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달력 구경하는 재미.

[재밌어]

어렸을때 

새 교과서 받아들고 나면

국어책부터 열어서 그림보고 했었어요

새책 받아들면 그게 제일 재미있더라고요

지금은 거래처에서 저한테 오는 탁상달력 기다렸다가

도착하면

새 달력에 어떤 그림이 있나 그거 구경하는게 재미에요.

은행달력  세무서달력  업체달력등 여러가지 있지만

저는

저한테 오는 이 거래처 달력이 제일 좋아요

재질도 살짝 까슬한 (글씨 잘 써지는) 재질이에요

코팅된 듯한 재질은 전 별로인데

이 탁상달력은 재질도 맘에 들고

첨부된 그림도 예뻐서 좋아요

작년엔 작가의 그림 이었는데

올해는 사진작가의 사진이 실려 있네요.

새 달려 받아들고 보니

이제 올해도 한달 좀 안남았고

벌써 또 내년이 오겠네요...

[ㅇㅇㅇ]

저도 어제 회사 달력 받고 한달한달 넘기면서 가족생일 적고, 휴일도 유심히 보고 그러네요

[ㅇ]

오랜만에보는 일상글 넘 좋네요

저두 새 달력 좋아요
물론 한살 더먹는건 싫지만요

전 새 다이어리를 사요

[원글]

휴일은 생각도 못했어요.ㅎㅎ
그저 열심히 그림 감상만..

저는 큰 다이어리는 필요없고
가방에 넣고 다니는 수첩용 다이어리가 필요한데
늘 거래처에서 받아 써서 좋았어요 (거래처 다이어리가 이쁨)
근데 내년엔 사야될 것 같아요...

[ㅇㅇ]

저두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