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종 만나는 동갑학부모와 말 놓으세요?

aa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21-12-07 21:19:06
아이들 학부모로 알게되어
동갑일때 말 놓으시나요?

상대가 말하기 전까진 기다리나요?
IP : 114.222.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참
    '21.12.7 9:25 PM (112.153.xxx.148)

    그런 관계에선 서로 존대가 좋습니다.
    어느 정도 친해져서 서로가 편해지면 ..그 전엔 너무 쉽게 말놓고 지내지 않는 편이 좋을걸요.

  • 2. @@
    '21.12.7 9:33 PM (124.53.xxx.159)

    내 오랜 친구나 동창도 아닌데
    단지 오래 봤고 동갑이란 이유로 말 놓는 다고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싫네요.

  • 3. --
    '21.12.7 9:41 PM (108.82.xxx.161)

    아이통해 만난 관계라
    더 어려워요.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너무 가까워지지도 말고
    괜히 내 행실때문에 아이까지 영향받는것도 싫구요

  • 4. 사람 관계는
    '21.12.7 9:4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불가근 불가원이 쵝오입니다.

  • 5. ..
    '21.12.7 10:03 PM (39.115.xxx.64)

    커피 두 세번 마시면 보통은 편하게 지내는데 아니라면
    끝까지 존대하겠죠 친하지 않으니까요

  • 6.
    '21.12.7 10:06 PM (211.105.xxx.68)

    놓고 싶으신가요?
    말을 놔야한다는 의무감같은게 있는거 아니라면 뭐..
    서로 어느정도 친해지고 편해졌을때 제안한번 해보세요.
    애들끼리 친구였는데 어른도 친구되고 아님 말고 뭐 그런거죠..

  • 7. 원글
    '21.12.7 10:12 PM (114.222.xxx.51) - 삭제된댓글

    참 이게 이상하게,
    말놓고 싶은 편한 상대가 있고,
    말놓지 않고 싶은 상대가 있는거 같아요,
    편하게 느끼는 정도가 다르니 저도 존대가 나은거 같아요

  • 8. 원글
    '21.12.7 10:14 PM (114.222.xxx.51)

    참 이게 이상하게,
    말놓고 싶은 상대가 있고,
    말놓지 않고 싶은 상대가 있는거 같아요,
    편하게 느끼는 정도가 서로 다르니 존대가 나은거 같아요,
    저는 먼저 재안안하는데, 주변에 동갑들은 먼저 제안하는데,
    근래에 그런 동갑을 제가 만나긴했는데 조심해야죠

  • 9.
    '21.12.7 10:25 PM (119.64.xxx.182)

    나이차 관계없이 말 놓고 지내는 상대도 있고 한살 차이라도 존대하는 상다도 있고 그래요.
    말을 놓고 안놓고로 친하고 안친하고 그렇지 않아요.
    초 1때 만난 아이 친구들 부모님과 14년째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어린시절 친구들 보다 더 자주 만나고 서로 도움 주고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 10. ..
    '21.12.7 11:28 PM (112.152.xxx.2)

    제가 일찍 결혼해서 동갑학부모를 처음봤어요.
    둘째아이 친구 엄마구요. 그분의 첫째가 저희 둘째친구.
    지난번에 학원 발표회때 뵙고 차 한잔하고 헤어질때 담에볼땐 말놓자고 그 분이 먼저 얘기하셨어요.
    그러다 종종 오가며 마주쳤는데 깜빡잊고 존대했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차한잔했는데 이번엔 제가 말놓자고 했어요.
    엄마들 몰려다니는것도 싫고 제가 나이가 어려 큰애때 학부모 경계하며 학교생활했는데..
    너무 그러는것도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외로움 안 타는 성격인데도요.

  • 11. ..
    '21.12.7 11:29 PM (112.152.xxx.2)

    대신 나이가 한살이라도 많으면 상대가 아무리 말놓으라해도 무조건 말높여요. 우리나라에선 한살차이 크더라구요.말 놓는 순간 말을 함부로 하던데요.

  • 12. 하는대로
    '21.12.7 11:33 PM (112.154.xxx.91)

    혼자만 존대하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해요. 저 사람은 거리를 두는구나 선을 긋는구나 그렇게 생각하죠. 왜 존대 하는지 다 아는데, 누구는 친근해서 말놓나..그리 생각할거예요.

  • 13.
    '21.12.8 12:02 AM (218.150.xxx.219)

    다짜고짜 동갑이라고 반말하는 애친구엄마
    늘 그런식이더라고요..너무 불편함. 친근한게 아니라
    무례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94 급질문 두개! 도토리묵ㆍ겨울배추 여쭤요 곰팡이 17:20:41 12
1780193 정말 선택적 분노라고 생각드는게 3 .. 17:17:24 131
1780192 조진웅 관련 기사 베플 엄청난 내용이네요 15 o o 17:06:19 1,190
1780191 브라운 헤링본 울 자켓 코디요 ... 17:06:04 102
1780190 디패와 가로세로가 동급 같네요 2 .. 17:02:02 163
1780189 쿠팡 매출 유의미하게 줄었을거 같아요. 15 oo 16:57:13 550
1780188 발목이 꺽인 느낌, 돌아간 느낌 4 ㅠㅠ 16:50:44 413
1780187 어르신들 드실 밀가루없는 어묵 추천해주세요 9 밀가루 16:50:07 537
1780186 아파트 233평 한 채가 무려 1662억원…어디? 16:49:41 529
1780185 공무원이 눈으로 욕하네요. 8 ..... 16:48:55 1,006
1780184 (변비) 대봉감 먹어도 걱정 없어요 ........ 16:48:49 422
1780183 달팽이요리 에스까르고 기억 3 기억 16:45:35 257
1780182 서울 집값 전월세 이야기만 쓰면 댓글이 왜 그런가요? 13 궁금 16:44:50 352
1780181 유니클로 키즈 스웨터 득템했어요 24 16:43:59 999
1780180 고추장 찌개용 돼지고기는 2 16:40:46 270
1780179 백해룡 vs 임은정 5 ... 16:38:53 552
1780178 얇으면서 따뜻한 실내용 바지요 1 .. 16:38:30 367
1780177 사돈 맺을때 꼭 봐야 하는것.. 29 ........ 16:37:48 2,442
1780176 “보안 뚫린 곳은 미 본사 이사회실”…쿠팡 미국 내 집단소송 추.. ㅇㅇ 16:36:53 490
1780175 사과 보관 어디에 하나요? 5 ... 16:35:55 432
1780174 조희대 입건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거랍니다 4 ㅇㅇ 16:35:38 167
1780173 잠실르엘 국평 48억 찍었네요 12 ... 16:34:40 907
1780172 아이잗콜렉션 옷 어때요 4 .. 16:32:07 588
1780171 일본은 다른건 잘 만들면서 집은 15 궁금 16:20:59 1,724
1780170 할리퀸 로맨스 6 제목 몰라요.. 16:19:51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