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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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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자녀의 서울생활걱정

가난한 조회수 : 17,788
작성일 : 2021-11-25 09:06:52
지방에서만 살았는데 이번에 아이가 서울로 직장을 구한다고 합니다. 부모인 제가 제일 걱정하는것은 도움을 하나도 못줘서요..ㅠㅜ 방을 구해야 하는데..서울은 몇억씩한다고 하니 아직 합격도 안했는데 걱정입니다.
혹시 서울에 직장을 구하게 된다면 주거용 방 혹은 집 을 어떤식으로 알아봐야 하나요? 청년대출 이런것도 하나도 몰라서요. 회사에 덜컥 합격을 해도 걱정인..한심한 엄마입니다.ㅠㅠ 부모가 되어서 아무도움도 못주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IP : 118.46.xxx.158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5 9:0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회사의 위치가 어딘지

    얼마만큼의 돈이 현재 있는지
    이런걸 말해주시면 도움 드리기가 더 쉬울거에요

  • 2. ㅇㅇ
    '21.11.25 9:08 AM (211.231.xxx.229)

    보증금 몇백 도와주고 냅두세요. 알아서 할 거예요

  • 3. ...
    '21.11.25 9:08 AM (58.120.xxx.66)

    소형평수 오피스텔 월세요
    아님 원룸이라도
    첨부터 몇억 이리 부담갖지 마세요~

  • 4. ...
    '21.11.25 9:09 AM (58.120.xxx.66)

    저 사는 근처 보통 천에 7,80하는 데
    좀 떨어진 곳에서 천에 50에 월세 살았었어요. 작년에요
    발품팔면 나에게 맞는 곳 찾을 수 있어요

  • 5. ..
    '21.11.25 9:09 AM (106.101.xxx.118)

    미혼자녀가 서울에 자리잡는다고
    몇억씩 척척해주는 집이 얼마나 될거 같으세요?
    당분간 고시원에 몇달 살며 분위기 보고 집 옮기고 그렇게 지내요

  • 6. 회사
    '21.11.25 9:10 AM (119.202.xxx.55) - 삭제된댓글

    위치가 어디에요.
    조금 싼 동네도 있으니까..거리가 약간 있어도요ㅎ

  • 7. 아이고
    '21.11.25 9:12 AM (211.218.xxx.114)

    집사주시게요
    월10만원부터 다양하고
    쉐어하우스도있구요
    남자아이는쉐어하우스없더라구요
    청년주택신청하면 일억대출 나오는데
    그거 들어가면 한달이자가13만원
    대학생아이들도 그거 많이이용ㅈ해요
    이리저리알아보세요
    청년주택강추

  • 8. ㅇㅇ
    '21.11.25 9:1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천에 65
    2천에 45
    이런곳에서출발했어요
    여긴 엘베있는 오피스텔
    보증금은 제가주고요

    다른애들은
    500 에 40 이런원룸에서도
    잘살아요

  • 9. 인터넷
    '21.11.25 9:13 AM (39.7.xxx.197)

    인터넷 말 너무 믿지 마세요 자녀 독립하는데 그렇게 몇억은 커녕 몇천만원 해주는 집도 거의 없습니다

  • 10. ..
    '21.11.25 9:13 AM (112.223.xxx.58)

    회사에 지방에서 올라온 신입여직원은
    청년전세자금대출 받아 작은 오피스텔 거주하더라구요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싸고 오피스텔이 작긴해도 거주할만 하대요
    청년전세자금대출 알아보시고 서울에서도 좀 싼지역 알아보시면 될거에요

  • 11. 합격 후
    '21.11.25 9:13 AM (175.116.xxx.239) - 삭제된댓글

    좀더 자세한 정보주세요

    꼭 도움이 될거예요

  • 12. 대부분은
    '21.11.25 9:13 AM (1.235.xxx.203)

    우선 천에 50~90 사이의 원룸 이나 오피스텔 얻어서 살아요.
    그렇게 살면서 정보 얻어서 청년대출을 받거나 , 청년임대주택등을 알아봅니다
    유튜브에도 많아요.원글님도 유튜브에 청년대출 청년임대주택 등의 영상 보면서 공부하세요.

