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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쉽게 나오는 게 더 큰 일 아닌가요?

수능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21-11-19 08:53:57
1등이나 10등이나 같은 점수를 받아요.
그렇게 열심히 할 필요가 없었던 거죠.
근데 어려우면 그냥 순서대로 점수 나와요.
물론 모든 문제가 너무 어려우면 안 되지요.
1컷이 80점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저는 수능이 어려운 게 쉬운 것보다 훨씬 낫다고 봐요.
다 같이 어려운데 무슨 문제인가 싶어요.
나 혼자 70점 받았다고 우울할 필요가 없는 게
평소 나랑 비슷한 애도 70점 받아요.
상.대.평.가. 잖아요. 등급, 표점이 중요한 건데요.
불수능 겪어봤지만 결국 정말 실력대로 나오던데요?
간혹 로또가 있긴 하지만 그건 언제나 마찬가지구요.
IP : 1.227.xxx.5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1.11.19 8:54 AM (1.228.xxx.58)

    다같이 어려운건데

  • 2. ㅈㅈ
    '21.11.19 9:02 A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쉽게 나오면 상위권은 망하게 되는거고 중위권에게 좋은거죠
    어려우면 분별이 되니까 상위권에게 좋은거고요

  • 3. ㅁㅊㅆ
    '21.11.19 9:02 AM (211.204.xxx.54)

    어려워서 징징이 아니구요
    풀수가 없는 수준으로 다같이 손을 못대게
    해놔서 변별력은 이미 개나줬고
    누가 더 찍신이 내렸냐로 등급이 갈리게 생겨서 그래요

  • 4. ???
    '21.11.19 9:06 AM (39.7.xxx.111)

    풀수가 없는 수준으로 다같이 손을 못대게
    해놔서 —> 진짜 잘하는 애들은 그리 생각 안할듯요

  • 5. ..
    '21.11.19 9:10 AM (39.7.xxx.143)

    진짜 잘하는 애들만 골라담는 시험이 아니잖아요 234 여기 몰려있는 애들도 줄을 세워야하는데 얘들이 찍는걸로 다 뒤섞이면 안된다고요 최상위만을 위해 대학입시가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 6. gma
    '21.11.19 9:11 AM (121.67.xxx.227)

    원글님 아이 수능 봤어요?
    수능 본 아이 부모는 이런 글 못쓰지.

  • 7. 블루리본
    '21.11.19 9:12 AM (1.233.xxx.207)

    열심히 공부해서 풀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타고난 애들이 잘 풀 수 있게 만들어놓은 수준이어서....그게 이번 수능의 문제..

  • 8. ..
    '21.11.19 9:12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고등수준 시험이 수능아닌가요
    현직 고3애들 망해서 교실에 눈물바람일거예요
    재수생 초강세에 그들중에서도 최상위권만 변별력으로 성공할거예요

  • 9. ...
    '21.11.19 9:14 AM (180.64.xxx.103)

    난이도가 있어서
    변별력 있는 시험으로 가야합니다.

  • 10. ..
    '21.11.19 9:14 AM (39.7.xxx.143) - 삭제된댓글

    줄세우는 시험에서 상대평가니까 무조건 어려우면 좋다는 원글분 학창시절 이번처럼 어려운 수능이면 울고 계실듯.

  • 11. ..
    '21.11.19 9:17 AM (39.7.xxx.82)

    그럼 미쳤다고 평가원에서 난이도 조절한다고 그렇게 연구하고 애쓰나요 미친 수준 문제만 내면 되지. 물수능도 문제지만 어렵다고 변별력 있어지는건 아니에요

  • 12.
    '21.11.19 9:19 AM (1.227.xxx.55)

    제 아이 수능 두 번 봤어요.
    진짜 문제는 쉽게 나온 과목이었죠.

  • 13.
    '21.11.19 9:22 AM (156.146.xxx.12)

    풀 수 없는 수준은 아니었죠.
    1등급 받는 아이들 여전히 잘 봤더이다.
    내 아이가 풀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화내는건 좀...
    모두가 100점 받는 시험을 출제해서는 안되잖아요.

  • 14. ..
    '21.11.19 9:23 AM (39.7.xxx.164)

    진짜 어렵게 나와도 문제라고요 그런 논리면 잘하는 애들은 쉽게 나오면 다 맞아 1등급인데 뭔걱정인가요

  • 15. 궁금
    '21.11.19 9:24 AM (193.176.xxx.54)

    왜 타고난 아이들이 잘 풀 수 있는 문제라는거죠?
    공부 열심히 한 아이들은 잘봤던데요.

