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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식구들만 수능 엿 못받았어요

섭섭이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21-11-17 18:11:53
시가 식구들은 기프티콘 용돈 이런걸 보내주셨고

회사 동료들도 많이 챙겨줬어요



그런데 첫조카라고 이쁘다고하는 오빠나 새언니

근처살며 자주 들르는 친정부모님은

엿가락 하나 안사주네요

새언니랑 오빠는 워낙 집안 대소사에 적극성은 없으나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는 있어요

저희 부모님은 둘만 잘살면 된다고 하셔서 일절 시부모 노릇안하시거든요



어쨋든

섭섭한건 제가 마음이 좁은건가요?

아이는 들어온게 많으니 신경안쓰는데 제가 남편과 아이보기가 맘이 별로에요
IP : 106.102.xxx.18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7 6:14 PM (223.38.xxx.202)

    아이고오, 그깟 수능선물이 뭐라고 ..

  • 2. 111
    '21.11.17 6:14 PM (223.62.xxx.87)

    부담안주려고 그랬을수도 있고
    입시와 아주 거리가 멀다면 (애가 넘 어리거나 너무 많거나) 생각고 못했을수도 있어요.
    쪼금 서운한 맘은 들거같긴합니다...

  • 3. ....
    '21.11.17 6:15 PM (106.102.xxx.223)

    친정에서 안보낸거면 이해하고 넘어가는거고
    시가에서 안보낸거면 손주 생각하는게 그만큼인거죠.

  • 4.
    '21.11.17 6:16 PM (124.59.xxx.195)

    맘이 안좋은게 당연한걸요.
    다 같은 마음이 아니더라구요.
    마음씀이 그정도인거에요.

  • 5. 그거
    '21.11.17 6:16 PM (14.32.xxx.215)

    받아도 귀찮아요
    한참 맘졸일 시기에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고 도시락 잘 싸주세요 ㅠ

  • 6. ㅡㅡ
    '21.11.17 6:16 PM (125.188.xxx.9)

    생각못할수도있어요

    합격축하는 챙겨주시겠죠

  • 7. .......
    '21.11.17 6:17 PM (211.36.xxx.245)

    누군 아는체도말라하고
    누군 아는체안해 섭섭타하고
    시험은 애가 보는거니
    그냥 그렇구나 하고마세요

  • 8. 저는
    '21.11.17 6:17 PM (61.84.xxx.134)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수능 떡과 엿과 초컬릿 등등 주전부리들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거의 처치곤란수준이거든요.

  • 9. 친정에서
    '21.11.17 6:18 PM (118.235.xxx.38)

    안주는건 이유가 있는거고
    시가에서 안주는건 죽일것들이죠

  • 10. 섭섭이
    '21.11.17 6:18 PM (106.102.xxx.189)

    아...부담줄까바 그럴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걍 좋게 잊어버릴께요

  • 11. ..
    '21.11.17 6:19 PM (223.33.xxx.14)

    내일 수능인거 모를수도 있지않을까요?
    제 주변 많은 사람들 내일 수능인지도 모르던데요

  • 12. ..
    '21.11.17 6:19 PM (222.110.xxx.211)

    원글님 마음이 뭔지 알거같아요
    막상 받으면 별거 아니데
    주는 사람 마음을 생각하면 고맙더라구요
    반대로 친정은 바리바리 챙겨주고
    시댁은 모른채하니 남편이 서운해했어요.

  • 13. 섭섭이
    '21.11.17 6:20 PM (106.102.xxx.87)

    새언니 빼고 가족 단톡방이 있어서 모르진 않아요

  • 14. ㆍㆍ
    '21.11.17 6:23 PM (223.39.xxx.7)

    저도 대딩 둘인데 수능때 모른척 해주는 사람 젤 고맙더군요.
    수능이라 선물보내고 어디 원서 냈냐 물어보고 시험 잘쳤냐 물어보고 그게 좋아요?

