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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 아프셔서 내려가는 중인데

ㅇㅇ 조회수 : 15,010
작성일 : 2021-11-21 15:05:47
이박삼일 밥 해드리고 올 거예요.
급하게 가느라 아무 준비 못했고
중간에 이마트 들러 장 봐 가려고 해요.
속 안좋아서 고기 못 드시는데요.
반찬할거 아이디어 좀 두세요.
저 음식 잘 못해요 ㅠㅠ
IP : 118.235.xxx.21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1 3:06 PM (110.15.xxx.133)

    황태 들기름에 달달볶아서 국 끓이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 2. **
    '21.11.21 3:08 PM (223.38.xxx.181)

    80 제 시모님은 갈비탕을 그리 좋아하셔요.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나는것 같다셔요.
    갈비탕 포장 해 가세요.

  • 3.
    '21.11.21 3:09 PM (175.197.xxx.81)

    전복죽이나 새우죽 채소죽
    배추국 미역국
    굴전 호박전
    계란찜
    그나저나 착한 며느님이세요
    잘 다녀오세요~

  • 4. 막 떠오르는..
    '21.11.21 3:11 PM (125.141.xxx.211)

    지금쯤 홍합 나오지 않나요??
    마트 홍합은 크게 손질 안해도 되던데

    큰 솥 하나 끓여서
    홍합 건져 먹고
    국물에 미역국 끓여 드셔도 좋을 거 같구요

    마파두부소스 양념도 괜찮아요
    돼지고기 안 들어가도
    파기름으로 충분히 볶다가
    구워놓은 네모 두부만 넣아도
    한 끼 충분합니다.

    나물 같은 반찬 여러 개 하는 거 보다
    한 끼에 딱 먹을 수 있게
    그렇게 준비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버섯 좋으면
    야채랑 당근이나 피망 채썰어 볶다가
    굴소스로 간하고 녹말 추가하면
    껄죽한 버섯덮밥도 좋고.

    콩나물밥 조금 질게 해서
    양념장만 새로 해서 쓱쓱 비벼 드셔도 좋고

    고기 안 들어간
    카레도 편하고 좋긴 한데
    연세 있으신 분이라 드실라나...

    도움되셨길 바래봅니다~

  • 5.
    '21.11.21 3:13 PM (175.198.xxx.100)

    착한분! 요알못이라 도움은 안되지만 잘 다녀오세요.
    장조림이나 부드러운 불고기, 멸치볶음, 달걀말이면 선방할 것 같아요.

  • 6. 모서리
    '21.11.21 3:21 PM (106.101.xxx.99)

    밀키트 많아요. 종류별로 해두리는걸로~~
    맘이 참 예쁘시네요^^

  • 7. .....
    '21.11.21 3:26 PM (110.11.xxx.8)

    비상식으로 뉴케어 사가세요. 두유처럼 간식으로 하루에 한두개씩 드시라고 하셔요.

  • 8. 속편한음식
    '21.11.21 3:27 PM (125.182.xxx.47)

    두부새우젓국ㅡ쉽고 속편해서 부모님 최애음식
    (맹물에 두부,애호박넣고 새우젓으로 짭잘히 간해서 끓임. 맨 나중에 계란넣으면 간이 딱 맞음)

    팥죽
    (팥가루와 쌀가루를 삼
    팥가루와 물을 1:6 넣고 거품기로 저으면서 끓임
    끓기 전에 쌀가루 몇숟가락 넣으며 농도도절
    (너무되면 물 넣으면 되니 대충 해도됨)
    끓어 오르면 소금ㆍ설탕 간하기
    새알은 소화 안될땐 안넣음.

    묵은지볶음(짭짤해서 식욕올라옴)
    오래된 묵은지를 깨끗히 씻고 물에 담궜다 군 냄새를 빼준 후 건져서 물기를 꼭 짜줌.
    물기빠진 김치를 쫑쫑 다져주듯 채썸
    설탕과 양조간장 조금 들기름,다진파 넣고 조물조물 치대 줌
    달군 팬에 김치 넣고 들기름으로 달달볶음

  • 9. 팥죽
    '21.11.21 3:29 PM (59.10.xxx.236)

    팥이 철분이 많아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은 아닌데...
    차라리 호박죽이 낫죠

  • 10. 속편한음식
    '21.11.21 3:31 PM (125.182.xxx.47)

    어르신들은 부담스럽지 않은 식재료가 좋아요.

    지금 노란 알배추 맛있으니
    배추된장국도 좋고요
    소화잘되는 배추찜도 좋아요.

    이원복 배추찜 추천합니다
    https://in.naver.com/garugaruru/contents/370381110980000?query=%EC%9D%B4%EC%97...