  • 13. 인터넷
    '21.11.25 9:13 AM (39.7.xxx.197)

    그리고 합격한 이후에 생각하세요 지금은 어딜 합격할지도 모르잖아요

  • 14. --
    '21.11.25 9:14 AM (119.196.xxx.195)

    혹시 형편이 어려우신가요?
    LH공사에서 해주는 청년전세주택지원 제도도 알아보세요
    한도 금액 내에서 전세집을 구하면 LH공사에서 대신 계약해서 살게 해주고
    이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데 기간은 최초 2년에 2년 연장할 수 있어요
    제 지인 한부모가정에 형편이 어려운데 이 제도 이용해서 아이들 둘 집 걱정은 덜었어요
    그리고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전세금대출지원도 있고요

  • 15. eunah
    '21.11.25 9:14 AM (125.129.xxx.3)

    신림동 원룸 오피스텔 싸구요. 정 안되면 주택 세 놓는 집에 살아야죠. 주택도 다 분리되어 있고 깨끗한 집 있어요. 무조건 지하철역 가까운 곳으로요

  • 16. 안녕하세요
    '21.11.25 9:16 AM (1.224.xxx.168)

    서울이라고 다 강남이 아닙니다.

    사람사는곳이니 걱정하지마세요.

  • 17. ~~
    '21.11.25 9:16 AM (49.1.xxx.76) - 삭제된댓글

    강남역 부근 직장 다닐 때 젊은 동료들은 2호선 라인으로 당산이나 신도림 근처 살고 그런 식이었어요.

    딸이면 당분간 좀 비싸더라도 안전한 데 살면서
    사회초년생 행복주택 신청할 수 있는 나이인지 알아보세요.

  • 18. 다가구주택
    '21.11.25 9:19 AM (175.208.xxx.235)

    친정부모님들이 다가구주택 세 놓으셨었네요.
    두분다 연세가 80이 넘으셔서 올봄에 정리하셨어요. 인근에 이런 다가구주택 많아요.
    사당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건축된지 10년 됐고요. 10년전에 매수하셔서 운영하셨어요.
    약 6평의 공간의 원룸이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30만원~ 50 만원입니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면 월세 80만원 이상은 예상하셔야하고요.
    다가구 원룸은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거주할수 있습니다. 주차가 안되고 오피스텔보다 편리성은 떨어지죠.
    도움이 되셨길~

  • 19. sei
    '21.11.25 9:23 AM (106.248.xxx.21)

    붙은 다음에 걱정하세요;;;;; 회사가 어디다 라고만 올려도 싼동네 다 추천가능하고 서울시내 괜찮은 오피스텔도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6-70이면 엄청 좋아요.

  • 20.
    '21.11.25 9:28 AM (223.38.xxx.156)

    대부분 지방인들은 고시원 반지하 월세 등에서 시작해요.
    요즘 역세권 청년주택 엄청나게 많이 짓고 있으니, 고시원거주하다 신청하면 되겠네요.
    전세자금 디딤돌 대출있어요.

  • 21. ~~
    '21.11.25 9:28 AM (49.1.xxx.76) - 삭제된댓글

    잘 지은 오피스텔들 보증금은 요즘 대부분 천만원이저군요. 월세 90만원에 강남역이나 역삼역 걸어다녔고, 월세 60만원으로 옮겨서 버스로 20분쯤 걸렸어요. 텅텅 빈 버스 엄청 편하게요.

  • 22. ...
    '21.11.25 9:28 AM (112.220.xxx.98)

    집은 어떻게 할껀지 의논도 없이 서울서 직장을 구하는건가요?
    집사정 잘 알면 알아서 하겠죠
    기숙사있는 회사 구할수도 있구요
    너무 오버좀 하지마세요...
    마음이 아프니 어쩌니...어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셔야지...

  • 23. ~~
    '21.11.25 9:29 AM (49.1.xxx.76) - 삭제된댓글

    지은 오피스텔들 보증금은 요즘 대부분 천만원이더군요. 월세 90만원에 강남역이나 역삼역 걸어다녔고, 월세 60만원으로 옮겨서는 버스로 20분쯤 걸렸어요. 출근시간에도 텅텅 빈 버스 엄청 편하게요.

  • 24. 일단
    '21.11.25 9:29 AM (118.235.xxx.56)

    월세사는거죠.부자아닌담에야 누가 덥썩 집부터사주나요.별걱정을..