  • 15. ..
    '21.11.17 6:24 PM (211.205.xxx.242) - 삭제된댓글

    작년에 시댁 아무도 안 챙겨주더라구요.뭐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결과 나오지도 않았는데 어찌나 어디 붙었냐구 자꾸 물어보는지 짜증이 나대요
    이런 집도 있어요

  • 16. ...
    '21.11.17 6:24 PM (211.36.xxx.7) - 삭제된댓글

    친정 식구들 한테서만

  • 17. ...
    '21.11.17 6:27 PM (39.7.xxx.172)

    친정부모는 전화해서 좀 사달라고 툴툴거리세요. 나 같으면 서운하다고 바로 말할 거 같은데

  • 18. 조용하니
    '21.11.17 6:27 PM (61.105.xxx.11)

    낼 수능 모르실수 있어요
    올해 이상하게 뉴스에서도
    수능얘기 가
    별로 없네요
    몇주 전부터 수능한파다
    날씨 에 대해서도 언급 많이
    하던데
    대선 땜에 그런지

  • 19. ㅡㅡ
    '21.11.17 6:27 PM (1.222.xxx.53)

    주면 고맙고 안받아도 그런가보다 하세요.

  • 20. mmmm
    '21.11.17 6:28 PM (211.36.xxx.133)

    그런거 챙겨주는거 몰라서일수도 있어요
    저도 같은 상황이거든요
    다른데선 챙겨주시는데 친정쪽은 하나도 안들어왔어요
    우리아이가 친정쪽엔 첫 고3이라
    이런거 선물하고 하는거 모르실듯해서요

  • 21. ㅎㅎㅎ
    '21.11.17 6:30 PM (175.223.xxx.241)

    시가 친정 댓글이 이리 다르니 시부모들이
    며느리 이뻐 안보이는게 당연한거네요
    친정이라고 이리 감싸고 뭐든 이뻐 보이는데

  • 22. 안다
    '21.11.17 6:31 PM (118.235.xxx.94)

    하는데도 굳이 모를꺼다 부정하며 친정 감싸는 82분들 눈물나요 웃겨서

  • 23. ㅇㅇ
    '21.11.17 6:33 PM (58.236.xxx.16)

    저도 지금 친한언니 생각나는데 아는체를 할까말까하다가 그냥 시험 끝나면 맛있게 먹으라고 치킨깁콘나 보내줘야겠다 하고있어요. 그런맘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친정식구한테만. 이요.ㅡ 제목만보면 뭔말인가 해요

  • 24. 어이상실
    '21.11.17 6:33 PM (121.130.xxx.38)

    시가 친정 댓글이 이리 다르니 시부모들이
    며느리 이뻐 안보이는게 당연한거네요 222

    친정에서 안주는건 이유가 있는거고
    시가에서 안주는건 죽일것들이죠...라는 댓글에 놀램

  • 25. 솔직히
    '21.11.17 6:33 PM (1.222.xxx.53)

    애 수능성적에 관심있어서 그깟 엿이고 뭐고 전혀 관심밖이었는데
    그런게 신경 쓰일정도면 평온한가봐요

  • 26. ...
    '21.11.17 6:35 PM (58.79.xxx.167)

    첫 고3이면 몰라서 그렇다고쳐도 입시 치룬 집은 다 받아놓고 문자 한 통 없고 왜 감감무소식인지...

    저는 앞으로 양가 우리가 받은 만큼만 하기로 했어요.

  • 27. 섭섭이
    '21.11.17 6:35 PM (106.102.xxx.189)

    저는 솔직히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동네 빵집 편의점마다 수능선물이 깔렸는데
    그런걸 보면 조카생각 손주생각이 안나실까요

    모른척 해주는건 가족 이외겠죠
    외조부모님이 5분거리 살면서 못챙겨주기 쉽지않아요

  • 28. 저는
    '21.11.17 6:36 PM (61.255.xxx.79)

    시조카이긴하지만
    차분하게 준비하라고 지금까진 가만히 있는 중이에요
    낼 시험 끝나고 맛있는 거 먹으라고 입금해주려구요
    아예 안챙겨주는 건 서운하긴하죠

  • 29. ..
    '21.11.17 6:38 PM (223.33.xxx.14)

    시집도 아니고 친정 식구들인데
    섭섭한건 섭섭하다 말하세요
    꿍하고 계시지말고
    오늘 아직 시간 남았어요

  • 30. ...
    '21.11.17 6:41 PM (114.200.xxx.117)

    안다 하는데도 굳이 모를꺼다 부정하며
    친정 감싸는 82분들 눈물나요 웃겨서 22222222222
    모르긴 왜 모릅니까 !!!
    무심한거지...
    억지로 자기맘 편하자고하는 위안이려니 이해는 하지만,
    말은 바로 합시다.
    무관심이 드러나는 겁니다.
    남편보기 뭐하다는 원글님 충분히 공감합니다.