  • 11. 검색해보시고
    '21.11.21 3:33 PM (122.32.xxx.116)

    근처 괜찮은 반찬가게에서
    호박죽하고 동치미, 나박김치같이 먹기 좋은 별미음식 싸가지고 가셔서
    오늘 하루 보내시고
    어머님 상태 보셔서 내일부터 음식을 좀 해보시죠

    된장풀어서 배추된장국, 아욱국같은게 입맛이 좀 도는 음식이고
    갈치구이나 가자미구이 반건조 우럭찜 같은거 좋아하시면 좀 해드려도 좋겠어요

  • 12. 속편한 음식
    '21.11.21 3:36 PM (125.182.xxx.47)

    제가 올린 팥죽 레시피는
    환자들 입맛올리는 방법이에요.
    팥가루로 딱 1그릇만 끓일 때 하는 레시피.

    너무 흰죽 같은 것만 먹으면
    입맛없는데 배만 부르고 또 안드시더라구요.

    딱 간장종지 만큼 달달히 드시고
    입맛 올라오면 다른 거 더 드실 수있어요.

    병간호 3년차...아줌마

  • 13. 속편한 음식
    '21.11.21 3:41 PM (125.182.xxx.47)

    그리고 모든 음식은 딱 밀크팬만큼만 하세요.
    많으면 양에서 질려버려요.

    호박죽 쇠고기 무국, 미역국 한솥 끓여놓는
    그런 만행 하면 안되요.

    딱 한그릇만..

  • 14. ...
    '21.11.21 3:43 PM (114.206.xxx.196)

    엄마 입맛 없을 때 된장 푼 국이 입맛 돌게 했어요
    배추 된장국, 아욱국도 좋네요
    시원한 동치미도 소화에 좋잖아요

    다른 분 추천하신
    두부 새우 젓국
    굴비 구이도 좋네요

    누릉지 놓고 오시면 간편히 끓여 드시기 좋겠네요

  • 15. ..
    '21.11.21 3:45 PM (116.36.xxx.99)

    속안좋아도 죽 안드시는 분들 많아요
    저희 시아버지가 속이 안좋아 고생하면서도 죽은 안드시더라구요
    그냥 일상식을 양을 조금씩 드시더라구요

  • 16. ㅇㅇㅇ
    '21.11.21 3:46 PM (120.142.xxx.19)

    속편한 음식님, 다른 레시피도 올려주심 안될까요?
    따라하기 쉽고 좋네요. 환자 음식 아니라두... ^^

  • 17. 엄마생각
    '21.11.21 3:46 PM (122.32.xxx.116)

    우리엄마였다면? 하고 생각해 봤는데요

    저희 엄마는 누룽지끓인거 호박죽 팥죽 이런거 별미음식으로 드시는거 좋아했고
    식성에 따라 다르긴 한데 생선 좋아하시면
    코다리찜 갈치구이 반건조생선찜같은거에 젓갈 밥반찬, 김구이 물파래무침 이런 밑반찬

    추어탕 갈비탕 곰탕 아구찜 잘하는 집에서 포장
    만두 맛집 포장
    롤케익이나 생크림케익

    국은 배추국 아욱국 이런거 잘 드셨던듯요
    골라보세요
    저도 음식잘 못해서 늘 사다 날랐었음

  • 18. ㅇㅇ
    '21.11.21 3:46 PM (110.12.xxx.167)

    무국 배추전 생선구이 생선조림 계란찜 젓갈
    너무 평범한것들이네요

  • 19. ...
    '21.11.21 3:52 PM (223.39.xxx.80)

    동치미가 소화잘되잖아요..
    맛있는데서 사다 드세요~

  • 20. ***
    '21.11.21 3:53 PM (211.207.xxx.10)

    누룽지 뉴케어 달갈찜 추천입니다

  • 21. 지나가다
    '21.11.21 4:00 PM (218.48.xxx.26)

    뉴케어는 구수한맛 대부분좋아하시던데
    무거우니 인터넷으로주문하시고요
    기운없으심 다니시는 병원에서 링거라도맞으심 많이도움되시더라구요
    원글님2박3일 집비워도될정도로 아이들은 혼자알아서할 나이인지..어머님어서 기운차리세요

  • 22. ...
    '21.11.21 4:01 PM (1.237.xxx.189)

    요즘 무가 맛있고 소화 잘 되니 무 넣고 황태국 또는 무 넣고 소고기 국이요
    배추국에 생선구이도 좋구요
    다 비슷하네요

  • 23. 속편한 음식
    '21.11.21 4:07 PM (125.182.xxx.47)

    평범한 음식은 배달도 안되고
    어디서 잘 팔지도 않아서
    아프면 더 먹고싶을 수도 있어요.

