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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때 안 와도 된다고 하시네요ㅜ

형님이 조회수 : 13,926
작성일 : 2021-11-27 20:38:51
시댁에 제사 일년에 한번 있는데 형님댁에서 지낸지 5년 된 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식구들끼리 지낸다고 하셔서 두번은 못 갔고
내일 제사라 저번에 미리 연락 드렸었는데
형님이 저희 남편이 올거면 혼자 보내고
제사 끝나면 10시 쯤 되는데 다음날 제가 출근하려면 힘들고
집에 고등학생도 있으니 마음 쓰지 말고 오지 마라고 안 와도 된다고 하시는데
통화하는데 진심같이 느껴지더라구요ㅠ
제 입장에서는 평일에 제사일때는 근무하다가 일찍 나가는것도 눈치 보이고
일요일이라 마음이 좀 편해서 일찍 가서 도와드리고 싶었거든요.
형님 입장에서는 늘 혼자 하시던거 제가 가면 불편하셔서 그럴까요ㅜ
IP : 122.42.xxx.23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7 8:39 PM (114.207.xxx.109)

    손님이니 더 힘드실꺼같아요

  • 2. 아마
    '21.11.27 8:40 PM (1.222.xxx.53)

    아무도 안왔으면 할걸요.
    자기들끼리하면 금방 끝남

  • 3. 아마
    '21.11.27 8:41 PM (182.216.xxx.215)

    안와도 맘써주신거도 맞고
    혹시 끝나고밥먹는 집이면 안오면 땡큐고요

  • 4.
    '21.11.27 8:42 PM (112.152.xxx.177)

    님이 가시면 제사 음식하는 중간에 님 식사나 간식 준비가 늘어나서 더 힘들 것 같아요

    진짜 도움을 주려면 제사 음식을 나눠서 님 집에서 해기ㅣ지고 제사 시간에 딱 가는 게 도와주는 것ᆢ

  • 5. 네네
    '21.11.27 8:43 PM (1.227.xxx.55)

    그래서 저도 전 부쳐서 남편 편에 보내요.
    사실 제사 자체보다도 오는 사람들 뒤치닥거리가 더 힘들겠더라구요.
    안 가는 게 도와주는 거.
    제 남편은 저녁도 먹고 가요.

  • 6. ㅡㅡ
    '21.11.27 8:45 PM (1.222.xxx.53)

    시엄니가 작은집 식구들 그만 왔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렀음.
    물론 그앞에선 세상 반가운 척

  • 7. 큰집
    '21.11.27 8:46 PM (61.98.xxx.192)

    제가지내는 큰집 입장인데요. 아무도 안오는게 제일 좋아요. 사람 오는게 제사지내는 거 보다 더 힘들고 싫어요. 같이 할 생각이면 음식 분담해서 보내세요.

  • 8. ...
    '21.11.27 8:47 P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형님은 아무도 안오는게 편할거예요

  • 9. 큰며늘이예요
    '21.11.27 8:47 PM (220.118.xxx.7) - 삭제된댓글

    진심 아무도 안오는게 제일 도와주는거
    내 식구 아니면 다 손님이라, 청소부터 너무 신경쓰여요
    그냥 고생한다고 상품권이나 제사비용 카톡으로 보내드리고
    커피 기프티콘 하나 보내드리세요
    전 동서가 착하고 심성도 고와서, 저 힘든거 반, 동서라도 편하게 하고픈 마음 반이라
    오지말라합니다만, 시모가 사람 괴롭히는게 장기이자 유일한 취미시라, 저희동서는
    쉬지못하고 오긴합니다. 그래서 저는 몸도 마음도 더더더 힘들어지구요.

  • 10. 저도
    '21.11.27 8:48 PM (115.143.xxx.182)

    맏며느리고 2년전부터 제가 지내요. 진심으로 장거리면 자고가는 손님대접하는게 더 힘들어요. 저희도 워낙멀어서 시동생네 못오는데 전 오히려 더 편해요. 제수비만 보내세요.

