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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치뤄보니 학종

대입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21-11-20 11:14:22
학종은 비율 축소가 그나마 공정한것 같아요
수시정시든 장단점이 물론 다 있고 이득보는 학생들 손해보는 학생들 있겠지만 어찌됐든 본인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거지만

학종은 자소서 봉사 동아리외 교내상장외 비교과들 본인 노력보다 외부에서 조언받고 돈들여 만들어줄수 있는것 같아요
현 고1부터 없어진다니 다행이긴 하나 여전히 높은비율로 뽑는 학종
특히 상위권대
이번에도 학종은 왜 붙고 떨어졌는데 이해안가는 경우가 많아요
분명 내신 스펙 모두 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고
부족한 친구들이 붙고..물론 학교에서 정하는 기준이 있겠지만
이게 납득이 안될때가 많아요
블라인드라 하지만 여전히 특목고는 생기부에서 혜택은 있는것 같구요

학종은 그비율을 소수로 정말 성적보단 다른부분에 특출난 학생들
특례식으로 일부만 뽑고
그외 이상한 전형들 싹정리하고
내신성적 +수능최저 와 정시 수능성적
5대5 정도로 하는게 가장 그래도 공정한 입시가 아닐까 합니다
IP : 112.154.xxx.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0 11:16 AM (121.165.xxx.96)

    수시가 꿀이라는게 이해 ㅠ 정시 너무힘드네요. 애들 멘탈도 다나가고 ㅠ 3년 열심히 준비하는게 나을듯 싶은게

  • 2. 아아아아
    '21.11.20 11:17 AM (118.235.xxx.63)

    학종은 아직 한국에게 시기상조는 맞아요..
    근데 교육은 진짜 힘드긴 해요
    4차산업시대에 아직도 객관식 문제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평가하니
    정성 평가 하겠다고 한건데 준비가 부족했죠

  • 3.
    '21.11.20 11:19 AM (218.153.xxx.227)

    요즘 이런 저런 활동이 줄긴 했는데 또 다른 문제는 리더, 학교 공부외에 뭔가의 흥미, 그걸 구굴링해서 발표 발표 발표 이것만을 강요한다는 거에요
    물론 그게 잘 맞는 아이들도 있지만 혼자 공부해서 성취를 이루고 관심사를 키우는 인재도 있는데 그 가능성을 높게 치지 않는다는 거죠
    미국에서 가져온 제도라 미국식에서 좋아하는 아이들 다재다능하고 리더가 되서 뭘 하고 함께 뭔가를 만들어가는 거를 집중하고 중요시 하는 것 그게 안 맞는 아이들에겐 고역이죠

  • 4. 그나마공정하려면
    '21.11.20 11:19 AM (175.120.xxx.173)

    100%수능..으로 다시 돌리길.

  • 5. 수시
    '21.11.20 11:19 AM (112.154.xxx.39)

    수시도 어렵죠
    수행에 내신시험까지 긴장안할수 없어요
    시험하나하나에 얼마나 예민해지는데요
    폭탄 쏟아지는 수행
    교과는 여기에 수능최저준비로 수능공부는 따로

    수시 광탈 했을때 대비해 수능공부 열심히 해서 정시대비
    힘듭니다만 그래도 그공부만 하면 되는건데 학종은 비교과 챙기는거 너무 힘들고 왜 떨어졌는지 이유도 모르니 더 멘붕와요

  • 6. ….
    '21.11.20 11:34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사교육 퍼부어 가며 정시준비하는 아이들과 산골에서 ebs만 보며 정시준비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게 과연 공정한건가요? 여기 진짜 세상물정모르는 분들 많은거 알지만 그나마 교육소외지역 아이들이 대학갈수 있는 루트가 수시예요 그저 내아이 당락만 보지 마시고 좀 사회를 넓게 보세요

  • 7. 산골
    '21.11.20 11:41 AM (118.235.xxx.54)

    특별전형이 있잖아요 시골산다고 모든 특혜다가져야하나요 강남사는애들만 보여요? 수도권에 사는 인구가 얼마인데요

  • 8. 윗님
    '21.11.20 11:42 AM (116.32.xxx.73)

    사교육 퍼붓지 않아도 ebs 이외 많은 인강으로 얼마든지
    정시 잘 갈수 있어요
    지금 시대가 어느 땐데 소외운운 하시나요

  • 9. 소외지역
    '21.11.20 11:46 AM (125.182.xxx.65)