    간장에 절인 깻잎장아찌, 고추장아찌나
    고추장에 박아놓은 감 장아찌
    이런 것이 그래서 별거 아니지만 귀한음식이고
    소화도 잘 되요.
    많이 드시지 않지만 딱 한입만 먹어봤으면 하시지요.

    그리고 흰죽 전복죽 이런 죽은
    곧 죽어도 안드시는 남자분들 많아요.
    대신 팥죽과 호박죽은 아주 약간 수저를 대긴해요.
    환자식이라기 보담 별미라고 생각해서인지..

    생선은 흰살 생선을 쪄서 올리는 것이
    잘 소화되고요.
    (저는 살만 발라 동그랗게 완자만들어 전분가루에 굴려 찌기도 했네요.그러면 1개만 드셔도 거의 반마리 분량이라...근데 이건 고수의 영역이라 비추)

    그리고 과일은 음식드시기 전에 드리지 마세요.
    배불러서 식사 못하실수도 있어요.

  • 24. 속편한 음식
    '21.11.21 4:13 PM (125.182.xxx.47)

    저는 호박죽, 깨죽, 팥죽, 옥수수죽을
    딱 3숟갈 드시고
    동치미나 장아찌류 한두개 놓고
    생선찜완자 1,2알
    부드러운 국과 쌀밥세숟갈...이렇게
    적게 차리면 대부분 다 드셨어요.

    그래서 제 냉장고는 방앗간에서 빻아온
    깨가루, 쌀가루, 팥가루, 수수가루...다 있어요 ㅋ
    그냥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끓이는데
    딱 1그릇만 끓이고 10분도 안걸려요.

    한달에 일주일 정도는 저 식단으로 해요.

  • 25. 속편한 음식
    '21.11.21 4:16 PM (125.182.xxx.47)

    윗님 댓글 맞아요
    나물은 질겨서 저는 거의 안하고
    국으로 끓여요.
    장아찌도 칼로 다져서
    숟가락으로 떠 드시게 했어요.

  • 26. ㅇㅇ
    '21.11.21 4:27 PM (222.111.xxx.170)

    뚝딱뚝딱 건강식 레시피
    님들 정말 유능하시네요
    멋지십니다

  • 27. 00
    '21.11.21 4:50 PM (182.215.xxx.73)

    노인분들 기력에는 추어탕이 정말 좋아요
    근처가게에서 포장해다 드리세요

  • 28. 착한 며느리
    '21.11.21 8:00 PM (118.221.xxx.222)

    좋은댓글들 참고합니다..
    80대 저희부모님이 잘드시는건
    동치미..나박김치..겨울엔 짠지
    고추삭힌거..아욱국..김치콩나물국..황태국
    나물은 시금치 콩나물 시래기
    맵고 양념 강한거보단 자극적이지 않은걸 좋아하시네요..

  • 29. 댓글들
    '21.11.21 8:33 PM (125.130.xxx.118)

    정말 도움됩니다.
    저희는 밀키트 많이 준비해 가는데요.
    달달하고 국물있는 불고기
    시원한 아구지리.. 좋아하셨고요.
    영 입맛없어서 찾으시는 음식은 간장게장, 낙지젓갈입니다.
    들깨미역국, 황태달걀국, 된장찌개, 청국장 잘 드세요

  • 30. 댓글들
    '21.11.21 8:34 PM (125.130.xxx.118)

    추어탕, 설렁탕, 갈비탕도 종종 포장해갑니다

  • 31. 저기
    '21.11.22 4:11 AM (74.75.xxx.126)

    이왕 음식해드리러 갈거면 포장하지 말고 가서 해드리세요. 그거 평생가요.

    혹시 전복죽을 끓이시게 되면요 싸고 작은 전복 말고 갯수가 적어도 싸이즈가 큰 전복을 쓰세요. 맛이 달라서 사라졌던 입맛이 돌아온다고. 시댁 친정 양쪽다 간병해 본 전복죽의 달인입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며느리한테도 안 알려주는 비법인데, 죽 끓이고 마지막에 참치캔 작은 거 하나 넣으세요. 양가 아버님들 암 투병하다 돌아가셨는데 제가 전복죽 끓여드리면 감칠맛이 돈다고 정말 잘 드셨어요.