  • 11. 안가는게
    '21.11.27 8:48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도왜주는 것

  • 12. 큰집
    '21.11.27 8:48 PM (61.98.xxx.192)

    제사 지내러 가기 전에 저녁 먹고 제사 지내면 앉아서 음복을 하네 뭐 얘기를 하네 하지 마시고 바로 나오세요. 치우고 정리하려면 너무 힘든데 사람들 앉아 먹고 떠들고 있으면 정말 화가 나요.
    제사 안지내는게 제일 좋아보이지만 여건이 그렇질 못하네요. 원글님 형님한테 감정이입 좀 했어요

  • 13. 형님이
    '21.11.27 8:52 PM (122.42.xxx.238)

    솔직히 제가 오늘도 일하고 왔고 토요일이 제일 바빠서 퇴근하고 오면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 있어요ㅜ
    일요일만 쉬어서 음식 나눠서 해가는건 자신없고 형님한테는 죄송하네요..
    7시쯤 저녁 먹고 제사는 8시쯤 지내는데 정말 안 가는게 도와드리는걸까요..

  • 14. ㅇㅇ
    '21.11.27 8:52 PM (1.240.xxx.156)

    안오고 제사비용만 보내주면 완전 고맙죠

  • 15. 보니까
    '21.11.27 8:52 PM (1.222.xxx.53)

    형님이 진심 아무도 안오길 바라는것 같은데
    왠만하면 남편도 말리세요.

  • 16. ..
    '21.11.27 8:54 PM (114.207.xxx.109)

    제사비용만 넉넉히.미리.보내시고 남편도 보내지마세요 진짜로..

  • 17. 도대체
    '21.11.27 8:54 PM (218.234.xxx.36)

    뭘 도와드리고 싶단건지??
    미리 장봐와서 다~~손질끝내고
    집안 여기저기 청소 다~~해놓은 상태인데
    차려놓은 작업장에 생색이나 내는거죠.
    안가는게 젤 돕는거.

  • 18. ...
    '21.11.27 8:54 PM (114.203.xxx.229)

    비용만 좀 보태시는게 최선일듯...

  • 19.
    '21.11.27 8:56 PM (182.216.xxx.215)

    남편은 보내라는거 보니 착하신분같아요
    시부모님 제사에 둘째아들도 보여주는거잖아요

  • 20. ㅡㅡ
    '21.11.27 8:57 PM (1.222.xxx.53)

    글보니 시동생도 오지 말라는거 같은데요

  • 21. 남편도
    '21.11.27 9:01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도 보내지말고 제수비용만 보내세요.
    님 댁에서 손님 안치뤄보셨죠?
    제사상이야 나물 한접시 사다올려도 되지만
    집 청소하고 이부자리 펄떡이는 게 제일 큰 일이에요.

  • 22. ....
    '21.11.27 9:07 PM (221.157.xxx.127)

    동서오면 피곤 귀찮 안오는게 훨 편합디다

  • 23. 미안해마세요
    '21.11.27 9:07 PM (220.118.xxx.7) - 삭제된댓글

    이런때 누가 오는것도 겁나요.
    저희는 시모가 워낙 기가 쎄셔서 가족 누구도 못말려서
    억지춘향으로 저희집에서 치루지만, 진정 아무도 안오는게 너무 너무 고마운거예요
    청소, 음식준비는 오히려 그래도 참겠지만
    사람들 모여 떠들고 음복이다 뭐다 하며 술자리하고 그러는거 뒷치닥거리가 너무 힘들어요
    제사끝나면 모든거 스톱하고 좀 쉬고 싶거든요. 그나마 사촌시동생네는 못오게 아예
    전화해버려서 그걸로 위안삼고있어요. 그냥 형님네 가족끼리 지내게하고
    제수비랑 형님 커피사드시라고 커피기프티콘으로 서로 윈윈하세요
    며느리 둘다 남의조상 제사지내느라 고생하는거니

  • 24. ㆍㆍ
    '21.11.27 9:09 PM (223.39.xxx.119)

    코로나 핑계 대고 남편도 가지 마세요. 음식 도울 동서는 안오고 시동생만 오면 짜증나요. 맏며느리 입장입니다

  • 25.
    '21.11.27 9:09 PM (118.235.xxx.150)