  • 25. ~~
    '21.11.25 9:32 AM (49.1.xxx.76) - 삭제된댓글

    잘 지은 오피스텔들 보증금은 요즘 대부분 천만원이더군요. 월세 90만원에 강남역이나 역삼역 걸어다녔고, 월세 60만원으로 옮겨서는 버스로 20분쯤 걸렸어요. 출근시간에도 텅텅 빈 버스 엄청 편하게요.
    더 젊은 직원들은 3,40만원씩 내는 역세권 원룸에서 시작하던데, 자기들끼리 정보를 활발하게 주고받으니 걱정 마시길요~^^

  • 26. ㅇㅇ
    '21.11.25 9:37 AM (110.12.xxx.167)

    청년대출 1억까지 되는걸로 알아요
    조카들이 지원받아서 집얻어서 살아요
    취업하면 지원자격 알아보세요

    대학가 원룸이 천에 50쯤 하니 처음에는 그런곳 얻어주세요

  • 27. 청년
    '21.11.25 9:39 AM (220.117.xxx.61)

    청년대출은 취업 청년만 되는건가요?
    그렇게 좋은게 있군요.
    역시 82 감사합니다.

  • 28. 영통
    '21.11.25 9:45 AM (211.114.xxx.78)

    청년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대출 등 있습니다. 월세보다 이 대출이 좋을 듯 해요. 우리 집 세입자들도 청년전세대출, 중소기업대출, LH 대출 등이었어요

  • 29. 월급
    '21.11.25 9:49 A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사회초년생 자취방을 누가 몇 억을 들여서해주나요?
    결혼할 때도 그만큼 지원하는 집 흔치않아요.
    월급받는 직장인이니 원룸 보증금과 첫 달 샘활비정도만 챙겨주면 됩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시작해요.

  • 30. 발품팔기 나름
    '21.11.25 9:51 AM (112.76.xxx.163)

    송파에도 1천에 45에 주는 원룸있어요.
    집주인이 임대사업자라서 매년 만원씩만 올리고 그러는덴데 이런데는 매물나오자마자 사라집니다.

    보증금 천만원만 마련해주면 그 다음은 어떻게든 풀립니다.
    첫해 그렇게 지내고 일년동안 선배들한테 이거저거 주워들어서 행복주택이든 청년대출이든 해서 들어가야죠.

  • 31. 오버
    '21.11.25 9:55 AM (59.8.xxx.245) - 삭제된댓글

    오버가 심하시네요
    누가 서울에 취직하는데 몇억씩인가요
    대학생 애들 자취도 많이 하는데
    보증금 천만원만 주면 월세 얻고요
    그것도 없으면 당분간 고시원에 살면 되고요
    붙기나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애들이 다 알아서 합니다.

  • 32. 같은 맘
    '21.11.25 10:02 AM (121.142.xxx.217)

    저희 딸도 서울에 취직이 되어 1월부터..출근인데...~ 지방이라서 방 얻으러 주말에 올라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회사가 역삼동인데...근처 방값은 턱없이..비싸서요...ㅠㅠ 월급받아 월세내고 나면 생활이 빠듯할꺼 같네요...........

  • 33. 보증금싼
    '21.11.25 10:15 AM (125.184.xxx.67)

    월세 오피스텔 가면 돼요.
    월세 감당가능하니까 서울로 가는 거잖아요. 월급으로 내야죠.

  • 34. 하하하하하
    '21.11.25 10:21 AM (223.39.xxx.22)

    서울 원룸 많아요
    걱정마세요

  • 35. 오피스텔임대인
    '21.11.25 10:27 AM (112.171.xxx.99)

    3000에 55
    1000에 70

    강남 홍대 시청 공항..엄청 편리한 역세권입니다.

  • 36. 취직
    '21.11.25 10:27 AM (211.245.xxx.178)

    안되는게 문제지 취직 되는게 걱정이라니요.
    그리고 애초에 서울집이 걱정이었으면 서울에 응시하지를 말았어야지 않나요?
    저도 하늘이 무너질까 땅이 꺼질까 늘 걱정인 사람인데 원글님은 저보다 더하시네요.

  • 37. ...
    '21.11.25 10:43 AM (222.233.xxx.215)

    자녀의 서울 생활~~~

  • 38. 아고
    '21.11.25 10:44 AM (112.221.xxx.67)

    어떤집에서 애들 서울간다고 몇억을 그냥 척척내어주나요????

    월세살아야지요....다 그렇게 살아요 천에 칠십 그런식으로 사는거죠

  • 39. ㅇㅇ
    '21.11.25 11:13 AM (211.206.xxx.52)

    걱정마세요
    다 어찌어찌 살아갑니다.
    대학도 보내는데 취업하는 자녀 뭐가 걱정이신지

  • 40. ㅇㅇ
    '21.11.25 11:14 AM (211.206.xxx.52)

    지금은 합격을 기원해야지
    살집 걱정을 하실때가 아니죠

  • 41. ㅡㅡㅡㅡ
    '21.11.25 11:4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난한 집에서 무슨 몇억짜리 집 구해줄 생각을?