  • 31. 섭섭이
    '21.11.17 6:41 PM (106.102.xxx.189)

    엄마한테 말했는데 오히려 더 삐지시는분위기네요
    축하할일이나 꼭 만들기를 기도해주세요
    얍!!

  • 32. ..
    '21.11.17 6:42 PM (210.178.xxx.131)

    부모랑 어려운 관계인가요. 저는 전화해서 바로 서운하다 징징대는데. 딸이 중년 노년이 돼도 부모에겐 애일 뿐인데

  • 33. ..
    '21.11.17 6:43 PM (210.178.xxx.131)

    시험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네 기도할게요 얍!!!

  • 34. ㅎㅎ
    '21.11.17 6:45 PM (58.124.xxx.248) - 삭제된댓글

    달랑 고생했다는 문자만 받으니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전 시누 두딸 수능칠때 다 챙겼는데~~~항상 맘으로만 다하는 시누님~~남편한테 이젠 국물도 없을거라고 했네요ㅎㅎ

  • 35. 아니
    '21.11.17 6:47 PM (223.33.xxx.14)

    엄마가 왜 되려 삐지시나요?
    앞으로 친정일도 똑같이 무심하게 보내시는걸로

  • 36. ㅇㅇㅇ
    '21.11.17 6:48 PM (110.70.xxx.93)

    솔직히 서운한거죠 부담주지말란거야 셤끝나고 결과묻는 얘기고.
    사실 십여년 인생에 제일 높은 고개잖아요
    나라면 천정엄마한테 말하겠어요 어쩜 오빠도 그러냐고.

  • 37. 어머
    '21.11.17 6:50 PM (1.225.xxx.151)

    당연히 서운한거 아닌가요?
    챙겨받아 부담 되는건 부담되는거고, 모른척하는건 서운하죠.
    저라면 완전 서운해요. 그래도 마음쓰지 마시고 보란듯이 잘 봅시다.

  • 38. ...
    '21.11.17 6:58 PM (222.236.xxx.104)

    저라면 친정엄마한테 말할것같아요.. 솔직히 서운할것 같은데요

  • 39. ...
    '21.11.17 6:59 PM (77.204.xxx.172) - 삭제된댓글

    부모와 오빠에게 서운하기도 하지만 남편이랑 애 보기도 민망할 것 같아요.

    친정에서도 누군 안챙기고 누군 챙기고 그랬으면 좀 덜 눈에 띄어서 괜찮았을 텐데

    단체로 그러니 이건 뭐 집안 전체가 냉랭한 느낌이 들어서 남보기 민망하죠.

    사실 대놓고 서운해하라는 것도 남의 일이니 쉽게 말하지

    당사자가 입떼기도 어렵고 치사해요. 너 왜 나한테 아무것도 안내놓냐 그 얘길 어떻게 해요.
    맡겨 놓은 것도 아니고.. 서로 감정만 상하죠.
    애당초 그런거 챙길 마음도 없었던 사람한테 그런 얘기 해서 좋을 게 없는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 다 나같지는 않으니..
    그 말 해서 다음에 챙겨받는다고 기쁘거나 면이 서지도 않을거에요. 민망하기만 하지.


