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카멜색상 코트를 입으니 시골에서 상경한

[어무]

막스마라 코트를 입어보러 백화점에 갔어요.

롯데 강남 직원 정말 너무너무 불친절하네요. 거기가서 사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졌어요.

본사에서는 어찌 저런 직원을 뽑았는지..

모델명을 물어보니 자기가 어찌 모델명을 다 아네요. 거기 코트 품절이라 10개도 안걸어져 있었어요.

암튼 제가 스스로 입어 봤는데 너무 안 어울리네요. 칼라가

카멜,블랙 말고 추천해 주실 색상 있으신가요?

마누엘라 ,라브로,마담은 다 나가서 품절이라네요.

[근데]

사실 마음으로 가셨나요? 그들도 입어만보고 직구하는 사람들에게 지쳤을듯요.

[글쎄]

매장에 코트는 한 7벌 정도 걸려 있었거든요 .자기네는 모델이 1000개가 넘어서 모델명을 다 모른다네요.
2개 물어봤는데 둘 다 모름
그러면서 택 보여주면서 이거라며.. 읽지도 못해요.
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건지
기본적으로 매장에서 파는 제품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막스마라]

라인도 많고 코트 종류도 다양해
잘 모를수도 있고
다 수입하지도 않아요. 룩북에 있어도 수입 안되슨거 많고요.

다른 백화점 가보시지

[....]

모델명 물어보는건 입어보고 직구하려고 물어본다 생각하겠네요
일부러 안 알려준듯

[ㅇ ㅇ]

요즘에는 백화점에서 입어 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경우들이 많다 보니 직원들도 응대하는 패턴이 예전과 다를 수 있죠.

[...]

원글님 글과 별개로
요새 매장가서 입어만 보고 직구나 인터넷 구매하는거
너무 양심 없는거 아닌가요
본사 직영점도 아닌 매장가서 그러는거 진상같음
여기도 옷이나 신발 문의 올라오면
매장가서 착용해보고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하세요~ 이런
댓글 달리는데 그 매장 운영자는 매장 운영비가 땅파면
나오나요 부동산에서 본인들 집을 보여주는집으로 온갖 사람 다 데리고 온다 생각해보세요 막상 팔리는건 남의집이구요

[-;;]

매니저 아니고 알바인가봄

[음]

요즘도 그런 직원들이 있나요?
그러다가 실수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요즘은 그런 직원들 많이 없어지지 않았나 했는데...

색상은 저도 카멜이 죽어라고 안 어울려요.
저 피부색만 이영애 쿨톤인데, 첫댓글님 말씀처럼 차라리 웜톤에게 카멜은 더 잘 어울리는 듯 해요.

쿨톤들은 회색도 좀 별로고, 그냥 좀 진하고 분명한 색을 입어줘야 하는 듯 해요.

[음]

그런데 쿹톤에게 아이보리는 또 잘 어울려요.

[본문에 답이 있네요]

코트를 입어보러 백화점에 갔어요
사러가 아니라 ….

[어휴]

500만원이나 하는 코트를 단번에 사는 사람은 없겠죠. 입어보고 생각하고 사는거죠.

[밝은 베이지]

저는 막스마라에서 밝은 베이지색 샀어요. 아이보리에 가까운..

[..]

살 사람은 그냥 사러 가요.
500정도 한다 생각하고 입어보고 맘에 들면 들고나온다고 생각하고 가죠.
모델명 묻는거부터 안 살 것 처럼 보인것같아요.

[500]

500이 아니라 1000이라도 막스마라코트 사러갔으면 그냥 한번에 사고나옵니다 생각하고둘러볼게뭐있나요 ㅡ
매장에이왕갔는데요 ~
500짜리건뭐건 사러갔으면 10분만에라도 결재하는저희같은사람도 있어요

[어구]

모델명은 옷안에 보면 있잖아요 옷사러가면서 모델명 물어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내가 입어보고 맘에들면 살짝 본 다음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사는거지 누가 직원한테 그런걸 물어보나요 챙피하게 직원도 옷을 사야 손님이지 그냥 옷만입어보러 오고 아예 살 마음이 없는데...

[......]

아이고~~모델명을 물어보시면 어떡하나요. 요즘 매장에서 입어보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니 안알려줍니다.그냥 입어보기만하셨으면 되죠.그 코트와 똑같은 제품의 다른 색깔을 아는거지 다 알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