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 맞는것에 대한 고민

초보엄마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21-11-25 09:51:14
중3 아이 백신 접종 예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내년에 기숙사에 갈 예정이라 고민하다 예약을 했는데,
막상 일정이 다가오니 걱정이 너무 됩니다.
남편은 교차접종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맞았는데
며칠 좀 앓다가 괜찮았었고,
문제는 저인데, 화이자로 2차까지 접종했고 한달 이상 정말 고생했어요.
거의 두 달 정도 ㅜ,ㅜ
남자아이라서 심근염도 걱정되고 저 닮아서 혹시 많이 아플까봐
미리 걱정되네요.
주위 엄마들은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고, 예약한 저를 만류합니다.
중고생 어머님들 아이들 접종 어떻게 하셨는지요.
계속 고민이 됩니다. 시간은 다가오고요.


IP : 114.200.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은
    '21.11.25 9:55 AM (220.117.xxx.61)

    애들은 코로나 걸려도 모르게 가볍게 지나간다는데 굳이 맞아야하나요?

  • 2. ..
    '21.11.25 9:56 AM (1.251.xxx.130)

    애들은 코로나 걸려도 모르게 가볍게 지나간다는데 굳이 맞아야하나요?222
    부스터 5개월에 또맞는다고 백신패스 적용한다는데 굳이.. 성인되면 맞게하세요

  • 3. 원글
    '21.11.25 10:19 AM (114.200.xxx.129)

    아무래도 그래야겠지요?
    맘은 그런데, 현실에서는 반 친구들이 꽤 많이 맞네요.
    접종하고나면 지금보다 더 활보할 친구들이 많아서 그래서 더 고민되는거예요.
    온라인의 의견들이나 제 주변 엄마들은 접종하지 말라고 다들 그러는데, 모르는 다른 아이들은 꽤 접종합니다ㅜㅜ

  • 4. 안해요.
    '21.11.25 10:21 AM (112.76.xxx.232)

    남편 대학병원 의사인데 부스터샷 맞고 엄청 고생했어요...애들은 백신 안 맞게 한대요..

  • 5. ..
    '21.11.25 10:28 AM (223.39.xxx.49)

    여기는 백신맞는분위기지만
    우리아이도 기숙사학교에요
    안맞췄어요
    들어가서 나오지않거든요
    피씨방 갈수도없고 외식 이런것도없고
    기숙사안에서만 생활하고 한달한번나오고
    들어갈때 피씨알검사
    백신맞아도 똑같이 피씨알검사해요
    여기 학교는 중간 접종희망이 50프로인듯 하지만 최종접종률은모르겠어요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검사하고
    내부에서 마스크는 당연히 착용하구요
    백신 패스도없어요

  • 6. ..
    '21.11.25 10:57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문제는 시험이예요.
    2차까지맞고 접촉자되어도 음성이면 격리 안되지만 안맞으면 음성이어도 격리.
    시험기간에 걸리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점수 받거나 지난성적의 80프로 받거나..
    그래서 거의 내신이 망하더라구요.

  • 7. 심근염
    '21.11.25 11:21 AM (221.145.xxx.229)

    대표적인 부작용이 심근염인데 치사율이 높더라고요. 한번 망가진 심장근육은 회복되지도 않는대요. 청소년은 면역력이 강해서 코로나 걸려도 감기처럼 가볍게 넘어가니 맞추지 마세요.

    어른도 부작용이 많은데 아이한테 당장 부작용이 없더라도 몇년후 어떤 부작용이있을지 데이터가 전혀 없잖아요.

  • 8.
    '21.11.25 11:50 AM (121.124.xxx.182)

    백신맞고 너무 아파서 부스터샷까진 못 맞을꺼 같아요

  • 9. ...
    '21.11.25 1:22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는 백신 3차가 기본이랍니다
    어른도 안맞아요 이젠. 백신의실체를다들 겪었거든요
    부작용은심하고 효과는거의없고ㅠ
    근데애들은 더더욱못맞추죠

  • 10. ㅡㅡㅡ
    '21.11.25 3:34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 대학병원 교수인데,
    자기는 부스터 진작 맞았고
    고등딸. 대딩딸 전부 맞췄어요.
    저는 아직 2차까지만 완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92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 16:32:53 71
1741491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덥다ㅜ 16:32:04 49
1741490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1 .음 16:30:38 278
1741489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5 123 16:29:27 590
1741488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6:28:07 80
1741487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3 ..... 16:27:03 102
1741486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7 16:25:52 361
1741485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2 그러다가 16:24:31 176
1741484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6 하늘 16:19:04 572
1741483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403
1741482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24 냉장고 16:09:59 953
1741481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4 구축 16:08:31 703
1741480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9 덥다 16:05:02 1,003
1741479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2 ... 16:04:42 135
1741478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1 ... 16:03:02 392
1741477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8 ddd 16:02:00 1,009
1741476 냉장고 사망하셨습니다. 어쩌나요 19 이더위에 16:00:38 1,359
1741475 자동차키를 어떻게 찾을까요 ㅠㅠ 10 ........ 15:58:25 579
1741474 막내 시누딸이 결혼했는데 14 ... 15:56:19 1,336
1741473 자녀가 사귀면서 관계하는거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11 속물인가 15:54:30 1,652
1741472 지금 팔 한번씩 들고 기지개 펴세요 9 ........ 15:49:00 861
1741471 혹시 세라믹상판으로 주방하신 분 계신가요? ... 15:47:06 169
1741470 간병인보험 드신 분들 월 얼마씩 보험료 내세요? 4 ㅇㅇ 15:46:58 570
1741469 데스밸리 1 아 덥다 15:45:09 341
1741468 역대급 더위, 8월이 진짜…기상학자 “최고기온 경신할수도” 긴장... 15:41:2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