  • 42. 엄마맘
    '21.11.25 12:23 PM (14.55.xxx.141)

    저희집도 걱정이어요
    서울로 합격해서 1월에 근무지 발표
    하거든요

    돈도 걱정이고
    안전도 걱정..
    여자애라 혼자사는 사람이 많이 산다는
    원룸 오피스텔이 조심스러워요
    따라가서 살수도 없구요

  • 43. ㅇㅇ
    '21.11.25 12:57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서울에 연고도 없는데 기숙사는 안되서, 19살 겨울에 대학 오면서 혼자 고시원에서 몇달 지냈어요. 여자 전용 고시원에서 몇달 지내다가 하우스메이트 구해서 빌라 투룸에서 자취 시작했고 그때 보증금 2천에 월세 몇십이었는데 보증금만 집에서 마련해주셨어요. 월세와 공과금은 메이트랑 반씩 내구요. 주말에 조금씩 발품 팔아서 회사 근처 집 구하면 돼요.

  • 44.
    '21.11.25 1:37 PM (219.240.xxx.130)

    일단 합격한다면 축하를 드립니다

    여기나 자녀앞으로 억억하지 어디 보통집에서 억억하나요
    청년주택이런거 알아보고 원룸도 월세시작하는거죠

    82는 부자 많아서 놀라긴한데 보통 원룸 갔다가 투룸가고 아파트전세가는게 보통아닙니꽈

    합격하고 대출도 알아보고 임대알아보면 다 길이 있죠 혹시 사택이런거라도 있을수도

  • 45. 역삼동
    '21.11.25 5:51 PM (101.235.xxx.190)

    직장인 자녀는 2호선으로 알아보세요. 낙성대 이쪽 무난해요.

  • 46. zzz
    '21.11.25 9:44 PM (119.70.xxx.175)

    2호선 서울대쪽에 500에 40만원..45만원 원룸 괜찮은 거 많아요

  • 47. ....
    '21.11.25 9:47 PM (183.97.xxx.42)

    중소기업이면 청년 주거 대출있어요. 이율도 낮고 최대 1억까지 돼요.

  • 48. ..
    '21.11.25 9:53 PM (39.115.xxx.148)

    희망거주 지역을 올리시면 또 가격대비 괜찮은곳 추천 참고 하셔도 ..

  • 49. 제 조카
    '21.11.25 9:57 PM (121.162.xxx.252)

    홍대 가까운 망원역 1분거리
    보3천에 월30 원룸 얻어줬어요
    지상3층이구요
    발품 팔면 다 구할 수 있어요
    취업하면 청년대출도 되는데 뭘 걱정을...

  • 50. .......
    '21.11.25 10:15 PM (106.102.xxx.41)

    월30 욕실있고 창큰 원룸도 많아요
    걱정마세요
    다 그렇게 시작해요

  • 51. ..
    '21.11.25 10:24 PM (121.130.xxx.159)

    가난해서 현실성이 떨어지는건지...
    현실성이 떨져서 가난한건지...쯥

  • 52. 우선
    '21.11.25 10:32 PM (116.125.xxx.237)

    원룸살고 주공 행복주택 청년형 이런거 계속 알아보세요
    저는 첨에 친구 자취방 얹혀 살았었네요

  • 53. .....
    '21.11.25 10:45 PM (222.234.xxx.41)

    청년행복주택 이게 대박임
    월 몇만원에 아파트 살수있음

  • 54. 세라블라썸
    '21.11.25 10:45 PM (175.198.xxx.90)

    얼마전에 잠깐 업무용으로 쓰려고 원룸으로 알아봤었는댕
    강서구 쪽 원룸 지하나 1-2층은 500에 30도 있던대요

  • 55. 간호사
    '21.11.25 10:46 PM (39.7.xxx.233)

    인가요?기숙사는없나요?

  • 56. ㅎㅎㅎㅎ
    '21.11.25 10:51 PM (218.39.xxx.62)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네요.
    하도 여기서 집값 억억 거리며 징징 거리니까

  • 57. ...
    '21.11.25 11:10 PM (112.214.xxx.223)

    돈도없다면서 매매 생각하시는거예요?
    서울에 월세도 많아요 걱정마세요

  • 58. 저는
    '21.11.25 11:24 PM (218.155.xxx.132)

    처음 고시원으로 시작했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20년전엔 시설이 너무 별로라
    아빠가 짐 가져다주러 오셔선 너무 속상해 하셨어요.
    두달정도 살고 다세대 주택 전세로 들어갔고
    강남아파트만 아니면 싼 곳 있어요.
    다세대 빌라가 좀 걱정스러우시면 외곽 오피스텔로 나가는 것도 괜찮아요. 전 빌라 무서워서 일산까지 나가
    일산에서 광화문으로 광역버스 타고 다녔어요.
    어떻게든 방법은 다 있으니 서울살이 씩씩하게 할 수 있도록 격려 많이 해주세요.