  • 16. ..
    '21.11.19 9:25 AM (39.7.xxx.164)

    156.146 내 아이가 풀 수 없는 수준이라 화내는 걸로 보이나요? 진짜 말을 그렇게 하세요? 자식 키우는 분 아닌가요? 전 휴직중인 교사로 234 열심히 하는 아이들 찍고 맨붕 온거 보고 가슴이 아픈데요

  • 17. 그래서
    '21.11.19 9:35 AM (125.177.xxx.232)

    내년에는 어떨까요? ㅜ.ㅜ 현 고2맘입니다.
    문이과통합 올해 입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험이 어려웠다고 하니 저는 원글님처럼 쉬운것보다는 차라리 어려운게 낫다고는 생각 하지만,
    진짜 문제는 올해 어려웠으니 내년에 갑자기 쉽게 낸다든가 해서 난이도가 들쑥날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은 난이도 상중하가 골고루 섞여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야 최상위와 상위를 나누고 상위권과 중위권 변별력도 있죠.
    이번 수능을 아직 아이가 풀어보진 않아서 도대체 어떤 문제들이 문제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3 앞둔 엄마로써 마음이 불안하긴 합니다.ㅜ.ㅜ

  • 18. .....
    '21.11.19 9:43 AM (211.179.xxx.191)

    국어는 늘 난이도가 헬인거 같고
    과탐도 이번이 어려웠나봐요.

    울 애도 내년 수능인데 당최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네요.

    최저 맞춰야 하는데요.

  • 19. 원글님 말씀
    '21.11.19 9:44 AM (121.137.xxx.231)

    동감222222222222222222

  • 20. 허허허
    '21.11.19 9:45 A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적당히 어려워야 변별력이 있는거죠
    이번에 국어 쭉 1등급 받아오던 애들중에도 멘붕 온경우 많아요
    소수 상위 몇퍼 잘나고 똑똑한거만 확실하게 증명해주는 시험이 좋은거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찍는걸로 다 뒤섞어놓고
    최저도 못맞추게 해놓은게 좋은시험인가요?
    재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다 신경쓰느라 아무래도 비슷한 성적 재수생보단 수능성적 잘받기 어렵죠
    이번에 최저 못맞추는 경우 속출할거예요
    하긴 82는 상위권 자식 둔 잘난분들 많아서 2등급정도부터는 성적고민이 가소로운분들 많더군요

  • 21. 맞아요
    '21.11.19 9:58 AM (124.58.xxx.70)

    어려운게 낫죠
    문제는 어려운 문제를 맞추기엔 대치동 일타 강사 활용이 유리하다는 것

  • 22. ,,
    '21.11.19 10:03 AM (211.246.xxx.83)

    모의고사와 수능이 다르다는 건 애들이 더 잘 아는데 모의 계속 잘봤다고 수능 1등급 맡아 놓은 줄 아나보네요 그 소위 상위 몇퍼가 1등급 컷이고 그 아래는 누가누가 찍기 잘했나 싸움이었다고 생각하나 본데 그러기엔 3-4등급 컷도 낮지 않은데요 3-4등급 컷 60-70점대가 찍기 싸움 잘한 컷인가요
    최저도 못 맞추는 그 많은 아이들이 평가원에서 문제 어렵게 내서 못 맞추는 게 아니라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최소 학습능력도 부족해서 못 맞추는 거죠

  • 23. 그러면요
    '21.11.19 10:04 AM (1.227.xxx.55)

    쭉 1등급 받던 아이가 이번에 2등급을 받았으면요,
    2등급 받던 애가 1등급 받았단 얘기잖아요?
    어차피 4%는 1등급을 받잖아요?
    그렇게 등급이 올라가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이 되나요?
    태클 아니고 궁금해서 그래요.

  • 24. ㅜㅜ
    '21.11.19 10:07 AM (110.70.xxx.136)

    대치동도 난리고
    재수생도 난리예요
    이번 수능이 재수한다고 더 잘보는게 아니니까 재수하지 말라는 시험인듯해요

  • 25. 그냥
    '21.11.19 10:19 AM (116.33.xxx.68)

    불수능이 나아요
    어려우면 다같이 못보잖아요

  • 26. ...
    '21.11.19 10:20 AM (210.222.xxx.204)

    원글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 두 아이 수능 볼 때 물수능이어서 변별력이 없을까봐 걱정했었어요.
    저희 아이때도 국어 1등급컷이 80점 초중반이었는데 이번에도 변별력 있게 잘 출제한 것 같아요.

  • 27. 아이두
    '21.11.19 10:26 AM (119.196.xxx.29)

    쭉 1등급 받던 아이가 이번에 2등급을 받았으면요,
    2등급 받던 애가 1등급 받았단 얘기잖아요?
    어차피 4%는 1등급을 받잖아요?
    그렇게 등급이 올라가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이 되나요?
    태클 아니고 궁금해서 그래요.

    이건 수능 난이도와 상관없이 모든 경우에 일어나는 일 아닌가요;;

  • 28. ..
    '21.11.19 11:02 AM (110.70.xxx.227)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이번 국어같은 경우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계속 성적이 잘 나오던 학생이 점수를 잘받는 시험이 아니라 감을 타고난 애들이 성적 잘받는 시험이라서 문제가 된겁니다.
    그래서 재수를 해도 소용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고요
    너무 어려워서 변별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을 이야기하는 거라고요
    수능이 타고난 감으로 푸는 아이큐 검사인가요?