    아이들이 무슨수로 학종으로 들어가나요?
    학종 전과후 지방 입결의 차이를 좀 보세요.
    확 낮아졌어요

  • 10.
    '21.11.20 11:47 AM (125.177.xxx.70)

    학종의 목적이나 의도가 아무리 좋다고해도
    우리나라는 성적순으로 줄세워 인기학과 대학순으로 들어가는데
    조금이라도 공정하지못하고 늘 부정이 개입할수있는게
    수시에요
    비교과도 문제였지만
    학교마다 내신자체 난이도가 제각각인데
    교과전형도 마찬가지구요
    농어촌전형도 훨씬 최소화해야한다고봐요
    최소한 수능+내신하고 특히 학종은 훨씬 축소해야한다고봐요

  • 11. 시골만 특혜
    '21.11.20 11:50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주라는 것도 시골외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역차별인것 같은데요.
    모든 아이들은 그 부모들에게 똑같이 소중해요.
    시골아이들만 귀중한 것은 아니예요.
    수시는 뭔가 돈,권력,정보를 가젠 사람들의잔치가 된듯해요.
    시골,차상위 등은 면피용으로 한두개 넣은거 아닐까요.

  • 12. ..
    '21.11.20 12:32 PM (39.7.xxx.210)

    시골 아이들 이미 특혜 충분히 받잖아요 수시에서도 농어촌 전형이 가장 꿀인데요

  • 13. 재수까지 해보니
    '21.11.20 1:03 PM (125.131.xxx.232)

    수능이 공정하다 한 만큼 나온다 그런 말도 못하겠어요.
    뭐든 누구나 만족시키는 완벽한 입시제도는 유사이래 없었고
    내가 목표한 대로 혹은 그것보다 조금 더 대학 잘 가면
    그 전형이 좋은 전형이고 그렇지 못하면 아닌 거에요.

  • 14. ㅇㅇ
    '21.11.20 1:04 PM (58.234.xxx.21)

    그러게요 저도 같은 생각 들었어요
    딴거 신경쓰지 말고 내신이랑 모고만 준비해서
    6교과 쓰는게 좋았겠다는 생각 들어요
    3학종 쓴거 후회되네요
    적정 이라고 쓴데가 떨어지니 참
    아이는 평소랑 비슷하게 봤고 성적 정시로 최초합 가능 예상 뜨더라구요 교과로 넣었어도 붙었을텐데
    외부 도움 없는 힉종은 쓰질 말아야하는건데...

  • 15. ...
    '21.11.20 1:10 PM (175.213.xxx.103)

    주라는 것도 시골외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역차별인것 같은데요.
    모든 아이들은 그 부모들에게 똑같이 소중해요.
    시골아이들만 귀중한 것은 아니예요.
    수시는 뭔가 돈,권력,정보를 가젠 사람들의잔치가 된듯해요.
    시골,차상위 등은 면피용으로 한두개 넣은거 아닐까요. 2222222222

    회귀가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정시가 가장 나을듯
    수시는 정말 아니에요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음서제.

  • 16. ..
    '21.11.20 1:22 PM (118.235.xxx.163)

    산골 애들은 강남 애들 반만큼도 공부안하면서 사교육 운운하는 건가요? 사교육 시간 빼도 자기 공부 시간 차이가 몇 배는 나면서 지균 농어촌까지 가져가잖아요

  • 17. 12
    '21.11.20 1:23 PM (39.7.xxx.73)

    조금이라도 공정하지못하고 늘 부정이 개입할수있는게
    수시에요. 22222

    숙명여고 교사 딸과 같은 부정이 그 한 건일까요.. 숙명여고 안에서도 더 있었다고 봅니다. 다른 사립 학교들에서도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 18. 멜랑꼴리아
    '21.11.20 1:39 PM (175.208.xxx.235)

    요새 드라마 멜랑꼴리아 보세요.
    제일 현실적인 드라마인거 같아요.
    교육계에 아는 사람 있으면 연줄 놓아 대회도 만들고 생기부에 쓸 내용도 만들어주고, 현대판 음서제도 맞습니다
    그리고 대치동 학원가와 ebs 비교하시는데.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업받는다고 다 1등급인가요?
    지방에서 내신 1등급 받는것과 대치동 학원 다녀서 수능 1등급 받는거 둘다 어려운일이예요.

