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카톡 프사 인스타 보다가 주말 아침부터 비교의 낭떠러지로 끌려 갑니다…
더 열실히 살았으면 이런 주말 아침 비극은 없었을텐데 후회가 되네요
혼자 가면 됩니다
앞으로 만들면 돼죠.
동해나 강릉처럼 먼 곳은 남친이랑 가야 좋습니다.
여자가 운전 잘해도 남자들이 꼭 자기가 한다고 우김.
낭떠러지까지 갈 필요는 없어요.
사진이 이쁠 뿐, 막상 가면 별 거 아님.
또 시작이예요?
꼭 남친이어야 하나요.
여친도 되고 가족도 되고 혼자도 돼요
사진으로 보는 거는 더 낭만적이죠
앞으로 좋은 남친 생길거에요
혼자는 혼자일때 즐기세요
나이 많아서 이번 인생은….
이번 인생은 …
눈물 삼키다 끝날 것 같네요…
남자없음 친구들하고 갔다와요
형제나 부모님 모시고 가던지요
즐겁게사세요
친구들은 가정 이뤄 힘들테고
형제 부모는 그럴만큼 돈독하지 않으니 그런거겠죠
꼭 찍어먹어봐야 쓴지 단지 아나요
그냥 외로워 쓴글에 꼭 지적질 하는 분들 계시죠
제가 같이 동행해드리고 싶군요. 여자긴 하지만.. ^^ 성별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같이 가고픈 이에게 연락해서 다녀오세요.
저도 동행자가 없어서 엄마랑 갔다왔어요
울산 정자 주전 감포 대왕암
바닷가에 놀러 오면 행복하게 고독을
씹고 있는 여자를 볼 수 있을거에요
바로 저랍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제가 같이 동행하고픈맘
굴뚝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