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시부터 지금까지 자는 중2 깨울까요 말까요?
1. 팔자
'21.12.7 7:38 PM (220.117.xxx.61)인생은 공부가 아니더라구요.
운이에요. 더 자게 두세요2. ...
'21.12.7 7:40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그 어떤것보다 잠이 피로회복제죠.
3. 아마
'21.12.7 7:41 PM (1.237.xxx.191)한밤중에 깰텐데 지금깨워서 있다자라고 해야죠
4. 그냥
'21.12.7 7:42 PM (175.223.xxx.112)냅둬볼래요
내일아침에 키가몇센치
커있으려나5. ...
'21.12.7 7:48 PM (122.38.xxx.110)지금 깨워서 닭이라도 한마리 더 먹여서 11시쯤 다시 재우겠어요.
계속 자면 새벽에 깨지 않을까요?
내일 진지하게 얘기해보셔야겠죠.
애가 크려고 하는걸까요6. ^^
'21.12.7 8:03 PM (211.177.xxx.216)키 크려고 그러네요
우리애 그 맘때 학원데려다 줘도 차에서 못내렸어요
나중어 들으니 학교서는 서서 책읽다가도 잤다고
중3상담가니 졸던애로 기억하더라구요 ㅠ
몇달 그러다가 키가 훌쩍 커요
다행히 학교 잘 가고 키큰 대학생 됬네요7. 그맘때
'21.12.7 8:20 PM (223.62.xxx.118)저희 애도 엄청 잤어요. 방학땐 안 깨우면 오후 서너 시까지도요.
그 시기에 많이 컸어요. 물론 원래도 중간 이상은 됐지만요.
근데 오밤중에 깨는게 문제...
내일 학교도 가야하니 할일 없나 물어보고 깨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8. 우리 중2
'21.12.7 8:4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요새 크려나
우리 집 중2도 엄청 자요.
무지막지 먹고
방에 쑥 들어가서
핸펀 보는지 킥킥 소리내드만
조용해져서
공부하나~~했더니
자요 ㅡ.ㅡ
한두번이 아니라
3일 마다 그래요.
오늘은 그래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대요.
제가 식사준비가 늦어서
7시 다 되서 밥을 했는데
밥 기다리는 그 새 잤더라구요.
벌떡 일어나 수육 한접시 먹고
뒹굴거리다 방금 학원갔어요. ㅋ9. 와
'21.12.8 9:42 AM (1.250.xxx.155)그렇게 자는걸 한번 보면 좋겠네요 그래서 키가 안크나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