    진심 아무도 안오는게 더 편합니다.미안하심 목욕값만 드려요~

  • 26. 약간 딴얘기
    '21.11.27 9:1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시모 동서 편애로
    시가에 명절 음식 저 혼자 하거든요
    동서는 명절 당일 식구들 끌고 숟가락
    놓아주고 먹다 가요
    시모네랑 동서네가 같은 동네고 저희집만 서울 살아요

    진짜 편해요 진짜
    혼자 후다닥 요리 끝내면 쉬는 시간도
    지유롭고 동서가 어쩌다 미리 도착 하는 날은 동서 딸들2 동서남편 1 동서까지 등치 4명이 자리 차지하고 먹거리 찾고 씨끄럽고

    안가는데 도와주는거 맞다능

  • 27. 형님이
    '21.11.27 9:16 PM (122.42.xxx.238)

    네..생색이나 내려고 가려고 했던건 절대 아니니 상처받는 말은 되도록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8. jijiji
    '21.11.27 9:17 PM (58.230.xxx.177)

    제사 모시는집인데 코로나 이후로 못오게 하고 그냥 우리가족 먹는밥에 과일이나 과자 술 준비해서 절하고 끝냅니다.마음이 중요하지요
    아무도 안오는게 편해요

  • 29. 오지마세요.
    '21.11.27 9:18 PM (61.105.xxx.165)

    님 집에서 손님 안치뤄보셨죠? 2222

  • 30. ..
    '21.11.27 9:20 PM (58.79.xxx.33)

    진심 형님 위하고 싶으면 님집에서 제사 5년동안 지내고 서로 5년마다 바꿔가며 지내세요.

  • 31. .....
    '21.11.27 9:22 PM (110.11.xxx.8)

    돈만 넉넉히 보내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 32. ㅇㅇ
    '21.11.27 9:22 PM (1.222.xxx.53)

    제사 아예 가져가면 동서가 아예 좋아라 하겠죠.

  • 33.
    '21.11.27 9:22 PM (175.127.xxx.77) - 삭제된댓글

    제수비용 평소에 보태시긴 하시는거죠
    1년에 한번 있는 제사 음식 나누기 힘들다는데
    형님은 오죽 하겠나요
    몸대신 돈이라도 넉넉히 드리세요

  • 34. 네 불편해요
    '21.11.27 9:39 PM (222.102.xxx.75)

    제가 제사 모시는데요
    아무도 안 오시는게 나아요
    누가 오는 순간 제사상 신경쓰이고
    상 치우고 간식상이라도 내려니 그것도 일이에요
    요리고 상 치우기고 저 혼자 단촐히 하는게 제일 좋네요

  • 35. 기꺼이
    '21.11.27 9:43 PM (121.133.xxx.137)

    가지마세요 ㅎㅎㅎ
    제수비 꼭 보태시구요
    종가 맏며느리인데
    못가서 미안타고 돈 보내는게
    최고예요

  • 36. 동서
    '21.11.27 9:57 PM (175.198.xxx.163)

    저도 큰며느리인데 누구 오는게 더힘들어요
    봉투만 오는게 더 좋더라구요 ㅎ

  • 37. 형님도
    '21.11.27 9:59 PM (39.124.xxx.166)

    요즘 누가 제사지내냐고
    형님도 지내지 마시라하세요
    밖에서 만나서 밥이나 먹자세요

  • 38. 일부러 로그인
    '21.11.27 10:05 PM (59.7.xxx.138)

    어제 마침 제사 지냈어요
    평일 제사니 다들 퇴근하고 모임.
    원글님 토요일도 일해서 힘들어서 아무 것도 못 하고 일요일이라 일찍 가서 돕겠다는 건 같은 모느리 입장에서 화나요. 그 일 형님 위해서 하나요? 아니잖아요. 제사를 못 지낼 이유를 찾자면 얼마나 많겠어요.
    암튼 정 일을 덜어주고 싶으먼 원글님네 식구 아무도 가지 마세요. 토요일날 장 봐다 놓고 일요일날 전이든 나물이든 한 가지 맏아서 해 가세요

  • 39. 저도
    '21.11.27 10:41 PM (219.248.xxx.248)

    제사지내는 입장인데 솔직히 저희 가족끼리만 지내는게 낫지 손님 오는게 더 번거로워요. 가족끼리 있음 제사음식만 딱 차리고 식사는 있는 걸로 하면 되는데 손님오면 반찬거리 더 해야되고..제사음식은 반찬할게 전이나 나물, 생선 뿐이니 매콤한 반찬 추가해야 하고 손님오니 잡채나 갈비찜같은 것도 해야 하고..솔직히 손이 더 가니 안오는게 더 좋긴 해요.

