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코트 샀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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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100인데 행사가 125정도로 샀어요
근데 반품하려면 주말까지 정해야되는데…
이쁘긴 이뻐요 핏도 좋고
근데 캐시100은 관리가 어렵다는 말이 있네요
다른코트가 많이 없어서 고민돼요
저렴한거 2개를 사는게 나을지…
관리는 평소에 어렵지 않은지 고민되어요
갖고계신분 조언 좀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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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뭔가요?
같은 캐시100이라도 품질 차이가 많아요.

질좋은 코트라면 울코트 관리하는거나 같아요.
평소 관리는 스타일러로 털고
계절 끝나면 드라이 맡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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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꺼에요
스타일러가 없어요..
옷감 잘상하진 않나요?

[그냥]

입으이지..
스타일러에 넣음 지블링 없어진다고 하던데
모든 캐시미어가 다 지블링 있는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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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중에서도 괜찮은 브랜드라면
그냥 울코트처럼 편하게 입으셔도 될듯한데요.

[입으세요]

관리 어렵지 않아요.
전 겨우내 입고 봄되면 세탁해서 옷장에 걸어놨다가
겨울되면 입어요.
입어보니 가볍고 보플도 안 생기고 소재 자체가 주는
고급스러움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

저도 아끼는 코트나 의류는 자주 드라이 안맡기거든요.
대신 깨끗하게 관리해서 입긴하는데
옷은 세탁 자주할 수록 처음의 느낌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좀먹는거]

조심해야 하는건가요?

[잘입고]

있어요.
관리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아요.
카멜색인데 세탁은 2년에 한번 해요
입을때마다 만족하고 기분좋게 입고 있어요

[~~]

스타일러에는 절대 넣지 마세요~

[윗님]

초기 스타일러는 고급의류 코스가 없어서 문제가 있었나본데
요즘것은 캐시미어나 가죽, 모피도 관리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