  • 59. ...
    '21.11.26 12:02 AM (218.146.xxx.119)

    처음 친구 서울 상경 했을 때 무보증 월세 간다길래 제 월셋방에 들어와서 월세 반반 부담하면서 살다고 해서 같이 살다가 나가 살았었어요. 처음부터 전세, 월세 가서 사는 건 형편좋은 집 자식들 이야기고 대부분 흙수저는 하우스메이트나 고시원부터 시작합니다. 대신 월세 내고 방세내느리 결혼은 꿈도 못 꾸죠.

  • 60. 겁내지마세요
    '21.11.26 12:27 AM (175.120.xxx.173)

    서울 저렴한 곳 많답니다...
    다 방법이 있어요.

  • 61. 서울 어디냐에따라
    '21.11.26 12:30 AM (14.37.xxx.206)

    서울에 직장 가져도 경기도에서 출퇴근 하는사람 엄청많아요 다 서울사는거 아니예요 대중교통 잘되어있으니 노선만 잘 짜도 인천 의정부 일산 기타등등 더 멀리서 다니는 사람들많아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

  • 62. 사회초년생인데
    '21.11.26 12:59 AM (119.64.xxx.11)

    오피스텔이나 원룸 구하면 됩니다.
    다 그렇게 살면서 직장 다녀요

  • 63. 면접시
    '21.11.26 4:0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집문제도 물어봐요.
    집구할 방도를 미리 구체적으로 알아보세요.

  • 64. 면접시
    '21.11.26 4:21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출퇴근 가능한 집문제도 물어봐요.
    방구할 방도를 미리 구체적으로 알아보세요.
    돈이 부족하면, 발품이라도 파세요.
    구글에 방구하기 어플 검색하면 나오는 어플들 이용해서,
    보증금 저렴한 동네 지하 , 옥탑방들 월세 부터 알아봐야죠.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같은 어플에 올라온 사진들 먼저 보고,
    적당한 곳이 나오면,
    허위 매물도 있을 수 있으니, 주말 이용해서 직접 찾아가 보시고요.

  • 65. 임대인
    '21.11.26 7:19 AM (125.142.xxx.18)

    송파 역세권 오피스텔 20평형 3000에 80

  • 66. 임대인
    '21.11.26 7:20 AM (125.142.xxx.18)

    작은 평수는 1000 에 60

  • 67. ..
    '21.11.26 7:20 AM (116.37.xxx.92)

    저도 사회초년생 때 본가 교튱이 너무 안 좋아서 나와서 사는데
    보증금 없는 여성 원룸텔인데 어찌나 춥던지 ㅡㅡ
    집에 생활비까지 드리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로서 참 그 돈을 어찌 받았나 싶어요.
    그러니 지금도 노후준비가 안 되어있고요. 그게 벌써 16년전인데
    남자아이라면 좀 낫지만 여아라면 치안이라도 좋은 동네로 골라야해요. 요새는 청년주택 그런 것들 많으니 자격이 되면 알아보시구요.

  • 68. 가을
    '21.11.26 7:25 AM (112.152.xxx.15)

    청년 행복 주택 참고

  • 69. 가난한집이라고
    '21.11.26 8:19 AM (203.142.xxx.241)

    선긋고 말씀하지 마시구요. 그런 말이 자식들의 기를 엄청 죽이는거 알고 계시죠? 제가 저희 엄마한테 당했던 거라 말씀드리는겁니다.

    저 공뭔인데, 요즘 들어오는 신규직원들은 지방에서 많이들 옵니다.대부분 원룸이나 오피스텔 월세(4-50만원)짜리 풀옵션으로 처음에 시작하다가 월세 아까워서 전세자금 대출받아서 전세로 살다가 결혼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지방은 서울로 취직하는 자기네 주민(?)들 자녀를 위해서 공유기숙사 같은걸 운영해서, 11월에 들어온 신규직원은 거기서 출퇴근하던데요.

    거기서 하다가 원룸 얻어서 나온다고.. 님말처럼 몇억짜리 척척 얻어주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몇프로나 될까요.다들 지원해봤자 몇천인데, 그것도 꽉찬몇천 아니고요. 1-3천 사이겠죠. 물론 돈많은 사람은 많고, 사주는 사람도 많겠지만, 비율적으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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