  • 29. 원래
    '21.11.19 11:11 AM (193.176.xxx.54)

    원래 수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예요.
    대학에서 수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요.
    타고난 감으로 하는 시험이 원래 수능의 취지와 맞아요.
    그래서 처음 수능 도입할 땐, 일정 점수 이상이면 통과하는 자격화 시험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이걸 대학이 입시 자료로
    본인들 자체 입시 시험을 만들기엔 돈이 많이 든다고
    대학이 입시 자료로 쓰면서 이렇게 변질된 거라고
    수능을 처음 도입하셨던 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 30. 사교육
    '21.11.19 11:18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에 돈 쓰기 싫으면 수능은 어렵게 가는게 맞아요.
    자꾸 내 아이만 보니 불가능한 두가지가 동시 성립하길 바라는데,

    수능 어려우면 사교육이 힘 못씁니다.
    이건 아이가 자기 머리로 학습을 내면화 하는 과정 거쳐야하는데 그 능력 안되는 아이들은 돈을 퍼부어도 안되요.

    정시는 강남,재수생 아이들 몫이라고 투덜거니면서 수능은 노력한 만큼 성과 나오게 해달라고요? 그건 불가능이에요.
    사교육 강사들이 가능한게 적당한 난이도일때 제일 효율적인 방법으로 아이들 지름길로 가게 시간과 노력 돈받고 메꿔주는거고 그건 가능해요.

    그런데 불수능은..사교육 강사들이 감당해줄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줄어들어요.

    성실로 대학 가는건 지금 많은 수시전형들이 성실성으로 대학가게 만들어 논거고요,

    정시 돈 많이 들어 불공평하다, 강남 일타강사 현강, 재종학원 돈들어가는 시스템의 영향력 줄이는게 공평하다 생각하면 정시는 어려워야 해요. 적당히 아니고 많이 어려울수록 사교육은 힘을 못쓰는게 수능 정시에요.

  • 31. 대학
    '21.11.19 11:29 A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입시가 수시,정시 투트렉이고 재수필수, 삼수선택같은 입시 풍조 바뀌길 바라면,

    성실하고 열심인 아이는 수시로 가고,
    수능은 어렵게 내서 학교때 방황하거나 늦게 철든 아이들이 정시로 가게 하는게 맞아요.

    적당히 어려운, 혹은 쉬운 수능은 멀리서 대치동까지 일타강사 찾아 강의 들으러 가고 재필삼선(재수필수,삼수선택,n수생 양산) 풍토 만연하게해서 대학가기 위한 중간 과정인 고등공부에 과한 비용과 시간을 쓰는 비효율시스템 고착화 시킵니다.

  • 32.
    '21.11.19 1:42 PM (121.182.xxx.12) - 삭제된댓글

    물수능은 물에 빠져죽고 불수능은 불에 타죽고 적당히를 못내는 평가원새끼들이 문젠거지
    여튼 불수능때 최저못맞춰 재수하는 애들 많아지는건 보통 잘알려진 사실이고
    그럼 결국 사교육시장 배불려주는건데
    뭔 사교육싫으면 불수능이 맞다느니
    그럼 계속 불수능으로 내라고 청원 넣어야겠군요 ㅍㅎㅎ

  • 33. 하여튼
    '21.11.19 1:50 PM (121.182.xxx.12) - 삭제된댓글

    애미애비 나잇대 사람들이 애들 힘들었을거 그 부모들 속상한거 생각도 안하고
    이러니 나이든 사람들이 노오력을 안해서 그렇단 꼰대소리나 어린애들에게 지껄이는거고 넌씨눈이란 말도 만들어진거겠죠
    한달두달전도 아니고 바로 어제 수능이고 분위기 개판인거 눈있으면 보일텐데 내말이 맞다고!!!!!!하면서 이런말 올리는거보면 참 고개가 절래절래

  • 34. 쉬우면
    '21.11.19 2:12 PM (117.111.xxx.110) - 삭제된댓글

    쉽거나 평이하면 내 실력보다 못한 학교밖에 선택지가 없어요
    객관적으로 어려워야 하고 어렵다 해도 1~등급은 많고 많아요

  • 35. 수능은
    '21.11.19 2:20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절대평가 아니고 상대평가 입니다.

  • 36. 그런데
    '21.11.19 3:26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난이도가 어렵고 쉬운거만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평이한 영역이 더 넓은데요 누가 쉽게 내라고했나요

  • 37. 상대평가라해도
    '21.11.19 3:27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어렵게 또는 너무 쉽게 내버리면 변별력이 없어져 아예 극상위권 극하위권 아니면 피보는거죠

  • 38. 상대평가라해도
    '21.11.19 3:28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어렵게 또는 너무 쉽게 내버리면 변별력이 없어져 아예 극상위권 극하위권 아니면 너무 운에 좌우돼 피보는 애들이 많아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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