    세상에 가족이면 어때야 한다..이런 룰같은게 암묵적으로 존재하긴 하지만
    사실 까놓고 보면 절반 이상의 가족이 그런 것에서 벗어나는 변종들일겁니다.
    내 가족이 그 케이스가 아닐 확률도 있으니까.. 아 내 친정은 이렇구나..하고 받아들이시면 편해요.
    대신 나중에 그쪽에도 똑같이 대해주셔야 홧병 안생겨요.
    너는 그랬지만 나는 너랑 똑같은 사람 안될란다 하고 챙기는거 그거 다 자뻑에 불과하니
    치사해도 잘 새겨놨다가 조카 수능볼때 똑같이 모른척하세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수능 자체보다 대학합격 확정되고 설 명절쯤에 챙기려고 맘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요즘 수능이 우리때처럼 모든 게 걸려있는 그런 시험도 아니고요. 저도 양가에 수능치는 애들 쭉 있어왔고 올해도 하나 있는데, 수능일까지 신경쓴 조카는 딱 하나에요. 어릴때 제가 기저귀 갈아주고 안아서 재웠던 조카 하나. 나머지는 거리감에 따라 대충 말로 넘기거나 설에 용돈봉투 주고 넘어갔어요.

    아무튼 서운한 마음은 너무 깊게 가져가지 마시고
    진짜로 대놓고 축하받을 일 생기길 바랄게요~!

  • 40. 40년전에도
    '21.11.17 7:04 PM (220.122.xxx.137)

    속 상하시겠어요.
    솔직히 모를리는 절대 없어요.
    수능 기원 떡,엿은 이미 40년전에도 있었잖아요.
    마음이 없는겁니다.

  • 41. ...
    '21.11.17 7:07 PM (222.236.xxx.104)

    어떻게 모르나요 . 텔레비젼도 안보고 사나.???? 밖에 나가면 수능찹쌀떡 판다고 빵집에도 걸려있고 떡집에도 ... 광고하잖아요 수능날이라고 그가게들 때문이라도 그냥 당장 집밖을 나가봐도 내일이 수능날이구나는 알겠네요 ...

  • 42. ...
    '21.11.17 7:13 PM (221.150.xxx.71)

    비교돼죠
    시가쪽에서 온 수능선물 쌓여갈수록 원글님의 때아닌 친정관계를 괜히 돌아보게 되실테구요
    저희는 양가모두 조용해서 맘 상할일도 없네요

  • 43. 친구.형제.부모
    '21.11.17 7:1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가 하는건줄 알았는뎅.
    조부모나 친척 어른들이 주시면 좀 부담됨.

  • 44. ...
    '21.11.17 7:25 PM (114.200.xxx.117)

    엄마가 그 말듣고 오히려 삐졌다니,
    무관심했던거 진짜네요ㅠㅠ
    진짜 깜박한거라면 아차!! 싶어서 미안해라도 하시는게
    정상일텐데 ..

  • 45. 네..
    '21.11.17 7:29 PM (124.53.xxx.159)

    부담 될까봐 일부러 모른 척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내겐 큰 일이지만 ...그런거 까지 바램하지 마세요.
    챙겨주면 고맙네 끝..
    전 주변에서 그런거 챙기는거 별로던데..
    나역시 챙겨야 하는데 살다보면 다른일에 치여 잊어버리기 일쑤라..

  • 46. 그냥
    '21.11.17 7:52 PM (125.191.xxx.148)

    양가 어디든 좀 기대좀 하지 맙시다.

    친정이니까 이정도지, 시댁이었으면 가루가되도록
    까였을듯.

  • 47. 222
    '21.11.17 8:01 PM (211.206.xxx.204)

    친정이니까 이정도지, 시댁이었으면 가루가되도록
    까였을듯.
    22222222

  • 48. ..
    '21.11.17 8:0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뭐 그리 바라는게 많나요 ㅠ

  • 49. 그러게요
    '21.11.17 8:05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뭘 그리 바라는지..

  • 50.
    '21.11.17 8:06 PM (118.235.xxx.198)

    친정어무니 넘 하시네..떡 괜찮냐 요샌 뭘주냐 엿사주랴 이런말 해주셔야할분이 도리어 삐지다니..ㅉ 정말 너무하심..

  • 51. 각자도생
    '21.11.17 8:17 PM (14.54.xxx.89) - 삭제된댓글

    뭘 그리 바라는지...22222

  • 52. ...
    '21.11.17 8:19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부담이고 뭐고간에 내가 섭섭하면 섭섭한겁니다.
    이래서 저래서 안준거겠지 그런것까지 지레 짐작하면서 굳이, 억지로 이해하려 노력할 필요없어요.
    남편보기도 민망하고 속상하고! 섭섭한거야 당연한 일이죠.

