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실물 보고 결정하겠다는데
백화점에서 가격 좀 주고 산 옷인데 니트가 많아 정리하려고 올렸어요. 가격은 2만원으로 정가의 몇십분의 1이죠.
당근이니까요.,ㅠ
근데 보고 결정하겠다고요..좀 황당해서요..
그 브랜드 가격 알면 이런 제의 저 같음 못 할텐데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어떡할까요?ㅠ
1. ....
'21.11.26 8:38 PM (211.212.xxx.229)2만원 벌라고 시간낭비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나요?
저라면 거절하겠네요. 차라리 안팔리면 헌옷수거함 넣고 말지.2. 하울
'21.11.26 8:38 PM (192.164.xxx.231)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 치고 안사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3. .....
'21.11.26 8:39 PM (221.157.xxx.127)바로사실분아님 패스할게요
4. 음..
'21.11.26 8:40 PM (1.245.xxx.138)저같은경우는,
그래도 오셔서 볼수있는 기회는 주었는데..
기회는 한번 줘보세요, 정말 살수도 있잖아요,
당근에서 옷거래는 정말 어렵더라구요..5. 그냥
'21.11.26 8:44 PM (223.39.xxx.9)님 집앞까지 님 일정 맞춰서 온다고 하면 편한 마음으로 판매하셔도 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흠잡아서 그 2만원에서 또 깍을껄요? 꼭 팔아야 하는 옷이고 꼭 2만원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됐거든~하세요. 안팔리면 재활용함에 넣을 생각하새요 정신건강에 그게 좋아요6. 그럴듯한 사진으로
'21.11.26 8:44 PM (223.62.xxx.72)눈속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럴지도..
올린 사이즈며 상태가 엄청 달라서 환불 요청 했더니 자기도 물건 내렸던거 다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조건으로 만원 달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돈 주고 신고 했지만 여전히 장사(?) 하더라고요
순수 판매자도 있지만 전문 장사꾼이 들어와서 물을 흐리고 있어서 이젠 아예 안 해요 저는7. 저도
'21.11.26 8:44 PM (180.70.xxx.42)직접보시고싶으시면 대신 저희 집앞까지 오셔서 보시라고 해요.
아무리 싸도 옷이니 안보고 구입했다가 치수가 안맞을수도 있구요 또 못보던 얼룩이었다는둥 사갔다가 흠잡을수도 있구요.
차라리 보고 결정하셔도 된다고 올려요.8. 사진
'21.11.26 8:45 PM (220.117.xxx.61)사진이랑 너무 다른데 당황스러워 그냥
가져온적이 있어요 ㅠㅠ9. 웃기는
'21.11.26 8:54 PM (106.102.xxx.251)사람... 다른 사람에게 파심이..
10. 원글이에요
'21.11.26 8:57 PM (121.173.xxx.113)상세 사진도 많이 올리고 사이즈도 문의 와서 다 알려 줬는데도 그러네요..
느낌 안 좋은 사람과는 거래 안 해 왔는데 포기 해야겠어요..11. ㅡㅡ
'21.11.26 9:02 PM (106.102.xxx.27)55사이즈면 저한테 파세요
12. hos
'21.11.26 9:13 PM (119.71.xxx.31)저도 명품신발 십분의1 가격으로 올렸더니
계속애매하다 ..며 신어보고 결정하겠다해서
좋은마음에 그러시라했더니
떡하니 맨발로와서 신어보고 막 요리조리보고
색이 생각한거랑 다르다며
가더이다..더러워서 원13. 저라면
'21.11.26 9:15 PM (218.48.xxx.98)그런사람은 거래 안합니다.
상세사이즈 기재하고 사진도 여러컷올렸음 그거 보고 사는거지 실물본다는건
내 맘에 안들면 안하겠단 이야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