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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한테 상처받은

이밤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21-12-11 23:58:28

기억이 오래가네요
내가 커피 사고 생일 선물까지 사주고 그렇게 베풀었건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내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걸 알고 난 다음에 그 배신감...
사주고도 욕을 먹는 상황~
심지어는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하고 다녀서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강하게 나가니 당장 전화와서 사과하네요
진짜 어이없어요. 사람을 완전히 호구병신으로 본 모양이예요
정말 이제는 아무한테나 호의 베풀지 않구요~ 사람 봐가면서 합니다 ㅜ ㅜ
IP : 124.49.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21.12.12 12:00 AM (194.5.xxx.18)

    쓰레기네요.
    사람 조심해야해요.

  • 2. ㅇㅇ
    '21.12.12 12:03 AM (121.159.xxx.2)

    쓰레기네요2222 저도 요새 3명 끊어 냈어요

  • 3. 질투가
    '21.12.12 12:14 AM (115.21.xxx.164)

    무서운 거예요 님이 더 잘살고 잘난걸 질투해서 그래요

  • 4. 11
    '21.12.12 12:14 AM (110.9.xxx.236)

    오머나.. 제가 쓴 글 인줄!!

  • 5.
    '21.12.12 12:18 AM (106.102.xxx.168)

    제가 살아 오면서 느끼는 것은
    타인과 잘 지내려고
    호의를 베풀려고 하지 말자 입니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ᆢ
    다 쓸데 없는 인연들이였다는 생각이요

    그냥 마음 편하고 좋은 사람들은
    가끔 안부 전화하만 하면서도 오래가고
    반갑고 그렇더라구요
    이런 사람들만 남겨두고 다 정리했어요
    다 부질없어요

  • 6.
    '21.12.12 4:2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수도 없이 겪었어요
    이젠 다 끊어내고 새로운 사람 만났을 때
    비슷한 기미가 보이면 거리두기하고 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내가 잘하면 남도 잘한다는 말은
    개소리인 거 같아요
    모든 인간관계가 다 무덤덤해요

  • 7. 영통
    '21.12.12 4:33 AM (106.101.xxx.46)

    응징하세요. 어떤 식으로 해야 풀리더라구요. 이걸 모르고 참고 넘어간 게 속상.
    불법 아니고 비도덕 아닌 선에서 하세요.
    가서 따지든 비웃고 오든

  • 8. ....
    '21.12.12 9:52 AM (218.38.xxx.12)

    ㅠㅠ 저도 겪네요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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