  • 40. ..
    '21.11.27 10:43 PM (118.217.xxx.38)

    시부모 제사.
    멀리 지방에서 시누들 시간 맞춰 기어이 오려는거 불편하고 머리 아파요. 우리 세식구 간소하게 제사 지내고..고향에 있는 묘지나 들르라고 하네요.

  • 41. ...
    '21.11.27 11:14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누구라도 오면 화장실 청소라도 한번 더해야 한다는걸 알아주시길

  • 42. ..
    '21.11.27 11:21 PM (114.200.xxx.117)

    코로나 핑계 대고 남편도 가지 마세요.
    음식 도울 동서는 안오고 시동생만 오면 짜증나요.
    맏며느리 입장입니다 222222222222222222

  • 43. 망할놈의 제사
    '21.11.28 7:23 AM (99.228.xxx.15)

    치르는 사람도 힘들고 참석해야하는 원글님도 가시방석이고 누구를 위한 제사인지. 엠병..

  • 44.
    '21.11.28 4:06 PM (61.80.xxx.232)

    안가는게 도와주는것 맞아요

  • 45. 맞아요
    '21.11.28 4:09 PM (122.36.xxx.75)

    손님오면 막상 제사상보다 그 손님상땜에
    일이 두배는 더 늘어요
    팔순엄마 명절때마다 친척들 손님 치르느라 고생하는거 보면
    속이 부글부글
    제발 안오고 각자 자기아버지 차례 지냈으면 좋겠어요
    구색갖추느라 비용도 훨 더 많이 듬요

  • 46. ha
    '21.11.28 4:21 PM (117.111.xxx.180)

    정말 맘이 있으면
    성의표시 차원에서
    봉투라도 보내시면...

  • 47. 진짜
    '21.11.28 4:24 PM (223.39.xxx.114)

    집주인은 제사보다 산사람 접대가 훨씬 부담입니다.

  • 48. 제발
    '21.11.28 4:33 PM (116.37.xxx.170)

    제사비용 넉넉하게 형님계좌로 보내고
    남편도 보내지마세요
    제가 큰집입장이에요
    정말이에요 제발좀 가지마요 진짜 너무 싫음

  • 49. 에효
    '21.11.28 4:50 PM (61.76.xxx.4)

    제사 지내는 큰며느리입니다
    원글님 마음도 이해되고 그런 전화하는 형님 마음도 이해되고...
    그 집 형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가시는게 좋겠어요
    마음이 정 불편하시면 전화해서 나물이나, 전, 과일 중에 하나 맡으셔서 보낸다고 하셔요
    그 일이 힘드시면 사면 됩니다
    그래야 안가는 원글님 마음이 조금은 편할거에요
    요즘시대 이 제사가 참 부조리하긴 해요

  • 50. ㅇㅇ
    '21.11.28 4:52 PM (221.140.xxx.45)

    도와주고 싶음맘이 진심이면 음식 몇개 아니 한개라도 맡아서 해서 남편분편에 보내세요

  • 51. 일요일
    '21.11.28 5:19 PM (39.7.xxx.16)

    일요일이니 이번엔 전부쳐가고요 형님께 고맙다하고 평일엔 안오겠다고 이아기하세오ㅓ

  • 52. ....
    '21.11.28 5:21 PM (218.147.xxx.245) - 삭제된댓글

    일하면서 제사음식 하는 거, 힘드신거 이해는 하는데요... 형님도 힘들어요... 일요일만 쉬어서 음식 못해간다는 것도 핑계로 들리구요... 간단하게 고기라도 재워서 보내고 전 한가지도 못한다면... 진심이라고 생각못하겠네요.. 형님이 안 됐네요... 그냥 안지내도 되는 건데 형님이 왜 안 없애는지 모르겠다고 그러시면 오히려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네요.

