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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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 산을 문중에서 준다고해요 등기시 득실있을까요?
남동생 앞으로 한다고 합니다 남동생은 40대후반 미흔으로 지병이 있어 근로능력이 없고 엄마와같이삽니다 . 엄마걱정은 사후 근로능력없는 남동생이 이땅때문에 나이들어 골치아프지 않을까 하는생각이든다고합니다. 저와 여동생은 그땅을 받지 마라고 하는데 님동생에게 득실이있을까요? 참고로 저와 여동생은가지고 오는것 반대하고 우리명의로 하는것도 반대합니다.
1. ....
'21.11.28 11:30 AM (112.168.xxx.14)제생각은요 나중에 팔 수도 없는 땅을 얼마이든 세금 만 내다가 근로능력이 없으니 정부에서 주는 혜택도 못받게 되는 부분은 없나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 보셔야 할 것 같아요
2. 첫 댓글님 동의
'21.11.28 12:19 PM (1.233.xxx.250)재산이 생기면 정부 혜택도 불가능이고 당장 의료보험 액수부터 달라질텐데요. 공부하는셈 치시고 상세하게 알아보고 예상되는 부분들, 비슷한 경우 사례, 법적 분쟁 등을 살펴보고 가족분들이 신중하게 의논하세요.
제 생각엔 조상 산소가 모셔져 있으니 그 산소들 있는 곳을 정기적으로 관리를 하라고 할 것 같고, 산소 이장이 거의 불가능할테니 명의자 맘대로 팔 수도 없을 것 같네요. 팔면 소송분쟁예상됩니다.
가지고 있는 동안 해마다 세금은 세금대로 나올톈데. 얼마인지 이것도 상담받아보세요. 실거래 거의 없는 시골 구석팅이 땅들도 해마다 공시지가 찔끔찔끔 올라서 세금도 해마다 더 나와요.
달라 소리 안했는데도 준다는 건 그 선산이 골칫덩이라서 아닐까 싶긴 합니다. 다른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3. 멍멍이2
'21.11.28 1:42 PM (203.234.xxx.81)돈 되는 땅을 줄 리가,,, 조상묘 이장할 것도 아닌데 책임만 따라올테죠. 저라도 안 받아요...
4. ...
'21.11.28 6:22 PM (223.38.xxx.76)관리하고 세금내라는거죠
맘대로 팔 수도 없고
사려는 사람도 없을듯
문중 사람 누군지 나쁜머리 쓴다고 썼나본데
원글님네를 우습게 본거에요
눈치 못채고 좋아라 낼름 받아가겠지 한거임5. 감사합니다
'21.11.28 7:41 PM (180.230.xxx.18)저도 같은생각입니다 글적어주신 모든분들의 의견을 참고로 엄마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답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