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물 보고 결정하겠다는데

중고거래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21-11-26 20:36:52
당근에 겨울 니트 올렸는데 보고 결정하겠다고 해요.
백화점에서 가격 좀 주고 산 옷인데 니트가 많아 정리하려고 올렸어요. 가격은 2만원으로 정가의 몇십분의 1이죠.
당근이니까요.,ㅠ
근데 보고 결정하겠다고요..좀 황당해서요..
그 브랜드 가격 알면 이런 제의 저 같음 못 할텐데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어떡할까요?ㅠ
IP : 121.173.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6 8:38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2만원 벌라고 시간낭비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나요?

    저라면 거절하겠네요. 차라리 안팔리면 헌옷수거함 넣고 말지.

  • 2. 하울
    '21.11.26 8:38 PM (192.164.xxx.231)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 치고 안사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 3. .....
    '21.11.26 8:39 PM (221.157.xxx.127)

    바로사실분아님 패스할게요

  • 4. 음..
    '21.11.26 8:40 PM (1.245.xxx.138)

    저같은경우는,
    그래도 오셔서 볼수있는 기회는 주었는데..
    기회는 한번 줘보세요, 정말 살수도 있잖아요,
    당근에서 옷거래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 5. ...
    '21.11.26 8:43 PM (125.31.xxx.103) - 삭제된댓글

    안팔고 말겠어요.

  • 6. 그냥
    '21.11.26 8:44 PM (223.39.xxx.9)

    님 집앞까지 님 일정 맞춰서 온다고 하면 편한 마음으로 판매하셔도 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흠잡아서 그 2만원에서 또 깍을껄요? 꼭 팔아야 하는 옷이고 꼭 2만원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됐거든~하세요. 안팔리면 재활용함에 넣을 생각하새요 정신건강에 그게 좋아요

  • 7. 그럴듯한 사진으로
    '21.11.26 8:44 PM (223.62.xxx.72)

    눈속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럴지도..
    올린 사이즈며 상태가 엄청 달라서 환불 요청 했더니 자기도 물건 내렸던거 다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조건으로 만원 달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돈 주고 신고 했지만 여전히 장사(?) 하더라고요
    순수 판매자도 있지만 전문 장사꾼이 들어와서 물을 흐리고 있어서 이젠 아예 안 해요 저는

  • 8. 저도
    '21.11.26 8:44 PM (180.70.xxx.42)

    직접보시고싶으시면 대신 저희 집앞까지 오셔서 보시라고 해요.
    아무리 싸도 옷이니 안보고 구입했다가 치수가 안맞을수도 있구요 또 못보던 얼룩이었다는둥 사갔다가 흠잡을수도 있구요.
    차라리 보고 결정하셔도 된다고 올려요.

  • 9. 사진
    '21.11.26 8:45 PM (220.117.xxx.61)

    사진이랑 너무 다른데 당황스러워 그냥
    가져온적이 있어요 ㅠㅠ

  • 10. 웃기는
    '21.11.26 8:54 PM (106.102.xxx.251)

    사람... 다른 사람에게 파심이..

  • 11. 원글이에요
    '21.11.26 8:57 PM (121.173.xxx.113)

    상세 사진도 많이 올리고 사이즈도 문의 와서 다 알려 줬는데도 그러네요..
    느낌 안 좋은 사람과는 거래 안 해 왔는데 포기 해야겠어요..

  • 12. ㅡㅡ
    '21.11.26 9:02 PM (106.102.xxx.27)

    55사이즈면 저한테 파세요

  • 13. hos
    '21.11.26 9:13 PM (119.71.xxx.31)

    저도 명품신발 십분의1 가격으로 올렸더니
    계속애매하다 ..며 신어보고 결정하겠다해서
    좋은마음에 그러시라했더니
    떡하니 맨발로와서 신어보고 막 요리조리보고
    색이 생각한거랑 다르다며
    가더이다..더러워서 원

  • 14. 저라면
    '21.11.26 9:15 PM (218.48.xxx.98)

    그런사람은 거래 안합니다.
    상세사이즈 기재하고 사진도 여러컷올렸음 그거 보고 사는거지 실물본다는건
    내 맘에 안들면 안하겠단 이야긴거죠.

  • 15. 흠냐
    '21.11.26 9:17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패스 패스 차단하세요.

  • 16. 00
    '21.11.26 9:35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좋은 마음으로, 사진보고 샀어요 택배로.
    알고보니 사진찍고는 보관을 잘못한 거예요. 그래서 주름 흉이 크게 졌어요. 사용불가.
    택배받고는 말했더니

    중고거래 그런걸줄 몰랐냐며 까탈스런 사람 취급을...
    아예 쓸수가 없는거랑 다르거잖아요. 그러면서 직접 보고 사라는둥.
    저도 그러고 싶다고요!
    이런 경우가 벌써 여러번 있어서 다시는 쿨거래 택배거래 안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34 대놓고 두집살림 예능 ㅇㅇㅇ 21:52:56 44
1780233 양말이 자꾸 벗겨지는 운동화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질문 21:47:21 70
1780232 생리할때 19 3 ㅡㅡ 21:41:12 434
1780231 노인 수술후 치매가 심해지기도 하나요? 1 걱정 21:36:21 277
1780230 자백의 대가 넘 재미있네요 2 ㅇㅇ 21:35:45 536
1780229 숙녀복 중에 최상위 레벨 브랜드 좀 알려 주세요 5 .. 21:35:09 618
1780228 확실한 탈모약 나오려나요. 임상 3상 성공 관심 집중 ........ 21:31:16 374
1780227 광어 우럭 같은회도 기생충 있나요??? 2 21:28:57 443
1780226 쿠팡 이용자 나흘만에 181만명 줄어…이탈 본격화 1 ㅇㅇㅇ 21:24:32 536
1780225 서울 고양이중성화동물병원 소개해주세요. ㅇㅇ 21:16:52 66
1780224 후속글) 잇몸수술하고 왔습니다. 6 짠짜라잔 21:13:47 1,158
1780223 이대통령 같은일 비정규직에 돈 더줘야 6 21:12:49 577
1780222 정진석이 이영애 남편 조카네요 5 21:11:50 1,442
1780221 금발 가발 쓰니 왕자님된 김광규 12 잘생김 21:09:26 1,403
1780220 윗집의 은은한 발망치.... 1 ㅂㄹ 21:07:54 445
1780219 기저귀를 처음으로 갈았습니다 6 아빠 21:06:17 1,367
1780218 전재수 장관 페북 입장문 5 .. 21:01:21 1,103
1780217 연어 (깍둑썰기)한 팩 2 .. 20:53:13 394
1780216 17일까지 370만원을 어디에 쓸까여ㅜㅜ 41 땅맘 20:52:31 2,986
1780215 윤석열 당선무효 시 국힘 400억 반환 파산 가능성 5 여론조사 20:49:19 1,076
1780214 파로 드셔보신 분 계세요? 6 궁금 20:48:37 716
1780213 김태리 연기 잘하네요 .. 5 ㅇㅇ 20:48:13 1,411
1780212 도수치료 달라진다는데요 9 20:45:05 1,610
1780211 박주민 vs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누가 될까요? 14 과연 20:43:47 836
1780210 수시 대학은.. 8 수시 20:42:20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