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국 시 pcr 검사 음성 영문확인서 발급하신 분 계세요

[..]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에서 3만원에 

영문 확인서 발급해준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11월 24일부터 중단됐다네요. 

대신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에서

PCR 검사 +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 비용 126,000원이라는데 

그냥 여기서 검사 받고 126,000원에 발급 받는 게 최선일까요.

23일 출국한다면 

22일 아침에 공항 가서 검사 받고 23일에 영문확인서 받아서 

가야하는 건지 

최근에 받아보신 분들 공유 좀 해주세요. 

[..]

근처 병원서 11만원이라고 안내 붙여놓은거 봤어요.
집 근처 병원 중 코로나 검사하고 발급하는 곳 있나 알아보세요.

[찾아보니]

분당 주민 글이 하나 있네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 후 결과 받고
미금역 근처 어느 내과에서 해준다는 확인 받고 2만원에 내고 받아 잘 출국했다고요.

22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전날 전화해서 물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이런 식으로 분당 죽전 지역에서 이렇게 받은 분들 계시면
병원 좀 더 알려주세요.

12만원은 정말 너무 비싸네요.

[네~]

미금역이 가까워서요.
전날 아침에 그 병원 전화해보고 안 될 때를 대비해서
주변 큰 병원도 알아봐야겠네요.

분당, 죽전 쪽 되는 큰병원 아시는 분들 공유 좀 해주세요.

[…]

우리나라 pcr 너무 비싸요.

[지금]

아이 유학때문에 보는데
명확하게 정해진 게 없나 봐요.

보건소 검사는 무료인데
이걸 영문으로 해주는 곳이 없어서
병원마다 부르는 게 값인듯요.
어디는 검사+ 영문확인서 18만원이라고.

블로그 보니 뉴스도 났더라고요.

그냥, 나라에서 하는 보건소에서 발급해주면 좋겠네요.
돈을 좀 내더라도요.

글고, 백신 접종 영문 증명서는 질병관리청에서 바로 출력 가능하던데요.

[밝은이]

일주일 전에 씨젠센터에서 11만원에 검사하고 5시간만에 결과지 영문으로 받아서 다음날 출국했는데요

예약하니 기다릴 필요 없었고 좋았어요

다만 검사소가 여러 곳이 아니어서 서울은 답십리에서 검사했네요

그래도 결과 언제 나올까 불안 하지 않았고 검사받느라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pcr검사비 비싸다고 하신 분, 저는 캐나다에서 3배 내고 검사받고 한국 왔어요,

한국은 엄청 싼 겁니다.

[오늘 출국]

친구 출국전 72시간이내 검사가 시간이 줄어서 토욜 검사 오늘 공항일찌카서 17만 얼마주고 검사하면 세시간 후에 결과 나온대요 그거들고 비행기타고 도착해서 또 검사한다고...

[오늘 출국]

오타있네요 일찍가서

[윗님]

캐나다 가시나요?

네~ 저도 방금 알았어요.
공항 검사는 검사하고 3시간 후 결과 나온다고요.
그냥 동네 알아보고 하려고요.

참, 어제 저녁에 토론토에 입국한
학생에게 직접 들었는데요.

토론토 피어슨 공항이었는데
입국자 중 스터디퍼밋 가진 사람들은
100% pcr 검사했다네요.
나머지는 랜덤 검사였고요.

키오스크부터 입국심사, 비자 심사, pcr 검사 까지
3시간 걸렸다고 힘들어 죽더군요.
사람 엄청 많았다고 .. 주말이라 그런 걸까요?

[세번방문]

저희 부모님들은 인천공항에 결국 세번 방문하셨어요.
검사받느라 한번 결과지 받느라 두번째 그리고 비행기 타시는날 세번째
비행기가 새벽 비행기라 결과지 받고 바로 출국하는데 시간 걸리실까봐 그렇게 했어요.
엄마 친구분은 공항 왔다갔다하기 번거로와서 집근처 대형병원에서 미리 준비 했더니 20만원 들었답니다.
인천공항이 그나마 저렴한거 같아요. 보건소 검사로 안된다고 들었어요.

[윗님]

보건소 검사로 안 된다고까지 했다는 거네요.
제가 본 글은 12월 2일자로 캐나다 가는 분인데
보건소서 검사 받고 미금역 무슨 내과에서
2만원에 영문 확인서 받고 캐나다 잘 갔다더라고요.

뭐 명확히 정해진 게 없는 상황인듯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윗님 부모님 경우처럼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은 공항서 검사 후 3시간 후 결과 나온대요.
그래도 또 변수 있을 수 있어서
동네서 받고 가긴 해야겠어요.

이것저것 대비해서 일찍 가려고요.
진짜 코로나로 난리난리네요.^^

[밝은이]

일주일전에 캐나다 벤쿠버 공항에 왔는데요

터론토는 붐볐네요 벤쿠버는 어차피 검사해야하니까 한가했어요 저도 아들에게 시간 많이 걸릴테니

다 끝났다고 연락하면 와라 했는데 검사까지 금방 끝났어요

전 시민권자이고 한국에 10달 동안 있다가 간거였는데요

어라이브캔 앱 깔고 서류 다 준비했는데요

서류도 다 안 보더군요

[...]

공헝검사소는 24시간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비행기 운항시간과 안맞으면 못하고 당일 어떤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웬만하면 집근처 병원에서 미리 준비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대학병원급은 20여만원, 그보다 낮은 병원은 12만원이었어요.
저는 보건소에 영문발급가능한 병원 문의했더니 몇개 병원을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보건소 pcr검사나 백신접종을 무료로 해주는건 자국내 감염방지 목적이고 그게 다 우리가 내는 세금인데 개인 목적인 해외출국자검사까지 왜 우리가 낸 세금을 써야합니까?

[밝은이]

시간 여유있으시면 씨젠센터 알아보세요

11만원에 다 끝났고 결과는 5시간 후에 받았어요

외국나가는 사람 많이 와서 받아요

대학병원에 갔던 사람이 검사 받느라고 3시간인가 기다렸다는데 씨젠은

예약한 시간에 바로 했어요

[네~]

검색하니 씨젠센터 얘기들 많던데
가까운 쪽으로 있는지 봐야겠어요.

답변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좋은 월요일 되세요~ ^^

[..]

저희 아이 여름에 과천시 보건소에서 pcr 검사받고 영문 확인서 받고 출국했어요. 비용은 무료이고 다음날 오전 중에 발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