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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사람이 평범하게라도 살려면 역시 공부뿐이네요.

가난 조회수 : 5,041
작성일 : 2021-11-19 14:51:25



근데 학창시절에는 이걸 모르고 저에게 다양한 길과
다양한 기회가 있을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어리석었습니다. 애기였어요. 애기. 애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네요.

평범하게라도 살고 내가하고싶은 취미 한 개라도하려면
공부할 시기에공부를 죽을 각오로 하는 게 그나마 방법 같아요.
IP : 39.7.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9 2:51 P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

    근데 공부도 재능이라

  • 2. 재능이
    '21.11.19 2:54 PM (14.32.xxx.215)

    없어도 죽어라 노력하면 상위 10퍼는 가요 ㅠ

  • 3. 공부든
    '21.11.19 2:54 PM (121.154.xxx.40)

    뭐든 한가지 기술을 갖는게 중요하겠죠

  • 4. ...
    '21.11.19 2:54 PM (175.196.xxx.78)

    맞아요
    가난한 사람은 평범도 어렵습니다. 공부 해야 평범 문턱에라도 갑니다 ㅜㅜ
    공부 잘하면 잘 살줄 알았는데 겨우 평범을 바라봅니다 ㅜㅜ

  • 5. ..
    '21.11.19 2:55 PM (118.35.xxx.17)

    사업머리는 따로 있던데요

  • 6. 그죠
    '21.11.19 2:56 PM (39.7.xxx.244)

    공부가 안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자기가 알아서 완전 공부에 몰입하고
    너무 잘하는 사람도 있고


    일단 공부도 잘할려면 노력 의지 두뇌

    다 따라줘야되요

    저는 사실 지금도 다시 공부하라면 잘 못하지싶네요.

  • 7. ....
    '21.11.19 2:58 PM (183.100.xxx.193)

    맞아요. 가난하고 자본 없는 사람들은 내가 몸으로 때우는 공부를 하는게 평범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 8. ....
    '21.11.19 3:00 PM (175.223.xxx.167)

    꼭 공부 안하고 제대로된 노력 안하는 사람들이 재능 타령하죠.
    원글 말처럼 흙수저들이 그래도 평범하게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이 공부죠.

  • 9. ...
    '21.11.19 3:08 PM (112.214.xxx.223)

    노노ㅡ

    제대로 된 멘토를 만나야 해요
    공부잘해봐야 남의집 머슴밖에 안됨

    자신의 능력과 재능으로
    어떤길을 가야 돈벌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알려줄만한 멘토를 잘 만나야 함

    공부잘하면
    예전에는 그 재능을 아까워하는 선생님이 많아
    자진해서 장학금 알아봐주며 멘토가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새는 그런 선생님도 별로없어요

  • 10. 책도 있으니까요
    '21.11.19 3:1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가난한집에 태어났으면
    그나마 공부라도 잘해야 사람답게 사는데
    사업을 해도 머리에 들은게 있어야 하지...

    . .

  • 11. 동감하나
    '21.11.19 3:29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서울이나 그저그런 지방 대학의 석박사임에도
    작은 오피스텔에서 거주하면서 변변한 직업없이 근근히 시간 강사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죠.
    생활능력 떨어지는 공부 머리만 있는것도 현대 사회에서는 살아가기가 버거운게 현실

  • 12. ...
    '21.11.19 3:3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자기재능하나만 있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는것 같은데요.. 그게 기술도 그렇구요....
    제동생은 손재주 기술 하나는 정말 좋았는데 그걸로 부자 되었거든....저는 공부도 재능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 공부는 전 지금 다시 되돌아가서 학창시절로 되돌아가도 수학때문에 ㅋㅋ 공부 썩 잘하지는 못했을것 같아요 .ㅠㅠ

  • 13. ....
    '21.11.19 3:35 PM (222.236.xxx.104)

    저는 자기재능하나만 있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는것 같은데요.. 그게 기술도 그렇구요....
    제동생은 손재주 기술 하나는 정말 좋았는데 그걸로 부자 되었거든요...사업하는 돈버는 머리도 좋았던것 같구요..... 근데 그런 동생도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었어요.... . 제동생 보면서 공부머리랑 돈버는 머리는 다르구나를 알았던것 같아요.. 저는 공부도 재능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 공부는 전 지금 다시 되돌아가서 학창시절로 되돌아가도 수학때문에 ㅋㅋ 공부 썩 잘하지는 못했을것 같아요 .ㅠㅠ

  • 14. ㄱㄱㄱㄱ
    '21.11.19 3:47 PM (125.178.xxx.53)

    생활능력 떨어지는 공부 머리만 있는것도 현대 사회에서는 살아가기가 버거운게 현실 22

  • 15. ....
    '21.11.19 3:51 PM (175.223.xxx.167)

    기술과 공부는 달라요.
    몸과 머리를 쓰는 건 달라요.
    그래서 사회적 인식도 다르죠.
    몸을 쓰는 일은 머리 쓰는 것 보다는 한 수 아래로 보잖아요.
    기술은 습득입니다.
    기술은 몇년하면 몸이 기억하고 익숙해져서 쉬워요.
    운전기술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몇달 타보면 웬만하면 익숙하게 탑니다.
    기술은 쉬워요.
    그렇게 공부 안하는 애들도 공고 가면 자격증 2~3개는 기본입니다

  • 16. ....
    '21.11.19 3:59 PM (175.223.xxx.167)

    나는 우리 애들한테 공부 하라고 해요.
    정 안되면 할 수 없이 기술 배워라고 하겠지만...
    노가다 해 보면 알아요.
    기술 보다 공부가 더 낫다는 걸. 그것도 훨씬 더 낫다는 걸..

  • 17. 아뇨
    '21.11.19 5:09 PM (175.119.xxx.110)

    공부든 기술이든 자기가 가장 몰입할 수 있는걸 잘해야돼요.
    요즘 추세도 그렇고 저는 공부보단 기술을 더 우위에 두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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