  • 53. ..
    '21.11.28 5:30 PM (125.178.xxx.220)

    참석자가 작아지면 규모도 작아지니깐 조금씩만해도 되고 훨 나아요.차라리 제사준비날 전화 자주 드려 맘 전하면 되요.

  • 54. 당연히
    '21.11.28 6:12 PM (218.48.xxx.137)

    안 가고 남편분도 안 조내시는 게 훨씬 도와드리는 일이예요~
    진짜 위하는 마음이시라면
    제사비로 돈을 보내드리거나
    제사 돌아가면서 지내시길..

  • 55. 저희도
    '21.11.28 6:27 PM (117.111.xxx.23)

    며칠 후 제사인데
    식구끼리 간단히 하고 끝낼려고 했더니
    눈치없는 시누이 둘이 온다고 연락이…ㅠㅜ
    시누들 오면 장보는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나요
    손님상 신경써야 해서.

  • 56. 일부러 로긴
    '21.11.28 6:59 PM (121.190.xxx.131)

    아직도 안가는게 도와준다는걸 모르고 있다니....
    세상살이 눈치없다는 소리 듣진 않으시나요?

    입장 바꿔 딱 한번만 생각해보면 알일인데...
    미안한만큼, 도와주고 싶은 만큼 제수비를.넉넉히 드리세요.
    마음 가는 곳에 돈이 가야 됩니다

    일욜 피곤해서 음식 1가지 책임지기도 힘드시다면서 무얼 도와드리겠다는건지....

    20년째 제사지내는 맏며느리입니다

  • 57. ...
    '21.11.28 7:0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밥까지 챙겨줘야하니 귀찮아서 그래요
    진짜 그런겁니다
    큰 집에서 작은 집 며느리 하나 갈땐 아무소리 안했는데 둘 생기니 오지말라고
    맨날 차리는 제사 음식 혼자해도 충분할거구요
    울 시어머니 저와 김장하는데 시이모할머니들이 도와주러 오겠다고 전화오는데 시어머니 짜증에 짜증을
    오면 밥 차려줘야한다고요

  • 58. ....
    '21.11.28 7: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밥까지 챙겨줘야하니 귀찮아서 그래요
    진짜 그런겁니다
    큰 집에서 작은 집 며느리 하나 갈땐 아무소리 안했는데 둘 생기니 오지말라고
    혼자는 안가거든요 데려다준다고 그 남편에 어린 자식에 벌리는 집쪽에서는 손님상 차리는게 더 일임
    맨날 차리는 제사 음식 혼자해도 충분할거구요
    울 시어머니 저와 김장하는데 시이모할머니들이 도와주러 오겠다고 전화오는데 시어머니 짜증에 짜증을
    오면 밥 차려줘야한다고요

  • 59. ....
    '21.11.28 7: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밥까지 챙겨줘야하니 귀찮아서 그래요
    진짜 그런겁니다
    큰 집에서 작은 집 며느리 하나 갈땐 아무소리 안했는데 둘 생기니 오지말라고
    혼자는 안가거든요 데려다준다고 그 남편에 어린 자식에 벌리는 집쪽에서는 손님상 차리는게 더 일임
    맨날 차리는 제사 음식 혼자해도 충분할거구요
    울 시어머니 저와 김장하는데 시이모할머니들이 도와주러 오겠다고 전화오는데 시어머니 짜증에 짜증을
    오면 밥 차려줘야한다고요

  • 60. ....
    '21.11.28 7: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밥까지 챙겨줘야하니 귀찮아서 그래요
    진짜 그런겁니다
    큰 집에서 작은 집 며느리 하나 갈땐 아무소리 안했는데 둘 생기니 오지말라고
    혼자는 안가거든요 아내 데려다준다고 그 남편에 어린 자식까지 집에 와 있음
    벌리는 집쪽에서는 손님상 차리는게 더 일임
    맨날 차리는 제사 음식 혼자해도 충분할거구요
    울 시어머니 저와 김장하는데 시이모할머니들이 도와주러 오겠다고 전화오는데 시어머니 짜증에 짜증을
    오면 밥 차려줘야한다고요