    그리고 더 잘 드시는 건 대게죽. 새우는 껍질 넣고 육수 끓이면 복불복이더라고요. 어떤 새우는 육수가 제법 톡톡하게 우러나는데 어떤건 완전 맹물. 근데 대게는 살 발라내고 육수 끓이면 언제나 맛있어요. 거기다 발라낸 게살 넣고 죽 끓여드리면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고기 못 드시면 흰살 생선 넣고 어죽 끓여도 좋아요. 아니면 홍합넣고 미역국 끓여서 죽같이 드려도 좋고. 고기 싫어하셔도 양지머리 육수 쓰면 잘 드실걸요. 힘드시겠네요. 건투하세요!

  • 32.
    '21.11.22 6:13 AM (110.14.xxx.221)

    병간호 마음만으로 복받을실 겁니다

  • 33. 뭐였더라
    '21.11.22 6:30 AM (211.178.xxx.171)

    어르신 식사 도움 받아 갑니다
    짭짤한 젓갈도 입맛 돌아요~

  • 34. 오...
    '21.11.22 7:50 AM (1.227.xxx.55)

    소화 잘되는 음식 저도 참고해요

  • 35. ...
    '21.11.22 8:54 AM (125.130.xxx.23)

    소화 잘되는 음식 저도 도움 받습니다.
    어르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36. 속편한음식
    '21.11.22 9:37 AM (121.161.xxx.104)

    속편한 음식 저도 도움받네요. 감사드립니다.

  • 37. Jj
    '21.11.22 10:17 AM (118.35.xxx.89)

    저희엄마는 편찮으실때 녹두죽 잘 드시더라구요
    요즘 무가 달아서 무나물도 괜찮아요
    전복넣은 전복밥에 양녕장에 쓱쓱 비벼드셔도 되구요
    수고하고 오세요

  • 38. 복받으세요
    '21.11.22 10:31 AM (39.7.xxx.81)

    위에 좋은 댓글들 많은데 참고하시구요~
    아침에는 누룽지가 좋아요~
    시중에파는 누룽지 맛없어요~

    죽1)누룽지(파는 누룽지 맛없어요)

    집에가서 저녁에 밥드시고 남는 밥을 후라이팬에 얇게 펴서(안펴지면 주걱에 물무쳐가며 얇게 펴세요)
    약불로 3~40분 밥이 두꺼우면 1시간 가까이가요
    누룽지가 저절로 떨어져요
    그때 뒤집어서 한 10분(꾸덕해졌음 이과정 무시)

    저녁에 누룽지 만들어놨다가 아침에 또 누룽지넣고 물이끓으면 약중불로 푹 끓여주시면 구수하니 입맛이 돌아요~

    죽2)조기죽

    기운낼때 좋은 음식이예요~기력회복
    마늘넣은 조기를 푹고아서 뼈랑 살분리(으깨어도 되고 살점만 따로 잘건져놓고)
    푹고운 조기국에 불린찹쌀넣고 조선간장 약간넣고 살살저어가며 죽완성(간은 마지막에 마무리)
    먹기직적 다진 부추 한숟가락 죽그릇안에 올린다

    3)슈퍼에 파는 죽

    요즘 죽이 굉장히 잘나와요~동원죽이나 비비고나 너무 잘나와요
    사실 죽을 끌히는게 힘드는것도 있지만 아픈데 누가 챙겨주면 먹게되어 있어요~사랑과 정성으로 파는 음식도 챙겨드리면 행복 하실거예요~

  • 39. 복받으세요
    '21.11.22 10:34 AM (39.7.xxx.81)

    아 조기는 뼈잘 분리해서 살점이랑 불린 찹쌀이랑 같이 끓이면 됩니다

  • 40.
    '21.11.22 11:08 AM (175.192.xxx.170)

    시어머니 복 받으셨네요. 이쁜 며느님 두셨으니.
    도움은 안되지만 잘 다녀오세요.

  • 41. 금순이
    '21.11.22 11:13 AM (221.147.xxx.227)

    환자식 참고합니다.

  • 42. ㅇㅇ
    '21.11.22 11:17 AM (211.206.xxx.52)

    마음이 착하시네요
    누릉지, 아욱국, 그냥 죽종류
    흰살생선류, 장조림, 동치미
    삼계탕 무장아찌 무나물 많군요

  • 43. 음식이
    '21.11.22 11:32 AM (106.102.xxx.95)

    참고할게요 저도 감사합니다

  • 44. ...
    '21.11.22 11:43 AM (220.70.xxx.169)

    저희 부모님은 갈비탕, 추어탕을 좋아하셨어요

  • 45. 어르신 음식
    '21.11.22 1:08 PM (203.248.xxx.84)

    어르신 음식 저장

  • 46. 어르신
    '21.11.22 2:40 PM (175.199.xxx.119)

    음식 저장요. 참고할게요~

  • 47. 어른신 음식 저장
    '21.11.22 2:58 PM (218.237.xxx.146)

    참고할게요~~
    원글님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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