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종종 만나는 동갑학부모와 말 놓으세요?

aa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1-12-07 21:19:06
아이들 학부모로 알게되어
동갑일때 말 놓으시나요?

상대가 말하기 전까진 기다리나요?
IP : 114.222.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참
    '21.12.7 9:25 PM (112.153.xxx.148)

    그런 관계에선 서로 존대가 좋습니다.
    어느 정도 친해져서 서로가 편해지면 ..그 전엔 너무 쉽게 말놓고 지내지 않는 편이 좋을걸요.

  • 2. @@
    '21.12.7 9:33 PM (124.53.xxx.159)

    내 오랜 친구나 동창도 아닌데
    단지 오래 봤고 동갑이란 이유로 말 놓는 다고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싫네요.

  • 3. --
    '21.12.7 9:41 PM (108.82.xxx.161)

    아이통해 만난 관계라
    더 어려워요.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너무 가까워지지도 말고
    괜히 내 행실때문에 아이까지 영향받는것도 싫구요

  • 4. 사람 관계는
    '21.12.7 9:4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불가근 불가원이 쵝오입니다.

  • 5. ..
    '21.12.7 10:03 PM (39.115.xxx.64)

    커피 두 세번 마시면 보통은 편하게 지내는데 아니라면
    끝까지 존대하겠죠 친하지 않으니까요

  • 6.
    '21.12.7 10:06 PM (211.105.xxx.68)

    놓고 싶으신가요?
    말을 놔야한다는 의무감같은게 있는거 아니라면 뭐..
    서로 어느정도 친해지고 편해졌을때 제안한번 해보세요.
    애들끼리 친구였는데 어른도 친구되고 아님 말고 뭐 그런거죠..

  • 7. 원글
    '21.12.7 10:12 PM (114.222.xxx.51) - 삭제된댓글

    참 이게 이상하게,
    말놓고 싶은 편한 상대가 있고,
    말놓지 않고 싶은 상대가 있는거 같아요,
    편하게 느끼는 정도가 다르니 저도 존대가 나은거 같아요

  • 8. 원글
    '21.12.7 10:14 PM (114.222.xxx.51)

    참 이게 이상하게,
    말놓고 싶은 상대가 있고,
    말놓지 않고 싶은 상대가 있는거 같아요,
    편하게 느끼는 정도가 서로 다르니 존대가 나은거 같아요,
    저는 먼저 재안안하는데, 주변에 동갑들은 먼저 제안하는데,
    근래에 그런 동갑을 제가 만나긴했는데 조심해야죠

  • 9.
    '21.12.7 10:25 PM (119.64.xxx.182)

    나이차 관계없이 말 놓고 지내는 상대도 있고 한살 차이라도 존대하는 상다도 있고 그래요.
    말을 놓고 안놓고로 친하고 안친하고 그렇지 않아요.
    초 1때 만난 아이 친구들 부모님과 14년째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어린시절 친구들 보다 더 자주 만나고 서로 도움 주고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 10. ..
    '21.12.7 11:28 PM (112.152.xxx.2)

    제가 일찍 결혼해서 동갑학부모를 처음봤어요.
    둘째아이 친구 엄마구요. 그분의 첫째가 저희 둘째친구.
    지난번에 학원 발표회때 뵙고 차 한잔하고 헤어질때 담에볼땐 말놓자고 그 분이 먼저 얘기하셨어요.
    그러다 종종 오가며 마주쳤는데 깜빡잊고 존대했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차한잔했는데 이번엔 제가 말놓자고 했어요.
    엄마들 몰려다니는것도 싫고 제가 나이가 어려 큰애때 학부모 경계하며 학교생활했는데..
    너무 그러는것도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외로움 안 타는 성격인데도요.

  • 11. ..
    '21.12.7 11:29 PM (112.152.xxx.2)

    대신 나이가 한살이라도 많으면 상대가 아무리 말놓으라해도 무조건 말높여요. 우리나라에선 한살차이 크더라구요.말 놓는 순간 말을 함부로 하던데요.

  • 12. 하는대로
    '21.12.7 11:33 PM (112.154.xxx.91)

    혼자만 존대하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해요. 저 사람은 거리를 두는구나 선을 긋는구나 그렇게 생각하죠. 왜 존대 하는지 다 아는데, 누구는 친근해서 말놓나..그리 생각할거예요.

  • 13.
    '21.12.8 12:02 AM (218.150.xxx.219)

    다짜고짜 동갑이라고 반말하는 애친구엄마
    늘 그런식이더라고요..너무 불편함. 친근한게 아니라
    무례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550 이 사람 내 뒷담화도 하겠죠? ..... 11:11:56 38
1774549 담낭절세 수술 하셨던분, 샤워할때 허리 구부리기 힘들었나요? 쓸개 11:11:39 14
1774548 코스피 대단 1 .... 11:10:14 176
1774547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때 오른쪽.. 8 잘될 11:06:26 147
1774546 와 진짜 이사 + 인테리어 공사 십년은 늙는거 같아요 4 ... 11:05:35 244
1774545 45살 넘었는데 평생 무주택자인 분들 계세요? 5 ㅇㅇ 11:05:28 215
1774544 배추5포기 김장하면 양념의 양을얼마나하나요? 배추5포기 11:00:39 63
1774543 굴비질문요 1 ... 10:54:53 101
1774542 투자할때 자신만의 시나리오가 있어야 “덜” 흔들려요. 6 ㅇㅇ 10:52:37 305
1774541 홍현희 부부 7 ㅎㅎ 10:52:21 1,204
1774540 나솔 28기 7 그냥 10:51:21 559
1774539 싱어게인 37호랑 27호 노래 너무 잘하네요 ........ 10:51:00 160
1774538 전원주 좀.. 5 ..... 10:50:15 998
1774537 오븐기 버릴지 고민중이에요 3 ... 10:50:12 206
1774536 이경실 우아란은 포장지만 화려할 뿐 소비자 눈속임 5 .... 10:49:33 639
1774535 권투를 빕니다. 5 신박한 맞춤.. 10:49:26 327
1774534 전 예전부터 제이미 올리버 별루였어요 11 응별루 10:46:03 827
1774533 달걀 난각번호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나요? 5 ㅇ ㅇ 10:44:20 494
1774532 나이 먹고 살 빼는 건 거의 불가능이네여 3 !!! 10:42:43 723
1774531 몇몇 비혼들 자격지심 8 불쌍한 10:40:55 468
1774530 분할매수 뜻이 나눠서 사라는 말인가요? 7 ㅇㅇㅇ 10:40:24 380
1774529 레토르트 쭈꾸미 1 .. 10:39:00 159
1774528 교통사고 80세 노인 병문안갈때 1 ... 10:38:35 180
1774527 서울 15억정도 되는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24 아파트 10:35:01 1,082
1774526 통제형 성격 고치고 싶어요 13 고민 10:34:42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