    부담될까봐 모른척 한다?
    그럼 성의 표시 한 사람들은 생각없이 휩쓸린건가요?

  • 53. 정입니다
    '21.11.17 8:20 PM (106.101.xxx.96)

    당연 서운하죠.
    누가 엿 달래요.
    용돈 좀 챙겨주고, 아무것도 묻지 않는게 좋죠.
    남편 아이들이 모른다고요? 다 압니다.
    알면서도 말하기 좀 거시기 하죠.
    전, 지인들 통장으로 3만원씩 이체합니다.
    그냥 정입니다.
    내년 수능은 이제 없네요. 다들 커서.

  • 54.
    '21.11.17 9:15 PM (118.223.xxx.158)

    주면 주는대로 안주면 안주는대로 물흐르듯이요.

  • 55. ..
    '21.11.17 9:17 PM (114.200.xxx.117)

    가만보면 자기는 이런저런곳에서 소소히 챙김받았으면서
    애시당초 기억해서 챙겨주는거 잘 못하고
    귀차니즘 장착한 사람들이,
    바랜다어쩐다 하면서 유별난 사람 취급하는거 같네요

  • 56. 안챙기는 시가
    '21.11.17 10:05 PM (211.117.xxx.241)

    댓글처럼 그거 안챙겼다고 죽일 시가라 생각 안해요 원래 그런 사람들이라...
    보통은 친정이 많이 챙기고 시가는 쌩하는 경우가 많은데 ....
    근데 친정,시가 얘기 나오면 기를 쓰고 시가라면 반응이 어땠을텐데 친정이라 너그럽다는 식의 댓글 다는 사람은 치우치는 꼴을 못보는 정의의 사도인가요?

  • 57. 저는....
    '21.11.17 10:39 PM (116.46.xxx.159)

    아이한테 모바일쿠폰보냈어요....
    정액권으로 배고플때 사먹으라고...
    제기억이 저 수능볼때 찹쌀떡 선물들어왔지만...
    체할까바 저는 못먹었거든요...

  • 58.
    '21.11.17 11:09 PM (99.228.xxx.15)

    이런거 줘야돼요???
    저 친정조카 수능인데 아무것도 안했는데...
    근데 수능인데 용돈은 왜 주는거에요??? 대학합격하면 뭐 축하금정도는 줄 용의는 있는데 수능때 용돈까지 줘야하는줄은 몰랐네요....

  • 59.
    '21.11.17 11:14 PM (114.202.xxx.42)

    저는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먼저 당부했어요
    첫애 수능때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워서요
    친정 아니라도 여기저기서 떡이며 초코렛 등 많이 들어오는데 별 생각이 없어요

  • 60.
    '21.11.18 4:11 PM (1.225.xxx.151)

    위에 이런거 줘야되는거 몰랐다는 분은...본인 수능때도 엄마가 아무것도 안 받아 오셨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그리고 용돈은, 원래는 떡이나 엿을 줬지만 요새 상황에 맞게 초콜렛이나 기프티콘을 주다못해, 그럴바엔 가장 선호되는 현금으로 줘야겠다. 즉 떡값만큼의 돈을 주는거죠. 제가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그런 제가 고등학교 가기위한 연합고사나 그 당시 학력고사 볼때도 엿이나 찹쌀떡을 주변에서 전해줬으니까 이게 아주 오랜 풍습인데 말이죠..

  • 61. 그러네요
    '21.11.19 10:39 AM (221.138.xxx.7)

    친정이니까 이정도지, 시댁이었으면 가루가되도록
    까였을듯. 33333

    어느 댓글. 참 인정머리없어라
    그동안 수능때 엿.떡 주는거 한번도 못보고 못듣고 자란 사람인가.
    요즘 떡.엿 대신 다른걸로 대체하는데...
    친정올케가 참 보살이네. 친정오빠인지 남동생인지 마누라한테 면목 안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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