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팔관 한쪽 막혔는데, 임신 성공가능할까요

그린tea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21-12-05 10:04:31
신혼이구요. .

임신 준비로 나팔관조영술을 지난주에 했었는데, 오른쪽 나팔관이

막혀있다고 합니다. 난소나이도 많구요 ㅜㅜ

배란초음파는 오늘 했는데

이번달은 오른쪽으로만 배란이 된다고해요.

어쨌든 그래도 임신을 위해 간절하게 노력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나팔관 한쪽이 막힌 상태에서

그쪽으로 배란이 됐는데 임신 성공하신분 있으신가요?



선생님은 회의적으로 말씀하셨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 .

혹시나해서 여쭤봅니다.
IP : 39.113.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동생
    '21.12.5 10:09 AM (210.100.xxx.239)

    노력해보다가
    인공수정했어요
    나이있으심 시간낭비 하지마세요

  • 2. 30년전
    '21.12.5 10:18 AM (122.252.xxx.157)

    신혼때 양쪽 난소종양으로 종양만 제거 수술하고 1년이상 임신이 안돼 검사했더니 한쪽 나팔관 막혔다고 진단 받았어요
    복강경 수술 시도했다가 유착이 심해 그냥 덮었다고 하셨어요
    지금은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땐 아침마다 기초체온 재서 배란일 알고 임신 시도 하는 방법으로 일년만에 첫째 임신했어요
    늦둥이까지 세명이나 ㅠㅠ

  • 3. ...
    '21.12.5 10:31 AM (211.248.xxx.41)

    한쪽이 아직 괜찮으니 몇번 더 시도해 보세용
    불가능한건 아니에요

  • 4. ㄴㄴㄴ
    '21.12.5 12:07 PM (221.148.xxx.5)

    저는 나팔관은 아니고 난소 종양때문에 한쪽 수술했는데 몇개월 지나서 아기 계획하고 삼개월 만에(수술 후 일년 안에) 임신 됐어요.
    일년 정도 시도해 보시고 안되면 인공수정 하세요~
    요새는 결혼이 다들 늦어서 그런지 조리원 가니까 반이 인공수정이더라고요.
    너무 부담감 가지시면 될 것도 안돼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 보면 너무 예민하게 스트레스 받을 때는 안되다가 좀 내려놓고 마음 편히 가지면 그때 딱 임신 되더라고요. 몸관리 심하게 할때는 안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그럴때 임신 됐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 5. ..
    '21.12.5 12:13 PM (125.176.xxx.8)

    자연임신 할수 있지만 나이가 많고 임신이 안되면 바로 의학의 힘을 빌리세요.
    내 지인두명 모두 딸들이 임신이 안되서 인공수정인가 해서 둘다 딸 쌍둥이 임신해서 낳아 지금 키우고 있어요
    한명은 나이가31살인데 결혼2년정도 임신이 안되서 병원에서 인공수정해서 지금 쌍둥이딸 3개월째.
    한명은 30대중반 결혼해서 아이가 안생기니 바로 인공수정해서 지금 3살 딸 쌍둥이
    내 주변에 임신이 안되면 병원에서 의학의 힘으로 낳더라고요.

  • 6. 저도
    '21.12.5 12:44 PM (121.135.xxx.105)

    한쪽이 막혀서 배란 유도해서 날짜 맞춰서;;;; 임신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몸 건강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걱정 마세요~~

  • 7. 당근
    '21.12.5 1:53 PM (211.112.xxx.251)

    같은 경운데 아이 둘 잘 낳았어요. 자연임신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364 봉지욱 기자 페북. Jpg 1 팥빙수 12:09:51 47
1733363 내란특검 채상병특검 또 뭐특검?? 1 ㄱㄴㄷ 12:04:37 126
1733362 “윤석열 와이프가 나 때문에 떼돈을 벌었어요. 김건희가.&quo.. 2 도이치주포 12:01:21 614
1733361 7월 첫째주 여론조사 대통령 당대표 2 여조 11:55:11 333
1733360 이럴경우 대처방법좀 알려주세요 3 핸드폰 11:51:07 268
1733359 직장동료의 사담.... 3 지쳐 11:49:07 483
1733358 재건축 이렇게도 보네요./펌 11 11:46:44 980
1733357 “1년 전 가격에 체결됐어요” 본격 ‘하락 거래’ 시작됐다 1 ... 11:43:08 787
1733356 표피낭종 크기가 작아졌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5 ㄴㄴ 11:38:31 332
1733355 법원행정처에서 올 서류? 6 ㅇㅇ 11:35:05 294
1733354 단독) 샤넬 교환 비서, 압색중 폰초기화 5 ㅇㅇ 11:33:01 1,184
1733353 식탁예절 가르쳐주세요 김먹는 8 11:26:07 991
1733352 바질 끊어 먹고 버섯 따고.. (나의 작은 정원 글쓴이) 1 그냥수다 11:25:21 451
1733351 포스코 홀딩스 오르네요ㅋ 9 키키 11:24:43 820
1733350 외벽과 닿아있는 안방 제습해줘야 할까요 1 습기 11:22:57 283
1733349 오늘 주식 왜 이래요?? 10 ... 11:21:07 2,245
1733348 와병중이신 아버님 은행업무 10 11502 11:20:59 840
1733347 저축은행 5천미만 예금 괜찮을까요? 3 저축은행 11:15:29 565
1733346 유튜브강의 이어폰안꼽고 들을만한 곳 9 유튜브강의 11:13:30 400
1733345 82 어느님이 올려 주셨던 건설사와 언론의 유착관계.. 4 11:10:31 617
1733344 고부 갈등 있을 때 아들이 양쪽에 같이 뒷담해주는 거 6 ... 11:08:43 684
1733343 해수부 부산 이전의 의미 5 asdf 11:05:42 806
1733342 김건희-노상원 비화폰 통화 12.3 내란 전부터 수시로 8 몸통은거니 11:05:40 1,153
1733341 대전충청 타운홀 미팅에 대전시장, 도지사 불참??? 10 11:04:00 1,013
1733340 여름에 속옷 입으세요 ? 35 aa 10:57:32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