  • 19. 옛날 이야기해서
    '21.11.20 2:5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동생이 군단위 좀 낮은데서 전교1등했는데
    지방 낮은데 들어갈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수시 지균이었으면 최소 지방국립대 괜찮은과 정도 갔을거고
    조카 전문대갈 수준인데 수시로 전통있는 지방 사립대갔어요 .
    수시는 그 분야 특출난 아이들만 뽑으면 누가 뭐라하노는데
    그것도 다 이력을 만들어내버리니 최초의도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거예요.

  • 20. 이러니
    '21.11.20 3:05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부건 교육이건 가진자가 더 가져가는겁니다.
    공정이란 단어내세워 겁 좀 주면 부와교육을 다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죠
    어쩌다 강북 대치 일반 특목 다 겪은 엄마인데요
    정시 늘릴수록 빈익빈부익부 되는거구요
    학종 생기부 스팩 부모가 만든다고 겁주면 학종 줄어드는데 이거 그닥 부모 개입 힘듭니다 몇명은 있겠죠ㅡ.그러다 대부분은 본인역량입니다.
    조국사태 욕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학부모들이 학군지예요
    모르니까 겁나서 쪼는 부모 어중간한 성적 나오는 사람들 살짝만 건드려놔도 정치가들이 짝짝꿍해주니
    이번 정시도 학군지 완승이죠?
    이런 수능 ebs인강으로 스스로 잘하던 애들 쭉 미끄러졌어요

  • 21. 그리고
    '21.11.20 3:07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재수생이 수능은 강합니다.
    그런데 돈없어 재수 학원 가고 싶어도 못가는 아이들 많다는것도 좀 생각해 주세요
    정시 파이터 수능러들은 돈 싸움입니다

  • 22. ...
    '21.11.20 3:08 PM (222.110.xxx.211)

    큰애는 특목고 정시로 보내면서
    저도 원글님처럼 이야기했었어요.
    요번에 작은애 수시로 보내려고 해보니
    이것도 쉬운일은 아니였습니다.
    교외상, 소논문 다쓸수없고 추천도 축소되고
    좋은학교든 시골학교든 3년 모든시험을 성적 유지한다는거
    쉽지않아요. 수능준비와중에 자소서준비, 면접에
    토나올정도 였습니다.
    결론은 2가지다 해보니 어느것이 어렵다 쉽다 말할수 없다입니다.

  • 23. 이보세요
    '21.11.20 3:42 PM (116.33.xxx.68)

    왜 정시가 공정한시 아세요?
    수시정시 있는집아이들이 더 잘갈확륡이 높으니 강난이나 지방유지애들이 유리한건 사실인데요.
    팩트는 수시는 뒷구녕으로 들어갈 수 있는 루트가 있다는것입니다
    실력이 안되면 정시는 절대불가능
    반박해보세요
    뭐가 공정한지

  • 24. 불수능
    '21.11.20 7:37 PM (124.51.xxx.14)

    불수능 강남에 희소식뉴스가 왜 뜰까요.
    정시는 절대로 공정한 게임이 아니예요
    쏟아부을수있는 경제력이 차원이 다른데
    무슨 정시가 공정하다고..
    지방일반고가 그나마
    대학다운 대학 문턱이라도 넘을려면
    학생부교과전형 늘려줘야죠.
    실력같은소리하고있네요ㅎㅎ
    의대합격한 학생들 태반이
    국가장학금 다 안받아도
    되는 아이들이라고 기사났잖아요
    재수삼수 무슨 돈으로 하나요
    입시겪어본 사람만이 압니다
    정시는 절대 공정하지않아요

  • 25. 지방정시러
    '21.11.20 8:33 PM (106.101.xxx.157)

    수능학원도 논술학원도 없어서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요.
    재수하고 싶다고 해도 기숙재수학원비 너무 비싸 보낼
    엄두도 아라고요
    수도권 학군지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말고 중소도시도 좀
    와보고 얘기좀 해봐요.
    있어봤자 동내 내신대비학원이 고작인 학원에서 수능대비가
    될수있는지...그놈의 인강타령은 그만좀 하고요
    지방은 오직 인강으로 공부하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인강에 학원 둘다 가능한데
    어디가 더 유리할지 ...이건 체급이 다른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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