  • 61. ....
    '21.11.28 7:12 PM (1.237.xxx.189)

    님 밥까지 챙겨줘야하니 귀찮아서 그래요
    진짜 그런겁니다
    큰 집에서 작은 집 며느리 하나 갈땐 아무소리 안했는데 둘 생기니 오지말라고
    혼자는 안가거든요 아내 데려다준다고 그 남편에 어린 자식까지 집에 와 있음
    벌리는 집쪽에서는 손님상 차리는게 더 일임
    맨날 차리는 제사 음식 혼자해도 충분할거구요
    울 시어머니 저와 김장하는데 시이모할머니들이 도와주러 오겠다고 자꾸 전화오는데 시어머니 짜증에 짜증을
    오면 밥 차려줘야한다고요
    상식적인 시어머니 있는 전 몰랐는데 시모들이 시이모할머니들같으면 고통이겠구나 했네요

  • 62. ㅇㅇㅇ
    '21.11.28 7:25 PM (58.124.xxx.207)

    입장차이죠.
    큰 며느리 제사 못없애는거랑
    작은 며느리가 형님이 제사 지내는데 오지 말라지만 갈지말지 걸리는거...
    아예 안지내면 모를까 오지말라고 하면 정말 불편하겠죠.
    돈은 돈대로 쓰고도 맘은 불편하고 제사는 안간 며느리 되는...
    모여서 할꺼 아니면 없앴음 좋겠어요.

  • 63. .....
    '21.11.28 7:30 PM (110.13.xxx.200)

    솔직히 상차리는것보다 손님오는게 더 힘들죠.
    남자만 가는것도 진짜 입만 가져오는거라 밉상이죠.
    친자식입장이면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그러면서 너무 당당함..
    진짜 웃긴 노릇이죠.

  • 64.
    '21.11.28 7:31 PM (210.94.xxx.156)

    서운해 마시고
    남편손에 제사비 들려 보내세요.
    그리고
    동서랑은 나중에 밖에서 식사나 차 마시고 마셔요.

  • 65. 맏며늘
    '21.11.28 8:16 PM (124.53.xxx.159)

    손하나 까닥않는 손위 시누이 셋에
    동서한명,
    맞벌이라고 코끼리같이 비만한 애들 셋 데리고 직장 퇴근후에 다섯이서
    들이 닥쳐요.
    도합 다섯식구,제사음식 하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그집 식구보면 화가 치밀어요.
    며느리도 아닌지 마른자리만 빙빙 돌고 시모는 막둥이라고 오냐오냐..
    젤 꼴보기 싫은 인간들..
    하는 시늉이라도 한다면 억울하기나 덜하지
    며느리가 아니라 손님노릇을 하고 식탐도 많아 남들 두세배 한순간에 꿀꺽,
    내가 지들 종년도 아니고 ...이젠 산소로 가지만 제물이나 비용한번 준비한 적이 없네요.
    그냥 다녀도 조상님은 눈이 어두운지 잘 삽니다.
    제사는 맏며늘의 몫이 아닌데도 손님으로만 참여하는 형제자매는 안가는게 돕는겁니다.
    제사 직접 모실거 아니면서 맏며늘에게 스트레스만 주면 우애도 물 건너 가죠.

  • 66. ㅋㅋㅋ
    '21.11.28 8:25 PM (112.166.xxx.65)

    제사 지낸.ㄴ 입장에서 보자면
    안오고 돈만 보내주는 게 제일 땡큐죠!!!

  • 67. 큰며늘
    '21.11.28 8:46 PM (58.123.xxx.180)

    저도..내색은 안하지만 안오는게 도와주는거라고 생각ㅎ
    제사비용이나 제사음식 같이 부담하시지요??
    작은아들입장에선 같이 부담하는게 억울?한가 보더라구요~
    그럼..
    참석할때만이라도..
    자기부모제사에 입만 들고 오는 시누네 시동생네 진짜 염치없어 보이더라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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