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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밤 4살 딸 거리에 버리고'처음 만난 남자와 떠난 30대 엄마

분노 조회수 : 5,126
작성일 : 2021-11-29 12:27:42
인간들이 아니에요.. 에휴


늦은 밤 추위 속에 4살 딸을 길가에 버린 30대 엄마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고양시 한 도로에 C양(4)을 홀로 둔 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C양은 울고 있는 것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친아빠에게 인계됐다.

경찰은 C양이 메고 있던 어린이집 가방을 통해 C양의 신원을 확인해 친모인 A씨를 특정했다.

이후 수사를 벌여 범행 다음날인 지난 27일 C양을 버린 지역 인근에서 서로 다른 장소에 있던 A씨와 B씨를 각각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C양을 버린 26일 당일 온라인 게임을 통해 B씨를 처음 만났다. A씨는 C양과 함께 B씨의 차를 타고 B씨의 거주지로 이동하던 중, C양만 차에서 내리도록 한 뒤 거리에 버려두고 자리를 뜬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ews.v.daum.net/v/20211129110512351?x_trkm=t

IP : 175.223.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9 12:28 PM (175.223.xxx.44)

    https://news.v.daum.net/v/20211129110512351?x_trkm=t

  • 2. ㅇㅇ
    '21.11.29 12:29 PM (180.228.xxx.136)

    마약 아닐까요? 그거 아니고선 설명이 안되는 행동이네요.

  • 3.
    '21.11.29 12:29 PM (210.117.xxx.44)

    저런 미친여자가.

  • 4. 악마
    '21.11.29 12:30 PM (182.216.xxx.172)

    어떻게 저럴수가 있죠?
    겨우 4살 아이를요

  • 5. 그러니까요
    '21.11.29 12:33 PM (211.245.xxx.178)

    저런 미친ㄴ이랑 같은 나라에서 저것도 국민이랍시고 대가리 쳐들고 평범한 사람 흉내내면서 살아온거겠지요?
    와...진짜 미친 또라이들이 많네요...

  • 6. ㅇㅇ
    '21.11.29 12:34 PM (106.101.xxx.56)

    제정신이 아닌데요... 세상에

  • 7. ..
    '21.11.29 12:36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밤 10시에 낯선곳에 아이를 내려놓다니 지능이 모자란 사람 아닐까요?
    단순히 악한 사람이면 추적 들어온다는 거 모를 수가 없는데요.

  • 8. 놀랍지 않아
    '21.11.29 12:48 PM (112.167.xxx.92)

    작년인가 어린 지자식을 버스터미널에 버리고서 재혼남과 떠나던 친모 cctv에 고스란히 찍혔던데ㅉ
    또 한사건은 마트화장실에서 애를 낳고서 검정비닐봉투에 그 간난쟁이를 덜렁덜렁 들고 나와 쓰레기통에 획 버리던 생모년도 cctv에 생생히 찍혀 경찰이 잡았는데

    더 황당한건 부부가 멀쩡히 있고 애들을 덮어놓고 낳아 그냥 버려 고아원에 이미 가있는 자식들이 둘씩이나 있는데 애를 또 낳고 쓰레기통에 버린거에요 옆에 방치한 애가 또 있고ㅉㅉ

  • 9. 음...
    '21.11.29 1:14 PM (182.215.xxx.15)

    저엄마 제발 환각상태였었음 좋겠구요...
    그리고 친아빠도 멀쩡한 지 확인해야 합니다.

  • 10. ..
    '21.11.29 2:30 PM (116.39.xxx.162)

    놀랍네요.

  • 11. 하도
    '21.11.29 4:16 PM (211.48.xxx.170)

    아동 학대 관련 끔찍한 뉴스가 많으니까
    키우기 싫으면 차라리 눈에 잘 뜨이는 데다가 버리는 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ㅜㅠ
    같이 살면서 굶기고 때리고 빈 집에 유기하고..
    보육원에라도 맡기지 왜 집에 놔두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물론 기사 속 여자가 잘했다는 건 아니구요.

  • 12. ,,
    '21.11.29 4:22 PM (182.231.xxx.124)

    저런 엄마와 다시 붙여봤자 얼마안가 또 학대 유기 당할테고 재수없으면 엄마 남친한테 성폭행 당하는 비극을 맞을수도 있고 차라리 고아원이 더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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