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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분들, 겸직 금지 조항있으면 기타소득 일 안되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21-11-18 17:46:30
40 중반인데, 30 후반에 경력 단절되고 계속 프리일 쉬지 않고 해왔는데, 기대치 않게 정규직 채용이 됐어요.
단기 알바 자리였는데, 이력서 올리고 지원했더니 그쪽에서 풀타임으로 일할 생각 없냐 제의해와서 테스트, 인터뷰, 파이널 인터뷰 및 시험 거쳐 최종합격하게 됐네요. 취업하고 싶을 때는 그렇게 안되더니, 암 생각없이 던진 이력서에 그리 나쁘지 않은 조건으로, 그간 경력을 인정해준게 참 고맙긴 한데요. 

근로계약서를 주고 함 이야기할 사항있으면 말해봐라 하는데, 몇 줄 안되는 계약사항에 회사 서면 동의 없이 겸업, 겸직 금지 조항이 들어있네요. 전 프리일을 십 년 가까이 해온터라 8.8% 기타소득 고객이 많고, 최근엔 3.3% 개인 고객도 한 둘 생겼어요. 그럼 이 회사에 취업하게 되면 기존 해오던 고객일을 다 그만둬야 하나요? 10년 가까이 일해온 고객사는 어떤 일을 보낼지 다 알고 시간 조절도 가능해서 퇴근 후나 새벽, 또는 주말에 살살 가능한 선에서만 할려고 했는데요.

기타소득이구요, 매년 맥시멈 2-3천 정도 될 것 같은데 (현재는 그렇지만, 계속 그럴지는 사실 확실치 않아요), 회사서는 기타소득으로 5월 종합소득세로 처리되는 소득이니 모를까요? 아님 미리 말해보는게 나을까요? 말하면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꼴일까요? 

코딱지 만한 사무실이라 서로 등대고 일해서 회사서 일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하지도 않을 생각인데요. 

인사팀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타소득이 있으면 회사에서 다 알게될까요?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 비슷한 사례 경험해보신 분들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2.225.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1.11.18 5:52 PM (211.192.xxx.145)

    우리 회사 시설부 직원들이 휴일날 알바식으로 일 하는 거 들켜서 3개월 감봉이었어요.
    어떻게 알려졌는지는 모름, 누가 제보했다던데

  • 2. ..
    '21.11.18 5:54 PM (112.223.xxx.58)

    회사로 통보가 오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지내다보면 티가 나요
    만약 알아도 모른척하다가 해고하고싶으면 들이미는거죠

  • 3. 음..
    '21.11.18 5:58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는 알 방법이 없어요.
    공무원도 아닐텐데 그냥 통상적 문구 아닌가요?
    그냥 하던대로 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 4. 연말정산시
    '21.11.18 6:00 PM (223.56.xxx.175)

    티 안나나요?
    저는 거기서 티날까 못하고있었어요

  • 5. 전혀요
    '21.11.18 6:02 PM (218.234.xxx.35)

    회사에서 개인 소득 전혀 알수 없습니다.

    저도 수십년째 회사외 부업하고 있는데 알지 못합니다.
    회사에 겸직 문의했을때 총무팀에서 자기네는 알지 못하고 또 상관없다고 해서 하고 있습니다만.

  • 6. 지내다 보면
    '21.11.18 6:08 PM (182.225.xxx.16)

    티가 난다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 7. ...
    '21.11.18 6:17 PM (223.33.xxx.33)

    유튭이나 sns알고리즘으로 걸린직원도 봤고
    말실수로 걸린직원도 봤고
    일정조율하다보면 슬쩍 티가 날때도 있고요
    관련업무다보면 거래처 지인 타고타고 알게도 되구요
    세상이 은근 좁더라구요
    철두철미하게 함구하고 절대 티안내면 모르긴해요
    그런데 사람이 장담은 못하니까요

  • 8. 원글님
    '21.11.18 6:23 PM (218.234.xxx.35)

    여기서 님 직종도 모르면서
    기 주변의 일 얘기하며 은근슬쩍 으름장 놓고 시기하는 사람들 말 들을 필요 없이
    회사에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내가 프리랜서 생활이 오래되서 오래된 고객의 일을 가끔 할수도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요.

    사실 공직도 아닌데 겸직이 왜 안되는건지 이해 안되구요. 본업에 지장 없는 전제하에 한다면 뭐가 문제가 되는지.
    세금도 꼬박 내는데.

  • 9. 하다보몃
    '21.11.18 6:29 PM (124.5.xxx.197)

    꼭 본업에 지장을 주니 문제죠.

  • 10. 댓글들
    '21.11.18 6:32 PM (182.225.xxx.16)

    감사합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말씀드리는 편이 낫겠어요.

  • 11. ...
    '21.11.18 8:56 PM (110.35.xxx.250)

    세금 떼면 알 수 있다고 들었어요. 가족 명의로 하시는게 좋아요.

  • 12. 218님
    '21.11.19 10:58 AM (182.225.xxx.16)

    혹시나 보실까 싶어 감사인사 남겨요. 오너한테 솔직히 이야기 했더니, 주말시간은 프리타임이니 제 자유라네요. 다만, 개인일이 업무에 상충되거나 하면 그건 그때 같이 이야기 해보자고 말씀해주셨어요.

    218님 조언 아니었음, 숨기고 가슴떨며 일했을텐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한게 항상 정공법이네요. 크게 한 수 배워갑니다. 복 받으세요~

  • 13. 꽃밭
    '21.11.19 7:47 PM (121.138.xxx.213)

    제가 다니는 회사 월급 260만원인데 매달 이거 받으면서 알바도 못 뛰면 저 죽어요.
    회사 안나가는 주말 마다 알바합니다.
    조직 구성원 의식주 해결은 물론 노후대책 할 수도 없는 돈 주면서 부업 못하게 하면
    그게 착취고 공산주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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