 어차피 나중엔 망하게 되있어요.
원글님은 신경끄고 원글님 인생 집중하세요.
나중에 소식을 듣게되면 이미 망해있을겁니다.
제 경험상 그래요.
소식 들으려고 애 쓸 필요도 없고 그냥 잊고 사세요.
누구를 미워 한다는것도 결코 좋은자세는 아니예요.14. ...
'22.1.3 12:59 PM (59.17.xxx.122)내 삶을 잘사는게 제일 큰 복수입니다.
정신승리 추천15. ,,,,,,
'22.1.3 1:00 PM (221.147.xxx.31)저는 경험했어요 자녀가 받는거
16. 지나다
'22.1.3 1:14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원래 그런것들
교활하고 싸이코패스짓에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들이죠
진심 언젠가는 그대로 돌려받기를17. 전
'22.1.3 1:15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제가 잘되니까
관심도 없어지던데요
근데
가끔 돌아돌아 듣는 소식으로는
어렵다고
근데 전 이미 잊었어요
전 그사람과 다시 연결되는게 싫은데
그사람은 자꾸 제게
어떻게든 연을 댈려고 하고
제가 거부하면 뒤에서 욕을 하나보더라구요
전 말 전하는 사람에게
제게 그사람에 관한건 한가지도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18. 그대로
'22.1.3 1:16 PM (223.38.xxx.166)원래 그런것들
교활하고 싸이코패스짓에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들이죠
진심 언젠가는 그대로 돌려받을거예요19. 나라가 망했거나
'22.1.3 1:21 PM (125.132.xxx.178)남이 내 복수를 대신 해 준다는 말은 내 나라가 망했거나 내 집안이 도륙난 것이 아니면 내 삶에 집중해서 잘 사는게 복수라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나한테 한 거 남한테 안할리 없고, 또 하다보면 그런 행동 점점 규모가 커지고 그러다가 한 순간에 삐끗해서 망신당하거나 안좋아지는 거죠. 님이 별일없이 사는게 그런 인간한테는 최고로 약오르는 일일걸요?
20. 직장
'22.1.3 1:22 PM (223.38.xxx.114)직장에 정말 전사원이 다 아는 소시오패스 같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땐 직장인괴롭힘방지법 이런게 없어서 법적으로 대응하진 못했어요. 근데 어느순간 악행이 쌓여서 여기저기 터지니 회사에서 퇴직시키더라요. 나중에 들리는소문이 이직했던 회사에서도 짤렸다고..
21. ....
'22.1.3 1:28 PM (121.140.xxx.149) - 삭제된댓글아주 소소한 체험은 했네요..
사이트에서 댓글로 주고 받았는데.. 그 댓글 중 하나로 사이트에 신고해서 보름동안 정지 먹었거든요.
그리고 며칠 후 다른 분이 그 인간 댓글 꼬투리 잡아 신고해서 20일 정지 먹더라구요.22. ....
'22.1.3 1:31 PM (121.140.xxx.149)아주 소소한 체험은 했네요..
사이트에서 댓글로 주고 받았는데.. 그 댓글 중 하나로 사이트에 신고해서 보름동안 정지 먹었거든요.
정지 먹고 그 닉네임으로 검색해보니 댓글에서 뭐 하나라도 건수 잡아 엿 멕이는 신고충이더라구요.
그리고 며칠 후 다른 분이 그 인간 댓글 꼬투리 잡아 신고해서 신고충 본인이 20일 정지 먹더라구요.
그 후 정지 풀리고 나타난 후로는 신고 안 하더라는 ㅋㅋ23. 제인에어
'22.1.3 1:34 PM (221.153.xxx.46)남이 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하던데요.
열등감으로 날 괴롭힌 사람, 열등감에 휩싸여 아무리 아둥바둥 뭘해도 삶이 지옥이더군요.
원래 자기가 묻힐 무덤은 스스로 파는 법이지요24. ....
'22.1.3 3:54 PM (122.35.xxx.188)제 경우엔 복수를 남이 해 주더라구요.
25. 내눈에
'22.1.3 8:1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이상해 보이는 사람은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리보니까...26. 복수는
'22.1.3 9:47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결국 자기 무덤은 자기가 파서 스스로 들어가 앉아요.
27. 아니요
'22.1.4 1:06 AM (211.200.xxx.116)아무도 복수 안해주던데요
전두환 노태우도 잘만살다 갔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